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지 실제 고객의 리뷰입니다!
"매일같이 놀아달라고 보채던 아이 ㅠ 동화 들려주니 혼자서 듣는다고 나가라고 하네요.
늦게 사준게 미안할 정도로 잘 이용하고 있어요. 고민하지 마세요!"

출산선물이나 이벤트글 읽고 급 생각나서 글씁니다ㅎ
결혼전 구남친(현 신랑)이랑 친구결혼식갔다가 둘이서 얘기하면서
저보고 프로포즈 받고싶은지 어떤식으로 원하는지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공개적인건 질색해서 그냥 둘이서 오붓하게햇음 좋겠다.촛불.가방.반지 이런거 없어두된다!굳이 선물로주면 투뿔한우로 받고싶다 이런식으로 웃으면서 얘기했거든요?
그러고 몇달지나서 펜션으로 여행가게되었는데 먹을거 장보러가는데 고기는 자기가 아는데서샀다구 고기빼고 사자하더라구요ㅋㅋ 설마설마했습니다... SUV라서 트렁크에 짐싣는데 큰아이스박스에 정육점택배스티커 떡하니 붙어있고...
얘는 이미 신나서 드릉드릉하구... 
펜션도착해서 짐푸는데 아이스박스는 뜯지말라더라구요ㅋㅋ
언제까지 모른척해야하나ㅋ서프라이즈하면 놀란척해야하나 라고 얼마나 고민했는지ㅋㅋ
6시쯤 바비큐하려고 상추씻고 상차리는데 또 혼자바쁘더라구요?
셋팅 다 하구서 고기굽자! 하고 얘기하는데 한우케이크?에 토퍼로 '나랑결혼해줘요♡평생 잘할게요♡'라고 쓴걸 들고오더라구요ㅋㅋ
일단 감동한척 어맛!언제 이런걸 준비해쏘ㅠ라고 박수치고 좋아하고ㅋㅋ 사진찍고 좋아해줬어요ㅋㅋ 투뿔한우 오늘잡은거 퀵으로 받은거라 생고기로 먹어도 된대!라고 말할때 뿌듯해뵈는 표정이란... ㅋㅋ폰변경하면서 사진을 압축으로 옮겼더니 예전사진이 삭제되서 더 볼수가없어 슬프네요ㅜ
그후에 느낀건 아...나는 앞으로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없겠구나ㅋ
얘는 진짜  내말을 진심으로 실천할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어요ㅎ
신혼집도 시댁에서 해주셔서 가전.가구 빡세게 해왔거든요?
34평 아파트 진짜 침대.티비부터 수건.칫솔 하다못해 종량제봉투까지 친정에서 준비해줘서 혼수만 7천정도 들었어요!
친구들한테 자랑하고싶은맘에 집들이하자했는데 여자들은 손님방문 싫어한단얘기 주워듣고 집에 손님 1도 못오게해요ㅜ
친구들이 저희집가보고싶다고 얘기해도 본인이 죄다 컷했다고 나 잘해찌?? 라고 묻는데ㅋㅋ
이렇게나 순수한 사람이랑 같이삽니다ㅋ
눈치.센스는 1도없지만 착하고 귀여워요ㅎㅎ

프로포즈 저처럼 받으신분?

직수하는데
아기가 4시간째 자고있는데
깨워서 먹일까....?ㅜㅜ

직수인데 아기 4시간째 잠.. 깨워야할까요??

10월11일날 수술하는데 
남편 쉬는날 피시방 13시간씩 하는 우리
이제 못하니까 실컷해야지 

나같은 마미있어??ㅋㅋㅋㅋㅋㅋ 나도 대단한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삭 피시방

조리원에서 아기한테 아이엠마더 먹이고 400g캔 한통 받아서 집에 와서는 한스푼당 20g이길래 5스푼 넣고 물 100 넣어서 100ml 먹였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다 먹어서 800g캔 샀어요.. 근데 800g캔은 한스푼에 40g이더라구요.. 그럼 100ml를 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ᐣㅜㅜ

아이엠마더 먹이시는 분...ᐟ

저 28살 남친31 4년연애중 3년동거하다가 
작년에 헤어지고 이번에 다시 만나게됐어요 그러면서 아기가 찾아와서 아기 낳고 잘 살려고 부모님한테도 양쪽에 말했구요 근데 남친네 형이 내년에 결혼식이 잡혀있어 형부터 했음 좋겠다고 하시는데… 남친도 그전부터 아기낳고 하고싶다 지금 급하게하면 스트레스도 받고 무리가될테니 나중에 하는게 어떻냐고 하는데 ..전 솔직히 그냥 아기낳기전에 하는게 괜찮다고 생각하거든요 아기낳고 결혼준비할 자신이없을거같아서요 ㅠㅠ 아마 출산후에 결혼하면 돌 지나고 할거같은데..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내일 저희 엄마랑 남친이랑 만나서 얘기하기로했는데 너무 떨려요ㅠ ㅠ

혼전임신했는데 시어머니가 결혼식은 미루자는데..

오늘 저녁 남편이 늦게 퇴근해서 7시 30분에 집에 도착했어요
저녁은 항상 집에서 먹는데
지금 18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다보니
남편이 아기 저녁먹는 시간에 퇴근하지 못하면
아기가 취침한 후에 저녁을 먹게 되더라구요ㅠ

아기가 보통 6시에서 7시사이에 저녁을 먹고
8시에서 9시 사이에 자는 루틴입니다

오늘 저녁먹이고 씻기고 한숨돌리니 벌써 7시 40분..
남편이 씻고나와서 아기 재운다고해서
아기가 8시40분에 같이 방에 들어갔고.

아기 재우고 남편이 나온 시간이 9시가 넘은거 같더라구요..
항시 국이나 찌개는 시간 될때 미리 준비 하는데 반찬이 부실해서
겉절이도하고 고기반찬도 하다보니 오늘 너무 늦게 밥을 먹게되었어요.. 시간을 보니 9시40분이더라구요..

제가 메뉴 욕심내서 시간이 걸린점은 너무 미안했어요..
그래도 저는 늦은 시간까지 힘들게 일하고 온 남편 생각해서 빨리 준비해서 차려준건데
남편이 배가 많이 고팠는지 정색하면서 저한테 앞으로는 찌개하나만 있어도 되니깐 그냥 밥먹자고 말하더라구요..
이건 쫌 제가 이쁘게 쓴 멘트입니다..
사람 기분나쁜 멘트로 말했어요...ㅠ

저는 미안하고 잘 먹이고 싶은 마음에 나름 열심히 차린건데..
서운한 마음에 말 이쁘게 하라고 한마디 했다가
대판 싸우고 서로 밥 두수저 먹었나?
그러고 각방중입니다...

밥차려줬는데 욕먹고 싸우고..
원래 아기 키우면서 다들 이렇게 지내는 걸까요?
이런 감정을 어디 해소 할 수없고 속으로만 삭혀야 하니 진짜 계속 눈물만 난네요ㅠ

늦게 차려준 제 잘못이겠죠?ㅠㅠ


제가 잘 못 한걸까요?

바코드를 안받아왔어요  ㅠㅠㅠ

가입당일 초음파 영상 녹화 되나요????

계획에 없었던 임신이여서 급으로 출산준비 하고 있는데요!! 22주차라 아기용품도 슬슬 알아보고 준비해야할것 같아서.. 아기용품브랜드 대표적인거 알려주실 친절마미덜 있을까요~?
아기유모차 , 아기침대 , 아기기저귀대 , 카시트 , 젖병 기타등등 

성인꺼 예릉들자면 .. 운동화면 나이키 아디다스 이런것처럼 대표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간추려주세용.. 아기용품 너무 광범위하고 너무 어렵네요..🥹 🥹 



아기용품브랜드 넘 어렵다능..

출산예정일 30일 남은 임산부야
시댁에서 제사 지내는데 이번에는 몸도 무겁고 힘들어서
남편만 보내려고 연락드렸는데
와서 아무것도 하지말고 오기만 하라고 하시네..
가면 아무것도 안 할 수 없는 상황인데
남편은 중간에서 단호하게 이야기 못해서 그대로 나한테 이야기하는데 나를 생각하지 않고 배려하지 않는거 같아 속상해..

시댁 명절

지난주 내진때 자궁문 1센치 열렸다고했는데
일주일새에 아무런 일도 안일어남

진통없이 자궁문이 더 열렸을수도 있낭?
내일 진료인데 얼마나 더 컸으려나 
자분하고싶은데 현재 상태가 어떤지 걱정이야 🥺

자궁문 1cm


++추가로 자기는 아들(내남편) 키울때 돌전에 배변교육 다 끝냈다고 이번 추석에 올라오실때 애기변기 사오신다는데,, 내아들 이제막 8개월 됐는디,,,
우리 남편 돌전에 기저귀 뗐다는 얘기를 굉장히 많이 하셨는데 손주한테까지 그 잣대를 들이밀 줄이야ㅠ
변기 선물받으면 그때부터 배변교육까지 참견 각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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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애기 이유식 시작하면서 계속 참견하심 ㅠㅠ
시댁이 멀어서 전화로만 간섭하시는데 그래도 잔잔바리로 스트레스 받음,,
완전 초기에 청경채 먹여봤는데 애기가 잘 못먹음. 근데 그 먹기 싫어히는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영상찍어서 시댁 단톡에 올렸는데 하,, 그때부터 참견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

1.
시: 오늘은 뭐먹이니?
나: 아 오늘은 소고기 시금치 단호박 양파 요렇게 해서 죽 만들어 줬어요~
시: 시금치~~? 애기가 잘 안먹을건데~~ 애기 먹는 영상보니까 표정이 영 별로더라~(잘만먹음)

2.
시: 오늘은 이유식 뭐먹이냐?
나: 오늘 애호박이랑 이것저것 넣어서 먹였어요~
시: 벌써 애호박을 먹이냐~ 단호박부터 시작해야지~
나: 이유식 책보니까 애호박을 제일 먼저 시작하길래 한번 줘봤어요~
시: 아이 책은 필 요 없고 내가 말하는게 맞아~ 애기들은 달달한 단호박을 더 좋아하지 애호박 안먹는다. (애호박 잘만먹음)

3.
시: 오늘은 뭐먹냐~?
나: 오늘 닭고기 고구마 브로콜리 넣고 죽만들어줬어요~
시: 에엥?? 닭고기랑 고구마는 따로 해야지~ 너가 먹는다고 생각하면 비위상하지 않겠니~? 고구마는 같은 구황작물인 감자나 당근같은거랑 해야지 죽으로 만들면 이상하잖니~ 아무리 애기라도 입맛이 있는데 앞으로는 너가 먹는다고 생각하고 만들렴~(애기 게눈감추듯 먹음)


등등,,, 

우리 애기 7개월부터 180-190g 씩 두번 먹고 더먹이면 더먹을만큼 완전 먹짱 아가임. 키몸무게도 백분율 90찍고 너무 살찔까봐 오히려 조절할 정도인데 시어머님이랑 전화하다가 이유식 얘기만 나오면 너무 스트레스받음 ㅠㅠ

그래서 시댁에는 애기 먹는 영상 안보내는데 오늘 처음 요거트 먹는 영상 애기 표정이 너무 웃겨서 올렸더니 아니나 다를까 또 이유식 참견하심,,

걍 내가 만드는게 다 별로라고 생각하시는듯.
애기가 잘먹는다해도 아묻따 내가 사용한 재료는 다 별로라고 하심;;

그냥 네네~ 담부턴 어머님 말씀대로 만들어볼게요^^;; 대답은 하지만 기분이 너무 잡쳐서 여기라도 하소연해봄 ㅠㅠ 곧 추석이라 직접 얼굴보는데 표정관리 안될까봐 걱정이네 휴ㅠ





시어머니 이유식 참견

저희 결혼준비당시 사정상(?)프러포즈는 못받았어요 신랑이 프러포즈하려했는데 못해줄것같다고 대놓고말하더라구요 아구창을 날리고싶었지만 ..ㅎㅎ 남자만 프러포즈하란법있나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서 제가 결혼준비과정에서 편지와 목걸이로 담백하게 신랑에게 줬어요  그걸로 5년차로접어든 지금까지 티비에 프로포즈장면만나오면 고갤돌려버리네요 ㅋㅋㅋ

저는 제가 먼저,
호텔에 꾸며놓고 명품가방과 케익준비하고 노래불러줬어영ㅋ

그러고 몇달뒤 아웃백에서 당첨된척 요트타러갔다가 생각지도못한 프로포즈라 너무 놀라서 엉엉울었어요ㅋㅋ

그때가 벌써 1년전이더라구요☺️

남편분 너무.. 순수하셔서 아내분 말잘들을것같고 좋은데여? ㅋㅋ 너무 1차원적으로 들어서 답답하시려나? ㅋㅋ

저는 너무 기대를? 생각도 못했던 날이라 프로포즈받고 대성통곡하다못해 초상난 애처럼 바닥에 주저앉아서 바닥치며 엉엉 울었어요... 
나도 프로포즈받으면 눈물 또르륵 입 막고 어마맛! 이럴줄 알았는데 눈물콧물 꺽꺽 실신할 정도로 울었네요ㅋㅋㅋ ㅋ
다시(?)받는다면 드라마주인공처럼 또르륵 눈물 흘리고싶네요🥲

전 비를 좋아해서 비오는날 집앞에서 비쳐맞으면서 받았어요 남편이 무릎꿇고 반지내밀고ㅋㅋㅋㅋ  궁상궁상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출산 선물. 병원 입원.퇴원 선물.조리원 입소 선물. 퇴소 선물 다 받으세여^^
10개월동안 고생하고 또 몇개월 고생할텐데 이 정도 받아도 마땅합니당

멋있으세요~!!역시 프로포즈는 하는사람빼고 다 티나는것같아요ㅋㅋ 저는 왜 제가할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어요ㅜ 이번출산때 챙겨주려고 선물고르고있는데 저도 오픈해야겠네요ㅎ 잘고를 자신이 없어서요ㅋㅋ

전 제가 먼저 했어요 ㅋㅋ 

셀프 웨딩 촬영하고(서울랜드)제가 까페가자고 ㅋㅋ(참고로 전 커피 잘 안마시고 남편은 눈치 겁나게 빠르고) 남편이 이때 느꼈을거에여  뭔가 있구나 ㅋㅋ 

3층으로 된 까페였는데 제가 주문해오겠다고 하고 1층가서 LED장미 한송이랑 편지랑 주문한 커필 전남친(지금 남편)한테 갔다주세여 부탁하고 전 따로 올라가서 러브 엑추얼리 프로포즈(스케치북 넘기기)로 마무리 했어요^^ 

그러고 약 한달후에 프로포즈를 받았답니다~ㅎ

저 광안리 요트프로포즈(업체 보유중 제일큰거) 준비 했다가 깡총이가 찾아와서 부득이 취소 하고 트렁크 프로포즈로 변경했어요.. 
3부 목걸이 + 가방 세팅 했었어요.
그리고 집에 와선 연인때 찍은 사진으로 동영상 틀고 끝날쯤 꽃다발이랑 커플반지 꺼냈어요. 와이프반지는 1부 에요 ㅎ

프로포즈 저처럼 받으신분?

직수인데 아기 4시간째 잠.. 깨워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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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피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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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마더 먹이시는 분...ᐟ

(10)

혼전임신했는데 시어머니가 결혼식은 미루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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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못 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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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당일 초음파 영상 녹화 되나요????

(8)

아기용품브랜드 넘 어렵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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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명절

(17)

자궁문 1cm

(22)

시어머니 이유식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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