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가입하려 했는데… 22주 지나면 가입못 한대요
마미톡은 평균 21% 저렴하게 가입 가능 + 상담 리워드까지!

우리 아이의 젖병,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어제 친구만났는데 자분할거라하니까
지인중에 자분하고 질늘어난거 안돌아와서 수술했다는거 듣곤 제왕했다는데 ..
진짜인가요?

자분은 질늘어난거 안돌아온다는데 진짜인가요?

16주5일초음파지만 아이는 17주크기!!
선생님은 삼지창때문에 90%딸이랬는데
그당시엔 나도 그런가?싶었지만
영상을 다시보니 내눈에는 튀어나온게 보였어ㅠ
선생님이 틀리신거 맞지?ㅠㅠ

17주 선생님이 딸이랬는데 내가 볼땐 아니야ㅠ


남편이랑 나는 재혼이야
남편 만날때 나는 18개월 딸 있는 돌싱이였고 남편은 애없는 돌싱이었어
썸탈때 나는 재혼 생각이 확고하니 부모님께 허락받고 만나자했어
그땐 남편 부모님이 연애만 할줄 알았던건지 남편한테 니 인생이니 니 맘대로해라 했다 했고
우리 엄마는  처음부터 재혼찬성이었고 남편 연애때부터 보면서 많이 좋아해
아빠는 집 합치기 한달전쯤 보여드려서 허락 받았고
우리집은 다들 남편 너무 좋아하고 잘해줘
그렇게 둘이 잘 만나고 1년반정도 만나고 재혼했어

재혼 과정에서 남편이 좀 소극적인? 태도로
부모님의 인정보단 그냥 현 상황을 알리는 통보의 수준으로
나 재혼생각있다. 나 집 합칠거다. 나 집합쳤다
이런 순서로 얘기했어

남편 어머니는 20년 단골 사주집 있으시고 신뢰가 아주 깊으셔서 내 사주도 한번 보신것 같은데 안좋게 나왔데 그래서 연애 초반엔 헤어지라 했었어
나중에 우리가 얘기 안하고 따로 그 사주집으로 보러 갔었는데 사주 할머니가 좀 사기꾼이야. 우리한테 이혼수없고 잘살거라했어
근데 남편 어머니는 말해도 안믿더라고.. 그땐 사주 때문에 헤어지라는거구나~ 했고
남편이 아이때문이냐 물어봐도 내가 아이 있는건 전혀 상관 없다고 하셨었어ㅋㅋ
그래서 사주 문제로 반대하는거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지.

근데 합친다고 알린 시점부터
부모님은 그 여자의 아이를 못받아들이겠으니 다시 생각해봐라 라고 하셨었어
남편이 아이가 생기면 어쩔거냐니까 
그여자와 아이도 보지 않으니 그 아이도 안보고 살겠지 
라고 하셨데
남편이 많이 힘들어했어 남편도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하고  인정받고 싶었을거야
나도 미안해서 울었던거 같아
내가 애딸린 이혼녀 아니었음 평탄하게 축복받으며 인정받으며 연애도 재혼도 무탈하게 했을텐데

근데 남편은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었고
내 딸은 남편을 아예 아빠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아빠 껌딱지야 
그래서 그런지 남편이 딸을 많이 이뻐하고 사랑해 
그래서 남편의 재혼생각은 확고했어

나름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부모님께 용기내서 노력해줬으니 나는 남편한테 불만은 없었고
내가 먼저 나는 시댁없는게 더 편하다
오빠만 왕래하며 살아라 라고 얘기했어
처음엔 남편 마음 편하게 해주려던 말이었지만 지금으로서는 사실이기도 하고..ㅎ

지금 난 둘째 임신 12주차야
혼인신고 하고나서 8주차쯤 남편이 그쪽에 임신했다고 알렸는데 
굳이 그런얘기 안해도 된다고 하셨데
그 말을 듣는순간 처음으로 너무 서운하더라고
본적도 없는분들이지만 어떻게 이럴까
차라리 날 한번이라도 만나보고 내가 맘에 안든다했으면  납득이라도 가겠는데
아예 나랑 내딸, 우리가족 존재를 부정당하는 기분이었어

처음에는 인정받고 싶기도 했던것 같아
한편으로 내가 애가 있으니 아들이 많이 아까우신가보다
나도 아들이 있었으면 그랬겠지
우리 엄마도 내 남동생 생각하면 어려운일이니 나쁜 마음 가지지말고 그저 기다려 드려라
자식이기는 부모없고 둘째 생기면 생각이 달라지실거다
해서 정말 내 나름 많이 마음을 다독이고 정리했던것 같은데
이번 둘째 임신소식 알리고나서 반응 보니
서운하기도 하고 이제는 좋은 마음이 안가져져

혹시라도 애기 낳고나서 보여달라고하면 절대 안보여줄 생각이야 남편도 동의했고.
유치하긴 한데
남편 프사도 일부로 나 애기옷 들고있는 가족사진으로 바꿔달라했어
보고싶어질 수 있게? 근데 보고싶어도 못보는 상황에 왔을때 후회하시라고 ..ㅋㅋ

이번 명절 당일에 남편만 혼자 가서 아침만먹고 바로 우리 친척들한테 인사드리러왔고
우리 친척들은 모두다 환영하고 남편 이뻐하고 하는거 보니까 더 비교되서 이제는 진짜
나는 시댁이 아예 없다~ 생각하면서 살려고

근데 내가 N이라 생각도 많고 걱정도 많아서 그러는데
혹시라도 남편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 (절대 그럴일은 없어야 하겠지만) 장례는 어떻게 해야할까
쳇지피티가 알려나...
그쪽 부모님 돌아가시면 내가 가야하나?

나도 참 별상상을 다하는군..,

널뛰는 호르몬 때문인지 그냥 말할곳도 없고 끄적이고 싶었어
긴글 읽어줘서 고마웡



시부모가 있는데 없어

38주 초산 남아인데
시간이 지나도 배가 하나도 안내려 온 것 같아 걱정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배는 너무 많이 나와서 힘들어 죽겠어서 이제 슬슬 방 좀 빼줬으면 하는데 ..... 🥲🫠
혹시 아가 만나기 직전까지도 배 안내려온 마미 있으신가요 ㅠㅠ

막달인데 배 하나도 안내려온 마미 있어요?! ㅠㅠ

어린이가 꺼려하는데 부모님이 아이는 핑크에 앉아도돼~! 이러명서 앉히는거 보구..나는 그렇게 육아하지 말아야겟다 생각함요. 주변을 돌아보고 그러셨으면…오늘도 임산부는 서서갑니당!

지하철 임산부석에 아이 앉히기

어쩌다 보니 날짜가 그렇게 잡혔고
제왕했던 마미들 의견 좀 들을 수 있을까?
생일 같은건 매년 돌아오지만 결혼은 인생의 큰 이벤트인데 난 참석하고 싶어.. 물!론! 내 몸이 가장 최우선이고 사람처럼 걸을 수 있다는 전제하에 가고 싶은거고 몸이 안따라주면 바로 포기할거야.. 내 출산도 큰 이벤트긴 하지만 어쨌든 예식보단 내가 먼저 출산인건 맞으니 그건 그거대로 기쁘고 두근거려!

추가로 조리원이랑은 얘기가 되어서 조리원과 상관없이 물어보고 싶은거야!


진짜 진지해.. 제왕 9일후 친동생 결혼식 참석

나는 그냥ㅋㅋ집에서 입히던 바디수트에 담요 덮여서 한 20-30분 내외 산책하거든ㅜㅜ?!

근데 지나가며 보시는 아주머니글이 자꾸 애기보고 춥겠다고 그래섴ㅋㅋㅋㅜㅜ다들 어떻게 입혀나가 요즘엔?!

다들 산책할때 뭐입혀 나가?!

한달일찍 태어나서 교정일은 106일이깅한데
아직두 새벽 3-5시 사이에 배고파서 깨 ㅎㅎㅎㅎㅎ
새벽수유 언제 졸업하늬...? 나 죽네〰️💕

135일 아직두 통잠안자는 귀염둥이들 있어~?

아직 조금 이른가요? 궁금해서 올려봐요 ㅎㅎㅎ

각도 봐주세요 ㅎㅎ 11주 3일이에요

안녕하세요, 조리원에서 나온지 얼마 안 되는 신생아를 키우고 있는 초보 육아맘 입니다. 

보통 신생아를 양육하며 힘든점이 잠이 부족해서, 잠을 편히 못자서 라고들 하시잖아요,

그런데 저는 잠 못자는건 원래 잠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 잠 관련 해서는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저는 ....저를 닮아서 오감각 뿐 아니라 기질 자체가 예민하고, 소변+ 대변 봤을 때 찔끔 지려고 강성울음이 터지고,  울어서 갈아주는데 기저귀 가는 내~내~ 고래고래 울고, 목욕할때 목욕하는 10분 내내 울고 (조리원에서도 그랬어요) 배고플 때 우는데 준비시간 그 찰나를 못기다리고 강성울음을 보이는데, 이렇게 배고플 때 밥이 바로 안오면 젖을 못물 정도로 미친듯이 울어요... 어제는 기저귀 가는데 배고픈게 겹쳐서 다리가 경련하듯이 덜덜덜 떨면서 울더라구요. (금방 멈추긴 했습니다)  그래서 경련하듯이 떠는걸 보고는 아기가 우는게 더 두려워 졌어요... 

아기 우는거에 익숙해지라고, 그정도는 다 울고, 울리며 키운다고, 그정도 울리는건 괜찮다고들 하는데.... 다 저희 아기 울음의 심각성을 모르고 하시는 말 같아요 ㅠㅠㅠㅠ

저는 왜 아기 울음에 익숙하지 않을까요  ㅜㅜ 소리도 너~~~무 크고 한번 흥분하면 잘 안달래집니다... 조리원에서도 신생아실 샘들께서 저희 아기가 배고픈거 잘 못참고(엄마가 성격이 급하시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몸에 손 닿는거 싫어한다고 하셨어요.... 이미 많이 우는걸로 조리원에서 유명했구요... 

신생아 육아중 다른건 다 힘들지 않은데,
이 울음소리가 저를 너무 힘들게 합니다.
아기를 잘 모르고 괴롭히는것 같아서 아이한테 미안하고, 무엇보다 자꾸 자신이 없어져요 ㅠ...
온 동네 방네 저희 아기 울음소리가 퍼져나가요...
왜 제 기질을 닮아서 애기때부터 힘들게 우는지 아가한테도 미안해 죽겠습니다.
제가 예민한 기질때문에 스트레스가 큰데, 아이도 그렇게 저같이 스트레스 많이 받으며 자랄까 걱정되고 미안합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양육 하면 좋을지 육아 지혜를 구해봅니다.
진심으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도와주세요....
경청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 닮아 예민한 기질의 신생아, 도와주세요 

저도 픽셀로 장만했어요 식판이 들어갈정도로 넓대서 활용도가 좋을거 같아요~~매거진에서보니 더 반갑네요~

픽셀샀어요 !! 넓고 냉장고랑 셋트같고 이뻐요 ㅋㅋ

픽셀 예쁘다고 들었는데 진짜 예쁘네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소독기는 uv로 살려고 알아보고 있어용 픽셀이 요즘 많이 보이긴 하던데 참고할게요!!

헐 픽셀!! 알아보고 잇던건뎅 여기서 보니까 반갑다요,,☺️

분유포트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는데 픽셀 괜찮아요

우리 아이의 젖병,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가요?

자분은 질늘어난거 안돌아온다는데 진짜인가요?

(13)

17주 선생님이 딸이랬는데 내가 볼땐 아니야ㅠ

(30)

시부모가 있는데 없어

(11)

막달인데 배 하나도 안내려온 마미 있어요?! ㅠㅠ

(38)

지하철 임산부석에 아이 앉히기

(45)

진짜 진지해.. 제왕 9일후 친동생 결혼식 참석

(65)

다들 산책할때 뭐입혀 나가?!

(24)

135일 아직두 통잠안자는 귀염둥이들 있어~?

(21)

각도 봐주세요 ㅎㅎ 11주 3일이에요

(14)

저 닮아 예민한 기질의 신생아, 도와주세요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