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 영아를 위한 정책

21일차 신생아를 둔 맘입니다
조리원 어제 퇴원후 집에왔는데
 아이가 자지러지게 웁니다ㅜㅜ 분유도
먹이고 기저귀 다했는데ㅠㅠ 도대체
왜그런지ㅠㅠ 제가 너무 어설퍼서 그런거같은데
ㅠㅠ 아이보면 미안해서 눈물만나요ㅠㅠ
신랑은 출근해서 퇴근후에야 육아를
도와줄수 있는 상황이라 ㅜㅠ 분유먹이고
트름도 잘못하고ㅠ 모두 내탓인거 같고
눈물만 계속 나는데ㅜㅜ 어찌해야할까요ㅠㅠ

21일차 신생아ㅠ 도와주세요ㅠㅠ

둘찌 임신 26주차인데 역아라곤 했지만 아직은 역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주수라서 그런가보당 ~ 하는데 
요놈이 태동이 거의 치골아래 딱 자궁쪽에 있더라구 .. 
태동 있을때마다 그 느낌이 경부쪽에서 느껴지는데 
다른 마미들도 이런경우 있을까 ? 😂

태동위치 이런경우 있나 ..?

임신인거 알리고 주변에서 이거저거 받았는데 당연코 가장 이해가 안되는 선물은 아뜰리에슈 ㅋㅋㅋ
처음에 받을때부터 이게뭐야? 싶었음
속싸개라기엔 뭔가 재질이 두꺼운거같고 블랭킷이라기에는 재질이 생각보다 안부들부들하고(만지는 느낌 별로였음 약간 두껍고 거친? 난 부드러운 느낌 더 좋아해서…)
선물준 사람한테 이게뭐에요? 물어보니까 당황하면서 이걸 모르냐고 하더라
진짜 모르겠어서 뭐에 쓰는거냐고 하니 유모차 위에 덮고 다니는 거라고해서 ???? 보자기를 왜 유모차위에 덮지…? 그래서 대체 용도가 뭐지 싶은..??? 
지금도 남 올리고 다니는거 봤는데 저걸 왜..? 올리는지 모르겠고 오히려 다 덮어버리니까 이상?한거같아
무슨 애가 송장도 아니고 답답해보이고 내 눈이 이상한지 딱히 이쁜지도 모르겠고 유모차에 그 간이모빌? 달고다니는게 차라리 더 귀여운거같음

걍 뭐 검색해보니 속싸개로도 쓰고 이불로도 쓰고 유모차위에도 덮고 다용도로 쓰면되는거 같긴 한데 딱히 이렇다할 용도도 없고 그 어떤 용도로 쓰기에도 적절한 제품은 아닌거같은 이상한…? 아이템…
잘 모르겠닼ㅋㅋㅋ

아뜰리에슈 선물받았는데(가장 이해안되는 선물)

13주차 애기 있고 결혼 준비하다가 애기 생겨서 12월 달에 결혼 하기로 했습니다.너무 손이 떨리고 힘든데 말할 곳이 없어서 적어봐요

청첩장 모임으로 친구들이랑 술자리가 자주 생겼습니다. 제가 술을 많이 좋아하는데 못 먹으니 항상 조금만 먹고 일찍 들어오는 사람이였는데 청첩 모임이 잦아지면서 조금씩 늦게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잘해줬기 때문에 화는 났지만 일찍 들어와줬음 좋겠고 약속한 시간에 맞춰서 들어와줬음 좋겠다고하고 잘 풀었습니다. 이게 어제까지 이야기 입니다. 어제까지 약속을 안 지킨거죠

근데 오늘 남자인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고했고 모임 가지면서 연락도 잘되었습니다. 11시 반쯤 전화해서 취하지않은 목소리로 조금만 늦게 들어가도 되냐고 양해를 구했고 새벽 1시 반에서 2시 전에는 들어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같이 있는 친구들고 친한 친구들이고 제가 믿는 친구들이라 안심하고 알겠다고 하고 허락 구하면 당연히 매번 늦게 들어올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말하며 오늘 그래도 재밌게 놀고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근데 연락이 너무 안되더라고요 1시쯤 연락 한 번 오고 답이  없다가 2시 넘어서 이제 간다고 연락이 왔다가 두절 되었습니다. 3시에 집 왔을 때는 취해있고 늦게 온 부분에서 뭐라했더니 역으로 화내서 지금은 대화가 어렵겠구나 싶어서 재웠습니다.

내일 어머님을 모시러 갈 일이 있어서 알람을 맞추라고 말하고 맞춘 후 남편은 잠들었습니다.

저는 원래 남편 핸드폰을 보지않아요 오늘 따라 연락이 계속 왔는데도 의심 하나 안하고 잠이 안와서 유투브를 보고 있었어요 남편 핸드폰이 설정을 화면이 안 꺼지게해서 배경화면이 보이는 건 아니고 검정 화면에 시계만 뜨고 알람 온 연락만 뜨다가 핸드폰을 건들면 배경화면이 생겨요 보니 배터리가 없고 충전을 안 꽂고 자길래 꽂으려고 핸드폰을 켰는데 보고말았습니다.

모텔 결제 내역과 평소에 제일 친하다던 여사친이랑 한 대화를요 지금도 너무 손이 떨리는데 남자인 친구랑 모인 자리에 그 여자애도 있었고 여자애랑 몰래 둘이 연락하면서 따로 빠진 거 같더라고요 저랑 전화한 11시 반에 멀쩡했는데 11시 50분에 모텔 결제한 내역이 있고 남편이 먼저 방에 있다가 여자 애한테 이제 오라고 말하고 여자애가 방을 찾아 간 거까지 확인했습니다. 거기서 술을 더 먹었는지 집에는 취해서 왔구요 

너무 미치겠는데 제가 감정이 앞서는 걸 싫어하기도하고 침착하게 행동하고 싶어서 일단 두다가 깨웠습니다 

역으로 화를 내더라고요 미안하다는 말이 전혀 미안한 말투도 아니고 그냥 자고싶었다고하고 사실 안 미안하대요 애기랑 저한테 둘 다요 약간 들켜서 막 던지는 거 같긴했는데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죽고싶었어요 처음엔 깨워서 뭐하는 짓이냐고 화내다가 제가 이미 다 알고 있고 너가 아니라고해도 결국엔 다 알 수 있다 솔직하게 말해라 너가 지금 화낼 게 아니라 사과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정말 사람이 이렇게 침착해도 되나싶을 정도로 침착하게 말했어요 그게 잘못됐던 걸까요 역으로 화를 엄청 내더라고요 제가 핸드폰 다시 보려고 하니까 힘으로 뺏어가면서 다칠 뻔했어요 제가 그래도 나 임신했는데라 말하면 우는데 이미 저지른 거 뭐 어쩌라냐면서 저보고 하고싶은대로 하래요

결론은 잔 거 맞고 자고싶어서 잔 거고 미안하지도 않고 원래 이렇게 살았어서 앞으로도 이렇게 살 거 같대요 아직 취해 있는 건지 진심인지는 모르겠어서 내일 더 얘기를 해봐야겠지만 깬 거 같아요 술은 

너무 심란하고 같은 공간에 있는 게 힘들어서 무작정 집앞 나갔다 왔는데 그 여자애랑 나눈 대화방만 나가져있어요 술 깬 거겠죠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람 안 변하겠죠 술 아예 먹지말고 12시 전에는 무조건 집 들어오라고하고 연락 잘 하라고해도 안되겠죠 이미 청첩장도 다 돌린 상황이라 진짜 미치겠어요 

두서 없이 쓴 거 같은데 죄송해요 애기한데 너무 미안하고 다 제 탓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도 결혼 생활 잘하시는 분들 있으실까요 제가 너무 미친 생각만 하는 걸까요 결헌하면 안되겠죠

남편 바람

35주차인데
움직일땐 그냥 움직이구나 정도
다른분들에 비해
아기가 많이 움직이지 않고 아기때문에 잠 못잔다 이런것도 전혀 없어요 저처럼
너무 얌전해서 걱정인 분들도 계신가요?

태동이 너무 얌전

우리 아기가 하기스 기저귀 2단계 쓰고있던게 다 쓴상태야. 주문해야하는데 허벅지가 껴서 그러는데 다른 하기스 제품도 이래?
타 제품에 비해 하기스가 작다고는 많이 들어서 알고는 있어.
몸무게는 6키로 조금 안돼
하기스중에 다른 제품을 써야할지. 타 기저귀를 사야할지 모르겠어ㅠㅠ
하기스 제품 많이 써본사람 알려줘~~

하기스기저귀 질문

첫째로 해보니 아들이라고 나오는데 아들 맞거든!
둘째 딸 기대하고 있는데 딸이라고 나와서 넘 설레..
혹시 이걸로 해본 마미 있으면 예측 맞았는지 알려주랑

초음파 성별 예측 ai 신기하당

한바퀴 정도는 괜찮다고 하는데 또 다른 사람 얘기들어보니까 목에 탯줄 걸려있었던 것 때문에 지체장애로 평생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하니까 너무 걱정이에요…

탯줄 목에 감고 있는 애기 출산한 마미들 있을까요?

30주5일 정기검진 받고왔는데 탯줄 목에 감고있대…

맵찔이라 매운음식 못 먹는데 임신한 후에
계속 마라탕 아구찜 닭볶음탕 닭발만 땡기는데
먹어도 괜찮을까요?🥲 다른 음식은 잘 들어가지도
않고 먹고나서 바로 올려버리는데 매운음식은
이상할만큼 너무 잘 들어가요..ㅠㅠㅠ
햄버거 감자튀김 과일쥬스 매운음식만 들어가요
다른건 다 못먹겠어요 입덧약을 먹어도 울렁울렁..
저랑 비슷하신 초기맘들 있나요?ㅠㅠㅠ

임신초기 매운음식ㅜ

지금 25평 신축 전세집 살고있는데 애태어나면 육아용품등등 때뭄에 집이 좁아질거라고 주위에서 그래서 고민이야..
일단 자녀계획은 1명 예정이구..
지금까지는 25평이지만 신혼이라 짐이없고해서 잘살아왔거든 ...
근데 곧 내년 6월쯤 전세 만기야 지금 전세집 너무 만족하면서 살았어서 집주인한테 이야기해서 매매를 할까 생각하고있었거든 근데 주위에서 어차피 매매할거고 쭉 살거면 애기 짐때문에 좁아지고 돈이 많이 들거라 평수 넓히는게 쉽지않을거라거 해가지고 30평으로 가는것도 고민중이야 근데 대출도 이억 넘게 받아야하고 나도  나중에 대출이자 때문에라도 애낳고 몸 회복히고 바로 취업 해야하는 상황인데 바로 취업된다는 보장이 없긴해서 고민이야 ㅠ 나는 아직 애기를 안키워봐서 그러는데 육아용품이 그렇게 자리를 많이 차지해? ㅜㅜ 30평으로 꼭 옮겨야할까?

애 키우는데 25평이 좁아???? 투표좀 부탁해 ㅠㅠ

제목은 삐까뻔쩍
정작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없는
전형적인 빛좋은 개살구.....

영아가족돌봄수당 쥐꼬리 만큼 지원해주면서 월소득 제한까지하면 받을게 없네요ㅠㅠ 세금은 열심히 내는데...
솔직히 월소득 기준보다 조금 더 위인데, 지금 계산기 때려봐도 주담대에 생활비에 아기까지 키우려면 빠듯하긴 마찬가지인데 좋다 말았네요

송파는 또 다 빠졌네 
출산지원도 없는데.... 송파가 출산 육아지원 젤 똥망인듯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 영아를 위한 정책

21일차 신생아ㅠ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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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위치 이런경우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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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뜰리에슈 선물받았는데(가장 이해안되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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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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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이 너무 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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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기저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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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성별 예측 ai 신기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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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5일 정기검진 받고왔는데 탯줄 목에 감고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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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 매운음식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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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우는데 25평이 좁아???? 투표좀 부탁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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