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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병원] 건강하게 낳자! 안심하고 낳자! 순병원에서 낳자!

12주땐 딸확률 높다하셨고!!!!!
16주 1일차고  아들이라하셨는데!!!!!

다른분들 아들초음파 고추모양은 진짜 알이있고 길다란모양이던데

저희아기 고추모양이 저게맞아용..? 아무리봐도 이상하게생셔서요😭 고추가왜 알처럼 동그래요?

고추모양확인좀요 🌶🌶🌶🌶🌶🌶

이어서 질문을 하나 더 올리게 되네요.

예상치 못하게 저희 부부에게 행운이 찾아왔는데요.
테스트기 양성 확인하고 급한대로 일단 아내가 평소에 다니던 직장 근처의 산부인과에서 초음파로 아기집 확인하고 오늘 임신확인서를 받아왔습니다.

이곳이 출산을 할 수 있는 산부인과는 아닌 것 같은데요.

언제까지 이 산부인과를 다니다가 출산 병원으로 옮기는지(?) 궁금합니다 ㅠ.

또, 출산병원을 고를 때 주의해야할 것들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어떤 분은 일반병원을 가시고, 어떤 분은 대학병원을 가시고 하는 것 같아서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잘 모르겠어요 🥲

마지막으로 여기에 올라온 글을 보다보니 서브병원(?)이라는 단어를 많이 보게 되는데, 병원을 2개 다녀야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처음이라 물음표 살인마가 된 것 같네요 ㅠㅠ...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운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산부인과 선택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붉은말띠5월 중순 예정일인 예비맘입니다
올해 출산하시는 마미들 순산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모든 어머님들 힘내세요~!!
붉은말 화이팅~^^!!!

2026년붉은말띠마미들화이팅^^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1 예정일인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
9월부터 아기가 많이 내려와있던 상태였어서
솔직히 새해못넘길줄 알았는데 어안이 벙벙 ..
이제 샤인킴인가 진통 빨리 오는 운동 찾아서 해봐야겠어요!! 1월까지 버티신 분들 힘내서 순산합시다아ㅜ!!

1/1이다 40주다 ㅠㅠ

호옥쉬 마미들 중에서도 임신 후기쯤 되서 손가락 마디 통증 생긴 마미분들 있을까요?? ㅜㅜ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임산부들은 있을수 있다고 하긴 하는데 육아선배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그런적 없다구 해서ㅜㅜ 혹시 저처럼 손가락 마디 통증 생긴분 계신가용 ?

손가락 마디 통증

나는 내내 쥐젖이나도 겨드랑이가 석탄이되고 유두가 빅파이되어도 안우울했는데 16일 남기고 왤케 기분이 안좋지 다들 어떻게 기분을 업시키나

막달 마미들 기분 어때?

2025년 마지막날인 오늘 1시반쯤 양수 터져서 지금 병원에 누워있네요...!
3시간만 더 버티면 26년 베이비인데 잘 버틸 수 있겠죠...?

저는 선택제왕으로 1월 2일에 수술 잡아놨는데 하필 오늘 낮에 양막파수되서...ㅠㅠㅠㅠ
담당 원장님도 아까우신지 12시 넘어서 수술하자고 하시는데 지금 진통때문에 배가 아파요 ㅠㅠㅠㅠㅠ

3시간 30분 버틸 수 있게 응원해주세용...!

예정일 1월 1일인데 연말인 오늘 양막파수 ^^

분만방법 고민중인 31주인데
아직 자분 못할 이유는 없다고 쌤이 그랬거든
아기가 좀 큰편이긴 하지만 아직 더 봐야하겠지

세상에 모든 존경스러운 마미들 경험 나눠줘!
다시 해도 한다 or 딸에게 이 방법 추천 - 만족
다시 하면 바꾼다 or 딸에게는 절대 비추 - 후회

근데 난 자분 다른것보다 항문 후유증이 너무 걱정돼
다들 항문 어땠어..? ㅋㅋ또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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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다 못달았는데 소중한 경험 공유 너무 고마워요❤️
한 자 한 자 소중하게 읽고 있어요!!!!

저도 그렇고 다른 고민 중인 예비맘들에게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부디 모두 순산하고 빠른 회복해서 아가와 남편과 행복한 육아하길! 




자분vs제왕, 후회vs만족. 다들 어때..?

오늘 기형아 1차겸
11주 5일이 되어서 다녀왔어요
접수할때 산모수첩 내밀었는데..
자궁암검진하러왔냐고 물어보지를않나..
뭐지?싶더라고요
진료실들어갔는데..
다른진료실과는 다르게 안좋더라고요
그러다가 아무말없이 초음파만 보고
사진찍으시더니 ..
목투명대가 두껍다고만하시고.
몇이다.라고는 말을 안해주더라고요
기본적으로..몇이 정상인데 정상범위보다 두껍다.그런설명해주지않나요?
그리고 아이몸말고 몸 위쪽에 양수가아닌 물이 많다며
대학병원가실껀가요?이러는거예요
산모를 위한다거나..걱정스러운말투는 1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기분이 나빠서 그럼가야죠ㅡ그랬더니
안좋은상황으로 이어질수도 있겠네요.끝
목둘레도 몇이다.말도 안해주고
제가 GPT한테 초음파 사진..찍어서 물어보니
6.6이라고 나오더라고요..
반전은 없는걸까요?
셋째인데 ..첫째랑 둘째는 아무런탈없이 다 통과했고
잘 낳았거든요
지금 첫째가 15살이라..터울이 많다보니..
셋째라 너무좋았는데 ..
지금 제 나이가 38이거든여...
잘보는 병원이라고해서
첫째.둘째 낳은병원이아니고
일부러..깨끗하고 좋다길래 갔는데 저랑은 안맞는건지 ..

반전은 없는걸까요..?

목뒤 투명대 길이..

내가 4호선 타다가 7호선 갈아타는데

오늘 4호선 사람이 너어무 많은거야 
그래도 10분이면 내려서 그냥 낑겨서 가고 있는데
앉아계시는 분이 앞에 서 있는 친구한테 임신부 임산부라고 입모양 하는게 보이는거야

근데 난 뱃지 달고 일반석 앞에 서 있기 미안하거든 괜히 비켜줘야 되는거처럼 느껴질까봐
그 분도 나를 계속 힐끔 쳐다보면서 비켜 주려고 하는 분위기여서 최대한 안쳐다보고 내렸어
그렇게 신경 써주시는것 만으로도 고마웠다?

근데 문제는 7호선

좀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하고 힘들었는데
내가 타려던 임산부석에 임산부가 앉아있는거야
그래서 아 오늘은 못 앉나 하다가 다시 지하철 정지할 때마다 다른 칸으로 가서 좌석 찾았다?

근데 다른 칸에 임산부 좌석 2자리 있었는데
하나는 아주머니가 핸드폰하고 앉아있고 그 앞에는 좀 떨어져 서 있는 임산부가 있는거야
다른 한자리는 할아버지가 눈 감고 앉아있었고
갑자기 너무 화가나고 막 심장이 콩닥콩닥 거리더라?

내가 못앉는것보다는 앞에 다른 임산부가 서 있는데도 뻔뻔하게 안비켜주는 모습 처음 봐서 그런지 갑자기 화가났어ㅋㅋㅋㅋ급발진

그래서 좀 생각하다가 용기를 냈지
일단 앞에 아주머니에게 가볍게 톡톡 건드린 다음에 앞에 다른 임산부 가르키면서 "임산부 배려 좀 해주세요"하니까 어어 하면서 좀 당황하시면서 비켜주시려고 하는거야

그래서 앞에 임산부에게 앉으시라고 하니까 그 임산부도 내 뱃지를 보셨는지 당황하시면서 나보고 앉으라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저는 저기 옆에 할아버지한테 말하면 돼요 앉으세요 하니까 아아.. 감사합니다 하고 앉으시더라구 딱 보기에도 순둥순둥 착해보이셔서 말 못하고 앞에도 아니고 조금 옆에 비켜서서 서 계셨던거야 맘찢...속상해

그러고 난 바로 할아버지 있는 쪽으로 가서 임산부 뱃지 보여주면서 "저 임산부 배려 좀 해주세요" 하니까 일어나시더라구 다행이었지..

나 앉자마자 손 덜덜 떨리고 심장 완전 빠르게 뛰었자나... 
나도 어디가서 뭐 말하는거 잘하는 타입인데도 말 꺼내기가 조심스럽고 무섭더라고
근데 무슨 용기가 났는지 단호하게 말해지더라
앞으로 계속 이럴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ㅋㅋㅋ

앉자마자 심장이 너무 나대서 친구한테 막 조잘조잘  얘기하니까 친구가 지하철 깡패라면서 웃으면서 멋쟁이라고 해줬어ㅋㅋㅋㅋㅋ

내가 앉는것도 앉는거지만 다른 임산부도 앉게 도와줬다는거에 넘 뿌듯한거 있지??

오늘 아주 뿌듯하게 잠들꺼 같애ㅎㅎㅎㅎ

다들 오늘도 좋은 일만 있었길!!
새해 복 많이 받아!!🥰🥰






[순병원] 건강하게 낳자! 안심하고 낳자! 순병원에서 낳자!

고추모양확인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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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선택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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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붉은말띠마미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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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이다 40주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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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마디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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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 마미들 기분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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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일 1월 1일인데 연말인 오늘 양막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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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분vs제왕, 후회vs만족. 다들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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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뒤 투명대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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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지하철에서 멋쟁이 된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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