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주 1일차 작은 아기 출산 경험담💛

✏️출산 족보

☑️제왕절개를 선택한 이유

양수가 터져서 갔는데 아기 심박수가 떨어져서 응급 제왕 했어요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

제왕절개로 안전하게 아기를 출산 한 것

☑️아쉽거나 후회되는 것

출산 전 수면, 생활패턴이 안 좋고 태교를 잘 못 해준 것

💬수술 준비와 출산의 과정

아침에 양수가 터진 걸 소변으로 착각하고 점심에 한 번 더 터져서 이건 양수다! 싶어서 병원으로 급히 갔고 병원에서 양수가 쉴 틈 없이 터지고 아기 심박수는 떨어지고 있었어요

자궁수축(진통 세기)은 99를 찍어도 하나도 안 아프더라구요 안 아픈 이유가 아기가 밀고 나올 힘이 없어서 그렇다고 ...그래서 응급 제왕을 들어가야 했어요

제 몸은 긴장에 사지가 달달달 경운기 모터처럼 떨리고 응급 제왕을 하려고 옷을 갈아입는데 갑자기 양수가 막 주체할 수 없이 콸콸 나왔습니다 그 후에 누워서 제모 받고 링겔주사 꽂고 소변줄 꽂고 수술대에 누웠습니다

척추에 마취 주사를 받고 다리가 얼얼한 느낌으로 아프진 않았지만 흔들리는 느낌 손이 닿는 느낌은 다 느껴졌어요 그 후 수술해서 아기가 나왔는데 안 울더라구요 그래서 순간 아기가 숨을 안 쉬나 무서웠습니다

근데 간호사분이 엄청 찰싹찰싹 하셔서 울더라구요 그만 때리라고 멍든다고 할 정도로 쎄게 때리시더라구요 ㅠㅠ그만큼 저희 아기가 안 울었어요 그 후에 아기를 보는데 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흐르고 저는 잠들었습니다

💬출산 그 후

💬출산 후 느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