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 준비 체크리스트
마미톡이 대신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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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주 6일입니다 자궁문은 1.5cm 열렸는데 경부가 두껍다고 원래 이번주 토요일 유도 하기로 했는데ㅋㅋㅋㅋ선생님이 그냥 좀 더 지켜보자 해서 39주 6일 되는 날 입원 하기로 했어요ㅠㅠ
첫째 때는 진통도 오기 전에 38주에 유도를 해서 이슬 비추고 진통 걸리는 거 하나도 몰라요.. 둘째는 좀 빨리나 온다던데 우리 아들은 나오고 싶지 않은 가봐옄ㅋㅋㅋㅋ출산에 직빵인 운동은 뭐가 있을까요 계단 오르기 짐볼 해봤는데 효과는 없는 거 같아요ㅠㅠㅠㅠ정말 애기가 나오고싶을때 나오는건가요ㅠㅠㅠㅠㅠ

자궁1.5cm

마미톡 처음 알고 이것저것 꿀팁 얻어가는 예비 아빠입니다!!
5주차에 아가엄마와 아가한테 필수적으로 하면 좋은것들이 있을까요? 
예를들면 이 음식은 꼭 먹었으면 하는 것들이나 영양제? 같은것들이료요!!

안녕하세요 25살 예비아빠입니다.

ㅠㅠㅋㅋㅋㅋㅋ
돌림자 요즘 누가 쓰냐 하지만
후우ㅠㅋ 그냥 편하게 전통을 따르고자
이름 지어보려고 하는데
투표해줄 수 있어??

남자야…ㅠ

투표! 남ㅇ시, 시가 돌림자인데 이름 2개중 하나만 투표해주라ㅠ

호칭 잘 몰라서 아버님의 남동생의 딸 결혼식인데 
우리는 부산에서 살고 결혼식은 서울이야 
임신중이고 결혼식쯤엔 16,17주정도 될듯
큰 이벤트없어서 솔직히 가는건 상관없는데... 
남편은 내가 걱정되서 아버님이 말 꺼내자마자 날뛰면서 안된다했거든?
근데 아버님이 더 날뛰면서 무조건 가야하는거라고 난리난리인거야 
그래서 가기싫어짐ㅋㅋㅋㅋ 뭘 무조건 가? 내가 왜? 
나 별로 성격 좋은편 아님..ㅎ 
남편이 날뛰길래 왜케 오바하냐고 가자ㅇㅅㅇ 재밌겠네 했는데 
아버님 더 날뛰는거보고 뭐고 싶더라고? 
무조건 가야한다 무조건!! 이러니까 가기싫어짐

남편 형네는 만3살짜리 애기있는데 거긴 사촌결혼식을 내가 왜 가냐 이랬대(결국 남편이랑 똑같은 말 한거임) 
근데 거기선 끽소리도 못하는겈ㅋㅋㅋㅋ
개꼰대면 장남을 더 데려가야하는거아냐? 

남편 형네는 좀 멀리살기도 하고(1시간거리) 
부모님이랑 서먹서먹해 
남편은 부모님이랑 서스럼없는편이기도 하고ㅋㅋ
그래서 그런가 우리가 가는건 당연하고 저쪽은 아무말 못하고 
내가 심보가 못됐나... 왜케 그 포인트들이 싫지?

맛난거 먹으러 가고 바람이나 쐬러가자 싶어 갈려했는데 
어째야하나 싶다.. 마미들이라면 어때? 


시아버님 형제의 딸 결혼식.. 가는게 맞아?

출산 코앞으로 다가오니까 막 별 생각도 다 들고
울 애긔.. 입초 보면 코만 엄청 커서
태어났을 때 코 클까봐 걱정되고 그렇다..?

나처럼 코봉이인ㅜ맘들 있오..?
양수에 불어서 그런거겠지…?

다른 아가들 보면 입체초음파 사진
오목조목 귀여운데 울 아덜은 왜케 코쟁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힝
ㅠㅠ

입체초음파 보능데 울 아들 너무 코봉이 같아..

게장 드시나요...
이제 10주인데 30주를 어찌 참을지...😭
간절히 먹고 싶어요

게장 먹고 싶습니다

나는 초산이라 잘 몰라가지고 ㅠㅠ 
보통 탯쥴은 아빠가 자른다고 알고있는데 
남편이 내 출산 현장이나 그 잔해들 ..? 
보는게 싫거든 .. 근데 탯줄 자르러 들어올때 
안보인다고 하긴 하던데 산부인과 분만실에서 일했던
지인이 남자들 들어오면 다 본대.. 보이는게 아니고 본대 ;
피나 피 묻은 거즈들.. 남편 성격상 그런거 보면
트라우마 생길것같은데 진통은 같이 하다가 분만실에는
같이 안들어가고 탯줄도 걍 의사가 잘라두 되는거지 ??

탯줄 꼭 아빠가 잘라야해??

임신은 사바사라지만 몇주차때부터 슬슬 힘들었어? 
내 얘기를 하자면.. 임신전부터 꾸준히 주5회 웨이트로 
운동을 해왔고 체력 하나는 자신있었거든!
초기에 조심하라고해서 12주까지 운동 잠깐 쉬었고 그 후로는 계속 하던 웨이트 중량만 살짝 줄여서 해왔고 그러다가 갑자기 이제는 웨이트 질려서 ㅋㅋㅋ 필라테스가 하고싶어서 27주부터 웨이트는 안하구 필라테스 다니고있어
근데 30주차부터 슬슬힘들더니 지금은 33주인데 만삭 여름 임산부라 그런지 진짜 땀폭발에 외출한번 하고나면 죽을거같다 ㅠㅠ ㅋㅋㅋㅋ 
차에서 내리고 탈때 나도 모르게 절로 에구구 아이구~ 소리가 나와
임신하고 낮잠도 한번 안왔었는데 요즘은 아침에 일찍 못일어나겠어서 맨날 11시까지 늦잠자ㅠㅠ 
18주에 도쿄 4박5일 여행가서 하루에 만오천보씩 걸어도 끄덕없었는데 오 나는 진격의 임산부인가???? 
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피곤하구 죽을거같다 정말 ..
둘째는 어떻게 낳나싶네 ㅋㅋㅋㅋ
주변에 지인 임산부들 임신초기부터 힘들어하길래 솔직히 나는 읭???? 뭐가 힘들지..? (망언..) 싶었거든 
근데 이제야 이해가간다 ㅋㅋㅋ 
그나마 내가 후회 안하는건 임신전부터 운동 꾸준히 해왔어서 체력이 이정도라도 되는게 감사하다
아직 애 없는 친구들한테도 임신전에 미리 체력 길뤄두라고 
하는중~ 
입덧도 없었고 임신기간 큰 이슈없이 지금껏 잘해왔는데
(나에게 가장 큰 임신 이슈는 ,,, 시험관 2차에 성공한거..
 ㅠㅠㅋㅋ
아 그리고 아빠쪽 당뇨 유전때매 빼박 임당산모 당첨이라.. 
임신해서도 계속 식단하는거ㅠㅠㅋㅋ 애낳고 진짜 맛있는거 먹고싶다ㅠㅠㅠㅠ 따흑)
부디 순산하고싶다 🥹


마미들 몇주차때 부터 힘들었어?

말그대로 임신사실 알게 된 후부터 원래 잘 먹던 커피(디카페인 포함), 탄산음료(탄산수 포함), 초밥 등 아예 끊은 마미 있어??

나는 원래 일하면서 1일 1커피에 배달음식 먹을때 무조건 사이다 먹고, 종종 남편이랑 회전초밥집 가서 초밥 먹었었는데 임신사실 알고나서 단번에 싹 다 끊었는데 나같은 마미 있을까..?

아기 낳으면 남편이 아아랑 사이다 들고 산후조리원 들어오기로 함...ㅋㅋㅋ

임신중 커피, 탄산 먹어본적 없는 마미?

남편이 굳이 여기서 자고 가는 것도 피곤하고 힘들어보여서 
오늘 남편이 퇴근하고 왔길래 모자동실 같이 하고 집에 가라고 하고 보냈는데 ,, 몬가.. 좀 심심하기도 답답하기도 ㅋㅋ.. 

지나고나면 조리원이 천국이라고 다들 말해서 그냥 시간 때우는 중인데 다들 이런거 맞죠?! 

한 6-7평 정도되는 방 한칸에 있는데,, 30평 넘는 우리집 너무 그립고.. 그래요 흑 ..

산후조리원 4일차 쪼금 답답, 심심..

물론 출산하고 나서 바로는 못먹겠지만
삼겹살에 소주!!! ㅠㅠㅠ 
허름한 식당에서 구워먹구싶다..
다먹고 볶음밥도 클리어하고!! 
성시경 먹을텐데 보는데 진짜 침 질질...ㅎㅏ아

출산하고 제일 먹고 싶은 음식뭐야?

자궁문 1.5cm정도 열렸으면 아프신가요??ㅠㅠ

출산에 직빵인 운동 저도 알고싶네여ㅠㅠ 오늘 내진했는데 하나도 안열렸다구해서;; 하 주말내내 돌아다녔는데도 소용없어용

자궁1.5cm

안녕하세요 25살 예비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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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남ㅇ시, 시가 돌림자인데 이름 2개중 하나만 투표해주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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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 형제의 딸 결혼식.. 가는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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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초음파 보능데 울 아들 너무 코봉이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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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장 먹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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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 꼭 아빠가 잘라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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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들 몇주차때 부터 힘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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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커피, 탄산 먹어본적 없는 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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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4일차 쪼금 답답,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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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고 제일 먹고 싶은 음식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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