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이 다른 임산부 속옷, 엄마를 위한 최선의 선택👚✨

안그랬는데 구정 전날 음식하면서 무리해서 그런가?;
이가 너무~~~ 시려요.

처음에는 윗어금니 하나만 시려서 충치인줄 알았는데 
오늘은 아래어금니랑 윗앞니도 시린걸보니 충치는 아닌거같아요ㅜ

임신하면 이렇게 이가 시리기도 하나요?

혹시 컨디션따라 다른건가요?

수요일되면 치과가려는데 걱정이 되서요ㅜㅜ

혹시 이 시리는 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임신 12주 마미입니다. 
임신하고 제가 예민한 것도 있는데 ...지금 너무 짜증나는데 하소연할데가 없어서 글올려요 ㅠㅠ

남편은 저 임신 전부터 골프 배워보고 싶다고 해서 레슨도 받고 저녁 같이 먹은 후 거의 매일 골프연습을 갑니다. 그동안 저는 골프 관련해서 전혀 불만이 없었어요. 제가 이해해주는 거라고 생각도 안들고 그냥 그런갑다~ 정도? 남편 골프 간동안 저는 제 할거 하고 쉬면 되니까요. 가끔 주말에 친구랑 스크린가도 저는 워낙 혼자 노는 것도 좋아해서 당연한듯 가라고 했어요. 

그런데 오늘 교회에서 어떤 남자 집사님이 남편 따로 불러서 둘이 얘기하더니 남편이 저한테 와서 엄청 신난 목소리로 
"00집사님이 나 8월에 제주도로 라운딩 데려가주신대! 2박3일정도!"라고 하는데 기분이 팍 상하더라구요ㅠㅠ

저 임신한거 뻔히 알면서 가자고 하는 집사님도 짜증나고 눈치없이 신난듯이 얘기하는 남편도 짜증나고..

그래서 거기 껴서 갈 생각 1도 없지만 "나는?" 하니까 "내 얘기밖에 안하시던데..."라고 하고... 더 짜증났어요. 
이후에 다른 사람들도 같이 있어서 흐지부지 얘기 끝나고...
제가 분위기가 좀 이상하니까 남편은 옆에서 눈치보는데 계속 기분이 안좋아요 ㅠㅠ

거슬러서 확장해서 생각하게 되고 ...저희는 재정 합쳐서 관리하고 각자 용돈 타서 쓰는데 남편 골프 레슨, 장비 등등 구입은 시부모님이 "맡긴" 돈으로 주식한거 수익으로 사는거거든요. (결혼할때 시댁 지원 전혀 안받았습니다. )
저희 부모님이 지원해주신 돈은 아파트 중도금으로 공동을 위해서 썼는데 시부모님이 맡긴 돈으로 주식 한 수익은 본인 위해서 일부 쓰고 저한텐 딱히 뭐가 없는 것도 갑자기 다 짜증납니다..ㅠ

제가 피부가 안좋아서 출산, 수유 끝나면 피부과 패기지 받아보려고 용돈 모으고 있는데 남편한테 불공평한거같다고 제 피부과 돈 지원해달라고 할지 고민돼요 ... ㅠ

적당히 참을만한 일인지 짚고 넘어가야할 일인지 판단부탁드려요 ㅠㅠ

결혼하고 알았는데 내가 통제성향이 좀 있는 거 같아.
계획대로, 생각대로 안되면 스트레스 뽝 받고
뭐 금방 어쩔 수 없지 하고 털어버리긴 하는데.

이런 성향이, 다른 사람은 1도 신경 안 쓰는데 남편한테 좀 그런 거 같아.

예를 들어서 운동.

난 필요한 거 같고 중요한 거 같아서 이렇게 하자 하고 약속을 했는데 남편은 약속은 했으니 지키려고 노력은 하지만 본인이 귀찮고 피곤하고 다른 게 우선이면 안 하거든.

남편은 그게 중요한 약속이 아니고 자기한텐 중요한 다른 것들이 있고, 강요하는 거 같아서 싫다, 알아서 하겠다 해서 내가 모든 걸 내려놓기로 하고 했던 모든 약속을 없던 일로 했어.

내가 사람을 바꾸려고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근데 머리론 이해하는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기가 왜 이렇게 어렵지.

이럴 일이 아닌 걸 아는데, 우울하고 기분이 안 좋아.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
내려놓는 방법 좀 알려줘.

내려놓기

우리 남편만 이래??
밥 차려놓고 앉히면 게임하느라 밥먹어 소릴 10번 할때까지 안쳐먹음. 그래서 화내면 먼저 먹으면 되지 왜 자꾸 재촉하냐는데... 내가 일단은 전업 주부긴 한데 남편은 지금 한달째 휴직중이라 생활비를 준적이 없어서 나는 임신중인데도 호프집에서 알바뛰거든?근데 배불러서 지 게임하는 동안 집안일 다하고 밥차려줬더만 떠맥여주기까지 해야해? 이거 버릇 어케 고쳐?

밥 바로 안먹는 남편

안녕하세요!!
현재 임신중이고 급하게 결혼준비한다고 
최근에 웨딩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견적이 222만원정도 발생되었는데..

다른 맘분들은 평균 스드메 비용 얼마정도 드셧나요?
좀 더 견적을봐야하는지.. 고민중입니다.!!

평균 스드메 비용

초반 4주때부터 먹덧이 와서 엄청 먹고 

몇년전 초기유산 겪고 겁나서 거의 한달을 눕눕만 했더니 살이 

훅훅 찌더라구요

지금은 임부복 바지입고 많이 걸어봤자 3~40분 걷고 해요

그랬더니 이젠 누가봐도 임산부로 배가 많이.나왔어요


근데 제가 아직 임밍아웃을 안하는 이유는.. 


5월초에 융모막검사를 해야해서 했는데

1차에서 4가지는 통과했는데 1가지에서 기준미달이 나와서

지금 세포 배양하고 2차검사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검사결과로...상황이 달라질 거 같아.. 가족들하고 회사사람들한테만 말한 상태고 회사사람들도 타이밍 놓친 사람들한테는 말 안했어요..
친구들한테도 안했구요


그런데 배는 점점 나오니까 티가 나나봐요..

회사 아는 언니는 혹시 임신했냐고 물어보길래

그냥 살쪘어요^^ 라니 너무 미안해하더라구요 ㅎㅎ



그냥..거짓말해야하는 상황에 사람들한테 좀 미안하기도 하고.. 
검사결과는 23일에.나오는데...


그냥 말 안하는게 저도 맘 편하겠죠...?
좀 미안하긴 하네요...


누가봐도 임산부인데 아직 사람들한테 알리기 조심스러워요

폰만지고 유튜브보는 것 밖에 하는 일이 없어ㅠ
바보되어가고있는 느낌이야..
다들 유용하게 시간 보내는 거 뭐있어??

다들 육아휴직 쓰면서 하는 생산적인 일 뭐있어?

방금 있던일이에요 
아이스크림을 시켰고 이물감이 느껴져서 뱉었더니 엄청 뾰족한 플라스틱 조각을 뱉어냈어요 
업체쪽에 상황을 알렸고 
죄송하다며 당장 병원을 가보라고 해서 

혹시몰라서 산부인과에 전화했더니 지금와도 검사할수있는게 없다 응급실에 연락해봐라 하길래 
응급실에 연락했더니 위내시경을 찍을수 있는곳이 당장은 없고 위내시경도 임산부가 찍기엔 태아가 너무 위험하다 라는 답변..

혹시라도 저 조각 외에 다른조각도 먹었으면 어떡하나하며 불안에 떨면서 울고불고 했고.. 

업체측에서는 뚜껑이 깨져있었다라는걸 인지 하고 있었고
그럼 그 뚜껑이 얼마나 깨져있는지 사진을 보내라고 했더니 동전크기보다 더 큰게 깨져있었어요  

깨져있었다라는걸 인지했고, 본인들 실수 인정.
하지만 그 조각은 안보인다는게 팩트..

이제 제가 여기서 더이상 뭘 어떻게 해야될까요
몇날 몇일동안 하혈을 할지 안할지 불안에 떨어야하며
제가 받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주세요ㅠㅠ

임산부 플라스틱 삼킬뻔.. 도와주세요 

오늘 딱 9주차인데
초밥, 간장게장이 너무 먹고싶어요..
다들 초기엔 참다 안정기되면 조금씩 드시나여..?
하정말 광어초밥 참치뱃살 한치초밥 ㅠㅠ 너무먹고싶네요
제가정말 회/해산물 킬러로 평생 살았는데
한번도 장염이나 배탈난적은 없거든요...!!그래더 좀 그러겠져?
내일 먹어도될까여 조금 더 참아야할까여..! 
휴 아직 철이안든엄마네요ㅠㅠㅠ

초밥 간장게장

임신하고 얼마나 쪘어??????
병원에서 뭐라해....?

막달까지 11키로이상 찌몀 안된다고 겁박(?)쥬는데
휴........

원래 살쪘던 마미들 (과체중)

37주 접어드니 앉아도 서도 누워도 모든 자세가 다 불편하네요 ㅠㅠ 
특히 잠잘때 어떤 자세로 주무시나여 ㅜㅜ
옆으로 누우면 갈비뼈가 너무 아프고 자세 바꿀때 반대로 돌아누우려고 하면 와이존 뼈가 너무 아파서 다리를 들지도 못하겠어요.. 
잠잘때 자세좀 추천해주세요 ㅠㅠ

37주 모든 자세가 다 불편해요..

저는 임신하고 초반에 잇몸 무너지는느낌이라 고기먹고나면 꼭 엄청아팠어요 ㅠ 중기인 지금도 종종그래서 잇몸치료용 치약쓰니까 좀 괜찮더라구요

임신성 치주염일 가능성이 커요!잇몸이 약해지면서 시린느낌 있을 수 있어요ㅠ저는 오래전 치아교정하면서 양치습관이 잘되있는편인데 임신하고부터 맨날 피맛나서 중기되자마자 치과가서 스케일링 받고왔더니 한결나아졌어요!

저는 12주때 어금니가 아프고 양치하면서도 시려워서 치과 갔었는데 엑스레이 찍었더니 이상은 없었어요. 의사쌤이 웬만해선 임산부들은 치료 안한대요~ 정말 필요한 경우엔 산부인과랑 협진해서 한다고 해요. 더 아프기전에 꼭 치과가서 검진 받아보셔요!

아휴ㅠ 저도 잇몸 문제인가봐요. 저 이제 입벌리고 숨쉬면 이가 시려요ㅜㅜ

저 입덧도 없었는데 잇몸이 들려서 이시려요ㅠㅠ

헐 그정도로 벌어지는건가요ㅠ 살면서 잇몸질환 한번도 겪어보지 못해서 그런가 충격이네요..ㅜㅜ

치과가서 검진 받았는데 잇몸이 부어있고 치아와 잇몸이 벌어져있어서 시릴수 있다더라구요. 임신하면 잇몸이 안좋아진대요 ㅠ
치실 꼭해라고 햇어요. 음식물 들어갈수도잇다구

오오 스케일링이 방법이 될 수 있군요. 저도 수요일에 꼭 치과가봐야겠네요 ㅎㅎㅎ

20주차인데 19차에 스케일링 받았네요ㅠㅠ 이는 시리고 양치질하면 피범벅에 ㅠ스케일 받으니 살거같아요!! 잇몸치료는 항생제약 먹어야해서 출산하고 하려고 합니다!!

저도 갑자기 멀쩡하다 2틀은 너무 아팠어요ㅠㅠ 시려서 잠도 못잤은데..이제 갠 찮아용!!

혹시 이 시리는 분 계신가요?

적당히 참을만한 일인지 짚고 넘어가야할 일인지 판단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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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바로 안먹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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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스드메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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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임산부인데 아직 사람들한테 알리기 조심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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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육아휴직 쓰면서 하는 생산적인 일 뭐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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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플라스틱 삼킬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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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간장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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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살쪘던 마미들 (과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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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주 모든 자세가 다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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