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주 넘었다면, 지금부터 칼마디 루틴 ON!
16주가 지나면 입덧과 피로로 인한 힘든 시기가 조금씩 지나가요.
대신 이제부터 아기가 본격적으로 '자라기' 시작하죠!
뼈와 치아가 단단해지고, 뇌와 신경계도 빠르게 발달하는 시기에요.
이때 꼭 챙겨야 할 조합이 바로
칼슘·마그네슘·비타민D,
흔히 '칼마디''라고 부르는 세 가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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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을지보다 어떻게 꾸준히 먹을지가
더 어려운 영양소, 그게 칼마디예요.
그래서 마미톡이 칼마디가 왜 필요한지,
그리고 왜 '매일'이어야 하는지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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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날 때까지 뼈에 쌓이는 칼슘은 약 25~30g에요. 그리고 그 대부분이 임신 후기에 집중돼요.
이 시기에는 하루 250~300mg 안팎의 칼슘이 태반을 통해 아기에게 건너가요.
그런데 엄마가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만큼 엄마의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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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보건복지부·한국영양학회)임신부 칼슘 권장량을 하루 650mg으로 제시하고 있어요.
하지만 칼슘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해마다 '섭취 부족'이 지적되는 대표 영양소예요. 생각보다 식사만으로 채우기 쉽지 않다는 뜻이죠.
칼슘이 중요한 이유는 뼈 때문만이 아니에요. 칼슘은 뼈·치아 형성뿐 아니라 신경·근육 기능 유지, 정상적인 혈액 응고에도 필요한 미네랄이라 더욱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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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을 챙긴다면, 함께 챙겨야 할 짝꿍이 둘 있어요.
첫 번째 짝꿍은 마그네슘!
신경과 근육 기능을 유지하고, 우리 몸이 에너지를 쓰는 데 필요한 미네랄이에요. 임신부 권장량은 하루 320mg이고요.
마그네슘은 칼슘과 서로 균형을 맞추며 일해요. 그래서 영양제에도 보통 칼슘 2 : 마그네슘 1 비율로 같이 들어가 있죠.
게다가 중·후기는 아기의 뇌가 쑥쑥 크는 시기예요. 그래서 이때의 칼슘과 마그네슘은 '뼈'만이 아니라 '신경' 이야기에도 꼭 함께 등장해요.
두 번째 짝꿍은 비타민D!
칼슘을 아무리 열심히 먹어도, 몸에 흡수되고 쓰이지 않으면 소용없겠죠? 그 흡수와 이용을 도와주는 게 바로 비타민D예요. 임신부 권장량은 **하루 10㎍**이에요.
문제는 비타민D가 햇볕을 받아야 만들어진다는 거예요.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다면 생각보다 쉽게 부족해져요.
그러니까 칼슘만 챙기고 비타민D를 놓치면? **열심히 먹어도 '반쪽짜리'**가 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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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마디는 하루 이틀 먹고 끝나는 영양소가 아니에요. 중기부터 출산 후까지, '매일' 차곡차곡 쌓여야 의미가 있죠.
그런데 현실은 어떨까요? 🤔
종합영양제에는 칼슘이 생각보다 적게 들어 있어서, 결국 칼마디를 따로 사게 돼요.
저녁에 한 번 더 챙겨 먹다 보니 … 자꾸 까먹어요.
마미톡 커뮤니티에도 '칼마디 며칠째 까먹었어요ㅠㅠ' 같은 글이 정말 많답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철분과 칼슘, 혹시 한 번에 털어 넣고 있진 않나요? 둘은 같은 시간에 먹으면 서로 흡수를 방해해요.
그래서 중기 이후 영양제는 **'무엇을 먹느냐'만큼 '언제 나눠 먹느냐'**도 정말 중요해요. 철분은 낮에, 칼슘·마그네슘은 밤에! 이렇게 시간만 나눠도 훨씬 똑똑하게 챙길 수 있어요.
마미들과의 소통은 언제나 즐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