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비싸게 샀다니…😭
마미톡이 쿠팡 가격 떨어질 때 바로 알려줘요!

제목그대로 혼전인심을 알게되었고 저희는 꼭 키우자 소중한 생명인데 잘 길러보자 생각하고있습니다! 서로 부모님께 임밍아웃은 했지만 남친부모님은 데려와서 같이살자하시구 저희부모님은 여전히 안믿고싶어하셔요ㅠㅠㅠ 당장내일 피검사 결과가 나오는데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부모님께서 별거중이셔서 더 힘들고 죄송스럽고...복잡한마음뿐이네요 도와주세요!

혼전임신...

만 43세. 3일째 갈색피가 나와서 폭풍 검색. .그럴 수 있다라는 걸 확인 했지만, 걱정을 억누를 수가 없어서 본래 일정보다 이르게 병원에 다녀왔어요. 난임 담당 선생님께서 피는 걱정 할거 없다고 하셔서 행복했어요.
근데 다시 진료실로 남편하고 들어오라고 하시더니 목 투명대가 너무 부어 있다고.. 유산하고 유전자 선별해서 다시 아기 생기길 기도해보자고 하시네요. 10주 6일(초음파 상으로는 2,3일 정도 느려요)에 이게 무슨 말이에요. 순식간에 천국에서 나락으로 처박힌 기분..
제가 웃고 있다가 표정이 썩어 들어가니까 산과로 조금 더 빨리 바로 옮기자고. 
산과로 다시 진료 봤더니 난임 쪽 선생님이 목투명대 5넘는다 이랬는데, 본인이 보기엔 3.4라고. 근데 다운증후군이나 심장 등 문제 있을 수 있으니까 니프티 오늘 검사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글 쓰고 있는 지금이야 제가 조금 차분해져서 목투명대는 12주에 재는거고, 검사해서 3이 넘어도 이 정도면 위험 10%
, 정상 90%의 가능성이 있다는걸 알지만요. .병원에서 그 순간엔 아무 생각도 안들고 눈물만 났어요.
산과 선생님 첨에 말투가 좀 헷갈리게 표현을 해서 위험도가 90%인것처럼도 들렸거든요.
제가 잠깐 울고, 얘기 듣는 내내 표정 심각해져 있으니까 하는 말이
"그러게 누가 나이먹고 임신하래"
. . . 
이 병원에서 다른 선생님으로 변경도 어려운 상황이고,
아이는 기형일 수 있대지.. 융모막 검사는 하지 않는다 해서 바로 니프티 검사를 위해 피 뽑고 왔어요.
일주일 안에 연락 온다는데 괜찮을까요. 자꾸만 감정이 요동쳐서 미칠것 같아요. 다 내 잘못인 것 같고,.
저 어쩌죠..


난임 10주 6일. 갈색 피. 목 투명대 두꺼움. 니프티

나 난임병원 다니면서 8주차까지 초음파 보고 9주차에 일반 산부인과로 전원했는데 12주차에 오래. 
원래 1-2주일마다 가는게 아니야? 3주 있다 오라니까 괜히 걱정되고 그러네;;;
다들 초음파 보러 병원 가는 텀이 어케 되는지 알려줘. 부탁해 

9주차 병원 갔다가 또 언제가? 

우리애는 처음부터 쭈욱 역아였는데.. 뭐 바뀔 수도 있겠지만:-) 
저는 제왕절개 하기로 마음 먹었거든요?.. (초산입니당)
근데 챗gtp 로 맘 편하게 날짜랑 이름 결정했는데 막상 시간이 점점 다가오니 돈주고 날을 받는게 맞는건지ㅠㅠ..

그리고 예정일이 1월6일인데 수술날짜 1월 2일로 잡았는데, 안전하게 38주에 맞추는게 나을까요?

선생님은 수술날짜 전에 나오는거면 애기 선택이다~ 웃으면서 말하시는데 응급제왕이 너무 걱정되고ㅠㅠㅠ.. 

또 남자아이라 12월생이냐.. 1월생이냐.. 진짜 한 끗 차이가 너무너무너무x1000 고민 됩니다ㅠㅠㅠ

출산 선배님들 제게 지혜와 의견을 주세요‼️

역아) 출산날짜를 돈주고 받아서 낳을지, 그냥 낳을지 고민고민

마미톡 A병원에서 금액 지불하고 보고있는데
B병원에 가면 또 금액지불해야하나요~~?
아니면 바코드 그대로 쓰면되나요?

마미톡 2개 병원 가능한가요?

마미들 임당검사받기전에
머따로준비하는거있나욤...
아니 평상시.단거 너무 좋아해서 미친듯이먹고 애기가졋을때도 초콜렛이랑 꾸덕한 케이크 위주로 넘 땡겨서 달달한거 다먹엇는데..
막상... 임당검사가 3일남아서 떨려죽겠어요...
가기전에 걍 밥먹어도 상관없다는데 영향 받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공복이낫나요ㅠㅠ 아님
무가당 두유라도 먹어어대나요.. 10시반이 예약인데 먹는다면 몇시에먹어야댈까요 
1차인데 2차 재검 나오면 전 이제 달달한거못먹겟져?..흑흑

마미들 임당검사 받기전에 

남편쪽 부모님은 항상 친절하시고 나한테 잘 대해주셔
무엇이든 다 너네 알아서 잘 해봐라 이런 느낌
애기 생겼다고 인형도 주문 제작해주시고 
태명도 잘 불러주시고.. 
어린 나이에 사고쳤는데도 믿어주시고 계속 도와주시고..

어쨌든 그래서 이런 고민을 하게 될 줄 몰랐는데

사주 보고 오셨는진 잘 모르겠는데 이름 뜻 좋다고 프린트까지해서 남편한테 나보고 이름 전해달라고 그러더라고 
하.. 근데 진짜 너무 촌스럽고 이상한 이름이야
원래 작명소 같은 데 가면 이름 여러개 뽑아주지않나?
한개만 딱 뽑아서 알려주시더라고

첫째고 이름 같은 건 내가 지어주고 싶었는데..
남편은 어찌되었건 이름인데 별로 상관 없지 않냐 이런 주의고 내가 별로라고 했다고 전했다고 하는데 
뜻 좋다면서 프린트한거 가져다주래 ……. 
진짜 나 이 이름은 너무 싫은데.. ㅜㅜ하 어떻게하지 

사주 봤다고 해도 내가 태어난 시간 정확하게 모르셔서 정확한 것도 아닐거고 인글 올라온 거 보니까 어차피 작명소 가서 지어도 다른 작명소에선 이상하다 왜 그렇게 지었냐 이런다던데 ㅜ

시댁에서 아기 이름 정함

딸낳은 주변사람들 보니까
대부분 첫째딸은 놀랄정도로 아빠 판박이더라고?
근데 내집 남편은 너무 너무 상남자 스럽게 생겨서 날 더 닮아줬으면 좋겠는데 너무 욕심인거야,,?

첫째딸은 아빠닮아?

안녕하세요.
'내 인생 결혼은 없다' 생각하다 운명의 사람을 만나
운명처럼 결혼했고, 2026년1월5일 딸빠 됩니다.

저는 나이가 매우 많고 와이프와 14살 차이이며
와이프는 한국인 혼혈처럼 생긴 뽀얀 외국인입니다.
중앙의료원에서 출산 예정이고(미래와 희망 다님)
역아라서 12월 말쯤 재왕하게 될 거 같아요.

궁금한 게 참 많은데 유튜브로만 보고 있네요🥺
와이프는 한국어가 아직 서툴고 한국인처럼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지 못해요. 해서 sns나 지인 통해서
정보수집중이나 한국식은 아니구요.

그러다보니 막히는 게 한 둘이 아니에요
운동을 싫어하다보니 살이 90키로 넘어갔어요
다행히 키는 좀 커서 169정도 되고요.
저도 언어 스트레스는 안주는 성격이니 공범..

궁금한 건,
재왕출산 시 준비해야 할 것과 조리원 갈 때 준비물이
궁금해요. 보상 없이 익명으로 온라인 질문하는거지만
이제 한달후에 통증이 잦아지면 수술해야 할 수도
있으니 걱정도 많이 되네요

준비해둔 건 처형이 본국에서 신생아 용품 잔뜩
보내왔어요. 젖병, 쪽쪽이, 옷, 모자, 양말 등
제가 준비한 건
-그라코 바구니 카시트(isofix)
-뉴나 신생아 바운서
-뉴나 세나 에어/리안드림콧 둘 중 구매 예정
-에르고 아기띠
-카시트 패딩 속싸개
-카시트는 브라이텍스나, 다이치 중 회전으로 사려구요
-유모차는 디럭스/절충 둘 다 필요할가요?
12월 or 1월생인데 구입을 언제쯤..중고로 사려구요
부가부 폭스2or3, 부가부비6, 부가부버터플라이,
싸이벡스프리암, 에그, 줄즈, 등
위 브랜드들이 인지도가 좀 있더라구요.
200만원 가까이 하는 최신형 고가는 힘들고
100만원 이하로..

저렴한 유모차도 많지만 와이프가 외국인이다보니
장비빨이 조금은 있어야 할 거 같아서요. 낮에
아이 델고 카페가더라도 핸들링 편하면 더 낫겠죠

아무것도 모르니 질문도 참..🥺
부디 출산/육아 선배님들 이놈 불쌍히 여기시어
값진 고견 한 줄 부탁드립니다. 그 외 어떠한 답변도
괜찮습니다. 더 필요한 거, 필요 없는 거, 산후조리 팁,
출산/조리원 준비물, 꿀팁 등

저희는 반포역-논현역 중간쯤 사는데 인근이시면
맛나는 카페 달달씀씀으로 풀코스 쏘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곧 딸빠 되는데 선배님들 도움이 필요해요

면허딴지 일년째.. 남편이 운전연수 해준지 2-3달..
직접 운전해본건 한 10번넘어요.. 
근데 누가 옆에 없으면 
사고나고 신호 못보고 실수할까봐 불안하고 운전을 못하겠어요..ㅠㅠ 
그래서 혼자 병원갈때도 차있는데 버스타고 가고 너무 불편해요 
원래 제가 걱정이 많은 성격이긴한데 
어떻게해야 늘죠..?? 
운전고수님들은 처음에 어떠셨어요ㅠㅠ?

초보운전 어떻게 해야 늘죠ㅠㅠ

얼마전에 임신 확정을 받고 아직 아기집이 생기기전 
이라서 임신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아서 
확정을 받고 바로 담배를 안 폈다가 너무 너무 힘들어서 
조금씩 피긴 했었어요 너무너무 끊고싶은데 주변사람들 피는거 보면 너무 피고싶고 더 예민해 지고 스트레스 받고
신경질 나서 너무 미칠 거 같은데 혹시 좋은방법 없을까요?? 너무 끊고 싶어요 ..

혹시 임신 중 금연하시분 계실까요..

저도 혼전임신이에요 아직 식안올렸어요 ㅎㅎ

저도 혼전임신이에여 ㅎㅎ
결혼식 4년뒤에 올릴려구여 ㅎㅎ

인생의 중요한 결정과 순간을 갑작스레 맞이한다는게ㅡ본인도 힘들지만 가족들도 어렵겠죠~ 부모님께도 시간을 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차차 받아들이게 되실꺼에요~ 예쁜 손주가 나온다는데 싫어할 부모는 없을것같아요 ㅎㅎ

남친의 마음이 확실하면 행복하게 사는거 보여주시면 부모님들 마음놓고 좋아하세요^^

마미처럼 혼전임신했고 23살에 임신 했어요~ 그러고 1월달에 알렸는데 저희쪽에 반대가 심했는데 지금은 잘 풀렸어요~ 지금 마미가 얼마나 힘든지 알고있어요ㅎ 저도 힘들었으니까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나중에는 꽃길만 걸을수 있을거에요 ㅎㅎ 저희아빠 또한 반대 히셨는데 할아버지 된다구 좋아하지구 있어요~ 좋은소식이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응원할게요!!😊😊

모두들 감사해요! 너무 불안하고 초조하고 힘들었는데 알려주신것처럼 하나씩 남자친구랑 이야기하면서 해결하고 부모님께는 차차 알려드려야겠어요😊

얼마나 마음이 어렵고 복잡하실지... 그럴수록 단순하게 가장 중요한것부터 우선 순위에 두고 결정할수있도록 리스트를 정해보세요~
먼저 상의해야할것, 함께 상의해야할것, 집, 출산과 예식.. 그리고 이 과정에서 상처받지 않도록 마미님과 아기를 어떻게 보호할지 남편분과 먼저 대화를 충분히 나누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부모님 뵈면 한결 감정적이 아닌 객관적으로 상황에 집중해서 정리할 수 있을것 같아요~ 힘내시고 잘해내시길 응원보내드립니다~~

저는 27살인데 거의 한달전에 임신사실을 알게돼서 부모님께 알렸어요. 처음에는 부모님께서도 놀라시고 안 믿겨 하시고 화도 많이 내셨지만 애기아빠와 어떻게 할건지 대책 얘기하고 계획 얘기하고 하니 조금 풀리시면서 바로 상견례 날짜잡고 오늘 결혼식 날짜도 잡았어요. 얼마전에 저도 겪은 일이라 공감이 되네요ㅜㅜ 기운 내시고 부모님과 이야기 잘 해보세요! 힘내세요😄

저두 20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어요.
지금은 7년이지나서..아이는 8살이네요ㅎ...신랑이랑 14살차이나구요...서로 의지하구 정말 잘 해나갈수있다고 확신을 드리면..믿어주실거에요..

부모님이 너무 놀라셔서 그럴거에요 임신하고 준비할 것도 많고 서로의 집안에 대해 더 알아가야될 시간이죠 하지만 되도록 임신하고 사소한 것에도 서운하고 눈물나고 짜증나는 일이 많을거에요 되도록이면 따로사시길 추천해요 태교는 중요
하니까요! 임신하고 먹고픈거 못먹은거 자꾸 생각나요 ㅋ 이미 둘째가 왔는지라 ㅎ

혼전임신...

난임 10주 6일. 갈색 피. 목 투명대 두꺼움. 니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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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차 병원 갔다가 또 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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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아) 출산날짜를 돈주고 받아서 낳을지, 그냥 낳을지 고민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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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톡 2개 병원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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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들 임당검사 받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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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아기 이름 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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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딸은 아빠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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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곧 딸빠 되는데 선배님들 도움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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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 어떻게 해야 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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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임신 중 금연하시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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