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톡이 알려드리는 🎉12가지 산후조리 가이드✏️
💌건강한 산후조리를 위한 12가지 가이드
출산 후 산후조리를 잘해야 변화한 몸이 임신 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어요. 그만큼 건강한 산후조리는 너무 중요한데요. 오늘은 건강한 산후조리를 위한 12가지 가이드를 함께 알아볼게요.
💡환경
■찬 바람은 피하고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요
실내 온도는 21~22℃, 습도는 40~60% 정도가 적당해요. 오히려 너무 더우면 땀 때문에 불쾌할 뿐만 아니라 감염과 탈진의 가능성이 높아져요.
산모의 몸이 회복되기 전에 찬 바람을 쐬면 관절에 통증이 생기고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최대한 적정 체온을 유지하도록 신경 써주세요.
■지나치게 푹신한 침대는 좋지 않아요
출산 후 산모의 모든 관절은 최대한 이완된 상태예요. 이때 너무 푹신한 침대에 누워 지내면 관절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니 산모의 잠자리는 적당히 단단한 게 좋아요.
■옷은 헐렁하게 여러 벌 입어요
너무 덥게 입으면 산욕열이 악화될 수 있고 회음부 등에 염증이 일어날 수 있어요. 면 소재의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좋아요.
💡영양 섭취
■철분과 칼슘을 섭취해요
출산할 때 빠져나간 철분을 보충하기 위해 출산 후에도 철분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임신 중 빈혈이 심했다면 출산 후에도 3개월은 철분제를 복용하는 게 좋아요.
■단백질과 비타민 위주의 식사를 해요
산후조리 기간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과 비타민이 많은 과일,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아요. 육류, 생선, 유제품, 달걀 등에 함유된 단백질은 산모의 기력 회복을 돕고 모유를 만드는 데에 도움을 줘요.
■인스턴트 식품은 절대 금물이에요
라면, 통조림 같은 인스턴트 식품은 영양성분이 좋지 않고 당도가 높아 산후 다이어트에도 방해가 되며 산후 회복에 좋지 않아요. 차가운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과당 주스도 피해주세요.
💡식단
■몸을 붓게 하는 짠 음식은 피해요
위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너무 맵거나 짠 음식은 피하도록 해요. 짠 음식은 몸을 붓게 하여 출산 후 부종을 더 악화시킬 수 있고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모유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해요
산후에는 위장 기능이 약해져 있고 치아도 손상된 상태이기 때문에 기름기, 섬유질, 딱딱한 음식 등은 피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아요.
★Tip 말린 나물류는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주세요.
■한 번에 많은 양의 국을 끓여 나누어 먹어요
미역국, 사골국, 곰국같이 영양분이 풍부한 국은 산모의 건강 회복에 아주 좋은 음식이에요. 출산 후에는 식사를 준비하는 것도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으니 많은 양의 국을 끓여 며칠 동안 먹는 것이 좋고 산후 회복 기간에는 찌개보다 국을 먹는 것이 좋아요.
★Tip
💡운동과 다이어트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이에요
출산 후에는 몸의 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부종이 생기며 체중이 더 늘어날 수 있어요. 출산 후 3주~1달 이후에 대사가 정상적으로 돌아오면 붓기와 체중 감량이 시작돼요. 체중이 잘 안 돌아온다고 해서 회복기 중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산후 회복에 좋지 않으니 천천히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해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임신 중 늘어난 체중 감량과 건강 및 체력 증진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에요. 육아와 운동을 병행하기 어렵다면 집에서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먼저 시작해보세요. 운동은 출산 후 8주 이후~6개월 사이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산후 마음조리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워요
출산 후 육아를 시작하면 산모의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워요.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족들의 진심어린 공감과 격려, 위로에요. 힘들고 지칠 때 감정을 감추거나 숨기기보다는 솔직하게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털어놓고 힘든 감정을 나누는 것이 좋아요. 너무 잘 해내고 있어요.
💡산후조리 소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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