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피부 고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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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5주에 정기검진시 >> 경부벌어져있음 아이 머리 밑에 있어 조심해야함, 배뭉침이 잦으면 연락후 병원에 와라 하심
2. 25주 1일차 배뭉침이 5-10분간격으로 4시간내내 계속 찾아와 병원 연락후 방문 >> 위험한 상태라 입원 결정
3. 라보파 5>10>15>10>15까지 맞다가 수축이 잡히지않아 대학병원으로 연락해둘테니 가라 하심 >> 대학병원 가는 동안 3시간 정도 텀이 있었음
4. 대학병원 도착 시 수축이 심하여 40으로 용량 늘림 (고위험산모실로 입원)
5. 40에서 맥박이 빨라져 30낮췄으나 수축이 안잡혀 35로 올리고는 잡힘
6. 라보파 용량을 40>30>35>30>35>20 이렇게 계속 왔다갔다 하다 현재 20으로 지켜보는중 (현재 27주 3일차)
7. 수축이 오긴하나 규칙적이진 않아 지켜볼 예정
8. 수축이 없으면 목요일에 약 끊어보고 괜찮으면 퇴원예정

이렇게 임신중기부터 배뭉침이 잦아서 입원하셨던 분들 중에 수축이 잡혀서 중간에 퇴원하고 주수 채워서 출산하신분 계신가요???


저와 같은 증상..?

21주인데 배 크기 이정도가 맞나...? 너무 안나온거같기도하고 다들배 크기 어땠어~??

+초산모야!! 몸무게는 한 3키로 늘었고 배가 좀 안나온거같아서 나는 없던 걱정이 생기고잇어 ..

21주 배 크기

나는 작년 10월에 중기유산으로 아가 보내고 다시 찾아와줘서 내일 아가 만나러가
진짜 드디어 내 아가 만난다 ㅠㅠ
내 잘못인거 같고 죄책감이 들어서 한달간 밥도 못먹고 무기력에 잠만 잔거같아
남편이 그모습 보더니 안되겠는지 회사 한달정도 휴무잡아놓고 나랑 놀러다니려고 노력많이했어
출근할때마다 퇴근하고 만나자 어디가면 안돼 하는 남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
1년이 지난 아직도 생각하면 눈물부터나고 너무 미안한데 다시 찾아와준것 같아 지금 이 아가한테 너무 고맙고 행복해
혹시나 지금 힘들어하고 있는 마미들 있으면 내글 읽고 다시 힘냈으면 좋겠다
아가는 다시 찾아오니까 그때까지만 너무 힘들지 않길 바래
모두들 건강하게 출산하자❤️

이 글 기억하는 마미 있을까

내일이면 26주차 되는 마미야

한달 전 3중추돌 접촉사고로(난 100:0피해자) 응급으로 병원방문했을 땐 계속 배 뭉침있었는데 경부는 3.5cm로 정상이었고
지난 주에 병원가니 2.77cm로 훅 줄었어

접촉사고랑 관련없을거라고 원장님은 그러셨구

수축검사는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데 자잘한 배뭉침은 복부촘파에서 관찰된다고 조심하라고 하셨어

난 컨디션 너무 좋은데 태동도 활발하구
경부길이 짧다고 11월부터 바로 일쉬라고 하셔서 병가랑 연차로 반 일하고 반 출근해
질정 처방받았고 이러다 확 짧아지고 양수터지고 피터지는건 순식간이라고 조산기 있을 수 있다면서 혼났어..

제대로 쉴 수있는 건 12월부턴데 최대한 그 전엔 눕눕해보려하고.. ㅠㅠ 
며칠 전부터 회음부가 빠질 것 같진 않은데 붓는듯한 느낌이 들기도하고 음모쪽 뼈도 누르면 멍든것처럼 아픈느낌인데 이랬던 마미 있어..?

이래저래 걱정이 많이돼서 잠도 설친다 ㅜㅜ
경부길이 짧았던 마미들 이런저런 댓글 남겨줘~~

자궁경부길이 심난..

안녕하세요 :) 20대 후반으로 혼전 임신으로 다소 급하게 식을 올렸습니다!
저는 지방 사람이고 식은 서울에서 올리게 되어서 편도 거리만 차로 4시간 넘게 걸립니다! 고향쪽에서 올라오는 인원이 적어 버스 대절은 하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차비 왕복 10만원씩 보내줄 예정이었는데 혹시 축의를 10만원 했을 경우에도 10만원을 입금하나요? 아니면 5만원만 입금하나요? 남편은 10만원에 차비까지 주면 밥값도 안 나오는데 보내지 말라구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글 올려요 ! 🥹 

원래는 친한 친구들인데 결혼식 직전에 일이 있어서 사이가 소원해진 상태에서 결혼식 안 올 줄 알고 있다가 온 거라서 더 놀라고 고맙긴 했습니다! 그래서 축의도 다같이 적게 한 것 같더라구요.

현재 다른 지인들이 20만원 해준 분들껜 10만원 차비로 보냈습니다! 



결혼식 장거리 차비 비용 질문이요!

나도 완모를 꿈꾸고있는 마미야!
주변에 애기낳은 친구나 지인이 없어서ㅜㅜ
완모선배 마미들에게 궁금한게 있어서 글올려바

1. 분유 먹이면 젖병, 분유포트, 쉐이커 등등 
용품이 엄청 많이 필요한 거 같던데
완모하게 된다면 어떤 용품이 필요할까?
출산 전에 미리 사두면 좋은 용품이 있을까?

2. 유축기로 모유 유축해놓고 먹이는 경우도 많아?
웬만하면 직수할건데.. 만약 애를 남편에게 맡기고
마미 혼자 장시간 외출할 일이 생기면
그럴땐 보통 어떻게 먹이는지 궁금해

답변해준 완모선배 마미들 미리 고마워🤍



완모하는 마미들에게 궁금한거 있어..

현재 임신 9주차고 임신 전에 남편이랑 계획한 일본여행을 출발 하루 전날까지 갈지말지 고민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남편 혼자 보냈어. 생각보다 입덧증상도 심해지고 면역력도 떨어져서 컨디션이 안 따라줬어. 휴양지도 아니고 교토 오사카라 사람 많은 번화가를 돌아다녀야 하는 일정이라 더욱 무리라고 생각했지.. 뭐 어쨋든 일본은 남편이 더 가고싶어 했어서 그닥 미련은 없고 오히려 홀가분해.

그래도 안정기에 접어들면 중기에는 태교여행을 가고 싶긴 해서.. 별 생각없이 이것저것 검색해봤거든
휴양지 위주로 괌 오키나와 발리.. 검색만 해봤는데 벌써 피곤하더라. 조리원 예약도 해야되고 이제 돈 들어갈 일 투성인데 돈도 돈이고.. 그 돈을 들일 만큼 가치가 있나 그런 생각도 들어.. 
내가 백수된지 1년이 넘었는디 놀러가는 것도 열심히 일하다가 가야 더 극적으로 재미가 있지 막 어디 놀러가고픈 욕구도 안들고..
게다가 난 92년생이고 아직 30대인데.. 벌써부터 해외나가는게 너무 일처럼 느껴져ㅎㅎ 이십대 초반엔 장거리 이동도 많이 했어 해봐서 더 이젠 싫은가봐 집에서 공항까지 가고 공항에서 2-3시간 대기하고 뱅기타고 이동하고 또 내려서 숙소로 이동하고 하는 그 절차가 너무 무의미하게 느껴져.. 이 정도면 안 나가는게 낫겠지?
안가면 나중에 가서 후회할까?ㅜㅠㅜㅠ

-
생각보다 안간 사람들이 많구나 몰랐어!
위에 말한 일본여행은 임신하기 전에 이미 다 계획하고 예약한 거라 임신 초기에 일부러 태교여행을 하려고 했던건 아니었어. 그리구 태교여행은 남들이 가서 가야한다는 생각은 없었고 출산 육아하게 되면 자유롭지 못하니까 길게는 몇 년간 나가고싶어도 못갈 상황이니ㅎㅎ 안 가면 후회하게 될까 해서 고민상담했던 거야 아직 육아의 세계를 모르니까ㅎㅎ
근데 못 갔거나 안간 마미들의 댓글을 보니.. 안 갈 용기(?)를 얻은거 같아..! 나중에 컨디션 괜찮아지면 국내호캉스 정도는 생각해보려고. 댓글들 달아줘서 고마워~

태교여행 안 가는 사람도 있나

제왕절개 예정인 산모인데
수술 당일에 시부모님께서 면회오실수있나요?ㅜ
아기만 보는건 상관없는데 산모까지 면회가 가능한지
병원따라 다른지 궁금해서요..
남편한테 최소 이틀은 지나고 오셨으면 좋겠다 하니
온다는데 어떻게 오지말라하냐고 하길래
저만 유난인건지 궁금하네요 ㅠ

제왕절개당일 시댁면회

나는 어릴적부터 아빠 가정폭력이 심했고
집을 다 때려 부수는건 기본이였고 싱크대 물을 바닥에 틀어놓거나 음식물을 바로바로 안버린다고 음식물을 신발장에 뿌려놓는등 입에 담지 못할 욕은 기본이였어.
외도도 기본이였도 돈도 잘벌어오지 못해서 경제적으로도많이 어려웠어. 나 사는 동네가 좁은데 대놓고 외도를 하고 다녔어. (내친구들도 알정도로)그외에도 너무 많아서 다는 말을 못하지만상식밖의 행동을 너무도 많이했어.

엄마는 매일같이 맞았고, 오빠는 쇠파이프로 맞은적도있고, 나는 인사 안했다고 뺨을 연속으로 수십대 맞은 적도 있어.물론 엄마와 오빠가 날 보호해서 둘에 비해 많이 맞지는 않았어.

문제가 있었다면 나는 딸이 였기 때문에 성추행을 당해왔어. 유치원때 아빠가 이불안으로 몰래 손을 넣어서 
내 생식기를 만지고는 했어. 나는 그때 성에대해  잘 모르는 나이였기 때문에 아빠가 나를 만지려고 하면
“나 오줌싸서 냄새날텐데” 라고 말하니 아빠는 나한테
되려 화를 내면서 “내가 뭘 했다고 ! 그런말을해”
이런적이 있고 본인 친구와 통화하면서 
딸들 어렸을때 기억을 못할거라면서 만져도 된다는식의
통화를 들은 기억이 나. 유치원때 기억인데도 기억이 나
나는 엄마랑 오빠한테 말하지 못했어. 우리 가정환경이 너무 심각하게 안 좋아서 엄마랑 오빠가 그 이상의 일을 정신적으로 감당하기 힘들겠다는 판단이 들었달까..?
너무 수치스러우니 아무데도 말을 못하겠더라..

내가 조금 커서도 자고있다가 누가 나를 만지는듯한
느낌이 들어 깨곤 했는데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가고는 했고 꿈이라 믿고 싶었는지도 몰라.
어쩌면 나는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못한 상태라
그 기억을 계속 잊으려고 노력 했던거같아.

그렇게 살아오다가 남편을 만나 결혼을하고 
임신을 하게된 이후 부터 우울증이 엄청 심하게 왔어.
이때 솔직하게 오빠한테 털어 놓으니 사실은 자기도 어렸을때 아빠가 내가 자고 있을때 내몸을 몰래 만지는걸 보고
일부러 아빠!아빠! 부르면서 못하게 시선을 끌었었다고 하더라고 오빠도 어렸으니 내가 기억을 못하길 바랬데

아직 애를 낳지도 않았지만 어떻게 어린 나한테 그런 몹쓸짓을 했을까?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라는 생각속에 
잠겨 우울함이 나를 집어 삼키고 미친듯이 울고 신랑한테
죽고싶다고하니 신랑도 너무 놀래서 어쩔줄 몰라하더라고… 정말 미안 하지만 신랑에게는 내가 어릴적 성추행 당했던 일에대해서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 않더라고.(폭력가정이였던건 알고 있어)

나는계속해서 엄마한테 제발 아빠랑 이혼해달라고 애원을했어. 이게 이혼가정은 그래도 더이상 싫은사람을 보고 살지않아도되니 괜찮긴 하잖아? 나는 근데 평생을 보고 살아야했고 현재 진행중이니까….
엄마도“그래도 아빠니까 챙겨야지” 해서
서른이 넘도록 생일정도는 챙기고 집에서 계속 얼굴을 보내며 지내와야했어….

그래서 엄마랑 오빠를 설득해서 집에가서 아빠한테
이혼해달라고 하니” 나는 한번도 니엄마를 때린적이
없고 너네도 어릴때이후로 때린적 없어”라고…. 
말을 하더라고 사람이 얼마나 뻔뻔한지..
(폭력은 내가 어릴적부터 30이되도록 계속 됐음
오빠는 힘으로 이기지못하니 엄마랑 나 약한 둘만있으면 폭력을 행사함)
집도 못나간다고 이야기 하더라고 엄마와 본인의 일이라며 니네가 상관할일이 아니라고…

그일이 있고난 후 난 우울증이 더 심해졌어.
엄마와 아빠를 이혼시켜야겠다는 생각에 
어릴적 내 성추행 당한이야기까지 엄마한테 털어놨어.
엄마는 왜이제야 말했냐며 엄청 힘들어 하셨는데…
아빠를 내쫒고 싶어도 아빠가 돈이 한푼도 없어서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고… 이혼하게 되면 엄마가 가지고있는 집을 팔아서 재산을 나눠야 하니 쉽지가 않나봐..
(엄마는 좋은 분이셔 우리한테 손을 벌리고 싶지않아서 이혼이 쉽지않은거지..)

나는 할만큼 다 했는데도 엄마가 이혼을 못하니까
명절이나 … 엄마보고싶을때 집에가면 억지로 아빠얼굴을 
봐야하고 보고오면 항상 집에와서 마음이 좋지않아 울고는해…

나는 피해자라 가해자 얼굴을 더이상 보고싶지않은데
내가 엄청나게 돈이많아서 엄마집을 사줄수있는것도아니고 엄마 노후를 책임져줄수도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친정아빠는 음주 2번걸려서 벌금폭탄 맞고
유투브 투자한다고 대출 2천만원해서 사기당하고
나랑 오빠한테 돈빌려달라고 연락오고 그래..
난 지금은 차단한 상태인데 엄마랑 계속 같이 사는이상
엄마한테 피해가 올까봐… 혼자 차단을 풀었다 했다 하고
맘처럼 안되고있어…

게다가 친오빠는 내후년에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상견례,결혼식에서는 무조건 봐야해…
내가 오빠한테 피해를 줄까 섣불리 행동도 못하겠고..
연을 끊는게 답이 맞는데 엄마는 명절에
그래도 아빠랑 밥을 같이 먹어여한다며 …
나한테는 이게 진짜 다 학대처럼 느껴지는데
너무 괴롭고 힘든데 답이 없어….
계속 연을 이어가봤자 금전적인 사고를 계속 칠거고
돈달라고 할거고 뻔하고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아빠보다 엄마가 빨리 돌아가시면 집도 다 날려버릴거같아.(친정집 명의가 엄마 명의야) 
난 진짜 어떡하면 좋을까…?

그리고 난 딸맘이야.. 이제 출산예정일까지 10일
앞두고 있는데 죽어도 친정아빠한테 내애기를 안보여주고싶은데 오빠결혼식이 껴있으니 볼수밖에 없게될꺼고..
나는 진짜 내어린 딸한테까지 손댈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미칠거같아 나는 아빠가 죽으면 장례식도 안치르고 싶을 정도로 싫은데 엄마가 연을 떼어내지 못하니 
미칠 노릇이야… 아빠랑 같이사는 엄마때문에 혹시라도 내가 못되게 굴면 엄마를 때릴까봐 불안해서 살면서 한번도 대든적도 없어…. 엄마를 보복할까봐 나진짜
정신병 걸릴것 같은데 어떡하면 좋을까..

+엄마가 평생 폭력,가스라이팅을 당하며 살아오셨고
겉으로는 괜찮아 보이셔도 정신이 온전하지 않으신것같아..그래서 내가 성인이 되고나서도 오빠도 너무 쎄졌고 아빠는 이빨빠진 호랑이가 됐으나 엄마를 심하게때려
경찰서에 신고해서 아빠를 접근금지 시켜서2년넘게 떨어져 살았었는데 아빠가 엄마한테 수도가 얼어 고장나서 우리집에서 며칠만 지내게 해달라 했다가… 우리집에 또 눌러 앉아 살게된거야… 우리엄마는 자식들이 해결해주려해도 어떻게보면 자기팔자를 자기가 꼬고 있는거야…
지팔지꼰인거지.. 진짜 이혼하려면 했겠는데 이혼이
자꾸 쉽지않다고 하셔 이런저런..금전적인 이유나 그런거 포함해서… 그래서 재산을 자식들앞으로 해놓으라는
댓글도 있는데 말해도 안그러실거 같긴해…
작은돈도 아니고 500~600 빌려달라고 전화와..
연끊는게 맞는거같은데 진짜 어떡해야하지..
무력으로 그냥 엄마 의견상관없이 내쫒아야하나..
내쫒으면 칼들고 보복하는건 아닌지 해답이없다.

친정아빠와 연을 끊고 싶어.

잠이 안오기도하고 요즘 드는생각이 나만 그런건가..?나와 비슷한 사람이 있을까?싶어서 얘기해봐요


지금 현재 35주차 된 임산부 에요!

31살이구 지금 남편과는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하다가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하게되었는데 내주위엔 결혼한친구가 20살때 정말 일찍 결혼해서 애기2명 키우고있는 친구 딱 1명뿐이고 나머지는 모쏠이거나 연애중인 친구들만 있어서 어쩌다보니 내가 내주위에서 결혼적령기에 첫스타트를 끊게된?그런 케이스인데

사실 나랑 내남편도 서로 부산이 본가가 아닌터라 (직장+내가 살고싶었던지역) 서로 잘의지하구 큰 트러블없이 잘지내고있는데 출휴+육휴를 신청하고 직장도 쉬고있고 만삭인상태라 장시간 외출도 어렵고 집에서만 있다보니 
친구들한테 연락을 해도 임신얘기 애기얘기밖에 할게 없더라구 (사실 이것도 자주하는거같아서 애들이 불편할까봐 스스로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은 하는중)

친구들도 자주 못만나다보니 요새 다들 어떻게 지내나 내가 먼저 연락을해도 다들 바쁜지 톡은 읽고 답이없거나 별 얘기도 없기도했구 크게 대화가 이어지지도않구 이사를 하고나서 집들이로 한번 놀러오라해도 다들 바빠서 시간도 못낸다 그러구 내가 임신하고 안정기 들어서서 본가 찾아가고 그러면 한번씩 시간내서 친구들 보려고 했는데 그때마다 매번 잘 안맞았어 (내가 부산에 이사온지 3년째?들어서는데 지금까지 딱1명 집들이 와줬어)

상황이 좀 주절주절이였는데 요약하자면
임신 만삭인상태라 움직이기도 힘듬 + 타지여서 친구들보기 어려움 + 임신출산얘기할 친구들이 없음

이런저런게 복합적으로 생각하다보니 좀 우울해서 남편한테 얘기하니 나중에되면 다들 나를 부러워할거라고 지금은 좀 외로울거라고 위로해줬는데 정말 시간이 지나고나면 그렇게될까...?


--------‐----------(+추가)

댓글을 보니 비슷하거나 다른상황인 마미들이 많았구나..
덕분에 힘을 많이 얻구가!!!💕💕💕

임신과 출산이 힘들거란걸 알면서도 실제로 겪으니 내가 생각했던거보다 힘들기도하면서 그와 동시에 남편이랑 애기태동을 느끼면 그것만큼 또 행복한건 없더라고 얼른 보고싶기도하구 다들 따수운 댓글 너무너무 고맙구 마미들도 즐겁구 행복한 하루하루 꽃길이 가득한 날들만 있었음 좋겠다❤️❤️다들 너무 고마워❣️❣️

나랑 같은사람이 있을까해서..(+추가)

오늘 아침부터 하루종일 재검하고 왔는데
수치4개중 2개가 넘어서 임당 확정 받았습니다..

원래도 임신전 비만이긴 했지만 
25주5일인데 살1.8키로 쪘고 
가족력도 없고 몸에 안좋은것도 안먹었는데.... 
너무 속상해서 병원나오는 길에
펑펑 울어버렸어요ㅠㅠㅠ

일주일 동안 매일 4번 혈당검사 하고 
다시 수치보자 하시는데 이제부터
아기 만출때까지 식단이랑 운동하면 되겠죠??

일하는 동안 별이슈없이 잘커와줬던 
아기에게 너무 미안해요ㅠ

식단추천 +조언 마구마구 해주세요! 
잘이겨내봐야지..!!👏🏻 우리모두 화이띵!

임당 확정 25주 산모..ㅠ

지인분이 23주부터 조기수축있고 경부 짧아서 장장 2달입원하셨어요 수축억제주사는 맞다가 줄이고 끊어보고 다시 맞고, 입퇴반복이요.. 그래두 빨리빨리 병원가서 처치받고 해서 아가야 건강하게 36주인가 낳으셨어요
모든 경우에도 아가야는 엄마 생각보다 강하다고 하니 치료잘받으시길 바랄께요!

트랙토실=트랙시반 같은거구요. 저도 라보파도 맞아보고 했는데 트랙시반 가격땜에 망설였다가 맞았더니 그 이후로 수축이 없었어요! 한텀에 수액5개고 48시간 맞지만 부작용이 훨씬 덜해요. 가격 생각마시구 아기 생각해서라도 꼭 맞아보세요

트랙토실이랑 같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부작용과 안잡히면 트랙토실로 바꿔보겠지만 보험이 몇번밖에 안돼서 비싸다고 하더라구요ㅠㅠ

라보파보단 트랙시반이 더 낫던데 그건 병원에서 권유 안하던가요? ㅜㅜ

2주간 병원생활하니 너무 힘드네요... 이대로 계속 가면 앞으로가 너무 긴거같아요ㅠㅠ

저는 27주에 수축 와서 입원하고 라보파 + 질정으로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어요 내일이면 34주 되네요 같이 힘내요!

저와 같은 증상..?

21주 배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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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기억하는 마미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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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길이 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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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장거리 차비 비용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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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모하는 마미들에게 궁금한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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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여행 안 가는 사람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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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당일 시댁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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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빠와 연을 끊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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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같은사람이 있을까해서..(+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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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 확정 25주 산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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