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출산 끝, 이제 집에 가자!" 꼭 챙겨야 할 퇴원 용품

마******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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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가방은 다 챙겼는데...퇴원할 때는?"

처음 맞이하는 아이를 만나러 가기 위한 출산 가방은 완벽하게 쌌는데, 아이와 함께 집에 올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하며 폭풍 검색을 시작하는 마미들이 많을 텐데요.

아이를 어떻게 안아야 할지도 모르는, 아직 모든 것이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신생아 아이를 안전하게 집까지 데려오는 것 자체가 큰 숙제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신생아를 처음 돌보는 부모들을 위해 신생아 안는 법부터 기저귀 가는 법, 수유법, 목욕법 등의 교육을 진행해요.

퇴원 직전에는 간호사가 아기를 직접 안고 보여주며, 마지막으로 설명을 해주는 경우가 많으니 궁금한 점이 있다면 이때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좋아요.

"아이도 엄마도 출산 퇴원은 처음이니까"

아이와 엄마의 퇴원 전, 아빠가 해야 할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은 아이와 엄마의 이동 수단인 차량을 안전한 환경으로 만드는 일인데요. 특히 신생아의 신체에 맞게 설계된 카시트인 '바구니 카시트'를 미리 설치해야 해요.

⚠️ 만일의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육아 시기에 아이를 직접 안고 차량에 탑승하는 일은 안전상 지양해야 해요.

많은 병원에서 신생아실에서 나온 아기를 인계할 때, 바구니 카시트에 아기를 앉히는 법도 간단하게 교육해 주기도 하는데요. 최근에는 바구니 카시트가 없으면 퇴원 자체가 불가한 병원도 있으니 반드시 미리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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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구니 카시트, 안전 말고 다른 장점은?

바구니 카시트는 "아기를 직접 안아 들고 이동하지 않고, 손잡이로 들고 이동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아이가 깨지 않아 편해요🤣"라는 실제 후기도 많아요.

앗, 지금 본 제품 딱 이번주까지만...!😳

"몇 번 안 쓰는데 너무 비싼 거 아닐까"

바구니 카시트는 성장/발육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년 정도를 사용한다고 해요. 바구니 카시트가 다른 카시트에 비해 사용 기간이 짧지만, 신생아 시기에는 병원 검진과 필수 예방 접종 스케줄 만으로도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차량을 이용한 외출을 하게 돼요. 친정이나 시댁 방문 등 아이와 함께하는 가벼운 외출 시에도 대부분 차량을 이용하죠.

사용 기간을 고려해서 🥕을 고민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물론 장점도 있지만, 사고 이력이나 벨트 마모, 내부 손상 등의 위험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에요.

카시트의 안전 기준이 매년 강화되고 있고, 제조사도 카시트의 사용 수명을 제한하는 만큼, 가능하다면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권장해요.

신생아와 함께하는 차량에 함께 준비하면 좋은 용품들 중 필수라고 불리는 것은 '후방 미러'인데요. 일반적으로 바구니 카시트는 '뒤보기'로 장착되기 때문에 운전석과 조수석에서는 아이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없어요. 이때 후방미러는 뒷자석 헤드레스트에 설치하면 백미러를 통해 아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