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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병원] 건강하게 낳자! 안심하고 낳자! 순병원에서 낳자!

신생아용품은 짧게 쓴다고 해서 많이 준비 안했는데 너무 적나 싶어서 올려.. 마미들이 한번 봐주라!

배넷저고리 2개
바디슈트 1개
모자 , 손싸개, 양말 각 2개
속싸개 1개
천기저귀 5개
블랭킷 2개
겉싸개 없음(그냥 집에서 쓰는 담요 쓸까 생각중..!)
가제손수건 40개

모자 1개랑 천기저귀, 가제손수건 빼고는 다 선물받은거인데 내가 너무 준비안했나싶네😅…

나 너무 미니멀리즘인가 한번 봐줘

우리 애가 이제 문센 다니는데 
우연히 옆자리 마미가 같은 동네, 아기가 같은 개월 수라는 걸 알게 됐어

나는 차 끌고 다니고, 그 마미는 뚜벅이래
참고로 문센은 버스+지하철 조합으로 30분 정도 걸려!
(동네가 좀 외져서 버스 필수임)

그 마미는 말은 못 꺼내도 은근히 카풀하기를 원하는 눈치야
아직 안 친해서 말 못 꺼내는 듯ㅋㅋ
난 카시트 문제만 해결되면 카풀 흔쾌히 가능!
(안전 문제 + 카시트 미착용 시 벌금)

난 지금 육아 동지가 없어서 웬만하면 그 마미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
이럴 때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고민되네ㅜ


문센 카풀 고민..

이건 완전한 익명이니까 힘빌려써보러구요

한달전쯤 소파술을 했는데 그러느라 3주정도
회사에서 휴가도 주고 해서 쉬었어요

쉬는동안 가장예민하게 굴고 싸우기도 했는데

저는 아기를 빨리가지는게 제 인생 목표였거든요
근데남편은 이혼하고 예민하게 이러는거보니 당분간
시도할 생각이 없다고하네요

결혼전부터 난 아기가 중요하다 했었고

연애때 남편이 핸드폰문제로 신뢰를 잃을행동을 많이해서
의심도 많은 상태이고요. 

유산하고 쉬는동안은 저 너무 힘들었는데
저 쉬는동안 집안일은 자기가 좀 안하게끔 해줄수 없냐,
ㅇㅇ이만 유산모냐 나도 유산한 부모다
이렇게 저보다 본인을 위한 생각이 좀 더 앞서는게

제가이렇게 몸과 맘이힘들때 이런대우를 받는다 생각하니
아이를 낳거나 미래를 봤을때 과연 저를 위할지
생각이 많이드네요 제가 행복할수 있는지..

지금까지 6년정도 만나면서 대화를 오래 안해본것도
아니고, 말을 안해본것도 아니고 제가 해볼수잇는
설득은 다 해본것 같아요

이번에도 다투고 남편이 먼저 사과해서 겉으론 풀린것같으나 제 마음이.. 차게 식어버린것 같아요 아무것도
같이 하고싶지가 않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정엄마한테 말하기도 ㅠㅠ 미안하고 무섭고...그러네요


계류유산후 이혼고민

약 한달전부터 수면 교육 해본다고 19-20시 사이에 목욕하고 막수하고 퍼버법으로 하고 있는데 20시부터 23시 이 사이에는 절대 안자... 계속 징징징.. 
안아서 재우는것도 한시간 이상 걸리고.. 
안아서 재우기 시작하면 끝까지 그래야할꺼 같아서 그냥 울리거든?? 홈캠 켜놓고 위험하지만 않게 나두는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ㅠㅠ 
22시 이후에 수유 한번더 하고 23시넘어서 자면 담날 8시 이후에 일어나기는 해...
우는 모습을 보자니 신경쓰이고 안아서 재우자니 내 체력도 안될뿐더러 내가 쉴 시간도 없구.. 
참견 좀 해줘ㅠㅠ

70일아기 수면

다들 어디까지 준비하셨나요오 🫠


35주차 마미들 소통해요 👶🏻

모윰 1단계 넘어왔는데요
흡착이 너무 심하네여

어디선 에어밸브 구멍을 뚫으면 낫다고 하던데
어디 뚫으면 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염..

한개는 그냥 에어밸브 쪽 아무 부분이나 뚫었는데
이거 그냥 사용해도 되나염...헬프미ㅠ

모윰 젖꼭지..헬프미

지인분이 10만원정도 장난감 사주신다는데
딱 4개월차야~ 어떤걸 사면 좋을까! 
오래 뽕뽑을수있는거면 좋겠오
지금 뒤집기가능하고 되집기는 X 코야헝겁책이랑,꼬꼬맘,아기체육관,병풍 있오!!

4개월 아기 장난감 10만원대 추천해죵!

크리스마스 예정일인 아기.. 🎄
초산 임당산모 내일 아침 8시 제왕하러 갑니닷..
넘 무섭고 걱정돼요 😭
아기도 저도 건강하게만 나왔음 좋겠네요 ..
입덧도 없었고, 살도 5.5kg 정도 쪘어요! 효자 아기 ..

저희 병원은 36주 초음파 이후 한 번도 안 봐주셔서 낼 몇 키론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 (서브병원 안 다님)
2.8kg 본 게 마지막인데 튼튼하게 잘 나왔음 좋겠네요

38주 내진 시에는 자궁문도 꽉 닫혀있고 아기 아직 위에 있다고 했거든요~ 초산이라 그런지 39주 될 때까지 이슬도.. 크게 분비물도 없고 내려오는 느낌, 가진통도 아무것도 못 느껴봤어요 🥹
다행히 왁싱은 지난주에 해놨습니닷..

자분은 무서워서 + 실신 이력으로 선택제왕하는데 잘 한 결정인지도 모르겠네여..

다들 응원 부탁드려요,, 그리구 모두 순산하세욤 🩶

내일 제왕 !!! (39주0일)

혹시 인스타 같은데서 광고 많이하는 임산부 바디필로우 사용하시는분 있어요?
아직 배가 별로 안나오긴했는데 옆으로 누워자는 습관이 있어서 쓰면 진짜 편한지가 궁금 😶
아니면 안그래도 좁은침대 별 효과 없이 자리만 차지하려나요?

임산부 바디필로우 쓰시는분?

전 물때나 곰팡이가 생겨서 씻고 나면 스퀴지 밀대를 사용해서 욕실정리?를 하는데
남편이 일반적으로 다른집은 스퀴지를 사용하는지 물어보네요.
매일은 아니더라고 욕실에서 씻고 스퀴지 사용하시는지 투표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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