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이 바뀌어버린..

5개월차..
일도 못하고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으니..
낮엔 안좋은 컨디션 때문에 낮잠을 많이 자기도하고 밤엔 종아리 저림에 허리통증.. 잠이 안와 뒤척이며 시간이 뭔가 아쉬워 이런저런 육아, 요리 등 정보 찾기도하고 잠자려고 음악도 틀어놓기도 해봐도 별 소용이 없는 것 같아요..
바뀐 생활 패턴에 남편에게도 미안하고 낮에 컨디션도 더 안좋아지는 것 같아 다시 바꿔보려 노력하는데 낮밤 바뀐 다른 임산부분들 있으신가요? 낮에 안자려고 해봐도 컨디션이 더 안좋아지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자게되요..ㅠㅠ 밤엔 아무것도 안하고 자려해도 눈감고 정신만 또렷한게.. 나중에 애기도 태어나면 밤낮 패턴이 바뀌어 태어날까 걱정스럽기도 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