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세탁기 꼭 필요한가요?

28주 산모인데 아직 조리원 예약을 못하기도했고.. 출산하고 나서 산후조리원을 가게되면 내가 편식도 심하고 입이 까다로워서 조리원에서 주는밥에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 ㅠㅠ 후기찾아보니까 아무래도 개개인 입맛에 맞출 수 없으니 내가 안 먹는 반찬들도 많고 내가 비린맛에 엄청나게 예민해서 해산물같은건 못먹는데 해산물도 많이나오더라고 생선 이런거..완전 초딩입맛이라 나물같은건 아에못먹고 미역국도 소고기들어간것만 먹을수있는데 미역국도 종류별로 나오고.. 그럼 먹는거에 스트레스 받을거같아 또 답답한걸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혹여나 갔다가 너무 답답해지면 어떡하나싶어..지금도 일을 안 하고 집에 틀어박혀서 하루종일 누워 있어서 우울할때가 있는데 조리원가면 지금 생활이랑 그닥 달라지지않는데 더 제약이많고 격리된듯한? 생활패턴에 더 우울해지지않을까ㅠㅠ? 더군다나 남편이라도 있으면 좋은데 남편이 조리원에서 내내 붙어있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출산을 친정지역에서 하게될거같은데 만약 조리원을 안가게되면 출산후 퇴원하고 집에가면 5시 이후엔 엄마도 쭉 있을거고 산후도우미 3주 정부지원받아서 쓸건데 그런데도 굳이굳이 그 돈 내서라고 조리원이 필요할까??

조리원 굳이 가야할까?

저는 두마리 고양이를 키우고있는 집사입니다ㅜ

이제 출산일이 일주일남았어요ㅠㅠ

남편도 고양이알러지있고
저도 고양이알러지가있어요
근데 저희는 어른이다보니 2년 같이살면서 좀 극복? 했고
저도 컨디션 안좋을때만 코가 간질간질하지만 그외에는 아예괜찮거든요ㅠ

우리 곧 태어날 아기가 고양이알러지가있을거같아요 그래서 너무 걱정이됩니다

그래서 애기방을 따로 만들어서 지금은 고양이가 못들어가게 하려고해요

그런데 문제는...

가구를  들여놓고 새가구냄새도나고
요새 날씨가 습해서 진짜 애기오기전에 이제
빨래도다해놨고 환기도 시켜야하는데

문열어놓으면 고양이 두마리가 신난다하고 들어가요
애기침대 밑/위/ 수납장위 창틀 위 기저귀갈이대고뭐고 다올라가요
서랍열어두면 서랍장에도 올라가고
애기꺼 이불빨아둔거에도 올라가서
 환기시킬때마다 빨래를 하고있는거같아요...
원래 아기방이 저희부부 옷방이였는데 딱히 못들어가게 하지않았었거든요

저도 사람인지라 계속 이게 한달내내 반복이되다보니 화가너무 나기시작해서
이 스트레스가 고양이들한테 다 가더라구요
야! 들어가지말랬지! 하면서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 저를 보고 또 화내고나면 미안하고 저렇게화내고나면 배도아파요 애기한테도 영향있을정도로 많이스트레스를 받아요...
못들어가게하면 왜그런지 대화가안되니 당연히 상처받을거아는데 도저히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안전문을 설치하자고하니
애기가 감옥에서 사는 기분들거라고하고 다들..
남편은 그냥 그렇게사는거다 좋은게좋은거다
어쩔수없다 빗질맨날해주고 많이놀아주고하면된다라는거고
알러지있다고하면 평생 안전문안에서만 지내게할거냐고...

저는 애기가 알러지가있을수도있으니 지금부터 분리해놓고
조금씩 서서히 접촉해서 알러지를 좀 우리처럼 극복할수있게하고
미리 방지했으면 좋겠다 입장이거든요

그냥 포기하고 환기시키기고 올라가든말든 신경안쓰는게 맞는걸까요?
진짜 오늘은 너무 덥고 꿉꿉하고 가구냄새때문에
환기시킨다고 문열어둿는데 들어가서 또 엄청 뛰어다니고
 너무 화가많이나서 처음으로 고양이들 궁둥이들 한번씩 때리고 화내고
지금 냉전중이예요 삐져서 오지도않아요..

어떻게하는게 정말 좋을까요...ㅠㅠ

고양이키우는 예비맘입니다 너무고민이되어서 글남겨요ㅠ

활동량 많은 7개월 리트리버 키우고 있는데
요즘 날씨가 뜨거워서 산책이 어려운데 어떻게 놀아주시나요?
저희는 지방에 살아서 대형견 유치원, 카페 시설이 많지가 않아요ㅜㅜ 그러다보니 낮동안은 집에서 단둘이 있으니깐 둘 다 심심해서요ㅠㅠ

대형견 키우시는 마미들 계신가요?

제가 시험관 으로 어렵게 가진 아기인데 스트레스 받아서 아기한테 문제있을까봐 걱정 이에요 어젠 골반왼쪽이 너무 아팠어요 유산될까봐..너무 겁나네요..아가 지켜주고싶은데

8주차 유산전조 증상 있을까요?

나는 20주인데.. 6시간정도 자는것같은뎀..
더 자고싶다ㅜ.ㅜ
다들 몇시간정도 자? 

직장인 마미들 하루에 몇시간씩 자?

첫아이 임신중인데
과연  육아가 얼마나 힘들지  감이 안와서요...
어떤점이 젤 힘드신가요?

육아 어떤점이 젤 힘든가요??

우리 시어머니 하루에 2-3번씩 전화하신다
예뻐해주시는건 아는데 2-3번은 좀 자주 인거 같지 않나??

지금 초산이고 12준데 전화오셔서 
둘은 나을거제? 셋낳으면 내가 도와줄게~ 하심 ㅋㅋㅋㅋㅋ

아니요? 낳고 생각해야죠 둘은 안낳을거고 
저도 돈벌러나갈거에요 어머니 했어 ㅋㅋㅋㅋ
(원래 회사다님.. 유학도 오래 나갔다와서 그 돈 아까워서 계속 돈벌거야 ㅠㅠ 승진도 진짜 빨리 해서 사회생활 적성이었음)

내가 남편보다 능력좋은거같은데
둘셋 낳으라는건 평생 살림 살라는 소리 아니야?
생각할수록 짜증나네ㅋㅋㅋㅋ

시댁 전화 몇번씩 와?

곧 출산 예정인데 분만방법으로 고민이 많네요 ㅠ
자연분만 계속 생각하고 있었눈데 34주에 2.8이라고 선생님이 예정일까지 버티면 자연분만은 힘들거 같다고 36주 검사에서 애기 3키로 넘어가면 유도분만 날짜나 제왕 날짜 잡자고 그러시기도 하고
지인이 요즘 딸들은 작게 태어난다고 하는 얘기도 있어서 급 궁금해지네요

다들 몇키로에 태어났나요??

몸무게에 따라 자연분만하셨는지 제왕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너무 고민이네요 ㅠ

다들 애기 몇키로에 태어나나요?

나.. 97kg에 가져서 지금 7주차 100키로 찍어따 하하하.....
근데 하필 그와중에 먹덧 당첨되서 공복이면 너무 괴로워서
하루4끼먹어 심지어 몸에 좋은거 먹으려했는데 먹으면 다게워내고 그나마 한식종류만 들어가더라...
근데 나는 여기서 더찌면 정말 큰일나거든... 나처럼 고도비만산모 출산한 사람들이나 예정인 사람 있어..? 
나 너무 절박해...

나처럼 먹덧 고도비만 산모있어..?

2주전에 피검사 했는데
당수치, 간수치, 혈압이 높게나와가지고
내과 세군데 진료 보면서 세분한테 다 혼났다...
엉엉.. 내가 살집도 좀 있고 먹는 양도 많은 타입인데
그래도 걸어다니는거 좋아하고
깨발랄한 첫째 여기저기 막 데리고다니면서 엄청 놀아줘서
주의수준일줄 알았는데 제대로 혼났당...
애기 놀아주면 운동한거마냥 엄청 힘든데 운동은 안되나봐..
간수치는 지방간때문에 수치가 높고
혈압은 왜 높은지 모르겠고.. 임신 전에는 110/60대 나왔거덩
당수치는 첫째때 임당 있었는데 그 여파 때문인거같아
게다가 둘째 가지고나서 젤리나 초코 같은 단게 그렇게 땡기긴 했어..
난 이제 음식은 무조건 저당 무가당만 먹어야해
음료도 일절 안되고 그냥 물만 먹어야돼
근데 솔직히 저당식품 잘 못믿겠음...
제로콜라도 일반콜라랑 별 다른바 없다 그러잖아?

의사선생님 세분한테 타라랄탈탈 털리니까
난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았는가 현타오더라..
첫째때도 임당때문에 인슐린 맞고 혈당체크하는거
좀 귀찮고 짜증났었는데 또 해야돼 엉엉...
지금도 배고픈데 호밀빵 두조각 먹고 참는중이야..
평소에는 호밀빵 맛없어서 있어도 안먹는 타입이였는데
배고파서 그런가 호밀빵 너무 맛있다ㅠㅠㅠㅠ
근데 롯데리아 전주비빔라이스버거 먹고싶어서 눈물난당
원래 오늘 남편이랑 병원진료 끝나고 먹기로했었는데
혼나서 그론가 못먹겠더라..
진짜 눈물흘러.. 아.......
나 임신하는 동안 전주비빔라이스버거 단종되면 어떡하냐ㅠㅠ..

오늘 당뇨교육때 당뇨식단 배웠는데
벼룩의 간만큼 세끼먹고 벼룩의 간에 기생하는 벌레의 간만큼의 간식을 두세번 먹어야 되던데
나 대식가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뭐 먹으면 기본적으로
곱배기보다 두세숟깔 많은 양을 먹어야지 배부른 타입인데
저 식단을 어떻게 버티냐 진짜...
내분비내과 선생님이 토마토 오이 당근 이런거는
생으로 많이먹어도 문제 없단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배부르게 먹으려면 하루에 한번씩 토마토박스 다 비워야 할꺼같은데..
입짧은 햇님도 나즁에 결혼하시고 임신하시면
나처럼 혼나실까? 좀 못됐지만 안혼나시면 나 억울할꺼같아..
근데 입짧은 햇님은 안혼날꺼같아.. 
나보단 건강한 타입이라 할꺼같아..
어휴...

오늘 진료보러갔다가 의사선생님들한테 돌아가면서 혼났다..

아 감사합니다!! 업체불러서 청소 한 다음에 따로 써야 겠어요 ^^

있는 거 세탁기 청소 세탁조로 하시거나 완전 청소 크게 한번 하세요 어른도 같이 쓰실거면 앞으로 어른옷도 애기세제로 쓰시면돼요

전 샀는데 좋아요~
작게 작게 빨래거리가 나오는데 그때그때 빨기좋고 
삶는 기능 있어 편리하구요~
전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어요~

고민많이했는데, 기존 드럼세탁기 분해청소하고 세제만 바꿔서 쓰려구요ㅎㅎ

그래서 이번 둘째때는 안샀어요. 10년만의 둘째라 아기사랑 세탁기 처분했었거든요.

첫째때 아기사랑 세탁기 썼었는데 그때도 말 많았던게 드럼 자체가 작아서 세탁이 제대로 안된다고 그랬었어요. 드럼세탁기 같은경우는 낙차로 세탁이 되고 통돌이 같은경우는 좌우로 흔드는걸로 세탁이 되는데 어쨌든 드럼 자체가 작으면 세탁이 잘 안되나 보더라구용~

전 출산하기전 업체불러 세탁기 청소하려구요 ~ 애기세탁기 처치곤란 맞아요

아기세탁기 사려했는데 집에쓰는 세탁기에 아기옷세탁이 있더라고요 아기세탁기 놔둘곳도 없고 ㅋㅋㅋㅋ 그래서 걍 안사려고요~

그거 나중에도 처치곤란이에요  사지마셔요

요즘 세탁기가 
드럼이든 통돌이든 아기옷세탁기능있어요

아기 세탁기 꼭 필요한가요?

조리원 굳이 가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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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키우는 예비맘입니다 너무고민이되어서 글남겨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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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 키우시는 마미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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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차 유산전조 증상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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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마미들 하루에 몇시간씩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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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어떤점이 젤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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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전화 몇번씩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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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애기 몇키로에 태어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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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먹덧 고도비만 산모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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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료보러갔다가 의사선생님들한테 돌아가면서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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