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질문
고민입니다
아********
5주
2022.07.22
3,704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혼전임신한 5주째 된 엄마에요
우선 미리 임신준비하시는 분들이나 힘든상황이신분들께 사과먼저 드릴게요 죄송합니다
저는 띠동갑 36살 남자친구랑 약 6개월정도 연애하다 임신을 하게 됐어요
지금은 낳자고 마음을 먹은 상태지만 계속 지낼수록 이 선택이 맞나 겁이 나서 글을 올려요
오빠나 저나 돈을 모아둔게 하나 없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기가 더무섭습니다
사람들이 어린나이에 애놓으면 20대청춘 너무 아깝다는데 저는 그부분은 아깝지가 않아요 애 다키워놓고 제 삶을 누려도 충분하다생각하고 하지만 오빠에 대한 확신이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커요 저한테 한없이 잘해주고 요식업을 하는사람이라 음식도 다하고 집안일도 다 엄청 깔끔하게 하고 남편으론 부족한게 없는데
부모님한테 띠동갑차이나는 남자친구와 임신을 했다는 말을 하기가 너무 겁이납니다 주변사람들은 지우라고만 해요
제가 너무 오빠에 비해 어리고 아깝다고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우선 미리 임신준비하시는 분들이나 힘든상황이신분들께 사과먼저 드릴게요 죄송합니다
저는 띠동갑 36살 남자친구랑 약 6개월정도 연애하다 임신을 하게 됐어요
지금은 낳자고 마음을 먹은 상태지만 계속 지낼수록 이 선택이 맞나 겁이 나서 글을 올려요
오빠나 저나 돈을 모아둔게 하나 없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기가 더무섭습니다
사람들이 어린나이에 애놓으면 20대청춘 너무 아깝다는데 저는 그부분은 아깝지가 않아요 애 다키워놓고 제 삶을 누려도 충분하다생각하고 하지만 오빠에 대한 확신이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커요 저한테 한없이 잘해주고 요식업을 하는사람이라 음식도 다하고 집안일도 다 엄청 깔끔하게 하고 남편으론 부족한게 없는데
부모님한테 띠동갑차이나는 남자친구와 임신을 했다는 말을 하기가 너무 겁이납니다 주변사람들은 지우라고만 해요
제가 너무 오빠에 비해 어리고 아깝다고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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