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띠 땀 때문에 다들 힘드셨군요ㅠㅠ
저는 바람 나오는 아기띠 이너 통풍패드 써요!
생각보다 시원해서 놀람…

새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파시는 분들이 많아서
아기욕조 아기비데 젖병 젖꼭지
웅진에서 나온 놀이세트 등등 새상품을 다 저렴하게 구입했거든요.
거기에 스토케 뉴본세트 쏘서 바운서 포그내아기띠 아기침대도 당근으로
심지에 제꺼 클렌징오일도 당근으로 샀어요ㅋㅋ
어제는 아기보드북사러 알라딘 중고서점까지 갔다왔네요
사과가 쿵, 달님 안녕 요런게 유명하다고해서.
당근하다보면 좋으신 분들도 많아서 파시는 물건에 더해서
아기 옷이랑 용품을 그냥 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당근 잘 하면 진짜 좋아요.
첫 아기니까 새거로 사야하나싶다가도
내가 너무 궁상떠나싶다가도
이 돈 아껴서 저축통장만들어서 주고싶어서요.
저는 어렸을때 돈 때문에 힘들게 살았거든요.
우리아기는 돈 때문에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당근에 중독됐어요.

12주차인데 배는 20주차같다... 만삭때는 얼마나 커질라구...
입덧도 없다 먹덧이다 평소 안먹던 간식, 과자를 많이 먹는다 ㅜㅠ

12주 3일차 나만 이렇기 배 큰건가..

<div style="margin:0"><div><div style="border:0 solid red;margin-top:0;margin-bottom:25.5px;padding:13px 16px;background-color:#fafafa;border-radius:6px"><div style="display:flex;justify-content:space-between"><div style="width:100%;display:flex"><div style="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font-weight:600">출산 주차</div><div style="padding-left:12px;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38주 0일</div></div><div style="width:100%;display:flex"><div style="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font-weight:600">아기 몸무게</div><div style="padding-left:12px;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3.02kg</div></div></div><div style="display:flex;justify-content:space-between;border:0 solid red;margin-top:6px"><div style="width:100%;display:flex"><div style="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font-weight:600">출산 난이도</div><div style="padding-left:12px;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중</div></div><div style="width:100%;display:flex"><div style="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font-weight:600">진통 시간</div><div style="padding-left:12px;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12시간</div></div></div></div></div><div style="text-align:left;margin-top:24px"><strong style="font-size:16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color:#383838;line-height:22px"><img style="margin-right:6px" src="https://static.app.mmtalk.kr/community-icons/childBirth_info_21px.png" alt="" width="24" height="24">출산 족보</strong><div style="border:0 solid red;margin-top:10px;margin-left:2px"><div style="font-size:15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div style="height:4px;width:4px;border-radius:2px;background-color:#f49699;margin-right:10px"></div><strong style="color:#484848;font-size:14.5px;line-height:22px">자연분만을 선택한 이유</strong></div><div style="border:0 solid #000;margin-left:14px;text-align:left;margin-bottom:12px;font-size:15px;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경험해보고 싶어서
자연스럽게 낳는게 좋을 것 같아서
근거없는 자신감 때문에</div><div style="font-size:15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div style="height:4px;width:4px;border-radius:2px;background-color:#f49699;margin-right:10px"></div><strong style="color:#484848;font-size:14.5px;line-height:22px">잘했다고 생각하는 것</strong></div><div style="margin-left:14px;text-align:left;margin-bottom:12px;font-size:15px;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휴직 일찍 들어가서 푹 쉰거
매운거 자극적인거 잘 먹고 다닌거</div><div style="font-size:15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div style="height:4px;width:4px;border-radius:2px;background-color:#f49699;margin-right:10px"></div><strong style="color:#484848;font-size:14.5px;line-height:22px">아쉽거나 후회되는 것</strong></div><div style="margin-left:14px;text-align:left;margin-bottom:0;font-size:15px;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휴직 너무 일찍 들어가서 심심했고 분유값 더 벌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
출산 당일 아침만 먹고 점심저녁 못먹어서 힘이 부쳤던거..ㅠ</div></div></div><div style="text-align:left;margin-top:34px"><strong style="font-size:16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color:#383838;line-height:22px"><img style="margin-right:6px" src="https://static.app.mmtalk.kr/community-icons/childBirth_baby_21px.png" alt="" width="24" height="24">진통과 출산의 과정</strong><p style="text-align:left;margin-top:10px;margin-bottom:0;margin-left:2px"><span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25.07.12
담당 교수님이 많이 움직이라해서 남편이랑 킨텍스 스타필드 마켓가서 엄청 구경하고 많이 움직임.
지나고보니 이게 효과가 좋았다고 생각..

25.07.14 am 09:00~10:00
이상하게 새벽부터 배가 생리통 느낌으로 사르르 아파서 잠을 설침.
컨디션이 안좋아서 남편 출근 후 혼자 계란간장밥 먹고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나는데 뭔가 울컥하면서 팬티가 젖음.
이때까지는 양수라고 생각 못하고 실수했나라고 생각함.
볼일보고 처리하고 너무 피곤해서 잠에 듬.

pm 18:10
점심도 못먹고 잠만 계속 자고 일어남.
남편 퇴근 전 저녁 차릴겸해서 고양이랑 안아주면서 인사하고 있는데 갑자기 왈칵하면서 후드득 양수가 새는 느낌이 듬.
이때부터 잘못되었다는 생각에 급히 화장실을 가보니 팬티에 이슬이 비춰있었고 계속해서 양수가 새는 증상 발생.

바로 남편한테 연락하고 급히 씻고 출산가방 챙기고 병원갈 준비 완료.
응급실 전화했더니 한시간 더 지켜보고 패드가 젖을정도로 계속 새면 오라고함.
이미 그만큼 새서 즉시 병원감.

pm19:45 
확인해보니 양수가 새고있는게 맞았고 얼결에 분만실로 이미 입원한 상태.
이때까진 가진통 없는상태여서 얼떨떨하게 있었음.

pm 20:30
본격적으로 가진통보다 더 아픈 강도의 진통이 느껴짐.
처음엔 이정도면 뭐라는 거만한 생각함.
하지만 0.5cm 열리고 촉진제가 들어간 순간부터 미친듯한 진통 시작.
호흡이 가빠져서 팔다리 마비되는 증상까지 옴..
살려달라고 엉엉 울고 수술해달라고 움.. 
자연분만 하겠다고 한 과거의 내가 원망스러웠음..
하지만 수술도 오전까지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는게 더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ㅠㅠ
25.07.15 am 01:00
1cm쯤 열렸을때 더 미친듯한 고통이 시작되고 정신을 잃을 것만 같았음..
보다못한 선생님들이 엉덩이 진통제 주사를 놔주셨고 다행히 주사가 잘 들어서 2시간 정도는 나름 고요하게 버틸 수 있었으나 2시간 뒤부터는 더 아픈 고통이 시작됨..
거의 짐승소리 내고 울고불고 이대로 죽는 구나라고 생각이 들 만큼 장기를 누가 손으로 움켜쥐고 뜯어내는 고통 시작..

am 04:00 
3cm 열릴때까지 기다렸고 즉시 바로 무통 진행.
무통이 천국은 맞았으나 잘 안들었는지 수치가 100 넘길때는 동일하게 고통 있었음. 호흡으로 버팀..
선생님들은 진행이 너무 잘되고 있어서 고통이 더 심한거같다고 말씀해주심 ㅠㅠ..

am 10:00 
6~7cm 정도 열렸을 쯤 항문쪽에 뭔가 낀 느낌과 변마려운 느낌이 강하게 들기 시작하며 힘이 나도모르게 들어감.
이때부터 힘주기 연습하라고 말씀해주셨고 진통이 쎄게 올때마다 내 인생 최고로 열심히 힘주기 연습함.
얼른 낳고 이 고통을 끝내고 싶었기에..
오히려 힘주기 연습 안하면 더 고통스러워서 최선을 다했고 다행히 연습한 보람 덕분에 생각보다 아기가 잘 내려와줌..

pm 12:20 자궁문이 다 열렸고 이때 담당 교수님부터 간호사 선생님 등 우르르 들어오시고 빠르게 분만 준비가 됨.

pm 12:48 힘주기 5번 만에 출산 완료 ㅠㅠ.
거짓말처럼 고통 사라짐.
아기가 나오는 순간의 그 미끄덩한 느낌과 첫 울음소리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음.
낳는 고통보다 진통이 너무 괴로워서 약간의 트라우마가 생김 ㅠㅠ 그래도 건강하게 나와줘서 아가한테 너무 고마운 마음🥹
내 자신도 자랑스러움!! 잘 키워야지!!
</span></p></div><div style="text-align:left;margin-top:36px"><strong style="font-size:16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color:#383838;line-height:24px"><img style="margin-right:6px" src="https://static.app.mmtalk.kr/community-icons/childBirth_flower_21px.png" alt="" width="24" height="24"> 출산 그 후</strong></div><p style="text-align:left;margin-top:10px;margin-bottom:0;margin-left:2px"><span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자분은 확실히 회복이 빠르다는 것을 느낌.
하지만 회음부와 똥꼬가 너무 아프다..</span></p><div style="text-align:left;margin-top:36px"><strong style="font-size:16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img style="margin-right:6px" src="https://static.app.mmtalk.kr/community-icons/childBirth_write_21px.png" alt="" width="24" height="24"> 출산 후 느낀 점</strong></div><p style="text-align:left;margin-top:10px;margin-bottom:0;margin-left:2px"><span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세상의 모든 어머니가 대단하다고 느껴지고 어떤 출산 방법이든  다 어렵게 낳은 아가들인만큼 모두들 고통보다
배로 더 행복해졌음 좋겠다:) </span></p><div style="text-align:left;margin-top:36px"><strong><span style="font-size:16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line-height:22px;color:#383838;letter-spacing:-.4px"><img style="margin-right:6px" src="https://static.app.mmtalk.kr/community-icons/childBirth_camera_21px.png" alt="" width="24" height="24"> 예쁜 우리 아기 모습</span></strong></div></div>

38주차 12시간 진통 후 자분 성공🥹

인스타로 임밍아웃해야 하나 굉장히 고민 중이야
내 임신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게 껄끄럽긴 한데
그렇다고 카톡으로 한명한명 연락해서 임신했다고 알리는 것도 번거롭고 괜히 자랑하는 것 같아서 넘 고민이야..ㅠㅠ

마미들은 인스타로 임밍아웃했어? 아님 개인적으로 연락돌렸어?

마미들 인스타로 임밍아웃 했어?

어쩌다가 연년생 정도의 차이로 둘째를 임신하게되었엉ㅋ

나이도 있어서 좀빨리 임신했는데,
혹시 마음 먹어야하는 부분이 뭐가있을까?
ㅜㅜ



연년생마미들 어때

아니 갑자기 일하는데 아랫배에서 약하게 통? 하는 느낌이랑 그 뒤에 바로 꼬물?이런 느낌이 순식간에 들고 지금은 아무 느낌도 안 나
초산이고 15주찬데.. 태동을 벌써 느끼는 마미 있어??

15주 태동 말 돼?

모유수유 직수만 4개월째 하고 있는데.. 100일쯤 잠시 통잠 자더니 새벽수유 지금까지 쭉.. 하고 있거든요!
1시, 3시, 5시 이렇게 꼭 깨서 밥달라고 우는데.. 토닥토닥을 해줘도 무조건 젖만 찾더라구요..ㅠㅠ
다른 직수맘들은 패턴이 어떤지 궁금해요!! (우리 애기만 이런가..? 싶기도 해서ㅜㅜ)
새벽에 아기가 언제언제 몇번 깨는지 궁금해요~~~~

모유 직수하시는 분들~ 새벽수유 궁금해요!

안녕하세용 ㅜ ㅜ 수유자세를 취하면 막 울다가 분유를 주면 일단 잘 먹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중간쯤부터 움직이더니 안먹는것처럼하다가 제가 다시 한번 주면 또 배고픈아이처럼 슈욱 입으로 집어넣더니 다시,,안먹어요,, 젖꼭지 단계도 업시켜줬는데 똑같네요,,그래서 항상 수유량이 적어요 ㅜ ㅜ
젖꼭지를 한단계 더 업시켜야하는지,,분유를 바꾸기엔 한번 바꾼적이있어서,, 하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ㅜ 배고파는 하는것같은데,, 그래서 언제는 100ml만 먹길래 30분뒤에 다시 100ml타서 주니까 다 먹더라구요,, 뭘까요 ㅜ ㅜ 

분유를 잘 먹다가 중간쯤에서

전 임신전 27인치. 임신 초기 뱃살만 유독 쪄서, 초기부터 15주차 현재까지 28인치 입고 있어요.

20주차, 30주차 지나면서 몇인치 정도 늘어나셨나요?
쇼핑하는데 참고하려고해요~!

가령 가을옷 30인치 사서 벨트메고 입으면
연말까지 쭉 입을 수 있을까요?
지퍼달린 건 포기하고 고무줄이나 스판, 원피스 입는다 봐야할까요?

허리둘레변화 궁금해요

10시30분
애기 재우고 샤워하고 이제 한 술 뜨려는데
전화와서 받자마자
왜 전화 안받냐고 소리치는데
나 뭐그리 잘못했어?
넘 서러운날이네

전화 안받았다고 소리지르는데

비타민D 액체로? 3방울 떨어지게하는걸루 먹었었는데
그거 먹을 때마다 속이 너무 안좋아서..
억지로 먹다가 결국 몇주째 안먹고있어..
임신 아닐 때도 비타민D 알약으로 된 것도 먹은 적 있는데
속이 안좋았던 기억이있거든

비타민D 꼭 먹으라는데
나지금 엽산만 매일 먹는중이야..ㅠㅠㅠ 
어떡하지
안먹으면 안되나ㅠㅠ

비타민D만 먹으면 속이울렁

저도 당근중독됏어요 ㅋㅋㅋㅋ매일 눈팅 ㅋㅋㅋ당근없었으면 허리휘었을거에요😭

저도 당근으로 이것저것 받아왔어요ㅎㅎ초산 첫째아들인데ㅎ
전혀 거부감이 없네요ㅎㅎ제가 막내딸여서 언니들거 물려받는게 일상이었고 게다가 어린이집유치원에서 근무했던지라 아기용품이 진짜 한철인걸 너무 잘알아서 더 그런거같아요ㅎㅎ

저도 출산 전에 준비하면서 당근 매력에 폭 빠졌습니다 ㅋㅋ

방금 고양이용품 새거 네개 만원에 올렸는데 산다는사람이 집앞에 다와서 천원 빼달래요... 어처구니 없었지만 차비 빼준다는 생각으로 알았다고 했는데 막상 도착해서 만원 들이밀고 천원 돌려달래요 ㅡㅡ 결국 계좌이체로 받았지만 이런 당근빌런 진짜 싫어요 ㅠㅠㅠㅠㅠㅠ 다른것들도 올려놨는데 마미님같은분만나고싶네요 ㅠㅠ

진짜 이런분들만 계시면 진짜 좋겠어요! 저도 사놓고 안쓰거나 정말 한두번 시도하고 망한 아기용품들 내놨는데 별별 빌런들 때문에 인류애 잃고 다 내렸네요 ㅠㅠ 하... 어제 밤엔 그나마 올려져있던 일반 생활용품을 파워에이드 5개랑 교환하자는 분도 계셨어요 ㅋㅌㅋㅋㅋㅋㅋㅋㅋ 조선시대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당근중독됐어요... 당근원래안했는데 애기용품 준비하다가 맛들려서 곧 출산인데도 당근하러 오늘도 외출합니다 ㅎㅎ

첫째땐 진짜 다새거샀는데
둘째땐 당근잘한거있음 엄청뿌듯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부러워용 저는 시골살아서 애기용품이 많이 안올라오네요😭😭

당근에 중독됐어요.

12주 3일차 나만 이렇기 배 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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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주차 12시간 진통 후 자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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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들 인스타로 임밍아웃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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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마미들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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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 태동 말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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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직수하시는 분들~ 새벽수유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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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를 잘 먹다가 중간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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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둘레변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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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안받았다고 소리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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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만 먹으면 속이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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