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우리 아이의 태몽을 꾼 사람 없나 찾고 있었는데 

할머니가 꿈에서 알밤을 치마폭에 가득 담아오는 꿈을 꾸셨다고 그래서 찾아보니 알밤 꿈 태몽이더라고요!


그런데 어른들이 다 알밤은 아들 꿈이라고 해서 찾아 보니 알밤을 한가득 주워 오는 꿈은 대게 다 아들 꿈이라는 글이 많던데 ... 
정말 아들 꿈인가요? 

혹시 알밤 태몽 꾸신 분들 성별이 어떻게 되시나용? 😯😯

알밤 태몽 성별 아들일까요? 딸일까요?

니프티 안하신 분들 현재 몇주이고 바우처 얼마 남았는지
궁금해요!!!! 다음에 입초 보는데 비급여라
8만원 이라고 하더라구여 이대로면 모자라려나요? 🤣

20주 정밀초음파 보고 바우처 54만 남았어용 ! 만삭까지 모자랄까요?

면접 보고 최종합격되서 8월초에 입사 예정이였는데 최근에 임신인걸 알았고 숨기고 입사하는건 아닌거같아서 전화로 말씀드렸는데 입사 취소됐다ㅠ

내가 회사입장이였어도 입사는 무리라고 생각했을거긴한데  속상하긴 속상하다ㅜ 에효효효

임신으로 입사취소ㅜㅜ

이제 6주차 1일됐습니당.ᐟ.ᐟ  ◡̈ 
임신하고 주변사람들이나 친구들 또는 부모님들에게 
몇주차때 알리는게 좋을까용?

임신한거 몇주차에 알리시나요?

완모를 계획하고 있는데, 삐뽀삐뽀 119 의사 선생님이 무조건 신생아때부터 24시 모자동실을 해야 한다고 하네. 조리원에서 뭐 하루 3~4시간 하는건 완전 잘못된거라며...;;
몇시간마다 먹이는게 아니고 계속 같이 붙어있으면서 온디맨드로 먹고 싶을때마다 먹이는 거라고, 한번 해보려고 해!

초산이고, 태교여행도 안가고 조리원으로 몰빵했는데, 24시 모자동실을 할거면 비싼 조리원을 뭐하러 가냐라는 의견을 들어서 이게 맞는건지, 그래도 이주동안 밥주고 빨래해주고 교육받고 케어 받는게 나은건지... 
나는 굳이 집이 편하고 친정엄마가 편하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야. 이주 조리원을 답답해 하는 마미들도 많은 거 같은데 난 완전 반대일듯! 산후 도우미는 신청 해볼까 하는데 남편이 낮에 집에 있고 밤에 일을 해서 집에서 마주칠까바 좀 불편해 하는 느낌이야 그래서 좀 잠깐만 이용해 보려고,

조리원 선배 마미들 의견 부탁해🙏😊

2주 500 조리원에서 24시 모자동실

22일 수술예정인데
짐은 다챙겼구,, 수술방 들어가는게 너무 무서워ㅠㅠㅠ
그리고 조리원 2주있다가 
산후도우미 안쓰고 남편이랑 애보는데
조리원에서 모유,분유 수유방법 알려주겠지..?
초산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걱정이다..!!

내일제왕이야..,초산이라 너무무섭고어려워ㅠㅠ

나 4일뒤 제왕예정인데 너무 기대되기도하고 떨리기도하고 무섭기도하고 요즘 맘이 오묘해 정말 ㅠㅠ
이렇게 큰수술을해본적도 없어서 무서운것도있고 아기 볼생각에 기대되기도하고 이제 아기태어나면 내가 잘 키울수있을지 걱정도 많이되고 ㅠㅠ맘이 혼란스럽당  ㅠ 엄마가되는길이 쉽지않다는걸 요즘 많이 느끼게되네 ㅠㅠ나 잘할수있겠지?? 힘을줘 마미들 ㅠㅠ

엄마가 된다는게 ㅠㅠ

어제 늦게 자서 점심쯤 일어나서  남편이 아직 자고있어서 혼자 국밥을 시켜먹었어 그때가 오후 두시쯤이야
남편이 5시쯤 일어나서 배고프다고 저녁 언제 먹냐고 하더라고 그래서 난 지금은 배가 안고파서 저녁은 1시간 정도 있다가 하려고 한다 혹시 배고프면 지금 만들어 먹을까 하니까 아니라고 기다린다 하더라고 근데 역시 배가 고팠나 조금 요기만 한다고 하더니 내가 반절먹고 남긴 국밥에 냉장고에 있던 치킨 데워먹겠데. 다 먹고나서 생각보다 배가 불렀나 자긴 저녁 지금 먹은거니까 저녁 안먹어도 된다 하더라고 6시쯤 저녁 준비하려다 남편이 배가 찼다고 하니까 저녁 준비 일찍 안해도 되겠다 싶어서 시간 제약 없이 출산 전 할일 마무리랑 집안일을 좀 했어. 젖병이랑 다른 물건들 소독해두고, 빨래 걷고, 빨래 돌리고 널고, 설거지하고 
그렇게 할일들 다하니까 8시쯤 되서 조금만 쉬다가 저녁 해먹어야겠다 싶어서 30분정도 누워서 쉬었어
남편이 저녁 안먹냐고 해서 슬슬 해먹으려고 한다 얘기하고 원래  저녁에 목살 구워먹으려고 했는데 자기 안먹는대서 자기 안좋아하는 목살 김치찜 할꺼라고 했어. 나 혼자 좋아하는 음식은 남편 없을때나 오늘같이 남편 안먹는다 하면 해먹곤 했거든 나만 먹을꺼니까 김치 반포기에 고기 2덩이 정도만 넣고 소량만 할 계획이었어. 근데 혹시 몰라서 남편한테 하면 먹을꺼냐고 고기 몇덩이 하냐고 물어보니까 밥은 안먹고 고기는 먹겠다고 4덩이 하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같이 먹는거니까 더 맛있게 해주고 싶어서 열심히 만들었어. 10시 10분쯤 완성되서 밥 먹자고 하면서 혹시 밥 먹을꺼냐고 두그릇 푸냐고 물어봤어 근데 나만 먹으라고 자긴 안땡긴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밥이 안땡기냐 고기가 안땡기냐 물어보니까 둘다 안땡긴데.. 그래서 내가 그러면 고기를 왜 많이 하라고 했냐 난 원래 조금만 만들려고 했는데 자기가 먹는다 해서 하라는 양을 했다 그러니까 아깐 먹으려고 했는데 지금은 아니래.. 그래서 내가 속상해서 내 밥만 푸러 가면서 자기 먹을꺼면 알아서 먹으라고 얘기했어 그랬더니. 바로 자기꺼도 푸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자기가 알아서 퍼 라고 얘기했어. 그랬더니 한숨을 쉬더니 햇반을 꺼내서 뜯어두곤 화장실을 가더라고 다녀와서 전자레인지 돌리려나 싶어서 그냥 남편 몫까지 고기 썰고 김치 썰어서 접시에 담고 있었어.
조금 있다가 남편이 부엌에 오더니 라면 냄비를 꺼내는거야 그래서 내가 라면 냄비는 왜? 라고 물어보니까 쳐다는 보면서 대답을 안해 그래서 내가 라면을 지금 왜먹게? 라고 물어보니까 먹고싶어서 먹는데.. 거기서 너무 화가나고 서운했어 그래서 나 밥 안먹어 하고는 집게랑 가위 싱크대에 넣고 방에 들어왔어
물올리고 그러는 소리 들리더니 조금있다가 남편이 와서 밥먹으러 나오래 그래서 안먹는다 하니까 왜 안먹냐고 이유를 말해보래 그래서 위에 쓴 얘기를 쭉 말해줬어
그랬더니 계속 듣고 있더니 그래서 결론이 밥 먹겠다는거냐 안먹겠다는거냐 물어보더라 그래서 안먹는다고 했어
그러니까 나가더라고 라면을 끓이는건지 부스럭 소리 들리고 식기 부딪히는 소리 들리더라
한 5분 있다가 진짜 밥 안먹을꺼녜 그래서 안먹는다 하니까 그러면 혼자 먹겠데.. 그러고 나가선 혼자 밥 먹고 있어
난 침대에 누워서 울다가 이렇게 글 쓴거고


※마미들 다들 공감해주고 남편 욕해주고ㅎㅎ 글 남겨줘서 고마워 덕분에 왁 울어버리고 밥 먹고 왔어. 남편 보고 먹기 싫어서 알아서 밥 먹는다고 방에 들어가라 했더니 다먹고 오니까 코골면서 자고있네 정말 다리사이 진짜 쎄게 때려주고 싶다^^ 



그냥 속상해서 글써.. 공감도 다른것도 필요없고 그냥 글로쓰고 싶어서 쓰는거니까 안읽어도 되고 읽고 지나가도 돼

임신 12주차 마미인데ㅜㅜ
임신하고 입덧으로 못 먹어서 7키로 빠지구 아직까지도 먹고 싶은 것도 없구,,, 먹는 거 생각만 해도 속이 메스꺼워서 죽을 거 같아,,,!!ㅜㅜ

나만 이런 건가? 다른 마미들은 어때 ? 진짜 나도 먹고 싶은데 못 먹겠어 ㅜㅜ 근데 또 속은 쓰리고 뭐라도 먹어야 한다고 머리로는 아는데 막상 먹을라고 하면 입에 넣는 것도 못하겠어,,,

너무너무 힘들다 ㅜㅜ 몸은 무기력해지고 아기 생각하면 내가 잘 먹어서 버텨야지 싶은데 또 맘처럼 몸이 따라주지도 않고 ,,, 신랑도 제발 먹고 싶은 것 좀 말해달라고 하는데 진짜 먹고 싶은 게 1도 없어 ,,, 나 왜이래? 진짜 문제있는건가 ?

다른 마미들은 어떻게 생각해 ? 자연스러운 거겠지 ?

원래 이렇게 먹고 싶은 게 없어? ㅜㅜ

임신하면 배에 털이 난다고는하는데
저 만큼 난 분 계시나요?
20주 입니다....

원래 털이 안나는 몸입니다
팔다리 제모해본적도 없구
겨드랑이도 10가닥? 정도...

배에 털...이 조큼 심해요...

이런시어머니랑 사는 며느리는 어떻게하면 버틸수있을까요...
아침마다 뭐가 불만인지 음식하면서 때려뿌셔 설거지하면서 때려뿌셔 
뭐 자기 기분대로 뭐가 그리 짜증인지 다때려뿌시고
감정기복도 심하고 다혈질이고 우기기도 잘우기고  자기밖에모르고
대화도안되고 뭐 물어보길래 대답해주면 자기가 듣고싶은 대답아니라고 
짜증내고 매사에 불만이많고 화도잘내고 짜증도 잘내고 ....
입덧할때는 비린내나는거 좀 냄새 안좋은것들때문에 말하면 태어나지도 않은
손녀에게 니딸은 뭐이리 유난하냐고 막말은기본이고 ... 
임신전엔 스트레스받아도 참아보려했는데 임신기간동안 짜증.욕.때려뿌시기 등등
이런시어머니랑 살고있는대... 
어떻게해야 스트레스를 덜받고 이제 출산까지 50일남았는데 버틸수있을까요...
이사계획있는대 계획대로 안되고 ... 
미치거같아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이런시어머니...

알밤꿈은 딸이기도하고 아들이기도 한가봐욬ㅋㅋㅋㅋ 집안에 똘똘하고 자수성가하는 자손이 태어나는 꿈이래요~

예쁜 딸 순산하시길 바라용☺️☺️

제 태몽은 밤꿈이였고 저희 아기꿈은 여러갠데 그 중 밤꿈도 있어요. 이제 곧 딸아이의 엄마가 되네요^^

우와 태몽이 진짜 비슷하네용☺️☺️ 저도 예쁜 딸 기대해 볼게용 ㅎㅎㅎ

헉 저랑 태몽이 똑같아요 저희 엄마가 꿔주셨는데 딸이에요!
예쁜 알밤 여러 개 치마폭에 막 담은 꿈.. 밤이 씨가 없어서 딸인데 여러개가 아니라 크고 반들반들한 알밤 하나면 아들이래요

오 ㅎㅎㅎ 그럼 아들인가🤔🤔 곧 나오겠지만 미리부터 너무 궁금하네용 ㅎㅎ

할머니가 크고 빨간 알밤을 한아름따셨는데ㅎㅎ 아들입니당!!

저도 할머니가 꾸셨는데 ㅎㅎ 할머니가 안그래도 아들 꿈이라고 하시더라고요 ㅎㅎㅎ

저할머니가 알밤꿈 꾸셧는데 아들요 ㅎㅎ

알밤 태몽 성별 아들일까요? 딸일까요?

20주 정밀초음파 보고 바우처 54만 남았어용 ! 만삭까지 모자랄까요?

(32)

임신으로 입사취소ㅜㅜ

(23)

임신한거 몇주차에 알리시나요?

(33)

2주 500 조리원에서 24시 모자동실

(96)

내일제왕이야..,초산이라 너무무섭고어려워ㅠㅠ

(37)

엄마가 된다는게 ㅠㅠ

(25)

그냥 속상해서 글써.. 공감도 다른것도 필요없고 그냥 글로쓰고 싶어서 쓰는거니까 안읽어도 되고 읽고 지나가도 돼

(14)

원래 이렇게 먹고 싶은 게 없어? ㅜㅜ

(51)

배에 털...이 조큼 심해요...

(39)

이런시어머니...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