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주차 태교여행 갔다 왔어요

태교여행은 20주에서 28주사이에 가는게 좋다 그래서 덥긴 했지만 더 늦으면 비행기 못탈것같아 갔다 왔어요 괌 비행시간 4시간 30분정도? 제주에어 작은 비행기라 사람들두많이 타고 발이 진짜 많이 부어서 3시간 지나니깐 힘들었어요ㅜ 도착해서 오전엔 바다수영 호텔수영장에서 시간 보냈고 물속에 있으니깐 너무 편하고 몸도가볍고 너무 즐거웠어요 ㅎㅎ렌트 안하고 현지 택시타고 다녔고 한국에 있을때 보다 훨씬 많이 돌아다녀서 힘들었는지 먹는것도 좀 안맞더라구요 짜고 물보다 콜라를 더 많이 마셨어요 돌아가면 임당검사 앞두고 있어서 걱정했는데 3박4일일정에 첫날빼고 3일1일1토 했어요 입덧이 다시온줄;;; 귀국해서 이틀뒤 임당검사 통과하고 경부길이 아기 심장소리 아기도 무사하데요 ㅎ 다행이예요 저랑 주수 비슷하신분들 아직 못가셨으면 다녀오세요~ 더 늦게 갔으면 전 너무 힘들었을것같아서 잘 갔다왔다는 생각들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