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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임신 15주차에 접어든 임산부입니다.
요즘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주변 조언을 듣고자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올 여름 7월부터 에어컨 가동이 시작됨과 동시에 윗집에서 계속해서 웅웅웅웅웅 진동이 저희집으로 전달이 됩니다.
지금도 들리고 벌써 2시간이 다 되가네요...
관리실에 전달 요청했고(관리실 직원도 인정한 소음입니다) 윗집 왈 에어컨 기사가 와서 문제없다고 해서 더이상 할게 없다라고 했다네요(근데 전달한지 삼일 됐는데 8월에 에어컨 기사가 이렇게 빨리 오나요?)
사실 이전에도 발도장 층간소음으로 괴로웠는데
이번엔 에어컨 진동이라니.... 퇴근 후 집와서 쉬고 싶은데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 지경입니다ㅜㅜ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편이랑 우리가 기사 부르고 관리실 직원한테 부탁해서 윗집 실외기 보자고 현재 이렇게 라도 할까 싶은데 이게 문제가 될까요
진짜 나쁜 맘 먹게 되는 요즘이네요...
이사를 가야되나 진심 고민입니다ㅜㅜ
혹시 이런 문제가 있었고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다른분들 의견 여쭙니다ㅜㅜ 도와주세요ㅠㅠ
그리고.추가로 실외기 소리가 2시간동안 날수도 있나요??

윗집 에어컨 실외기 진동 소음

임신하기 전에는 집밥 진짜 잘해먹었는데
임신하고선 집밥을 거의 못해
밥냄새도 역겹고 자연적인 피톤치드, 꽃향 아니면 다 역하네
고기는 거의 못먹고 과일, 냉면에 빠졌다가 이젠 먹고싶은것도 없다. 남편한테 밥도 못해주고 미안하고 우울하네 ㅜ
먹고싶은게 없어서 맨날 울어.. ㅋㅋㅋ 나같은 사람 있나 혹시?

6주에서 7주.. 먹고싶은게 없어..

간장게장, 육회, 양념게장, 연어장, 회초밥,,, 이런게 먹고 싶어요 ㅠㅠ
정말 먹고 싶어서 쓰는 지금도 침이 고이는데... 
임신 중 먹으셨다는 분도있고 안드셨다는 분도 있고, 
기사를 읽어보니 기생충은 엄마는 괜찮아도 태아에겐 치명적이라고 ㅠㅠ 
아 정말,  아기를 생각해서는 안 먹어야 맞는데 
생각은나고,, 어렵게 임신한 노산이라 걱정앞서고.. 
결정을 못하겠어서 맘님들 생각을 여쭤요. 

날음식이 너무 먹고싶어요

저희 애는 100일 전에 새벽수유 끊었고 통잠은 아니더라도
새벽에 깨면 쪽쪽이 물려주면 다시 잠들고 셔틀 몇번하면 
아침에 첫수 줄때 까지 무난했고 12주 원더윅스도 없이 지나갔는데,, 갑자기 101일부터 ㅋㅋㅋ 손싸개 벗겨줘서 그런지
밤에 자다깨서 쪽쪽이 물려주면 뱉고 손빨다가 성질나서
강성울음하고 안아줘도 안달래지고 결국 새벽 부활엔딩이예요ㅠㅠ 
100일의 기적이라고 다들 통잠이니 하는데 
통잠까진 안자도 이미 잘 하고 있던 애였는데
갑자기 며칠 연속 손 빨고 강성울음하느라 새벽을 보내니
언제까지 지속될까 싶네요 ㅠㅠ 3-4개월 원더윅스는 기간도 길고 강도도 쎈 거 같던데,, 저는 기절 엔딩인가봐요 ㅋㅋ
다른 백일 아가들은 어때요??? 

참고로 저희 애는 여아고 6.3킬로 정도에
낮에 4회 200씩 800 먹어요
수유량도 어떻게 되는 지 궁금해요!! 더 늘려줘야 하나 고민중이예요

100일 맘들 기적이예요? 기절이예요?

오전 5-7시, 오후 6-8시에 몇 일째 안자고 강성 울음합니다..
4.3키로고 100ml씩 2시간30분~3시간 간격으로 먹이고 있고 저렇게 안자고 칭얼댈 때는 안아줘야지만 안울고요ㅠㅜ
20분 이상 안고있다가 내려놓으면 바로 우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특정 시간대 안자고 울음

7주차..  출근은 왕복 세시간 거리야.

나는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못먹게 된것들도 많은데

남편은 일상이 변한게 없네.

아침에 너무 화가 나 ㅋㅋ

왜 여자는 돈도 벌고 몸도 갈려야해..

나 퇴사하면 재취직 어려운 문과직이야.

정신교육좀 시켜줘 

출근길 왜케 화가나지 ㅠㅠ

신생아 통잠은 며칠부터 대략 하나요
40일차 평균 100ml 7-8회 정도 먹는대(몸무게4.3)
언제부터 통잠 기대할수 있을까유..

통잠


음.. 나는 선천적으로 자궁이좀약해서 호르몬치료도받고 
대학병원에 주기적으로 다니던애였어
사실 자연임신힘들꺼라는 얘기도 들었고 사실그것때문에
혹시나 내가 도전해도 임신이 안될까봐 걱정을 달고살았던것같아

결혼전에나는 쉬어본적도, 나태해본적도 없고 그런걸원하지도 않았고 성취하는게 행복하고 내가 살아있는것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결혼하고6개월도 안되서 자연임신으로 아가가 와줬어
지금은 22주고 남아야 

근데 임신전보다 15키로찐 내몸과 긍방지쳐버리는 내모습, 거울에 비친 내모습이 너무 충격인거야 애기가먹는거고, 지금은 어쩔수없다 속으로 생각해도 안맞는옷들, 변하는것같은 얼굴이 너무 힘들어.. 입덧약을 안먹으면 매슥거리는것도 싫고 
출산 하기전까지 일도해야하고 장거리이동도 많은데 
내욕심만채우는건아닐까 하다가도 할수있는데 못할건없지 싶다가도 자꾸살이찌니 사람들앞에 서서 보여지는 직업을 하는 내가 자꾸위축되고 내스스로가 창피하게느껴져..

블로그나 인스타, 지인들만봐도 행복한임산부, 애기엄마같은데 나는 지금 임신기간도 힘들고 너무준비없이 엄마가된 나도 한심하고.. 이시간이빨리지나갔음좋겠어
사실 조금은 후회하기도해.. 좋은엄마가 될자신도, 아직 내스스로가 중요한 내가 너무계획없이 마음만 앞선것은 아닐까 싶고 

다들말하는 좋은생각, 아이와의 태교등이 나한테는 너무낮설고 이질감도 느껴지고 나는 우울한데 주변에서 좋은생각~ 애기생각~ 얘길하니 그것조차 숨겨야하고 내가 나쁜애가된것만같아.. 
애기를 간절히 바라는 부부한테 내고민은 배부르고 욕먹을수있겠지만,,
자꾸눈물만나고 남편한테는 얘기해도 금방지나간다고만하니 
어디에 털어놓을곳이 없어서 여기에 적어..

임산부 우울감.. 나같은 마미있을까

일단 글 시작에 앞서서 내 마음 뜻을 전하면
지금 시간 기준으로 우리아가는 95일이 되었어
절대 백일에 기적을 기대하거나 원해서가 아니야 요즘 인스타 알고리즘으로 40일 아가의 통잠 비결, 70일 아기의 통잠 루틴~ 공유를 원한다면 팔로우+댓글에 ‘통잠‘ 남겨주세요 이런글이 많아 보자마자 궁금해서 댓글 달거나 그런적은 없어 그냥 아 다들 육아 잘하시나보다 벌써 아가의 리즈를 알아서 아가가 밤에 편하게 통잠을 자나보다 생각했지 꼭 통잠을 재우겠어!!는 아니였는데 백일에 기적이라는 말 하나에 곧 우리아가가 100일이니 내가 무언가 잘못(?)부족..?하게해서 아가가 밤에 졸린데 쭉 못자나 싶어서 올리는 글이야 !
서론이 길었어 본론으로 들어갈께

우리아가는 초유만 먹고 완분 중이야
❗️내 고민으로는 우리아가는 수유텀이 좀 수월하게 느는 편이였어 3시간-4시간 텀 수유할때는 자기전 좀 많이 먹음 78일~86일쯤에 6시간반~7시간반 왔다갔다 먹는거에 따라 밤잠시간도 잘 느는편이였어 어쩌다하면 8시간?
근데 이제 곧 생후 3개월차가 되가니 87일부터 수유텀을 4시간30분으로 늘렸어
아침(오전7시)160-180ml 점심(11시반) 180ml
저녁(오후4시) 160-180ml 막수(8시반-9시) 180-200ml
막수는 내가 고정으로 주는 양이 아니라 220ml을 타가면 아가가 먹는 양만큼만 주는데 보통 저만큼 먹어
근데 저렇게 먹기시작한 후부터 밤잠시간이 훅 줄었어
5시간반을 못넘겨 딱 먹는양만큼만자고 더 못넘겨
소화가 어려운가싶어서 원래 낮잠은 졸려하는것 같음 그냥 옆잠베개에 눕히고 토닥토닥3-10분 해줌자는데 밤에는 소화시킬라고 세워서 안아서 30분정도 소화시켜주고 눕히는데도!!!
5시간반을 못넘겨
그래서 꿈수를 5시간반에 한번씩해 사진속 루틴으로 낮수유 꿈수시간이 정체됬어 막수 먹는양이 늘었는데 밤잠시간이 무조건 5시간반이야 왜지? 

왤까..? 뭐가 문제일까? 소화가 안됬나??
제발 참견과 조언부탁해 남편은 소화가 힘들어서 그런걸꺼라해서 내가 인스타에 비슷한 날짜에 태어난 애기엄마 내용을 참고하는 쪼개서 줘봤어 막수+체육관+목욕+보충으로 재우니 90일 좀전부터 통잠을 잔데 그래서 해봤다? 으음~ 절대^^ 그냥 수유 횟수만 늘 뿐 그대로 5시간반에 한번 깨
마미들 나 첫째라서 너무 어려워 이리 찾아보고 저리찾지만 나처럼 수유량이 늘었는데 고정적으로 수면시간이 준거는 못봤어… 혹시 더워서 그런가싶어서 나 밤에 수시로 깨서 온도체크해
제발 참견과 조언 부탁해 ㅠㅠㅠㅠㅠㅠ 오밤에 또 스트레스받아서 글을 적어보ㅓㅠㅠ😭😭😭😭🙏🏻
❗️난 통잠을 원하는게 아니라 1시간반씩 좀비처럼 수유할때 생각함 하루에 꿈수포함 5번수유 너무 만족해 근데 혹시 아가가 밤에 안깨고 편하게 자고싶은데 나의 부족함으로 깨는걸까봐…..

진짜 제발 참견과 조언부탁해!!!!!!!분유수유!!!!😭

육아휴직중인 35일 아가 키우는 초보맘입니다.

신생아때가 가장 순한맛이라고들 하시는거 처럼 
아직까진 육아스트레스는 전혀 없고 행복육아중인데 
남편때문에 스트레스받아 힘드네요 !! 

남편은 투잡이라 아침10시에 나가서 늦으면 밤 12시쯤 되서 들어오고 일하느라 힘들테니 일하는 날은 육아참여도 낮아도 섭섭하지 않아요 퇴근하고 늦게라도 2시간 정도 아기 봐주고 쉬기전날은 새벽수유 담당 쉬는날은 종일 담당해줘서 제가 쉬게 해주니 이런점은 참 고마운데 …

제가 까탈스럽고 바라는게 많은걸까요…???? 

아기 잘때 자라고 하지만 제가 그렇게 깔끔한 성격이 아닌데도
집안일은 끝이 없잖아요? 아기 잘때 못한 집안일 청소 빨래 설거지 열탕소독 등등등 하루에 아기 잘때 두세번 텀으로 잘때 말곤 거의 집안일만 합니다… 허리가 남아나질 않는데 내려놓지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남편은 일끝나고 와서 간단한 야식 먹고 난뒤에 나오는 작은 설거지 조차도 안하고 제몫인냥 하는게 너무 얄미운 와중에 아기 온도 맞추느라 에어컨을 너무 낮게 틀고 잤더니 냉방병이 와서 밤에 시름시름 앓는것도 밉더라구요 .. 다음날 병원가래도 안가고 괜찮을거 같다고 그러더니 컨디션이 좀 괜찮아졌는지 약주라며 야식먹으면서 소주를 좀 먹는데 어찌나 얄밉던지…그렇게 아픈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오늘 남편이 쉬는날이라 남편이 저 쉬는동안 아기봐주고 일어나서 같이 저녁먹는데 또 한잔 하더라구요.. 남편이 기분 좋게 취했는데 제가 수유중이라 술을 안먹다보니 해롱대는 꼴이 너무 보기 싫더라구요… 뒷정리하는데도 우당탕탕 설거지통에 물기도 그대로에 제대로 마무리를 안하길래 또 나한테 떠넘기는건가 싶어서 잔소리좀 했더니 니가 해라 면서 (호칭도 열받으면 니 평소엔 자기라고 합니다..) 담배피러 나가더라구요 ? 그러고는 바로 들어가서 자빠져 자는데 하…깨워서 싸워야 되나 싶지만 이럴때 싸우면 진짜 심하게 싸우게 될거 같아서 꾹 참고 여기에 글쓰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현명하게 지내시는지…

남편 없이 혼자 아기 보는게 덜 서러울거 같은 기분… 본인은 술먹고 기분나쁘다고 잠오면 잘수나 있지 아기 보는거야 아기가 너무 이뻐서 힘들진 않은데 남편이 하는 행동때문에 제 심보가 너무 드러워져요.. 

분명 내일 다시 얘기하면 제가 잔소리가 너무 심하다 스트레스 받는다 할꺼고 저는 남편 뒷치닥거리 하는 사람도 아닌데 모든 집안일을 저한테 떠넘기는 남편이 너무 밉습니다 .. 투잡뛰느라 힘든거 알지만 저도 집에서 마냥 놀진 않는데… 안싸우고 현명하게 지내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집안일 안하고 술 좋아하는 남편!

임신전 47키로 지금 84.9키로
저번달보다 또 8키로가 더 늘었어 
나 어떡해...?
음식을 절제를 못하겠어 
임신 전에는 다이어트 정말 잘 했는데
모든게 너무 맛있고 자꾸 땡겨 ㅠㅠㅠ 나 어떡해 ㅋㅋㅋㅋ

음식 절제방법 시급해..

2in1  제품인가요?
실외기는 어덯게 설치되있는지 변수가 많습니다

혹시 질문해도 될까요~?
안방과 거실에 에어컨이 설치되어있는데
실외기소음이 거실에어컨 틀땐 괜찮은데
왜안방 에어컨을 틀때는 소음이생길까요?
as를 불러야할까요?
아님 이정도도 고무패드를 하면 해결되나요?

어머나.. 저희 아이도 열무에요 반가워요ㅎㅎ 얘기했는데 무시하던대요ㅜㅜ 차라리 저희가 구매해서 윗집에 가져다 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에어컨하는 열무  아빠 입니다
실외기앵글에 고무패드좀 해달라고 요청 해보세요

아... 결국 뭘 사다줘야 해결이 되나봐요ㅠㅠ 저 지금 이사 할 수 있는 집도 알아보는 중이네요ㅠㅠ
관리실...ㅎㅎ 윗집 가기 싫은가봐요 엄청 짜증낸다고 불편해 하시길래 저도 더 이상 요청하기가 민망한 상태에요ㅜㅜ 이해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저희는 윗집 공기청정기 진동 때문에 싸움까지 갈 뻔 했는데 저희가 주방매트 같은거 사다주고 그거 깔아달라고 해서 해결보긴 했는데 발소리 때문에도 그래서 저희도 윗집이랑 사이가 많이 안 좋아서 그 마음도 알아요ㅠㅠ 더 이상 해줄게 없다고만 하니 진짜 답답하시겠어요 그래도 관리실에 다시 한번 이야기해보세요 그렇게는 살 수가 없으니까요ㅠㅠㅠ

흑흑 알아주신다니ㅜㅜ 이거 정말 미치는 소리에요.. 윗집이 좀 이상해요.. 뻔뻔한건지.. 여기 이사와서 발쿵쿵 거리는 소리땜에 관리실 통해 연락했더니 저희집에 찾아온적도 있었거든요..
그 이후론 한번도 연락 안하고 지내다 이젠 실외기인데 말씀주신대로 이미 다 해봤는데 본인들건 문제없다 알아서 해라.. 이러는 상황이에요ㅜㅜ

와 그 고통 진짜 잘 알아요 작년 여름에 그것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거든요ㅠ 심지어 저희는 바로 윗집도 아니고 옆 라인 대각선 위였는데도 집이 웅웅 울렸어요ㅠ 관리실에 연락해서 알아보니 그 집 실외기에서 뭐가 부러졌다해서 고쳤다고 들었거든요 그 후로는 괜찮은데 바로 윗집이라니 너무 시끄럽고 고통스러우시겠어요ㅠㅠ관리실 다시 연락해서 아직도 시끄럽다고 와서 들어보라고 하시고 윗집 실외기 주변으로 뭘 대서 진동을 줄이던지 해달라고 하세요ㅠㅠ

윗집 에어컨 실외기 진동 소음

6주에서 7주.. 먹고싶은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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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음식이 너무 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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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맘들 기적이예요? 기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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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시간대 안자고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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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왜케 화가나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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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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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우울감.. 나같은 마미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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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발 참견과 조언부탁해!!!!!!!분유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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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 안하고 술 좋아하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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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절제방법 시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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