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출퇴근하다 두번 기절하고 택시로 회사를 다녔어요~

그러다 이제 단축 근무가 끝나서 다시 오랜만에 전철을 탔는데 똑같이 너무 어지럽고 숨이 가쁘고 속이 안좋으면서 기절할거 같아, 쭈그려 앉아 버렸네요..(전철에 사람이 많아서 의자에 앉을 수가 없었음)

지히철만 타면 이렇게 몸이 안좋아지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차가 너무 막혀서 이제 전철을 타고 싶은데 몸이 이래서 도움을 요청합니다ㅠㅠ

지하철 멀미

지난주(35주)에 아기 3.5kg이라 걱정된다고 글 썼던 사람인데 ㅜㅜ 정말 몸도 너무 무겁고 숨 쉬는 것도 너무 힘들어가지구 수술 당기고 싶은데 37주면 무리일까..

의사선생님한테는 한달 전부터 당길 수 있냐고 두세 번 여쭤 봤었는데 어차피 제왕할 거 뭐하러 당기냐 하셔서 안 됐거든 ㅜㅜ 그땐 애가 좀 컸어도 이렇게 크지도 않았고,,, 36주까지는 나도 어느정도 이르다 생각하는 감이 있기도 하고 ㅜ^ㅜ
근데 진짜 36주 넘어가는 순간부터 배도 너무 뭉치고 모든 움직임이 전보다 배 이상으로 힘들다보니 37주라도 제왕하고싶네 ㅜㅜㅜㅜㅜㅜ토요일 진료라 한번 더 말씀드려보려고 하는데 경험자 마미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잠 안 오는 밤에 괴로움좀 잊을겸 글 올려봐 🥹

아 추가로 36주부터는 아기가 성장보단 살찌우는 단계라고 하더라구 근데 여기서 더 커지기만 하는 것도 맞나 싶고.. ㅋㅋㅋㅋ

37주 선택 제왕 해달라고 하면 해주실까

치과위생사였는데 결혼히면서 타지역으로 오고 공부한다고 1년버리고 이직했는데 6개월도 안되서 임신했는데 치과 자체가 방사선을 난발하는곳이라 어쩔 수 없이 퇴사를 하게됬어
그러다보니 육아휴직이니 뭐니 안되는거지 
그만둔 후로 남편은 자꾸 간단한 일이라도 일바를 하라고 말하네.. 
나는 아기 걱정되서 정말 간단한거 아니면 안하고 있거든 
하도 뭐라해서 부업 몇개월하다가 목이 너무 아파서 그만뒀어 목디스크비슷하게 있거든 
임신동안 가만히 뒀으면 하는 내가 이기적인건가

임산부인데 일하지않는게 문제인건가

작년 5월에 에어컨 샀고(무풍) 곰팡이핀대서 나름 소독용 에탄올로 칫솔질해가며 무풍판넬 관리해서 썼어 필터는 2주마다 세척하구 (끄기전에 청정 2시간돌려서 말림)
올해 8월 아기나오는데 2in1 삼성세척서비스 두대 30인데 해야할까....? 에어컨에서 냄새같은거나 이런건 전혀없오...

에어컨 청소 다들 매년해?

하루 5회 직수 모유수유, 3-3시간반 간격, 통잠 10-11시간

뒤집기가 능숙해지고 힘이 좀 생긴 이후 밥시간이 전쟁이네요;;
다들 그런가요 이맘때쯤에는 ㅠㅠ

처음에는 허기가 지는지 5분정도 열심히먹고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이면 중간트름을 시키곤 했는데
그이후에 먹을때는 2-3번 꿀꺽하고 반대로 고개를 돌리고 등을 휘고 짜증내고...
억지로 안먹이려고 수유쿠션 위에서 조금 기다렸다가 다시 물리면 또 조금 먹고 반복이네요..

아침에는 배고플법도한데, 5분-10분 먹고 안먹으려해서 무게재보면 120g정도 늘고는해요 ㅜㅜ

막수가 진짜 최고조인데, 오늘도 40분 걸려서 먹이고 글써요 ㅠ
눕수로 하고는 했는데 허기채우면 뒤집겠다 난리, 결국 중간에 게우고... 밖으로 나와서 다시 수유쿠션으로 먹이니 좀 열심히 먹다가 뭐가 불편한지 뒤척뒤척

수유시간이 길어질수록 실제로 먹은 시간을 가늠하기가 어려워서 제가슴 상태를 만져보고 아.. 충분히 먹었겠다 생각하고 넘기고 있어요

다들 이런가요, 아니면 제가 수유습관을 잘못 잡은건지..
아니면 수유텀을 좀더 늘리거나 해서 횟수를 줄여야하는지 ㅜ
모유수유 좀 편해졌다 싶을때면 새로운 과제가 계속 놓이네요

이맘때 수유시간은 전쟁인가요

안녕하세용 11월예정 초산맘입니다
궁금해서그러는데 바구니카시트가 꼭있어야 하는건가용?
올인원 카시트 사서 병원왔다갔다할때 애기띠메고 
이동하면 안되는건가 해서용.. 바구니 카시트랑 일반카시트 둘다 있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댜


신생아 바구니카시트?? 올인원 카시트???

목요일에 정밀촘파 하러갔는데 아기는
너무너무 건강하거 양수양듀 충분한데
자궁경부를 자세히 봐야겠다고
질식초음파 하시더니 ㅠㅠ 2.1이라고 
아무리 길게나와도 2.17mm 라고
다음주 월요일에 다시 와서 재보고도
짧으면 맥수술 해야할거같다고 하시네..ㅠㅠ
심각한거겟지?ㅠㅠ활동적인
임산부라서 하루에 만보이상 걷고
아령들고 집에서 운동하고 노래틀어놓고 춤추고
난리쳤는데 너무너무 후회중이야..ㅠㅠ
19주차엔 4센티 여서 너무 방심 했나봐..흑
자궁경부 짧았던 마미들 조언 구하고싶어...ㅠㅠ

22주차 자궁경부길이 2.1 ㅠㅠ

9주차 예비맘입니다. 입덧 먹덧 아무것도 없습니다... 
먹는것도 냄새도 아무것도 역하지않고 다 잘먹습니다 ㅋㅋㅋㅋ
입덧이 이렇게 없기도 한가요...?? 너무 없어서 이것마저도 걱정인 초보 예비맘이네요 ㅋㅋㅋㅋㅋ

9주차 입덧이 없어요...

녹차, 콜라, 초콜릿 등 안먹는다고 가정하면
디카페인 아아는 매일 한잔씩 마셔도 될까요?

그냥 카페인도 하루 한 잔은 가능하다는 글 보긴했는데...
마미들도 커피 마시는지 궁금해서 물어봐요!!

디카페인은 매일 마셔도되나요??

28주 초산맘이에요! 
손수건부터 사려는데 거즈20 엠보10 천기저귀 5 하면 된다고 해서(세 개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데 카페 뒤져서 다수의 추천이길래..) 밤부베베로 담아봤어요! 
네이버 카드랑 포인트하면 총 10만원정도일 거 같은데 
적당한 거 맞나요? 구성, 가격! 💚 감사해요 마미님들 


밤부베베 이렇게 사면 될지 봐주세요!

85년생이구요.
초산입니다.
어렵게 시험관으로 애기생겨서 13주되었습니다.
앞으로 난임병원 졸업하고 분만병원으로 전원해야해서 동네 산부인과갔는데
노산이라고 고위험산모라고 어찌나 겁을주는지ㅜ
겁나네요ㅜ제나이많지만 그렇게 많나요?ㅜ
잘할수있을까요?ㅜ자신감 떨어졌어요..

85년생 초산 노산

제가 임신 전에 몇 번 그랬어요 속이 니글니글 토할 것 같다가 앞이 캄캄해지고 쓰러진 적이,, 비행기에서도 한 번,,ㅠㅠ 병원가면 사람이 많거나 하면 산소가 부족해서 그럴 수 있다고 하셨어요 뚜렷한 방도는 없는 거 같더라구요ㅠ 전 혹시 몰라 물 한병 들고타거나 닫히는 문 앞에 최대한 서서 공기가 통하도록 다녔던 기억이,,ㅠㅠ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힘내세용!!!

저도 아침출근시간대 지하철에서 특히나 힘드네요 ㅠㅠ 아침에 집에서 아침도 챙겨먹고 충분히 소화시키고 타면 그나마 괜찮은거같아요 ㅠㅠ

택시도 복불복이에요ㅠㅠ
운전 험하신분 있고, 냄새가 심한 택시가 있어서요,,,!
그래도 앉아서 출근하니 어지럼증은 없더라고요! 언제까지 멀미가 심할지,, 같이 화이팅해요!

저랑 같네요. 극복은 못했고 저도 택시로 출퇴근 고민하고있습니다ㅠㅠ

앗! 답이 없다니..ㅠㅠ
미주신경성 실신 검색해 봐야겠에요
감사합니다~!

미주신경성 실신 같은데 그거 답 없어요... 사람 없는 시간대에 타서 처음부터 끝까지 편하게 앉아가도 앉아있는 게 숨이 모자라서 그런 증상 일어날 수도 있는 ㅜㅜ..

지하철 멀미

37주 선택 제왕 해달라고 하면 해주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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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인데 일하지않는게 문제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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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청소 다들 매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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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 수유시간은 전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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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바구니카시트?? 올인원 카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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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주차 자궁경부길이 2.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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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차 입덧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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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은 매일 마셔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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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베베 이렇게 사면 될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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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생 초산 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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