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 영유아를 위한 정책

아기 머리는 작은데,, 2주 전보다 복부둘레 크고,, 저도 살 많이 쪘다고 관리하라네요,,

며칠 전 남편이랑 산책하면서 막달에 관리하라고 하면 지금 적게 먹으니깐 가능할거같다고
햄버거 세트 한개 다먹었는데 지금은 햄버거만 먹는다고 양 줄었다고 자부했는데

오늘 병원가니 의사쌤 왈 : 산모님 살빼세요 살빼야돼
애기 2.1kg 저번보다 너무 커서 왔어
하는데 장난인줄알고 에이 양 많이 줄었어요!!
하니깐 장난아니고 진짜 양줄여야되.......... 하시는데

급 체감을 느껴서 후..
맨날 밥먹고 산책도 한시간씩 했는데
덜 먹고 산책 한시간 하라네요
아직 천장보고 잔다고 자랑하면서 얘기했는데
잘났다고 맘대로 자래요😂😂

다들 몇주차에 애기 몇키로인가용???
32주차 2.1kg 아기 큰게 맞나용...

32주차 임산부

나는 임신사실알고부터 일을안하고있어~
아주 때려첫어~
몸도아프고 사정이 있어서~
근데 남편 눈치가보이네??
집에서 쉬는마미들은 남편이 핸드폰 보험료 등등
이런거 다 내줘?





마미들다들일해?

아기 2개월 됐고 안아서 재우는데 어깨 목 겨드랑이 안아픈 곳이 없네요ㅜㅜ 다들 그러신가요 
제가 체력이 안좋은걸까요

온 몸이 쑤시는데 다들 그라신가요ㅠㅜ

주변에 물어보니 바구니 카시트 준비해도
가까운 거리라 안고 갔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아직너무 멀었지만 궁금해요~~

조리원 가실때 안고 가시나요?

내일이면 36주인데 여태 피비침 일절 없다가 오늘 처음으로 소변보고 닦는데 연한 분홍빛으로 피비침이 있었어요 
어제 오늘 생리통+설사할 것처럼 드문드문 배도 아팠는데 무시하고 일상생활 했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우 있으신 분 계실까요? 
바로 병원 가야하는건지 안좋은 징조인지 걱정입니다 ㅠ

36주 소변볼 때 피비침

2개월 아기인데 눕는걸 너무 싫어해서 아기체육관 사고도 사용을 못 하고 있어요 ㅠㅠㅠ 이런 아기들은 뭐하고 놀아줘야 되나요? 타이니 모빌, 터미타임, 동요 불러주기, 거울 보여주기 하고 있어요! 혹시 아기체육관 싫어하는 아기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아직 손 사용은 못합니다!

아기가 아기체육관을 싫어해요

의사선생님께서 다 좋은데 아기집 모양이 동그랗지않아서 앞으로 지켜보자고하셨거든요,,
첫 임신이다보니 동그랗지않은게 나중에 혹시라도 문제가될까 걱정이되네요
아기집이 동그랗지않은게 어떤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오늘 첫 초음파보고왔는데

나만 이래...? 이 주수쯤 되니까 좌식으로 앉았다 일어날때 넘 힘들어서 소파나 침대에 누워있고 집안일도 엄청 안하고 ㅋㅋㅋ 걍 폰이나 티비보면서 누워있는데 집안일도 하고싶고 뭐 노트북으로 뭔가 하고싶고 악기연주도 하고싶은데 몸이 안움직여...기찬아 ㅠ 왜 이렇게 됏지? 몸이 나도 모르게 힘든가?
 이거도 누워서 자다가 깨서 현타와서 쓰는중ㅋㅋ

매사 귀찮아서 나만 누워있니

제목 그대로 다들 임신중 땡기는 음식 있어?

난 군것질을 정말 좋아하는데 임신 후 입맛도 없어지고 
군것질은 하나도 땡기지 않고 평소 좋아하지도 않던 
칼국수가 먹고싶고 미역국에 시원한 알타리 김치 이런게 
자꾸 땡겨! 
임신 전에는 고기는 일주일에 2-3번은 꼭 먹었는데
지금은 생각만해도 니글거려.. 

임신 후 입맛도 바뀌니 그저 신기할따름이야 ㅎㅎ
애기가 잘 크고있구나 생각도 들고!

임신 7주차 무슨 음식 땡겨?!

안녕하세요.
조언이 필요해서 글을 올립니다.

현재 임신 20주가 조금 넘은 임산부입니다.
재작년에 유산을 겪은 뒤 어렵게 찾아온 아기라 더 조심스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남편의 말과 행동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남편은 임신 전부터 제 체형과 식습관에 대해 잔소리를 자주 했는데, 임신하고 나서는 그 강도가 더 세졌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출근길 내내 탄수화물 얘기만 들었습니다.

“모성애가 있다면 탄수화물 줄여야 한다”
“그럴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니 실망스럽다”
이런 말들은 사실 제가 순화해서 적은 표현입니다.
저런식으로 조심성 없이 말해 상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듣는 입장에서는 거의 비난처럼 느껴집니다.

남편에 잔소리로 최대한 회사에서는 포케나 야채샌드위치 먹고, 집에서도 고기와 단백질을 포함해서 최대한 균형 있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걱정하는 마음에서 그러는 거라고 이해하려고 해도, 말하는 방식이 ‘조언’이 아니라 ‘통제’에 가까워서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아침에 그렇게 말다툼을 하고 출근한 뒤, 남편이 또 관련된 링크를 보내왔습니다.
그걸 보는 순간 감정이 무너져서 업무 중에 화장실 가서 펑펑 울었습니다.

제가 과민한 건지, 남편의 행동이 문제가 있는 건지 판단이 잘 되지 않아 객관적인 의견이 필요합니다.

상황을 정확히 보여드리기 위해
남편과 나눈 카톡 내용, 남편이 보낸 링크, 그리고 글 쓰기 전에 찍은 제 현재 상태 사진도 함께 첨부합니다.

https://aagag.com/mirror/re.php?ss=etoland_2467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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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주차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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