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태몽

이제 임신6주차 셋째 임신중인 예비맘입니다 🥰

제가, 몇주 전 숙모가 계신 제주도에서 2박3일을 보내고 왔었는데요!

그 이후에 계속 생리가 오질않아 임테기로 두줄을 확인했었어요!

그리고 나서, 몇일 뒤에 숙모가 연락이 오셔가지구
임신 사실을 말씀 드렸더니

저희가 가고 난 2-3일 뒤에 꿈을 꾸셧데요!!

밭에 갔는데,오이랑 호박이랑 열려있어서
그걸 따려고 앉아계셨는데
옆에 안보이던 5살 정도 되는 남자아이가 숙모를 보면서
웃는데-애기가 너무 이쁘게 생겼더래요!

근데,그 아이가 일어남과 동시에
가지가 엄청큰게 빛이나고 따가지고 오고싶어서
가지고 집에 오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숙모랑 삼촌은 가지라는 채소를 아예 입에도 안대시는데
꿈속에서는 숙모가 그 가지가 너무 갖고싶으셨다고 하시면서

저한테 아들이라고!!! 엄청 좋아하시는데ㅠㅠ
딸둘맘인 저는 이번엔 아들이였음 좋겠네요 ㅎㅎ..

제발 태몽이 맞기를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