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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지금 임신 6-7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임신 전부터 시댁에서
임신하고 아기가 어느정도 크기 전까지는
강아지를 친정에 맡기거나 입양 보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땐 임신 전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지금 임신을 하니 그 말이 지나간 말이 아니었어요

둘 다 저한테 너무 소중한 존재고
뭣보다 강아지가 있어서 아기한테 안 좋은 영향이 갈거라며 하시는데, 강아지를 보내고 난 후 제가 받는 스트레스에
아기가 안 좋은 영향을 받는건 같지 않을까요?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셔서 잘 설득하셔서
좋은 결과인 분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반려동물이랑 아기랑 같이 키우시는 분 있나요?

아내의 배가 약간 딱딱??해지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약간 혈액량이 배로 딱뭉쳐있는 느낌?

이게 배뭉침 이라는 건가요??

요럴때는 어떻게해야 좀 편해질까요??



배뭉침 현상일때 어떻게들하나요?

내가 8월예정이고 7월부터 출산휴가 시작하거든 
7월달에 출산용품 사러 가자는데 .. 
그냥 돈으로 주지 .. 가서 뭐 사달라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예를들어 나는 100생각했는데 
50만 해주면 기분 좋지는 않을거같아 ㅋㅋㅋ 
(100이 100만원이 아님 )
소독기 , 포트 , 애기침대 ,기저귀 갈이대 큰것들은 다 준비했는데 
뭐해달라하지..??

시누이가 출산용품 사준다는데

전 의료진이지만 학생때부터 진통은 못겪겠다싶어 무조건 제왕절개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었고 7월중순에 제왕절개 예정이에요.

그리고 임신초기부터 전치태반이었는데 후에 태반이 올라가기도 하니 지켜보자는 소견이었어요.

시댁에는 전부터 수술할거라고 여러번 말했는데 귓등으로 안들으시길래 그런가보다하고 말았는데 출산이 다가오고 제가 몇월몇일에 수술예정이다라고 또 말씀드렸죠. 그리고 물론 자연분만은 할 생각도 없었지만 전치태반이어서 자연분만은 안된다 라고 말씀드리니 
어머님께서 "아유 그래도 핑곗거리 있어서 좋겠네~"  라고 하시네요..

전치태반이면 병원에서도 고위험산모로 분류되고 전치태반이 아니더라도 분만방법은 산모가 선택하는것이고 심지어 수술이 산모에게도 더 위험한데 말을 저렇게 하시네요.

제왕절개하는게 왜 핑곗거리가 필요한건지 진짜 생각없이 말씀하시는거 같아 화가 나요. 딸이었어도 그랬을까 싶네요.

제왕절개 한다했더니 시댁에서 하시는 말이 충격이에요

6시쯤 해뜨면 더워서 깨는지
이제 계속 6시면 말똥말똥 깨서 잠이 안오네요
오늘은 다섯시반ㅠ
제가 깨는 게 아기 태동이랑 상관있나요
깨서 누워있으면 태동 활발해요ㅠㅋㅋㅋㅋㅋㅋ
출산전까지라도 푹 자고 싶은데...^_^

35주 임산부 6시면 깨요ㅠ

아기들 입체 촘파 올라오면 항상 보고 혼자 엄마미소 짓고 
“귀여워 죽겠다..🥰🥹” 혼잣말 엄청 하는데 

모아서 보고싶어..❤️💙
우리 애기들 입체촘파 자랑 좀 해쥬~~~~

콩떡이 sᴛᴀʀᴛ


다들 애기 입체촘파 자랑 좀 해쥬라 :) 💙

25주때 임당검사,재검사 후 내과가서 세시간걸쳐 검사 하니 전부 다 높게 나와서 임당 당첨 됐었어요 
쌍둥이임산부라 그런지 의사가 혈당 (식후2)140까진 괜찮다~해서 2주혈당 재고 오라고 해서 2주 재고 갔는데 의사가 한번씩 130넘는건 괜찮은거다 이렇게만 하고 이제 오지말라고 했어요 혹시나중에라도 140이상 넘어가는게 많아지면 그때 인슐린 처방받으라고 하셨구요 근데 저 식단도 안하고 운동도안하고 먹고싶은거 다 먹고있는데 130은 이제하나도 안넘어가요 (2주 혈당 하루 7번 잴때도 먹고싶은거 다먹음)
병원에서 검사했을때 엄청 높게 나왔는데 집에선 왜 안오르는거죠?
(진짜 토하기 직전까지 먹는거아닌이상 130이상이 안뜸)
그냥 이렇게 임신기간 유지하면 되는건가요?
다른 임당이신분들은 공복혈당이 안잡혀서 걱정하시던데 공복도 항상 정상입니당,,

초기에 병원만가면 혈압이 고혈압으로 나와서 혈압이 이렇게 높으면 나중에 당뇨올수있다 당뇨오면 내과 다녀야하니 혈압기사서 매일 측정하고 기록한거 들고와라 해서 혈압기사서 측정하니 다 정상으로 나왔었어요
혹여나 임당 당첨되고나서 혈압기 매일 측정했는데 정상이였습니당
저같은 임당이신분들도 계시나요?


임당 저같은사람 있나요?

이제 30일된 아기 키우고 있는데
조리원도 다녀왔고 곧 산후도우미도 끝나는데
다들 아기 이후에는 어떻게 돌보고 있어?

보통 남편 출근하고 나 집에 있으면
새벽내내 내가 돌봐서 남편 잘 시간 준다 하더라도
낮에도 혼자가 가능한가?

아님 다들 친정도움 받거나 하나?
나는 부모님이랑 사는 지역도 다르고 도움받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야

그냥 다른 집들 궁금하네!
어떻게 아기 키우고 있는지

산후도우미 끝나고

임신하고 28주차인데 9시부터 6시까지 일하고있어요 ㅠㅠ
피곤하고 힘들어도 34주차까지 일하겠다고 하는데
저보고 그건 당연한거라며, 말해서 서운하다 했더니, 
너만 서운해한다고, 남들은 당연하게 생각한다는 남편..

오늘은 복숭아가 택배로와서 들고 들어와달라고 하니까
임신하면 1키로짜리 택배도 못드냐면서, 
니가들면되잖아 라고 하는데..

저 진지하게 고민되네요

임신이 대수냐는 남편이랑 못살겠어요

첫 임신이라 잘 모르겠어서 도움요청해요ㅠㅠ
몇일전부터 배 피부가 당기는느낌에 윗배가 땡겨요ㅠㅠㅠ
그런분들도 있나요...???
그리고 다리도 둘다 부었는데 발목도 부었고...발목피부도 땡기면서 따갑게 아프더라구요ㅠㅠ 그런분들도있나요??

임신25주차 배통증

9월 예정인데 호자돌림 입니다!!! (이0호)
전부터 생각한 이름은 이채호 인데 한글 이름으로 할 지
한자로 할지는 아직 생각중입니당 ~~ 

여기 이름 외에 추천해주실 이름 있으면 댓글도 부탁드려요💕

남자애기 이름 투표부탁드려여!!!💙💙

ㅠㅠㅠ 저도 지금 고양이 두마리 키우고 있습니다ㅠㅠ 지금 11주차인데 계속 고양이를 다른 곳에 보내라고 하십니다 ㅠㅠ 너무 공감되네요...

저는 강아지 두마리 키우고 있었는데 첫째가 태어났구요.. 아기 침대 따로 쓰지 않았어요 
아이도 강아지들 너무 좋아하고 그러다 고양이 한마리 입양했고
둘째가 생겨서 낳았고 아주 잘 지내더라구요 
주변 시선 생각말고 반려동물이랑 아이가 잘 어울려 자랄 수 있도록 엄마아빠가 더 부지런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치와와 키우는 중이요. 지금 애낳고 조리원인데 퇴소하면 같이 키울예정이예요. 양가부모님들도 크게 말씀없으시기도 하구요.. 애낳았다고 반려견을 다른데 보내기는 쉽지 않은거같아요..ㅠ 제자식이라 생각하니깐요..

저는 오늘23주인데 고양이 네마리 키웁니다.ㅠㅠ주변에서 다 입양하라고하는데 도무지 못하겠어서 그냥 키우기로 해요.

전 임신전부터 시댁에서 강아지 어디갔다주든 버리든 치우라그러길래...
처음엔 웃으면서 맞대응하다가 나중에 계속 그러시니까 너무 어이없고 화가나더라구요.
시어머님 본인도 자식들이랑 강아지 같이 키우셔놓구선 자꾸 그러시니까...
대놓고 한마디 했어요~자꾸 그러신다면 저는 저희집 댕댕이 죽을때까지 애가질 생각없다고...책임지지 않을꺼면 애시당초 데려오지도 않았을꺼라면서 맞받아치고 완강하게 나갔더니...졌다믄서 더는 그소리 안하시겠다고 알아서하라시더라구요.

강아지두마리키우고있어요 강아지때문에 아기침대도 샀는데 필요없고 잘때 같이붙어자요 쇼파에서 분유 모유먹이는데 옆에와서 기사마냥 붙어있고 잘때 범퍼 옆에자고있네요 ㅎㅎ 
솔직히 저 강아지키우면서 육아하는데 문제될게 털밖에없어요 털도 돌돌이하고 청소기하고 짖는거?짖는것도 사실아기가 뱃속에서 많이들어서그런가 안놀래여 아기를 핥는것도아니고 그냥 지키기만해서 ㅋㅋㅋ 문제가 전혀없어서 잘 육아하고잇어요 저희엄마도 애들이 조용히있다 신기하다하네요 이제반대안하세요 ㅋ

저두 임신 11주차이고 토이푸들 6살짜리 키우고 있는데 시댁에서 강아지 시골로 보내라고 난리세요.. 
근데 신랑이 시댁에 완강하게 알아서 할거라고 딱 얘기해줬어요! 그래도 시댁에선 자꾸 뭐라고 하시긴 하시지만요 ㅎㅎ
저는 신랑이 잘 커버해줘서 .. 신랑분이 중간에서 잘좀 얘기 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ㅠㅠ 어쨋든 스트레스는 아가한테 정말 좋지않으니까요..😭

저희 시댁은 저희집강아지를 너무예뻐해서 애태어나면 시댁에서 강아지 키우면 안되겟냐고하셔서 제가 싫다하고 끝냇어용 싫은건 싫다고 딱 짤라말하니 그담부턴 말씀없으시더라구용

저는 임신 15주차인데
토이푸들 강아지
키우고 있어요!
시어머님이 지금 임신중이라
시댁에 강아지가 있지만
시어머님이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셔서
다행히 마찰없이
시댁에 가끔 왕래하면서 보구있내요! 속상하신 맘 잘 푸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고양이 세마리 키웁니다. 반대가 심했죠. 주변에서 다들 난리도 아니였어요. 저역시 걱정되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키우던 동물을 어디다가 보내요 십년키워서 어디 보내지도 못해요. 혹시나하는 임신중 안좋은 감염부분은 제가 조심하려고 해요. 위생에 더 신경쓰며 키워여죠머.   남편도 이제는 저보다 더 예뻐해요.

혹시 반려동물이랑 아기랑 같이 키우시는 분 있나요?

배뭉침 현상일때 어떻게들하나요?

(29)

시누이가 출산용품 사준다는데

(69)

제왕절개 한다했더니 시댁에서 하시는 말이 충격이에요

(68)

35주 임산부 6시면 깨요ㅠ

(42)

다들 애기 입체촘파 자랑 좀 해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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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 저같은사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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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도우미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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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대수냐는 남편이랑 못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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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25주차 배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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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기 이름 투표부탁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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