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 무통 다 했고 평소에 회복력도 빠른 편이라
크게 걱정 안 하고 있었고 보통 후기글 보면 처음에 걸을 때랑
소변줄 빼구 고통이다! 정도만 인지하고 있었는데...
누워있는데 누군가 장기를 꼬집고 뒤트는 느낌이에요ㅠㅠ
진짜 억소리 나게 주기적으로 아픈데 원래 이런가요..?
제가 무통이 안 드는 건지ㅠㅠㅠㅠㅠ내일이 두렵슴다

오늘 제왕절개 했습니다!! 근데 원래 이리 아픈가요ㅠㅠ?

수치가 높아서 약이 나가야 하지만 자긴 처방 못한대 아니 안한대 참고 이겨내자면서 정 힘들면 분만병원가래 하아...

방광염때매 회사 근처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어제 산후조리원의 대해서 얘기하다가
남편이 산후조리원은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많이 하고 
자기는 산후조리원을 굳이 갈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그 돈으로 출장마사지같은 걸 받을 거 같다 ( 평소에 자기 생각 토론식으로 많이 말함 ) 

저는 산후조리원 안에 신생아도 돌보고 마사지도 해주고 등등 그 정도 돈이면 괜찮지 않냐 난 필요하다 생각한다 

남편은 돈의 대해 얘기를 한거고 전 산후조리원이 필요하다 vs 필요하지 않다라고 토론하는중이라고 생각해 
말하는 과정에서 자꾸 충돌이 있었는데요 ..

제가 저는 필요하다 라고 계속 의견을 표출했을때 
남편이 '그것도 맞긴한데, 어쩌구저쩌구~' 라고 계속 맞받아치는 것 같은 (?) 느낌이 들어서 제 의견을 존중해주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해 울었는데요 ㅠㅠ 
남편이 많이 억울해하더라구요

제가 남편말을 제 생각대로 해석한 부분이 있었나봐요 ? 
남편말로는 자기가 그렇게 얘기한게 아닌데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
제가 평소에도 사오정귀라 좀 말귀를 못알아 듣기도 하지만 
남편도 설명을 그리 잘 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ㅠㅠ 
그래서 많이 다퉜구요 어쨌든 싸움에 있어서 화해는 하고싶은데그냥 아무일 없는듯이 지나갈까요 아님 편지라도 써서 미안하다고 전할까요 .. 제가 너무 과잉반응일까요 ㅠ.ㅠ


[추가글]
+ 남편은 산후조리원 가지말라는 게 아닌 산후조리원 금액이 뻥튀기 같아서 그돈으로 다른 케어들을 받겠다 너가 산후조리원 가는 건 좋다 돈 안아깝다 / 내 의견도 못말하냐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추가글 적었습니다 !

26살 산모 / 어제 남편이랑 다툼 어떻게 사과하죠 ?

잘 몰라서 글 올려봅니다 
저도 결혼 처음이고 이런 쪽 상황은 잘 몰라서요..

결혼식 축의금은 서로 각자 부모님이 받기로 했는데 말이 다 됬는데 
어느 날 남편 곧 될 남자친구가 저희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남자친구 집쪽은 축의금 받으면 다 우리 주기로 했다.
어머니는 어떡게 하실거냐고 물어봤다고 하네요 

이걸 물어보는게 맞는건가요?? 
저희 어머니는 조금 속상해하셨어요 
나중에 더 해주면 해줬지  그걸 왜 물어보냐고 
저도 그래서 그날 남자친구한테 물어봤습니다 왜 물어봤냐고 
그랬더니 다른 아는 지인들 물어보니 원래 그런건 합의 보는거라네요 

이게 맞나요..?

결혼식때 축의금

5월2일 검진때갔을때는 4센치여서 별걱정없이 지내다가 최근 배뭉치는게 잦아들어서 느낌이안좋아 어제 병원가보니 
2.5센치로 줄어들고 조금씩열리고있다고..ㅠㅠ
수술해야할수도있고  일단 의뢰서써줄테니 대학병원으로 가보라구 예약잡아주시더라구요..가기전 이틀간시간이남아서 처방해준 질정 아침.저녁으로 넣고 일상생활빼곤 누워서쉬라고 하드라구요..
대학병원까지 갈줄이야..상상도못했는데..
별일 없겠죠?ㅡ.ㅡ



경부길이가 확 줄었어요ㅠ

12주에 병원에서 기형아 검사하겠냐 묻길래
당당하게 아무것도 안한다고 하고 사인을 해버렸네ㅡㅡ;;
초음파만 보고 집에 와버렸어
이제 14주인데 내가 뒤늦게 알아버렸어ㅠㅠ흑
쿼드 정확도 낮다는데 그거라도 해야할지
니프티를 해야헐지 고민이야..

혹시 쿼드만 한 사람도 있을까ㅜㅜ

통합검사를 안해버렸오..14주

결혼 선물은 남편이랑 이미 100만원대 가전으로 했고
신행갈때 쓰라고 용돈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드는데

우리도 외벌이에 출산준비하느라 넉넉하지 못해서
20하면 5만원권 4장이잖아  숫자 4라 기분 별로일까?
30은 좀 부담이고...

어머님이 숫자4 엄청 신경써서 걸려



+)
사실 임신중에 시부모님한테 좀 서운해서 
아예 하지 말아버릴까 싶다가도
시동생 잘못은 아니니께 자꾸 고민되네

시동생한테 서운한건 없어

시동생 결혼 용돈 고민

남편월급 세후 280....
저희는 지자체에서 주는 지원금이랑 육아휴직금 둘다받으면 3개월간은 300이거든요 ㅠ 그래서 육아휴직하라고 하라고 얘기해도 자기 회사는 안된다면서.. 
제가 요새 안되는 회사가 어딨냐. 신고하면 벌금이 몇천만원이다. 그리고 돌아왔을때 눈치주면 그만둬라. 그정도 월급은 딴데가서도 받을 수 있다 얘기해도 뭐때문인지 자꾸 안된다고만하고... 제 생각에는 회사가 친구 매형회사고 친구들이나 회사에서 사람들 평판이랑 자기 안좋게 볼까봐 그러는것 같아서 뭔가 화나더라구요... 남들 얘기하는 것보다 가정이 먼저아닌지....
답답하네요...ㅠ
뭐라고 얘기를 해서 설득시켜야할지.....

남편이 육아휴직을 안하려구해요...

안녕하세요 😄
이제 출산 다와가니 슬슬 용품들이랑 준비 하려고 하는데
첫째 아이다 보니 아무리 검색해도 여기,저기 말이 다르다보니
현실 육아 선배님들의 도움을 받아 볼까 합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 ㅠㅠㅠㅠㅠ !!!!!

1. 카시트, 유모차는 분리해서 세척하면 될까요?
2. 아기용품이나 장난감, 카시트, 유모차 등 닦을때 소독티슈 & 세정제? 스프레이 추천 부탁드립니다. 

출산준비.. 도와주세요 🥹

초음파 상에서 확인했을 때 혹은 태동으로 느꼈을 때
애기가 겁나 활발하다  vs 조용하다, 또는
초음파에서 구석에 낑겼는다 vs 춈파 볼때마다 움직인다 난리부르스다 등등 특성들이 있잖아요??

태어나고 보니 우리 아이의 특성이 어떤거같나요??
뱃속에 있을때 좀 조용하고 낑겨있고하면 태어나서도
조용하고 그런가 싶어서..ㅎㅎ

춈파로 애기 봤을때 특성이랑 태어나고나서 특성

첫째 딸은 아빠닮는다는게사실인가여??

아프지요 제왕수술끝부분은 녹는실로하는데 그부분이 정말 갈비뼈까지 잡아당기는 기분이라니깐요.ㅜㅜ

훗배앓이는 무통으로 안되는거같아요ㅠㅠ 그래서 다들 참지말고 진통제 놔달라고 하는거 같아요 병원에서도 참지말고 말하라고 했어요 근데 저는 첫날 알레르기 있는지 모르고 진통제 놔달라해서 맞고 눈이랑 코 목이 부어서 바로 가라앉는 주사 맞고 그후로 쌩으로 참았거든요ㅠㅠ 보통은 알레르기 없으니 엉덩이주사 맞으세여ㅎ

헉 맞아요 저도 훗배앓이같아요ㅠㅠ 배짼 부분이 아픈 게 아니라 내부가 ㅠㅠㅠ무통 안먹히는 수준이라 다들 무통으로 어케 버티신건가 했어요ㅠㅠ흑 내일은 좀 더 나아지겠죠...!!!

전 배짼거는 안아팠는데 훗배앓이때문에 자다 깨다 반복하면서 첫날은 뜬눈으로 일어나지도 못하니 폰으로 아기 찍어둔 사진만 보면서 참았네요ㅠㅠ

저는 그게 훗배앓이로 알고있어요 그건 배짼거 상관없이 자궁수축하면서 오로 나오는거라 무통 그런거 상관없이 아프더라구요 저도 숨이 안쉬어질정도로 갑자기 한1-2분정도 극도로 심하게 아파서 2-3일정도 끙끙앓고 그후엔 날라다녔어요(전 엉덩이로 맞는 진통제 알레르기 있어서 첫날부터 엉덩이주사,페인 안하고 무통만 달고있었어요)아프면 진통제 놔달라하면 와서 엉덩이에 놔줘여ㅎ

안 아플 땐 그냥 불편한 정도라...자다 깨고 반복하구 있어요 ㅠㅠ 어우 많이 고생하셨겠어요ㅠㅠ

오늘 제왕하셨으면 하루이틀은 재정신이 아닐텐데 글도 쓰시고 대단하시네요 
저는 2-3 일 후에나 괜찮았단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진통주사도 12시간 간격이래요 저희는

무통 빼고 나면 더 아픕니다ㅜㅜ

저도 별로 안아플꺼라 생각했었는데... 많이 아프더라구요.. ㅋㅋ

오늘 제왕절개 했습니다!! 근데 원래 이리 아픈가요ㅠㅠ?

방광염때매 회사 근처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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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산모 / 어제 남편이랑 다툼 어떻게 사과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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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때 축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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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길이가 확 줄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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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사를 안해버렸오..1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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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 결혼 용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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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육아휴직을 안하려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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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준비..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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춈파로 애기 봤을때 특성이랑 태어나고나서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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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딸은 아빠닮는다는게사실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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