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월 3주차 육아 소식
정책
충북도, 전국 최초 다태아 출산 가정 분유 구입비 지원
📌 충청북도가 쌍둥이 이상 다태아 출산 가정을 위한 분유 구입비 지원 정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해요.
✔️충북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다태아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영아 1명당 매월 최대 10만 원의 분유 구입비를 지원해요. 쌍둥이는 연 240만 원, 세쌍둥이는 연 3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신청은 ‘충북 가치자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해요.
✔️충북도는 지난달 일동후디스와 협약을 체결해, 다태아 가정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와 멤버십, 할인 쿠폰도 추가로 지원하고 있어요.
✔️이번 정책 도입으로 다태아 가정의 육아 부담이 완화되고, 지역 내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이 기대돼요.
사회
소아·청소년 B형 독감 유행
📌 3월 이후 인플루엔자 환자가 꾸준히 증가 중이에요. 특히 B형 독감이 학령기 학생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요.
✔️2025년 3월 이후 B형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4주 연속 증가하고 있어요. 특히 13~18세 연령층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고, 7~12세가 그 뒤를 이어 개학 이후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현재 유행 중인 B형 독감은 백신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가 있으며,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내성도 없어 치료도 효과적이에요.
✔️국가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접종 기간은 4월 말까지예요. 해당 대상자는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 병의원에서 접종 가능해요.
✔️이번 독감 유행은 봄철 기온 상승과 무관하게 지속 중이며, 소아·청소년의 집단생활 특성상 감염 확산 위험이 높아 예방이 특히 중요해요.
사회
부모 3명 중 2명 "자녀의 성공과 실패, 모두 부모 책임"
📌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부모 3명 중 2명은 자녀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책임이 부모에게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해요.
✔️연구 결과, 부모의 66.9%는 자녀의 성공과 실패가 부모의 책임이라고 응답했어요. 남성(68.5%)이 여성(65.5%)보다 책임 의식이 조금 더 강하게 나타났고, 55~59세와 대졸 이상에서 동의율이 높았어요. 자산 규모가 클수록 동의율도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어요.
✔️부모 76.2%는 성인 자녀와 독립적인 관계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실제로 자녀의 대학 교육비, 결혼비용, 취업 전 생계비, 주택 구입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자녀를 지원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높았어요.
✔️한편, 청년들 역시 부모의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68.4%는 부모가 자녀의 대학 교육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62.2%는 경제적으로 자립할 때까지 부모가 생계를 지원해야 한다고 응답했어요.
💭
여러분은 자녀에게
몇 살까지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