육아질문
꿀팁일까요? 두번째이야기입니다
뚜*
7개월
2023.06.07
163,479
저번에 꿀팁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별거아닌 글을 감사히 읽어주셨어요
글을 쓰고나서 몇가지 더 생각난 것들이 있어서 부끄럽지만 또 한번 써봐요
모든 아기들이 잘자고 잘커서 엄마들이 편해지길 바라면서 써봤어요
좋게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1. 태열 및 실내온도 / 실내온도 낮춤으로 인한 감기 걱정
저희 애기는 태열이 심한 편은 아니였어요
다만 조금만 더워도(12월 한겨울에 실내온도 23도정도로 맞췄었어어요) 눈썹이랑 눈쪽이
빨갛게 올라오면서 태열처럼 올라왔어요
처음에는 태열인지 모르고 눈썹에 뭔가가 나서 자극이 생겨서 그런가?라고
생각했었는데 다른곳은 너무나도 말끔하고 피부가 뽀송한데 이상하게 눈썹쪽만 그렇게 생겨서 혹시나 태열인가? 싶어 집온도를 22도로 낮춰봤어요
그랬더니 정말 온도만 낮췄는데 몇시간만에 바로 가라앉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실내를 22도로 낮춰서 살다보니 한겨울에 보일러도 몇시간 틀고 끄고 저는 진짜 너무너무 추웠거든요ㅜㅜ
근데 아기는 그 온도가 맞는건지 너무너무 잘 놀아서 저는 항상 21~22도 사이로 맞췄어요 근데...
저 온도에도 한번씩 태열이 올라오려하면....
20도로 낮춘적도....ㅠㅠ
이러니 시엄마,친정엄마 등등 주변에서 애를 너무 춥게한다 이러다 감기걸리면 큰일난다!! 하....정말 온도를 낮게 맞추면서도 혹시나 감기걸리면 어쩌지...아기가 추운데 내가 못알아챈거면 어쩌지
했는데요 지금은 주변말 안듣고 온도부터 낮추길 정말 잘했다 싶어요
이 생각이 든건 저희 애가 확실히 몸에 열이 많다라는걸 느낀 날이 있어요
2개월 접종 날 저희집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병원이 있어요
그때쯤이 12월말쯤이였거든요?
그래서 저는 밖은 춥긴하지만... 그래도 더우면 안되겠지? 해서
일반 두께 바디슈트에 패딩우주복있잖아요? 그걸 입히고 걸어가서 병원(10분거리)에서 옷을 벋겼더니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젖어있는거예요
간호사 분은 아기 어디아프냐고 놀라실정도로 땀이.....그거보고 간호사 분도 이렇게 땀날정도로 옷입히지말라고 이러면 감기걸린다 하시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그 이후론 누가 뭐래도 '얜 안추워 내가 춥지'이러면서 아기 온도에 맞췄어요 이맘때 제가 알아본걸론 온도 낮춘다고 해서 무조건 감기 걸리는 것 아니구요! 오히려 땀이 나서 체온이 낮아지면 안되는 것 같아요 사람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엄청 떨어진다고 하잖아요
태열있는 아기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온도 낮춰주는게 정말 1순위입니다!
물론 감기를 너무 걱정 안하면 안되겠지만 일단은 온도 낮추고 아기가 체온을 어느정도 보호할 수 있을 정도로 옷을 입히면되요!
저 참고로 태열크림 바르지도않았어요 그냥 목욕하고 일반 로션이랑 에센스 발라줬었는데 지금 아기피부 보시는분들마다 너무너무 좋다그래요
감사하죠 아기가 잘 견뎌준 것도 있을테니
아!그리고 저희 애기 그렇게 온도를 낮춰서 춥게있는데도 땀띠가 났어요..... 처음에는 땀띠라 생각못하고 알러지일까봐 병원까지 갔는데 땀띠.....
거기다 항상 로션을 발랐는데도 태열때문인지 볼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했어요 근데 온도 낮추고 로션 및 에센스 열심히 발라주니 꿀피부 되었어요
참고로 저는 조리원에서 나노닥터플러스꺼 세트로 사서 그것만 열심히 발라줬어요
아토크림이랑 에센스요
2. 외출시기
저는 작년 10월 말에 아기를 출산해서 코로나가 엄청엄청 심각하던때는 아니였어요
어느정도 거리두기가 완화된 시기이긴했어요
근데 저는 반집순이라 집에만 있고싶을때도 있지만 나가는걸 싫어하는 성격은 아니거든요 그러다보니 주말부부라 신랑은 2주에 한번씩 주말에만 오지 누가 따로 같이 애기를 봐주는 것도 아니지 하다보니 매일 애기랑 같이 있어서 물론 좋아요 좋은데....아시져??ㅠㅠ집안에만 있다보니 오는 답답함......저는 그래서 아기 30일 되는 날 바로 카페 갔어요... 그날 카페에 있는데 엄마가 전화와서 카페라고하니 얼마나 뭐라하시던지... 그래서 제 답은 '내가 당장 죽겠는데 일단은 내가 건강해야 얘도 잘케어하는거야' '얘가 코로나 걸릴 걱정하다 내가 먼저 죽겠다'그랬어요 .... 저 진짜 약간 우울증 오는건가? 싶었거든요 매일 밤 신랑이랑 전화하면서
힘들다 힘들다 몇밤 남았어? 오늘 뚜뚜가 이러이러해서 힘들었어 등등...정말 하...지금 생각해도 진짜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ㅠ
저같은 분들 걱정마시고 그냥 나가세요
저는 조리원에서 나오고 1주일만에 코로나 걸렸었어요 집에 온사람도없는데 저혼자만있었는데요 그때 저 마스크쓰고 아기보고했는데 아기 코로나 안걸렸어요 지금도 보면 걸리는사람은 걸리고 안걸릴사람은 뭘해도 안걸린다 그러잖아요
엄마들 정말 엄마가 건강해야해요 그래야 아기 잘 볼수있어요!! 모두들 힘내세요ㅠㅠ
3. 아기목욕
조리원에서 목욕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내가 서툰건지 이역시도 매번 헬...강성울음
목욕시키려고 옷만 벋겨도 난리난리 .....
이건 제가 했던 방법들이 많이있어서 그대로 적어볼게요 ...이중 하나라도 아기랑 맞는게 있길 바랄뿐이예요
참고로 저는 메인욕조는 코아코아 접이식 욕조에 목욕그네 사용
서브욕조는 그냥 그 ...플라스틱으로 된건데 이름이 생각안나네여ㅜㅜ
다이소에서 파는 좀 큰 대야같은거라해야하나...
1) 화장실에 욕조 두개에 물받아놓고 조리원에서 배운거대로 머리 감기고 씻기고 깨끗한물로 한번더 헹굼
머리 감긴물에 아기를 넣고 몸을 씻기고 헹굼물에 다시 넣어서 씻김
-> 이건 조리원에서 나온지 얼마안되었을때는 아기가 울지도않고 잘했어요
근데 이건 몇일....빤짝 쪼오오금 몸커졌다고 욕조 발로 차면서 작다고 승질승질
그러면서 머리만 감겨도 승질내기 시작함
2) 욕조2개 준비는 동일, 다만 머리는 욕조(성인요조)에 걸터앉아 세면대에 머리를 대고 감기고 몸은 미리 받아둔 코아코아욕조에 목욕그네를 걸어두고 씻기면서 놀아주고 서브욕조에서는 몸만 빠르게 헹구고 나옴
->이 또한 얼마가지못함..... ㅠㅜ
3) 성인욕조에 걸터앉아 욕조수전으로 머리를 감긴 후 메인욕조에 2번과 동일하게 씻겨봄
->이때쯤엔 머리감는걸 너무너무너무 싫어해서 이렇게 해봤어요
덜 싫어하긴했지만 실수로 물이 얼굴로 가는날엔 그날 목욕자체가망....
그래서 샤워캡 쿠팡에서 8천원인가 하는거 사서 해봄
그랬더니 물은 안가서 좋아했으나 얼마못감
이유는 머리가 쪼이는걸 또 싫어함....
4)이쯤되면서부터 아기가 허벅지를 잡아주면 어느정도 앉기시작함
그래서 서브욕조에 물을 받지않고 목욕그네를 고정해둔 후 샤워캡을 머리에 해주고 몸도 한번에 씻김 그리고 샤워기로 머리를 헹구고
몸에 있는 거품을 제거한다음 헹굼물로 가서 머리와 몸을 한번에 헹굼
이때부터 메인 욕조에 공을 넣거나 장난감을 넣거나 물을 첨벙첨벙!!하면서 놀아주듯 목욕을 시키니 조금씩 좋아하기 시작
->하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샤워캡을 싫어했어요...
좀만 기분안좋은 상태로 들어가서 하면 승질승질....하
5)지금은 완전히 정착한 방법인데
얼마전 당근에서 아기샴푸의자를 나눔받았어요
그래서 이거를 성인욕조에 넣고 그위에 목욕그네를 얹은 다음 아기를 눕혀서 머리 감기고 몸씻고 이때 목욕전 비눗방울 보여주고 머리 감기는동안 빨수있거나
입에 넣을수있는 장난감을 쥐어주고 씻겨요
이방법 성공!... 저희애는 이때부터 평화가 찾아왔어요 참고 이미지를 첨부해놓을게요
● 목욕도 아기한테 놀이라는걸 인식 시켜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
4. 이유식
저희애는 170일부터 이유식을 시작했는데요
처음엔 다들 몇 숟가락만 먹어도 성공이라그래서 2숟갈만 먹어보자하고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근데 200일쯤부터 아기가 흘리는게 좀 덜 해지더니 30~40ml는 대부분 먹긴했어요 다만 어르고 달래서 먹어야 그정도
근데 문제는 거기서 양이 더이상 늘지 않는점이였어요 제 고민은
왜냐 분유는 왜인지모르지만 계속 줄었거든요
이유식 시작하면서부터 수유횟수가 4번으로 줄어서 횟수가 줄었으니 먹는 총양도 줄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때쯤 하루에 700~800정도 먹었었거든요
물론 이유식 시작하기전쯤 한동안 목이 부어서 약을 먹은적이 있는데 그때 500~600정도로 줄어서 목때문인가?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목이 나아졌음에도 저희애는 저때 이후 700이상을 먹은적이 없....어요
주마다 100ml씩 줄었죠 요즘은 정말 많이 먹었다 싶을때가 500.... 보통 400 오늘 정말 안먹는다하면 300대.....
그래서 저는 더욱 이유식 양이 안느니까 걱정이되었어요
근데 제가 보통 이유식을 쭈루룩? 흐르는 밀가루 반죽정도로 만들어서 줬었는데 엄마한테 말하니 좀 더 되직하게 해보래서 했는데도 똑같..
그렇게 시간만 계속 보내다 몇일전 정말 우연히 엄청엄청 묽게 만들어진거예요
거의 뭐 물에 밥말은 느낌? 근데 되돌릴수없어 그냥 줘봤는데 갑자기 너무 잘먹는거예요 그전엔 정말 난리난리를 쳐서 겨우 30 먹였는데 그날 바로 50먹었어요
그래서 제가 다음날 죽 흘러내리는 정도로 해서 먹였더니 이게왠일....한번에 100을먹었어요 알고보니 아기들마다 좋아하는 질감이나 농도가 있대요
저처럼 아기가 되직해서 안먹는거일수도있으니 혹시 저같은분 아님 저랑 반대로 묽게해줘서 안먹거나 하면 지금해주는거에 반대의 식감과 농도로 한번 해보심이 어떨까싶어요 뭐...그래도 안먹는 아기들도 있겠죠...하..그럼 진짜 너무 속상 ㅠㅠ
암튼 저희애긴 오늘로 226일 되었는데 정말 조금이라도 더 먹이고싶네여ㅜㅜ
모든 아가들 잘먹고 잘크길...🙏
생각나는 대로 적다보니 두서가 없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정말 조금이라도 도움되시길 바라면서
적어봤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목욕 시킬때 모습이예요~
두번째 사진은 저렇게 앉혀서 샤워기로 빠르게 헹궈주고 나옵니다
글을 쓰고나서 몇가지 더 생각난 것들이 있어서 부끄럽지만 또 한번 써봐요
모든 아기들이 잘자고 잘커서 엄마들이 편해지길 바라면서 써봤어요
좋게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1. 태열 및 실내온도 / 실내온도 낮춤으로 인한 감기 걱정
저희 애기는 태열이 심한 편은 아니였어요
다만 조금만 더워도(12월 한겨울에 실내온도 23도정도로 맞췄었어어요) 눈썹이랑 눈쪽이
빨갛게 올라오면서 태열처럼 올라왔어요
처음에는 태열인지 모르고 눈썹에 뭔가가 나서 자극이 생겨서 그런가?라고
생각했었는데 다른곳은 너무나도 말끔하고 피부가 뽀송한데 이상하게 눈썹쪽만 그렇게 생겨서 혹시나 태열인가? 싶어 집온도를 22도로 낮춰봤어요
그랬더니 정말 온도만 낮췄는데 몇시간만에 바로 가라앉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실내를 22도로 낮춰서 살다보니 한겨울에 보일러도 몇시간 틀고 끄고 저는 진짜 너무너무 추웠거든요ㅜㅜ
근데 아기는 그 온도가 맞는건지 너무너무 잘 놀아서 저는 항상 21~22도 사이로 맞췄어요 근데...
저 온도에도 한번씩 태열이 올라오려하면....
20도로 낮춘적도....ㅠㅠ
이러니 시엄마,친정엄마 등등 주변에서 애를 너무 춥게한다 이러다 감기걸리면 큰일난다!! 하....정말 온도를 낮게 맞추면서도 혹시나 감기걸리면 어쩌지...아기가 추운데 내가 못알아챈거면 어쩌지
했는데요 지금은 주변말 안듣고 온도부터 낮추길 정말 잘했다 싶어요
이 생각이 든건 저희 애가 확실히 몸에 열이 많다라는걸 느낀 날이 있어요
2개월 접종 날 저희집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병원이 있어요
그때쯤이 12월말쯤이였거든요?
그래서 저는 밖은 춥긴하지만... 그래도 더우면 안되겠지? 해서
일반 두께 바디슈트에 패딩우주복있잖아요? 그걸 입히고 걸어가서 병원(10분거리)에서 옷을 벋겼더니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젖어있는거예요
간호사 분은 아기 어디아프냐고 놀라실정도로 땀이.....그거보고 간호사 분도 이렇게 땀날정도로 옷입히지말라고 이러면 감기걸린다 하시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그 이후론 누가 뭐래도 '얜 안추워 내가 춥지'이러면서 아기 온도에 맞췄어요 이맘때 제가 알아본걸론 온도 낮춘다고 해서 무조건 감기 걸리는 것 아니구요! 오히려 땀이 나서 체온이 낮아지면 안되는 것 같아요 사람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엄청 떨어진다고 하잖아요
태열있는 아기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온도 낮춰주는게 정말 1순위입니다!
물론 감기를 너무 걱정 안하면 안되겠지만 일단은 온도 낮추고 아기가 체온을 어느정도 보호할 수 있을 정도로 옷을 입히면되요!
저 참고로 태열크림 바르지도않았어요 그냥 목욕하고 일반 로션이랑 에센스 발라줬었는데 지금 아기피부 보시는분들마다 너무너무 좋다그래요
감사하죠 아기가 잘 견뎌준 것도 있을테니
아!그리고 저희 애기 그렇게 온도를 낮춰서 춥게있는데도 땀띠가 났어요..... 처음에는 땀띠라 생각못하고 알러지일까봐 병원까지 갔는데 땀띠.....
거기다 항상 로션을 발랐는데도 태열때문인지 볼에 피부가 건조해지고 했어요 근데 온도 낮추고 로션 및 에센스 열심히 발라주니 꿀피부 되었어요
참고로 저는 조리원에서 나노닥터플러스꺼 세트로 사서 그것만 열심히 발라줬어요
아토크림이랑 에센스요
2. 외출시기
저는 작년 10월 말에 아기를 출산해서 코로나가 엄청엄청 심각하던때는 아니였어요
어느정도 거리두기가 완화된 시기이긴했어요
근데 저는 반집순이라 집에만 있고싶을때도 있지만 나가는걸 싫어하는 성격은 아니거든요 그러다보니 주말부부라 신랑은 2주에 한번씩 주말에만 오지 누가 따로 같이 애기를 봐주는 것도 아니지 하다보니 매일 애기랑 같이 있어서 물론 좋아요 좋은데....아시져??ㅠㅠ집안에만 있다보니 오는 답답함......저는 그래서 아기 30일 되는 날 바로 카페 갔어요... 그날 카페에 있는데 엄마가 전화와서 카페라고하니 얼마나 뭐라하시던지... 그래서 제 답은 '내가 당장 죽겠는데 일단은 내가 건강해야 얘도 잘케어하는거야' '얘가 코로나 걸릴 걱정하다 내가 먼저 죽겠다'그랬어요 .... 저 진짜 약간 우울증 오는건가? 싶었거든요 매일 밤 신랑이랑 전화하면서
힘들다 힘들다 몇밤 남았어? 오늘 뚜뚜가 이러이러해서 힘들었어 등등...정말 하...지금 생각해도 진짜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ㅠ
저같은 분들 걱정마시고 그냥 나가세요
저는 조리원에서 나오고 1주일만에 코로나 걸렸었어요 집에 온사람도없는데 저혼자만있었는데요 그때 저 마스크쓰고 아기보고했는데 아기 코로나 안걸렸어요 지금도 보면 걸리는사람은 걸리고 안걸릴사람은 뭘해도 안걸린다 그러잖아요
엄마들 정말 엄마가 건강해야해요 그래야 아기 잘 볼수있어요!! 모두들 힘내세요ㅠㅠ
3. 아기목욕
조리원에서 목욕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내가 서툰건지 이역시도 매번 헬...강성울음
목욕시키려고 옷만 벋겨도 난리난리 .....
이건 제가 했던 방법들이 많이있어서 그대로 적어볼게요 ...이중 하나라도 아기랑 맞는게 있길 바랄뿐이예요
참고로 저는 메인욕조는 코아코아 접이식 욕조에 목욕그네 사용
서브욕조는 그냥 그 ...플라스틱으로 된건데 이름이 생각안나네여ㅜㅜ
다이소에서 파는 좀 큰 대야같은거라해야하나...
1) 화장실에 욕조 두개에 물받아놓고 조리원에서 배운거대로 머리 감기고 씻기고 깨끗한물로 한번더 헹굼
머리 감긴물에 아기를 넣고 몸을 씻기고 헹굼물에 다시 넣어서 씻김
-> 이건 조리원에서 나온지 얼마안되었을때는 아기가 울지도않고 잘했어요
근데 이건 몇일....빤짝 쪼오오금 몸커졌다고 욕조 발로 차면서 작다고 승질승질
그러면서 머리만 감겨도 승질내기 시작함
2) 욕조2개 준비는 동일, 다만 머리는 욕조(성인요조)에 걸터앉아 세면대에 머리를 대고 감기고 몸은 미리 받아둔 코아코아욕조에 목욕그네를 걸어두고 씻기면서 놀아주고 서브욕조에서는 몸만 빠르게 헹구고 나옴
->이 또한 얼마가지못함..... ㅠㅜ
3) 성인욕조에 걸터앉아 욕조수전으로 머리를 감긴 후 메인욕조에 2번과 동일하게 씻겨봄
->이때쯤엔 머리감는걸 너무너무너무 싫어해서 이렇게 해봤어요
덜 싫어하긴했지만 실수로 물이 얼굴로 가는날엔 그날 목욕자체가망....
그래서 샤워캡 쿠팡에서 8천원인가 하는거 사서 해봄
그랬더니 물은 안가서 좋아했으나 얼마못감
이유는 머리가 쪼이는걸 또 싫어함....
4)이쯤되면서부터 아기가 허벅지를 잡아주면 어느정도 앉기시작함
그래서 서브욕조에 물을 받지않고 목욕그네를 고정해둔 후 샤워캡을 머리에 해주고 몸도 한번에 씻김 그리고 샤워기로 머리를 헹구고
몸에 있는 거품을 제거한다음 헹굼물로 가서 머리와 몸을 한번에 헹굼
이때부터 메인 욕조에 공을 넣거나 장난감을 넣거나 물을 첨벙첨벙!!하면서 놀아주듯 목욕을 시키니 조금씩 좋아하기 시작
->하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샤워캡을 싫어했어요...
좀만 기분안좋은 상태로 들어가서 하면 승질승질....하
5)지금은 완전히 정착한 방법인데
얼마전 당근에서 아기샴푸의자를 나눔받았어요
그래서 이거를 성인욕조에 넣고 그위에 목욕그네를 얹은 다음 아기를 눕혀서 머리 감기고 몸씻고 이때 목욕전 비눗방울 보여주고 머리 감기는동안 빨수있거나
입에 넣을수있는 장난감을 쥐어주고 씻겨요
이방법 성공!... 저희애는 이때부터 평화가 찾아왔어요 참고 이미지를 첨부해놓을게요
● 목욕도 아기한테 놀이라는걸 인식 시켜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
4. 이유식
저희애는 170일부터 이유식을 시작했는데요
처음엔 다들 몇 숟가락만 먹어도 성공이라그래서 2숟갈만 먹어보자하고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근데 200일쯤부터 아기가 흘리는게 좀 덜 해지더니 30~40ml는 대부분 먹긴했어요 다만 어르고 달래서 먹어야 그정도
근데 문제는 거기서 양이 더이상 늘지 않는점이였어요 제 고민은
왜냐 분유는 왜인지모르지만 계속 줄었거든요
이유식 시작하면서부터 수유횟수가 4번으로 줄어서 횟수가 줄었으니 먹는 총양도 줄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때쯤 하루에 700~800정도 먹었었거든요
물론 이유식 시작하기전쯤 한동안 목이 부어서 약을 먹은적이 있는데 그때 500~600정도로 줄어서 목때문인가?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목이 나아졌음에도 저희애는 저때 이후 700이상을 먹은적이 없....어요
주마다 100ml씩 줄었죠 요즘은 정말 많이 먹었다 싶을때가 500.... 보통 400 오늘 정말 안먹는다하면 300대.....
그래서 저는 더욱 이유식 양이 안느니까 걱정이되었어요
근데 제가 보통 이유식을 쭈루룩? 흐르는 밀가루 반죽정도로 만들어서 줬었는데 엄마한테 말하니 좀 더 되직하게 해보래서 했는데도 똑같..
그렇게 시간만 계속 보내다 몇일전 정말 우연히 엄청엄청 묽게 만들어진거예요
거의 뭐 물에 밥말은 느낌? 근데 되돌릴수없어 그냥 줘봤는데 갑자기 너무 잘먹는거예요 그전엔 정말 난리난리를 쳐서 겨우 30 먹였는데 그날 바로 50먹었어요
그래서 제가 다음날 죽 흘러내리는 정도로 해서 먹였더니 이게왠일....한번에 100을먹었어요 알고보니 아기들마다 좋아하는 질감이나 농도가 있대요
저처럼 아기가 되직해서 안먹는거일수도있으니 혹시 저같은분 아님 저랑 반대로 묽게해줘서 안먹거나 하면 지금해주는거에 반대의 식감과 농도로 한번 해보심이 어떨까싶어요 뭐...그래도 안먹는 아기들도 있겠죠...하..그럼 진짜 너무 속상 ㅠㅠ
암튼 저희애긴 오늘로 226일 되었는데 정말 조금이라도 더 먹이고싶네여ㅜㅜ
모든 아가들 잘먹고 잘크길...🙏
생각나는 대로 적다보니 두서가 없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정말 조금이라도 도움되시길 바라면서
적어봤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목욕 시킬때 모습이예요~
두번째 사진은 저렇게 앉혀서 샤워기로 빠르게 헹궈주고 나옵니다
댓글 54개
마미톡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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