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 영아를 위한 정책

나는 오늘로 8주 2일인데 ,, 내가 독감을 걸렸다가 거의 다 나아서 토요일에 초음파를 보러갔어 혹시나 애기한테 무슨일 생길까봐서 ㅠㅠ 근데 의사쌤이 우리 애기 너무 잘 크고있다고 해서 너무 기쁜 마음으로 집에와서 쉬었는데 일요일늦은 저녁에 보이는 갈색냉에 놀라서 남편한테 막 이야기 하고 알아보니 초음파 보고 다음날에 보일수 있다길래

걱정스런 마음 가진채 자고 일어난 월요일 .. 
갈색냉이 아니라 이번엔 그냥 갈색혈이 엄지손톱만큼 나오더라고 ... 병원에 전화했을땐 3-4일정도 보고 계속 나오면 내원하라고 했는데 걱정이 계속 되고 병원가는 그 시간 자체가 혹시나 무리이면 어쩌지 싶어서 지금도 누워있는데 혹시나 나처럼 갈색혈 나온 마미 있을까 😭 너무 무서워서 처음으로 글써봐 ㅠㅠㅠ

혹시 마미 중에 갈색혈 갈색냉 나온 마미 있으까..?

애기 오늘이 61일입니다.
60일이 넘게 밤에 잠을 못자기도하고, 
아기가 낮밤이 바뀐 것 같아 낮잠시간을 알아보는 와중에
어떤 사람은 3개월이전까지 패턴이 없으니 자고파하는만큼 자게 하라하고, 
어떤 사람들은 낮잠은 총 4-5시간 정도만 해야한다고 말하네요... 뭐가 맞는건지...

수면교육은 대체 뭐가 맞는건가요?

먹는 거엔 아무 걱정 없던 아기였는데ㅜㅜ

한 열흘 전부터 갑자기 분유를 엄청 남겨요,,

첫수 : 260-300ml
이유식1~3 : 170ml씩
막수 : 260-300ml

중간에 과일, 까까 먹는 아가인데 요즘들어 분유를 180ml 먹으면 안 먹으려고 뱉어내서 겨우겨우 더 먹이는 게 200ml..

막수만 덜 먹는 거면 너무 간식을 많이주나? 할 텐데 첫수도 엄청 남겨요ㅜㅜㅜ

이유식은 완밥하고 더 달라고 입맛 다시고요.. 원래 이 시기에 이런가요??

아직 분유가 주영양공급원이 아닌지... 덜 크는 거 아닌지 걱정돼서요ㅠㅠㅜㅠ

10키로 넘어서 아직은 상위권이긴 한데 몸무게 정체기 오는 거 같아융.....

다른 아가들 분유 잘 먹나요??

8개월 아기들 분유 잘 먹나요...?

젖병 다들 무슨 브랜드꺼 생각중이야?
헤겐꺼 보고 있긴한데 비싸기도 하고, 애기가 잘 물까 싶기도 하고 고민되네 비싼값한다는 소리도 많은데 또 더블하트나 모윰이나 다른 브랜드도 괜찮을 것 같아서 고민이 됭다💦🐥

이제 곧 출산이라 젖병보는데

지금도 너무 아픈데 4개월 동안 어떡하지...? ㄷㄷ

허리가 너무 아픈데 출산때까지도 허리 안 아픈 사람 있어?

글펑예정.. 
남편도 볼 수 있어서..

혼자 육아 중인데
강아지한테 장난치는 남편때문에 엄청 싸움

간식 주는척 하고 계속 안주는 행위 30분 이상
내가 하지말라고 계속 했고
30분 넘어가면서 폭발해서
집에 물건 부시면서 내가 화내니까
미안하다고 하는데

한 두 번도 아니고 결혼하고 1년 정도 한 것 같아요
매번 하지말라고 하면서 싸우다가
육아하면서 쌓인 거랑
강아지한테 한 부분 쌓여서 대폭발..

임신부터 지금까지
대부분 남편 바빠서 매번 12시 새벽에 들어오는데
저 혼자 애기를 보니
예민했던 걸까요?

비인간적이고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약한 존재에게
함부로 하는 것 같아서 참지를 못했습니다

감정이 너무 하... 진짜 
답답해서 커뮤니티 글쓰는 성격도 아닌데..
처음 남겨봅니다

강아지한테 장난

많이들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거보고 위로가 되기도하고 제가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할지? 정리가 좀 됐어요.
마미톡은 5주차 첫 검진때부터 깔아줬고,
매주 이제 몇주차야! 하고 얘기도해줬고,
병원도 시기맞춰 매번 같이갔어서 당연히 알거라 생각했는데..
원래 본인 일 외에는 주변에 아주 많이 무심한 사람이다보니 2세에 관한건 그래도 약간은 신경쓰지 않을까 했던 제 기대가 무너져서  섭섭했더라고요.

무심한 남편이지만 알고 결혼한거고 집안일이며, 평소 귀찮은거 부탁하는 일은 열심히 해주고 있어서 그냥 좀더 기억해달라고 섭섭했단 말로 다시 대화를 꺼냈는데 미안해 하더라고요.

원래 원체 개인주의가 강하고 무뚝뚝한 사람이라 평소 제가 바라는 다정함, 애정어린, 꽁냥꽁냥, 귀찮게하는 것들은 전혀 없어서 내가 그런걸 바라는게 자길 많이 힘들게하진 않냐 했더니..
자기도 이런 나 때문에 힘들잖아.. 하는데 섭섭하면서 미안하고 속상함 2타 쳤지만 어쩌겠어요.
그런것들 본인은 나름 노력해도 힘들다는데..

태어나면 또 모르겠지만,
원래 셋째까지 생각했던 마음이 요새는 둘째까지만으로 아니면 그냥 외동으로만 끝내고싶단 생각까지 들긴하더라고요.

시간이 지나서 언젠가 본인이 아쉬운 날이 오면 변할것 같아서 그게 괴씸하면서도 이게 내 복인가보다 싶고 그러네요.
그래도 주변지인들이 다들 따뜻해서 무뚝뚝남편 냅두고 놀러나 다녀야겠어요!
다들 행복한 연말되세요~~~


-------------


남편이랑 얘기중에 현재 임신 개월수가 몇개월 찬지 아냐고 물었다가 충격적인 답을 들었어요.

남편 : 얼마전에 13주차 쯤 이라했으니 이제 14주나 15주쯤 아니야?
그럼 3개월? 4개월정도 됐겠네!

나 : ...
이제 내일모레면 임신 18주인데???...
장난하나...

남편 : 아 그 주수나 개월수 뭐가중요해~
애기 건강하면 된거지 그게제일중요해.

나 : 아니 니 자식인데 그게 뭐.가.중.요.해???

남편 : 아니 그게아니라..
건강하기만하면 애는 때가되면 다 나오게돼있어.

나 : 때.가.되.면. 다. 나.오.게.돼.있.어???
니는 때가되면 나오는 거겠지..
그래.. 때가되면...핳ㅎㅎㅎ...
그래도 어떻게 주수도모르고.. 그렇게 말할수있어?

하고는 대화가 끊겼어요.
내가 뭘기대하나.. 싶기도하고.
다른 남편들도 다들 주수. 개월 별로 신경안쓰나 싶기도하고..
근데 제주변 남편들은 엄청나게 아내에게 각별한 극 F에 에겐남들이라 저희 남편같은 케이스 듣도보도 못했거든요.
그냥 제 주변이 극성이라 생각해야하는건지...
저희남편이 유난히 무미건조한건지..
다른 남편들 어떠신가요??

남편이 현재 임신주수 알고있나요??

이번주 목표 출산가방 싸기 입니다.

대충 사람들이 올려놓은거 훓어보긴 했는데요..
필요한 물건이 엄청 많더라구요🫠

일단 자분 제왕 미확정 상태 입니다.
(산전검사 아직 안받았음 금주 예정)

정리된거 있으시면 공유좀 부탁드려요..

예) 필요 리스트
자분시 -
제왕시 -

출산전 미리 알아봐야 할거 있는 것도 공유좀 부탁드려요..ㅠㅠ




출산가방 싸기 초고수 파워J 이신분

1. 입덧은 있지만 고역은 아니다
2. 입덧없고 미각 후각 모두 임신전같이 프리하다
3. 그냥 초기보다 살만하다

넘 궁금합니다ㅠㅠ

임신 중기되면 날라다닌다는 말이요

68일 되는 아가인데 태어나고 3일차에 니큐입원으로 거기서부터 쭉 남양 임페리얼xo 분유 먹고있어요
딱히 바꿀이유가 없던게 빠는힘도 좋구 잘먹기도 하고 그래서 안바꿨는데 항상 알갱이가 있는 변을 봐가지고.. 늦었지만 바꿔볼까 하는데요! 혼합수유중이긴 합니다 직수는 양이 안되서 항상 유축해서 주고있는데 비율은 분유 8 모유 2정도 되요 
응아는 하루에 2-4번 보는데 근래 들어서 하얀 알갱이가 너무 많아서 찾아보면 소화안된 지방이라 정상이라 하는데 황금 가끔가다 녹변봐도 알갱이는 없던적이 없네요 ㅠ 뭐로 바꿔야할지 몰라 한번 여쭤봅니다 ㅠㅠ 찾아보면 힙하고 압타밀 많이 먹이시는거 같은데.. 토는 한번도 한적없어요! 게워내는건 하루에 한번? 정도 조금 게우긴합니다 모유먹어도 게워요! 무지한 엄마라 뭘먹여아할지 갈팡질팡하네요 죄송한데 분유 추천 부탁드립니다ㅠㅠ

분유 바꾸려는데 뭘로할지!?

제목은 삐까뻔쩍
정작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없는
전형적인 빛좋은 개살구.....

영아가족돌봄수당 쥐꼬리 만큼 지원해주면서 월소득 제한까지하면 받을게 없네요ㅠㅠ 세금은 열심히 내는데...
솔직히 월소득 기준보다 조금 더 위인데, 지금 계산기 때려봐도 주담대에 생활비에 아기까지 키우려면 빠듯하긴 마찬가지인데 좋다 말았네요

송파는 또 다 빠졌네 
출산지원도 없는데.... 송파가 출산 육아지원 젤 똥망인듯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 영아를 위한 정책

혹시 마미 중에 갈색혈 갈색냉 나온 마미 있으까..?

(11)

수면교육은 대체 뭐가 맞는건가요?

(8)

8개월 아기들 분유 잘 먹나요...?

(16)

이제 곧 출산이라 젖병보는데

(120)

허리가 너무 아픈데 출산때까지도 허리 안 아픈 사람 있어?

(22)

강아지한테 장난

(47)

남편이 현재 임신주수 알고있나요??

(82)

출산가방 싸기 초고수 파워J 이신분

(24)

임신 중기되면 날라다닌다는 말이요

(61)

분유 바꾸려는데 뭘로할지!?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