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월 2주차 육아 소식
정책
서울시, 장애인가정에 출산·육아 돕는 ‘홈헬퍼’ 지원
📌 서울시는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가정을 위해 임신·출산·양육·가사까지 돕는 ‘홈헬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요. 올해 13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에요.
✔️임신한 여성장애인은 출산 2개월 전부터 산모·태아 건강 관리, 출산 준비와 산후조리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신생아 돌봄(출생 100일 이내)과 만 9세 미만 자녀의 육아·외출 동행·놀이·학습 지도 등도 함께 지원돼요.
✔️서울시에 거주 중인 등록 장애인 가정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임신 중이거나 만 9세 미만 자녀를 키우는 가정이 대상이에요. 부부 모두 장애인이면서 한 명 이상이 중증장애인이라면 만 12세 미만 자녀까지 지원돼요.
✔️신청은 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가능하며, 월 최대 30~120시간까지 상황별로 지원 시간이 달라요. 홈헬퍼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상시 모집 중이며, 급여·교통비·상여금 등도 지급돼요.
정책
경기도, 아빠 육아휴직 월 30만 원 지원
📌 경기도는 올해부터 남성의 육아 참여를 높이기 위해 도내 8개 시군에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해요.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아빠에게 최대 150만 원을 지급해요.
✔️지원 금액은 월 30만 원씩 최대 5개월간 총 150만 원이며,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고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한 가구 중 중위소득 150% 이하, 해당 시군 거주 1년 이상인 남성이 대상이에요.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필요한 서류는 육아휴직급여 지급결정통지서, 육아휴직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이에요. 도는 점차적으로 참여 시군을 확대할 예정이에요.
정책
통학용 전세버스, 교육청이 직접 운영
📌 앞으로는 각 학교가 아닌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도 통학용 전세버스를 직접 계약·운영할 수 있게 되었어요. 소규모 학교나 통학 여건이 불편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더 효율적인 통학 지원이 가능해져요.
✔️기존에는 각 학교장이 개별적으로 통학버스를 계약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여러 학교가 통합해 교육청 단위로 버스를 운영할 수 있어 행정 부담도 줄고 운영 효율성도 높아져요.
✔️초등학교·특수학교는 제한 없이 운영 가능하며, 중·고등학교는 대중교통으로 30분 이상 걸리는 학생을 대상으로만 운영 가능해요. 이는 2025년 4월 8일부터 시행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변화예요.
✔️통학 거리 1.5km 이상인 학교가 전체의 약 18%에 달하지만, 절반 정도만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이번 개정으로 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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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휴직, 여러분 주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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