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이 다른 임산부 속옷, 엄마를 위한 최선의 선택👚✨

타카페에도 여쭈었지만 뚜렷한 답이 없어 여기에 다시 여쭙니다.
지금 21주5차인데 Y존 통증이 좀 있어요. 배뭉침도 살짝 있다 사라졌구요.근데 전 y존 통증이 초기에도 살짝씩 있었어요..
이런 통증이 자궁경부길이가 짧아진다는 증거라는데..
저는 그냥 임신 중 겪은 일종의 흔한 증상이라 생각했는데 
블로그나 카페 글들을 보면 대부분이 자궁경부길이를 의심해보라는 글 밖에 없네요..
정말 이런 통증은 경부길이가 줄어들면 나타나는 증상인가요?
별걱정 없었는데 오늘 첨 이증상이 경부길이랑 연관된걸 알아서 걱정이되네요..

Y존 통증 ? 치골통?

85일 아기이고 지금 4시간텀으로 180~200수유 중입니다
밤에 9시나 10시쯤 먹고나면 새벽에 한번 깨서 먹는데요
일어나면 기저귀갈아주고 거실쇼파에 앉아서 수유를 하는데 원래는 먹으면 바로 잠들어서 한 20-30분 안아서 토닥여 주다가 침대에 눕혀서 아침까지 잤었거든요..
근데 요즘은 거실쇼파에서 잠들었다가 눕히면 깨요.. 쪽쪽이 바로 물려도 30-40분은 깨어있다가 잠드는거같아요

혹시 새벽수유할때 애기가 누워있는채로 먹이고 바로 재워도 될까요? 딱한번 너무 졸려서 그냥 침대에 누워있는채로 먹였었는데 토하거나 그러지않고 바로 잠들었거든요ㅠㅠㅠㅠ 누운상태로 먹는거 안좋은가요?

새벽수유ㅠㅠ 

글 보면 다들 임신하고 윤기나는 피부를 가졌다고 하는데..ㅜㅜ
심지어 우리 엄마도 그랬고 친언니도 그랬는데
나는 트러블 난리난리야..😭😭
이마부터 시작하더니 이젠 볼에도 나고 심지어 귀 옆에는 피지낭종도 생겼어..ㅜㅜ 피지낭종은 그 부위에 극소마취하고 시술하는거래서 임신기간중엔 안되더라구..
나같이 피부 난리난 마미들 있나.. 다들 어떻게 대처(?)하고 있어? 속상하다🥺🥺

피부 트러블 심한 마미들 있어..?

16주 검사하러왔는데 담당쌤 급수술들어가셔서
어쩔수없이 다른쌤테 받았는데..
촘파영상도 엉망이고 사진받은것도 엉망이라
완전맘에안드는데 ㅠㅠ 목욜날쯤가서 담당쌤한테 다시 촘파봐달라해도될까요?ㅠㅠㅠㅠㅠㅠ

오늘 담당쌤휴진이라 다른쌤테 촘파받았는데..

제가 처음부터 이러진않았구요..
그동안의 에피소드들로 시할머니에 대한 감정이 많이 상한것같아요. 
진짜 너무 옛날사람이라 서로가 이해하기 힘들어서일까요..

그리고 사실 남편 통해서가아닌 이렇게 저한테 제발 다이렉트로 전화좀 안하셨음 좋겠어요ㅠㅠ 보통은 불편해할까봐 전달전달 하지않나요?

저는 오히려 시댁과는 아무런 문제가없습니다.
전화를 자주하시거나 찾아오시거나 저를 귀찮게하지도 않으시구요.
전화는 시할머니댁이 더 자주오네요.. 

할머님이 경상도 사람인지라 말도 무뚝뚝하고 좀 억양이 센 편입니다. 몇가지 에피소드들을 얘기해드리자면..

예를들어 시할머니 생신날 찾아뵙지못해 전화로 인사를 드리려했어요. 남편이 대신해서 전화를 드리면 나중엔 저한테 왜 너는 전화를안했냐면서 타박?까진 아니지만 꼭 굳이 그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아니 둘중에 한사람만 대표해서 전화드리면되는거아닌가요? 굳이 각각해야하나요?ㅠㅠ

남편 사촌언니 결혼식 전날때 일인데요.
저는 남편한테 사촌언니 결혼한다고도 들은적도 없거든요?
심지어 명절때 시할머니댁에 친척이 다모이는데
사촌언니는 온적도없어서 얼굴본적도 없었어요.
물론 저희 결혼식때도 안와서 결혼식때도 못뵙구요.

남편이 직업군인이라 그날(결혼식 전날)은 당직이었고 집에혼자있었는데 시할머니한테 전화오더니

"너 내일 사촌언니 결혼식인거알지? 니 남편못오면 너라도 와야된다. 이런 가족행사는 참석해야지"

"네? 저 남편한테 얘기 들은게없었어서.."

"니 모르는줄알고 그럴까봐 전화했다.
너 안오면 니 시어머니 욕먹이는 일인기다"

진짜 짧게 요약하자면 통화내용은 저렇습니다. 이거 거의 협박아닌가요? 제가안가면 시어머니 혼낼거란식으로 얘기하는데..
저도그날 전화끊고 어이없어서 남편한테 전화해서 방금 할머니가 통화해서 이래이래했다. 왜 넌안가도 난가야됄것처럼 말하냐. 너안가면 나도못간다. 라고했는데
남편이 일부러 저한테얘기안한거래요. 어차피 본인도안갈거니까..시할머니가 자기한테도 전화했는데 안받아서 저한테 한거같다네요ㅡㅡ

전 혼자가는건 너무불편해서 잠한숨 못자고 당직서고온 남편까지 끌고 결국갔습니다. 그리고 일부러 군복입고가게했어요. 계속 혼자라도 오라길래 여기가 시골이라 교통도불편하거든요? 그래서 혼자는 가기힘들다고했는데 시어머니 들먹이며 협박하시니 전 무조건 남편이랑 가야했고 이렇게라도 하셔야겠냐는 식으로 피곤에쩔어있는 자기 손자보여드리려고. (제가 못됐나요?)

가서 인사드렸더니 시할머니가 가볍게 제인사는 무시하시고
남편에게 왜이렇게 살이빠졌냐면서 뭐라하시네요^^
그때진짜 오만정 다떨어졌...


그리고 전 사실 딩크족이었습니다.
남편은 아니었구요.
그래서 최소 2년은 신혼생활즐기고 추후에 아기갖자고 합의보고 결혼한케이스였는데 명절에 갈때마다 아기얘기를 하셨어요..
어차피 가질거였지만 사실전 원하지도않았고 더 신혼을즐기고싶었는데 계속 아기얘기하니 스트레스더라구요.

요즘은 나라에서 애가지면 돈도준다는데 왜 애를 안낳냐면서...ㅎ 그거 평생주나요? 일회성이잖아요..전 사실 경제적문제때문에 애 안갖고싶은 이유가제일컸거든요..,, 지금도 넉넉하다고생각안드는데ㅜ


하도 애기얘기에 제가 스트레스 받아해서 남편이 부모님통해서도 제발 할머니가 애기얘기안꺼내게 해달라고 부탁도했는데 소용없었네요. 명절에가니까 "저것들은 평생 강아지만 끼고살 생각한다"면서......, 말을 왜 저런식으로 하실까요^^..


어쨌든 지금은 제가 임신을했고 임신초기인데요.
임신사실 알자마자 전화로 축하한다고 전화오는데 사실반갑지않았네요.. 그뒤로도 내몸상태 체크한다고 전화오시는데 사실 제가 입덧으로 엄청힘들거든요? 진짜 물먹기도 힘든사람한테 그래도 잘챙겨먹어야한다는데 전그게 절 생각해서가 아니라 애기건강 때문에 그렇게하는거같아 기분이별로 좋지도않았어요. 제가 꼬인건가요^^....

그리고 그 결혼한 사촌언니도 애낳았는데 본인이 얘기 들어보니까 요즘 정부에서 돈나오는거땜에 애낳고 산후조리원(1주했대요)까지 했는데도 돈이 20만원밖에 안들었다고 들었대요^^
아니 애낳으면 끝인가요? 키울려면 애기용품 필요한데 유모차 카시트 등등 나라에서 다 대주나요? 그런거사는것도 다 돈인데..
제가 진짜 출산용품리스트도 벌써 작성해서 얼추 계산해봐도 500정도였거든요? 당근안하고 물론 새상품만 샀을때 얘기지만 카시트만봐도 50-100 하잖아요ㅠ


진짜 나라에서 다 돈주니까 돈걱정 할필요없단 식으로 얘기하셔서 답답하네요.. 저보고도 산후조리원도 길게할거없대요. 그건 제 선택아닌가요?

그뒤로 간간히계속 전화오고있는데 진짜 받을때마다 스트레스받아서 안받고있는데 눈치가없는건지 계속와요..
이거 받아야될까요? 받고 그동안 왜안받았냐고하면 뭐라고 핑계돼요? 사실대로 얘기해요?

가끔 저런 톡톡쏘는말들로 제기분 상하게 하셨지만 나쁜기억만 있는건아니고 명절때가면 음식챙겨주시려고 하거나 좋은기억도 있긴있습니다만.. 그동안 쌓인것도 있고 최대한그냥 서로 거리를 유지하고싶네요ㅜ 

하..제가 못된 손주며느리인가요?
왜이렇게 연락이싫을까요....



시할머니 전화.. 받아야돼나요? 안받아도 계속오네요.

임당수치 154로 재검해야해..ㅜㅜ
찾아보니 식단보다 호르몬문제라는데
왜 다들 임당확진되면 식단관리하는거야??

임당 식단이랑 상관없다면서 왜식단관리해?

오늘 수술 5일차고 병원입원+조리원기간 초유 먹이고 단유 예정이였어요.
3일차에 가슴도 부풀고 아프길래 첫 유축해보니 양도 많고..
가슴 마사지 1회 받았는데 축복받은 가슴이라고 완모 가능하겠다고 콸콸 흐른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애기가 청색증 증세가 있고 제가 계속 심하게 물설사를 해서 못준다고 하기에 유축한거 싹 버렸었거든요 ㅠㅠ
단유약 안먹고 가슴 얼음 찜질하고 수유패드 대놓고 버텼어요.
청색증은 다음날 괜찮아졌다고 해서 설사 잡으려고 항생제 바꾸고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
신생아실 전화왔네요..애기 황달끼 있어서 검사 했는데 수치 11.1이라 오늘 ㄱ하루 광선치료 들어가니 면회 오지 말라고ㅠㅠㅠ
찾아보니 심한 수치는 아닌데 황달에는 모유수유가 안좋다고 들어서요..
간호사선생님께 여쭤보니 맞다고 단유약 주신다는데..
양이 많은데 못주는게 너무 마음 아파서..내일 수치보고 더 오르면 큰병원가고 안오르면 같이 조리원 올라갈거라고 하셨거든요..
우선 약은 받을건데,하루 기다렸다가 그래도 초유를 먹여볼까요?ㅠㅜ
요즘 분유 잘나왔다고 해도  초유 못먹이는게 미안하고 마음이 아파서요..
또 한편으론 제 욕심에 황달 수치가 오를까봐 걱정되기도 하고요..
애기는 38주+2일 3.9키로 우량아로 태어났어요 ㅠㅠ




초유 먹이고 싶었는데 설사와 황달 청색증 ㅠㅠ

음 내가 지금 이성적으로 판단이 안되는대. 남편이 싸우기만하면 시어머니한테 꼰질러. 모든걸 자기가 잘못해도 근데 더웃긴건 자기가 잘못해도 시어머니는 여자가 다 참아야된다. 참고살아야된다 남편은 일하잖냐. 니 성격 그래서 어떡하노 이러는대 내가 이상한거고 여자가 참아야는거야? 요번에 크게 좀 싸웠는대 나보고 하는말이 또 싸우고 그러면 니 안본다 그걸 내한테 말하는대 이거 막말인거 맞지?

기가 차네?

이제 4개월인데 병풍 언제까지 사용하시나요?
지금 사면 좀 늦을라나요ㅜㅠㅠ

아기 병풍

내 현재 월급이 260만원인데
13번 통상임금 지급액 적는란에 50만원적는게맞아???

출산전후휴가 잘아는마미!! 제발 나좀도와줘..

6개월까지 10일 남았고 분유가 일주일 정도치 남았는데
한통 더 사야겠지..?

6개월 딱 되는날 분유2단계먹여???

자궁커지면서 아파지고 나중에 막달 근처가면 애기가 내려오면서 통증이 더 심해질거에요ㅠㅠ
저는 막달에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애기낳자말자 좋아졌어요 ㅎㅎ

릴렉신이란건 또 처음 들어봐요 통증  검색하면서도 한번도 안 들어본 단어인데 그런 경우로도 아플수가 있군요. 전 아직 지식인이 되려면 멀었네요..

릴렉신이란 호르몬으로 골반이 이완되면서 오는 통증이에요 출산하면 사라져요~

그랬군요..이런 통증이 대부분 경부길이 아니면 둘째 가지면 생기는 통증이라던데..지금이 연휴기간이라 낼 당장 문여는 병원도 없구해서요..안하던 걱정을 무지하고 있어요. 저도 자궁이 커지면서 아픈거겠지 생각했는데 그런 글들은 거의 없드라구요..

저도 10주쯤부터 Y존통증이 있었어요..왼쪽만요..엉치뼈도 아프고 지금도 계속 아파서 저번주병원갔을때물어봤더니 자궁이커지면서 아픈거라구  20주쯤되면 심한사람들은 한쪽을 절뚝거리면서 걷는사람도 있다구 하더라구요..경부길이는 정상이였어요..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아요

Y존 통증 ? 치골통?

새벽수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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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트러블 심한 마미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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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담당쌤휴진이라 다른쌤테 촘파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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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할머니 전화.. 받아야돼나요? 안받아도 계속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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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 식단이랑 상관없다면서 왜식단관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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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 먹이고 싶었는데 설사와 황달 청색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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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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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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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전후휴가 잘아는마미!! 제발 나좀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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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딱 되는날 분유2단계먹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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