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톡과 함께 어린이집🛝 보내기 - 언제 보낼까?🗓️
💌어린이집, 언제 보내야 할까요?
어린이집은 언제쯤 보내는 게 좋을까요? 전문가마다, 경험자마다 다른 의견에 양육자는 혼동스러울 수 있는데요. 어린이집을 몇 살에 보내는 게 좋을지, 자세한 내용과 시기에 따라 변화하는 혜택까지 함께 알아보아요.
■ 어린이집은 몇 개월에 보내는 게 좋을까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기 가장 적합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전문가들은 보통 양육자와 아이의 애착이 형성되는 시기인 24개월 이후라고 이야기하지만 언제가 맞고 틀린 지에 대한 정답은 없어요. 여러 환경과 상황이 사람마다, 가정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자 처한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답니다.
어린이집을 보내는 시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와 양육자 간의 올바른 애착관계 형성이에요. 일찍부터 어린이집을 가더라도 안정 애착이 잘 형성되어 있는 아이는 잘 적응하여 지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너무 빨리 보내는 것은 아닌지, 너무 늦게 보내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고민보다는 아이와 올바른 애착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집중해 주세요.
■ 어린이집 입소에 따라 변하는 시기별 혜택
아이의 보육료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자 현재 정부에서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만 0세~5세를 대상으로 매월 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아이 나이에 따라 지원되는 보육료는 조금씩 상이하지만 보통 50만원 상당의 보육료가 지원돼요.
단, 보육료 지급에 참고해야 할 점은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게 되어 보육료 지원을 받게 될 경우 만 0세~만 2세 대상 지급받던 부모급여는 아래와 같이 해당 보육료로 대체돼요.
만 0세~1세 아동이 매월 70만원씩 지급받던 부모급여에서 보육료 50만원이 차감된 20만원만 받게 되고, 만 1세 이상 아동은 35만원의 부모급여가 약 50만원 상당의 보육료로 대체된답니다.
만 0세~8세 미만 아동에게 매달 지급되는 아동수당은 계속 유지돼요.
■ 복직 등의 사유로 입소 시기를 반드시 맞춰야 한다면?
양육자의 육아 휴직이 끝나거나 아이를 보육해 줄 수 없는 환경인데 입소대기 순번이 아직 안 되었다면, 사립 어린이집이라는 대안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사립 어린이집은 국공립에 비해 입소가 비교적 빠른 시일 내로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이때, 입소대기 *연장 신청만 해준다면 사립 어린이집을 다니며 원하는 타 어린이집의 대기도 함께 할 수 있어요.
대신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양육자와 어린이집 보육자의 세심한 케어와 충분한 상담은 필수에요.
*입소대기 신청 후 타 어린이집에 입소할 때 입소 연장 신청은 필수에요. 입소 연장 신청을 하지 않으면 미리 걸어두었던 입소대기가 7일 뒤 자동으로 취소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