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질문
진짜 미쳐버리겠어요
브*****
55일
2023.05.08
49,254
아기가 30일 이후부터 배앓이가 심하게 와서 멘붕이 온 후
아기 울음소리만 들어도 숨이 막혀서 새벽에 미친사람처럼 소리지르고
아기는 보기도 싫어서 신랑오면 방에 들어가서 안나와요
결국 병원치료받고 있네요 (산후우울증+공황장애)
근데 최근에 새벽에만 칭얼대고 울고 하던 아기가
이젠 밤낮으로 잠도 안자고 짜증투로 칭얼거리고 울고 계속 안아달라고만
하고 자는거같아 내려놓으면 또 자지러지게 울고
몇시간을 또 안고 걸어다니며 달래줘야하고...
며칠 잠도 못자고 아기 울음소리 들으니까 정신병 걸릴것 같아요..
진짜로 다 때려치고 폰 꺼놓고 도망가고 싶은 맘이네요
배앓이로 고생하는줄 알았는데 이젠 잠투정, 배고픈거 못참고
수유텀도 1시간 간격이고 미쳐버릴것 같아요
우울증이 심해져서 정말 안좋은 생각까지 할것같아 겁이 나네요
안아줘도 울고 달래줘도 울고 배앓이도 아닌것 같고
분유를 줘도 울고 55일차 아긴데 많이 먹어야 100이에요
도우미이모님 계실땐 120도 먹었어요
배에 가스가 많다해서 세워서 등 뚜드려줘도 잠깐 뿐이고
또 울고 하... 진짜 어떻게 해줘야 될까요
한계가 와요
이런 얘기하면 엄마나 이모들은 그것도 못참으면 엄마 자격이 없다고만
하고.. 그런얘기 들으면 또 제 자신한테 화가 나고
또 며칠을 잠을 못자면서 달래도 안되는 상황인데 알지도 못하면서
엄마 자격없다고 뭐라하는 엄마나 이모들한테 화도 나고..
저 정말.. 미치겠어요
아기 울음소리만 들어도 숨이 막혀서 새벽에 미친사람처럼 소리지르고
아기는 보기도 싫어서 신랑오면 방에 들어가서 안나와요
결국 병원치료받고 있네요 (산후우울증+공황장애)
근데 최근에 새벽에만 칭얼대고 울고 하던 아기가
이젠 밤낮으로 잠도 안자고 짜증투로 칭얼거리고 울고 계속 안아달라고만
하고 자는거같아 내려놓으면 또 자지러지게 울고
몇시간을 또 안고 걸어다니며 달래줘야하고...
며칠 잠도 못자고 아기 울음소리 들으니까 정신병 걸릴것 같아요..
진짜로 다 때려치고 폰 꺼놓고 도망가고 싶은 맘이네요
배앓이로 고생하는줄 알았는데 이젠 잠투정, 배고픈거 못참고
수유텀도 1시간 간격이고 미쳐버릴것 같아요
우울증이 심해져서 정말 안좋은 생각까지 할것같아 겁이 나네요
안아줘도 울고 달래줘도 울고 배앓이도 아닌것 같고
분유를 줘도 울고 55일차 아긴데 많이 먹어야 100이에요
도우미이모님 계실땐 120도 먹었어요
배에 가스가 많다해서 세워서 등 뚜드려줘도 잠깐 뿐이고
또 울고 하... 진짜 어떻게 해줘야 될까요
한계가 와요
이런 얘기하면 엄마나 이모들은 그것도 못참으면 엄마 자격이 없다고만
하고.. 그런얘기 들으면 또 제 자신한테 화가 나고
또 며칠을 잠을 못자면서 달래도 안되는 상황인데 알지도 못하면서
엄마 자격없다고 뭐라하는 엄마나 이모들한테 화도 나고..
저 정말.. 미치겠어요
댓글 102개
마미톡 쇼핑
AD
HiPP 유기농 퓨레라 안심! 아기가 너무 잘 먹어서 벌써 재구매했어요! 😋
지금 인기있는 게시글전체보기
34주 작은 아이들 몸무게 몇이예요?
(15)
만5세/7개월
34주
뿌******
모유수유 질문
(18)
24일
아*********
자기새꾸 자랑 하나씩 하자요!
(85)
40일
꼬******
다들 새벽수유 없는 통잠 며칠부터 잤어?!
(34)
67일
오**
인생10일차🥰ㅋㅋㅋㅋㅋ
(40)
10일
아********
2개월 아가들 수유량/텀 공유해요!
(27)
62일
아*********
아기 낮잠 어떻게 재우시나요..?
(22)
56일
아********
택시를 타고 가야만 할 때 카시트를 안전하게 태우는 법
(19)
만1세/10개월
36주
탄***
기저귀 오줌이 새요ㅜ
(58)
92일
축**
시어머니의 싹싹하고 안부전화 잘하는 며느리 요구(남편이랑 같이 보려구요)
(121)
92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