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배를 만져봤는데 오렌지크기정도 볼록한게
아랫배로 올라왔네요 너무신기해요!!!
+ 하핳 이제 왓다가따하나봐요
출근준비하다보니 또 내려오네용

12주차인데 골반에서 배꼽아래로 올라온 느낌이에요!

애기낳고 병원에 있을때 조부모 면회 가능한지? 남편이랑 이야기하다가 의견이 달라서 올려봐요 ㅠ 


1. 양가 모두 지방. 지금 내가 있는곳은 수도권
2. 친정은 차로 3시간거리, 시댁은 차로 이동은 6시간걸려서 기차로 이동필요(편도 2시간반)
3. 친정은 엄마아빠 평소에도 두분이서 장거리 많이 놀러다니시고 운전에 큰 거부감 없으시긴하나 당일치기는 아무래도 피곤하시긴 할듯함 / 60대 초반
4. 시댁은 어머님아버님 두분이서는 외출도 거의 안하시고 자식들이 어디 모시고 가야 나가시는편. / 60대 중반
5. 친정 엄빠는 애기 낳았다고하면 다음날 운전해서 오셔서 병원으로 나보러 오실듯하고 애기 면회(10분)후에 알아서 내려가실듯함(중간에 가시면서 어디 다른곳 놀러가시거나.. 알아서 하실듯)
6. 시댁어른들은 기차타고 오실건데 여기서 의견이 갈림

남편: 기차타고 올라오시면 병원오셔서 애기보고 집에서 하루 주무시게하고 다음날 기차역으로 모셔다 드려야지!
근데 둘째날이면 산모도 병원앞에 잠깐 나가서 우리 엄마아빠랑 다같이 식당에서 밥 못먹나?

나: 애낳은지 하루만에 병원 밖을 왜나가? 애낳는게 장난으로 보여? 이상한소리 그만해.
그리고 우리집에 모셔다드리면 점심은 병원 근처에서 해결한다쳐도 저녁밥은? 다음날 아침은?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퇴원수속하고 조리원가야되서 오빠는 나랑 애기를 챙겨야하는데 기차역은 어떻게 모셔다드려?(집이 역에서 애매하게 멀어서 택시 잘 안잡힘& 대중교통 불편)

남편: 그래도 당일에 왔다갔다 기차 타시는건 너무 피곤하시지 않을까...? 집에서 하루 주무시긴 하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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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견차가 있는데... 당일치기 힘든거 백번 이해하고 연세도 많으시니 피곤하시겠죠...
근데 남편이 우선순위를 모르고 자기 부모님 피곤하신게 더 걱정인듯해서 서운한 맘이 드네요 ㅠ

시댁 멀리사시는 분들은 병원이나 애기 신생아때 얼굴보러 방문하셔서 다 1박2일 주무시고 가셨나요?
(정 피곤하실듯하면 숙소 잡아드리자 했으나 집이 있는데 왜 돈을써? & 신생아때도 오시면 그냥 집에서 주무시면 되지 뭐하러 숙소를 잡아드려? 돈도 아깝고 서운해하실거야 -> 이런반응입니다)


작년에 친정오빠네 애기 낳았을때, 저희 엄마는 새언니 힘들까봐 오빠 집에 들어가지도 않고 반찬만 문앞에 걸어두고 문자 남겨놓고 오시고 그랬었습니다....
70일쯤 처음 애기보러 가셔서 분유먹는 타이밍에 30분정도 얼굴만 보고 오시고 절대 오래 안머물러 계셨는데 저희는 장거리다보니 그게 안될것 같아요 ㅠㅠ 

시부모님 집에 오실생각에 출산하러 가면서도
집 청소랑 이불빨래, 음식 생각하고 가야할것 같은데,
아직 두달이나 남아서 먼 일이지만 벌써 현타오네요ㅠㅠ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무시고 가실수도 있는건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ㅠㅠ 

친정 부모님도 제가 신경 못쓸거같아서 그냥 잠깐 얼굴만보고 바로 내려가시라고 해놨는데,,
딸래미 몸찢어가며 애낳고 행여나 어디 안아플까 엄마아빠는 벌써 걱정인데도 제가 힘들듯하여 얼굴만 보고 그냥 당일에 내려가시라고 해놨습니다(산모 마음이 젤 편해야 한다고 ㅋㅋ)

근데 시부모님께서는... 더욱이 저보러 오시는것도 아닐듯한데 애기얼굴 보셨으면 내려가시면 될거같은데,, 
굳이 주무시고 가셔야하나요ㅠ(편도 기차 2시간반이 그렇게 피곤하실까요?)

이렇게 생각하는게 너무 이기적인걸까요 
괜히 죄책감도 드네요..
아직 오지도 않은 일들에 괜히 마음만 상하고 쓸데없는 걱정일까요 ㅠㅠ

분만후 병원에 있을때 시부모님 1박 2일 방문 숙박 어떻게하나요?

남편이 아침 8시에 나가서 밤 9시에 마쳐
일을 늘렸어 일부러

그래서 미안해서 뭐먹고싶어서
오는길에 사달라고 못하겠어서
참는 경우가 있오 ,,,
(그렇다고 남편이 눈치 주는거 절대아냐
먹고픈거 있음 무조건 먹으라고해)

예를들면 김밥, 햄버거인데

마미들 어때?
편하게 이야기해도될까 

외벌이 남편에게 미안해

엄마아빠가
60년대생이신 마미들
엄빠나이 몇살때 결혼하셨어?


난
엄마 한국나이28
아빠 한국나이31

ㅎㅎㅎ

마미들 엄빠분들은 몇살때 하셨는지 궁금해 알려죵

엄마 아빠가 1960~1969사이인 마미들!! 결혼 몇살때 하셨어???

메리츠 설계 받았고, 주말에 현대 설계 받은담에 둘중에 정하려고 하는데요

메리츠 설계 받은거 어떤지 조언 부탁드려용 !
30년 짜리 하려다가 100세 한담에 10년뒤에 해지 해도 61%이상 돌려 받길래 100세로 일단 견적 받았어요!



태아보험 잘 아시는 마미들 한번 조언 부탁드립니당!!

우리가족 전부가 드는 보험설계사분께 설계안을 받았는데요 원하능거 다 넣으려니까 실손+보험 15만원돈이에요....나는 지병이있어서 할증붙어서 자동차 보험+암+실손 다합치면 20만원돈인데 아기께 이렇게 많이 드는게 맞나 싶네요 근데 또 아기꺼다보니 막들고 싶진 않구...첨에 8만원 선 끊으려 했는데 애기꺼다 보니 쉽게 못정하겠어요

태아보험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파요...😭

10주차 돼가니까 확실히 입덧이 좀 잦아든 느낌이야
딱복이 넘 먹고싶어서 인터넷으로 시키고 어제왔는데 어제 하나 먹고 오늘 두개 먹었어ㅋㅋㅋ
수면장애때메 매일 날 꼴딱새는편인데 새벽에 한두개는 더먹을것같아... 일케 많이 먹어두대나
산모수첩에는 과일도 많이먹으면 살찐다고 간식으로 조금씩만 먹으라던데 ㅋㅋㅋ 하루에 세네개 먹어도 괜찮을까 ㅠㅠㅋㅋㅋ

복숭아 너무맛있다...

안녕하세요 20주차 임산부에용
제가 임신하자마자 남초회사다보니 바로 퇴사권유하는데 저같은 사례의분들이 많을까요?
임신했다고 업무배제당하다가 육아휴직 허용해준다해서 
육아휴직 신청서 쓰고 나왔는데 육아휴직을 이젠 회사 변호사랑 얘기하라고하네요….진짜 아가생각하면서 울고싶은거 참고 있는데 조절이 안되서 막 울어보다가 여기다 끄적여봐요😭

혹시 임신했다고, 퇴사권유당한분들 많나요?

장난아닌데 남편이 중간에서 컷 잘해주긴 하거든?
시어머니가 남편을 좀 무섭? 어려워?해 남편이 성격도 좀 있고 근데도 시어머니 고집이 그걸 이겨버림;
전에 나한테 자꾸 무리한 요구 하신게 있었어서 내가 다이렉트로 남편한테 하소연 했었는데 남편이 일하다 말고 어머한테 전화해서 싫다는 사람 왜 자꾸 권유하냐고 제발 적당히 하라고 회사 떠나가라 소리 지르고 어머니가 안들어먹으니까 자기 미칠거같다고 제발!!!!!!!! 소리 치면서 끝에 혼잣말로 욕까지 내뱉은적 있었거든(옆에 있던 남편 친구가 보고 나중에 나한테 말해줬었음) 자기 엄마지만 심각한거 알고 있어 무튼 그런 일 있었는데도 어머니 고집 불통이라 남편 무서워하면서도 오빠한텐 말하지말라면서 내가 싫다거나 괜찮다는데도 반복해서 물어보시거나 쓸데없는거 자꾸 권유하셔(계속 괜찮다고 거절하는데도 권유하는 이유도 모르겠음 노리로제 걸릴거같음) 그럴때마다 바로바로 남편한테 내가 이르거든 그럼 바로 남편이 저나해서 하지말라고 화내줘 근데 이게 계속 반복되다보니 나도 나지만 남편도 너무 스트레스 받을텐데 남편 잡는것도 하루이틀이고 이정도의 시어머니 고집이라면 내가 어떻게 해야될까? 마미들이람 어떻게 할거같아? 그 전엔 어찌저찌 스트레스 받는거 참고 참았는데 지금 임신중에 호르몬 때문인지 아님 정말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는지 고부갈등도 이혼사유라잖아
어머님 하나 때문에 남편이랑 이제 갈라서고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수십번이고 들어

시어머니 고집

제가 원래 둘째 셋째 갖자주의였는데
입덧이 너~무 심해서 둘째생각 아예 접었어요
근데 오늘 성별 물어보니 딸같다고해서 (아들원했던지라)
둘째를 낳아야하나싶더라구요
근데 입덧이 정말 너무괴로워서 첫째돌보면서 입덧..?
와 안될것같아요.. 지금 반시체처럼 누워만 지내는데
입덧하면서 아이본다는게 가능할지ㅜㅜ
희망이라도 가져보기위해...
첫째는 입덧이 심했지만
둘째는 아예 없었던 마미가 있다면 희망의글 부탁합니다!!

혹시 첫째는 입덧있었는데 둘째는 입덧없었던 마미있나요?

ㅠㅠ음식 냄새도 괜찮고 먹을때는
괜찮은데

먹고나면 속이 안 좋고 울렁거려서 토를해요..
이런 입덧도 있나요..??ㅠㅠ
오늘 심장소리 듣고왔는데..힘드네요

음식 먹고나서 토하는것도 입덧인가요?ㅠㅠ

오 그런게 느껴지시나요?ㅎㅎ 저도 누우면 딱 치골정도 높이가 딱딱불룩해진 정도는 느껴지는데 서서는 잘 안느껴지더라구요 ㅠㅋㅋㅋ 아직 12주4일차라 그럴까요..ㅋㅋ

12주차인데 골반에서 배꼽아래로 올라온 느낌이에요!

분만후 병원에 있을때 시부모님 1박 2일 방문 숙박 어떻게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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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 남편에게 미안해

(18)

엄마 아빠가 1960~1969사이인 마미들!! 결혼 몇살때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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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보험 잘 아시는 마미들 한번 조언 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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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보험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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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너무맛있다...

(16)

혹시 임신했다고, 퇴사권유당한분들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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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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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첫째는 입덧있었는데 둘째는 입덧없었던 마미있나요?

(14)

음식 먹고나서 토하는것도 입덧인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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