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도와주세요..(23일차 신생아 산후도우미 이모 코로나)

안녕하세요 오늘로24일 신생아 키우는엄마입니다.

저희아기는35주2일차에 나와서 니큐에서 18일 있다가 나왓습니다. 그만큼 너무 기다렷고 조리원가면 아기가 힘들어할까봐 집에서 케어해주고싶어서 도우미 이모님을 모셧습니다.

갑자기출산하기도 하고 해서 미리예약도못하고해서 망설여졋지만 초산이라 서툴러서 16년차 베타랑이라 하여 프리미엄비 까지내고 이모님 모셧습니다.

처음부터 조건도 이모님이 저희아가같이 니큐에있던아이들 전문이다. 집이 가깝지않은데 와주는거니 아침에 늦는거 감수하라고 초장부터 그러더라구요.

첫날부터 늦으시더라고요,
솔직히 애기만 잘 봐주시면 늦거나하는거 괜찮다생각햇습니다.
6시가 퇴근인데 저랑상의없이 점심휴게시간 안쉬시고 5시반에 빨리간다 하시더라고요.그것도 괜찮앗습니다.
4시반정도되니 들썩들쎄 집어 가고싶어하셔서, 친정엄마께서 지켜보시다 그냥 보내드리라햇습니다. 이렇게 배려해드리면 저희아기 더 잘봐 주겟지햇습니다.

두번째날도 늦으셧습니다.
오자마자 컨디션이 안좋아보였습니다. 잠을 새벽3시반부터 못잣다느니 버스타고왓는데 춥다느니 하시더라구요.
그때부터 뭔가쎄햇는데, 오신지얼마안되서
쇼파에서 조시더라구요.

피곤하니 그러시나하고 지켜봣습니다.
제가아기 우유먹이고 있는데 끝나갈때쯤 오셔서 아기우유 본인이 먹인다면서 먹이시더라고요.

뭔가 계속쎄해서 베이비캠으로 방을보는데, 아기를 머리도안받히구 트름자세에서 꾸벅꾸벅졸고계시는겁니다.

제가 방에다가오니 안자는척하시고, 다시가면 꾸벅꾸벅조셔서 애기제가본다고 데리고나왓습니다.
애기방에서 아예 등기대고주무셔서 어딘가 몸이많이안좋구나 햇습니다.

저는 아이 친정엄마가 보고계시고 밀린빨래 설거지 다하고나니 나오시더라구요 왜햇냐며

제가 이모님 너무피곤하심 한시간이라도 누워서 주무세요~햇습니다. 괜찮으시다고하여 커피타드리니 얼굴이 일그러지시더라구여 어딘가 고통스러우신지

저랑친정엄마가 이모님 괜찮으세요?하니 또괜찮다하셧습니다.

그러다 3시쯤됫을때 체온계잇냐하시더라고요
네 있다하니 애기 체온을쟤보래서 왜요?하니깐 체크하라시더니 (다행이애기온도 정상) 본인 쟤본다하고 잿더니

열이 39.4도인거에요..
친정엄마랑 제가너무 놀래서
아니 열이 이렇게나는데 모르셧냐고
빨리병원가시라니깐

자기는열나는지몰랏다고, 기침없이 열만나는데
병원가야되냐는겁니다..

저는 어제기준23일 신생아가있고 니큐에서 이제나온 아기인데 정말기절할꺼 같앗습니다.

빨리 집가라고해서 보내는데 몸좋아지면 내일이나 모레온다고 계약서(아직안썻엇음),이랑 카드 단말기 두고가신다고 고집부리면서 밍기적 거리더군요.

제가 단호하게 가시라고하고. 업체에 전화햇습니다.
이모님 바꿔준단소리나 하시더라고요?

지금애기가 있는집에 독감아니면 코로나 100퍼인데

그러다 저녁10시에 연락왓습니다.그이모님 코로나 라고요.

전 너무 무너졋습니다. 밥도같이먹고 다햇는데 코로나라니..
지금도 너무걱적되서 한숨도 못자다가 글씁니다.

더 추가사항으로는 업체에서는 첨에 이모님65살이라하셧는데 이야기하다 이모님이 2일차때 자기 70이라 하시더라고요? 사기아닌가요?

그러면서 업체에서는 지금 이지경인데 2일치 제외하고 환불해준다하고 제정신인지 모르겟습니다. 계속 의미없이 죄송하다하고요.

마미님들 저 어떻게해야할까요.
이따 환불해주러온다는데 지금환불이 문제일까요
저희아기 혹여나 코로나 오면 어떡해요..


그리고 이상황에 피해보상을받음 받앗지 저희가 돈내는거도맞는건가요?..

도와주세요..

업체에서는 나몰라라고 이모님이아픈거 알앗겟냐는데
39.4까지 열이낫으면서 몰랏다는거 너무 괴씸하고 걸어다니는 살인자같습니다.

제가어떻게대처 해야하는지 제발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