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이 다른 임산부 속옷, 엄마를 위한 최선의 선택👚✨

19주 3일차 쌍둥이 임신부입니다. 
17주부터 배 딱딱해지는 건 시작됐고요, 
이번주에 유독 배 딱딱해지며 묵직하게 힘든 게 잦아요.
10분만 걸어도 배가 무겁고 힘든 느낌이 들어서 앉게 돼요.
밥 먹으면 위도 아프고 숨도 차고요.
이런 건 배가 많이 커져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친정 어머니도 7개월쯤에 그랬다 하시고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오늘 저녁 무렵부터 
성기 안쪽이랄까요? 질 안쪽?
그쪽이 찌르듯 욱신! 하는 통증이 옵니다.
이런 통증은 처음인데요 ㅠ 
임신 중기에 질 안쪽이 찌르듯 아프셨던 분 있으실까요?

성기 쪽에 찌르는 듯 욱신거리는 듯 통증이 뭘까요? ㅠㅡㅜ

팬티라이너 갑자기 다 젖고 팬티도 젖을 정도로 뭐가 왈칵 나오는데 보니까 약간 핑크빛 액체 더라구요. 냄새는 안나구요. 배가 아픈건 아닌데 그냥 양수가 샌걸 까요? 다음주 화요일에 제왕절개 예정인데 너무 놀랬네요. 양수가 그냥 샌걸까요? 저 같은분 계세요? 응급제왕 이런거 하고 그런건 아니겠죠? 

방금 자는데 뭔가 주르륵 나왔는데 양수 같아요.

안녕하세요 
일산ㅊ병원에서 오전8시에 제왕 날짜를 잡아뒀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는데..
수술을 1일 오전8시에 한다고 가정했을때, 

1. 전날30일밤부터 입원하는 건가요?? 

2. 남편이 2일에 출근을 꼭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보호자가 없어도 되나요?  

3. 수술당일인 1일, 2일, 3일 .. 등 하루일과가 어떻게 되는지..? 보호자가 왜 필요한지? (듣기엔 오로피 닦아줘야 해서?)

4. 2일 남편이 출근하는 동안 하루만 시어머니가 케어해주신다면? 일산ㅊ병원  하루만 보호자 변경 가능한지?
현실적으로 시엄마가 케어해주는게 많이 어려운 일인지? 

초산모라..  그냥 옆에서 회복할 수 있게 같이 걸어주고, 밥 챙겨주는거 정도면 혼자 있거나 시엄마한테 부탁해도 되지 않나 싶은데  어떤분은  오로피도 닦아줘야 해서 시엄마는 부담이지 않냐고 하길래요..  자세하게 제왕하고 나면 병원에서 뭘하는지 보호자가 왜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출근을 미룰 수 있다면 수술후에 최소 몇일이 지나고 혼자있어도 괜찮을 지도요! 


제왕하신 분들! 알려주세요!

공무원인데도 이런 게 있네..^^

인사이동 신청했는데, 관습적으로 같은 청사 부서로 이동을 희망하면 허용해주는 분위기가 강해..
지금까지 본인이 희망하는데 못한 경우 못봤어

근데 나 2단계 아래 청사로 쫓겨났어ㅋㅋㅋ
심지어 이번에 승진도 하고 장관 표창도 받았을정도로 나 일 잘하고 열심히 하는데..

진짜.. 좀 화가 난다... 객관적으로 누가봐도 사유가 임신이라..ㅋㅋㅋ
근데 이거 공론화하면 나만 미친ㄴ되지.. 다른 이유로 이렇게 분류된 거라고 꼬투리 잡으면서ㅋㅋㅋ
하.. 뭐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너무 답답하고 절망적이네..

공무원 조직은 그래도 안그럴거라 생각했는데 내가 너무 순진했나봐.. 진짜 속상하다...... 화나서 잠도 안와...ㅠㅋㅋㅋㅋ

임신으로 인사상 불이익..

임신하고 예민해지고 성격도 많이 바뀌긴했는데.. 

초등학교때 그냥그랫다가 중학교때 근처 새아파트로 이사를갔는데 
거기서 A라는 친구랑 옆집사이가됬어 부모님도 서로 많이친해지고 
같이친하게지냈었는데,
시골학교다보니 돌아가며 따돌림이 심했는데 A라는 친구가 나를 따돌렸고 내가 굴하지않자 선배들시켜서 선배들이 돌아가며 밤마다 전화해서 쌍욕을하는바람에 중학교때부터 정신과치료를 받게됬었어 
그래서 나는 A를 너무 싫어했는데 부모님끼리는 너무 친해서 아직도 나빼고 만나시고 엄마도 A를 가~끔보는걸로 알아.
내결혼식때도 나는 그집안 다보기싫어서 초대안했는데 
A빼고 부모님만 오셨어 (엄마가 초대했겠지)
그러다 허니문벱비가 생겼는데 엄마가 그집에도 알렸나봐 

그집아저씨가 나가져다 주라고 흑염소탕을 한솥끓여왔어 

나는 아직 그애가 용서되지도않고 그 부모님마저싫어 
근데 흑염소탕? 
난 학교다닐때 뚱뚱했었고 열이 엄청 많은걸 주변에서 모르는사람이 없었어 땀마저 많이나거둔… 
근데 네이버 찾아보니까 임산부 흑염소 먹으면 안된다는 말들많은데 

나 나쁜쪽으로밖에 생각이 안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긴했는데 볼때마다 나쁜생각드는데 나예민한거지..?

나는 9주차야..

임신하고 너무 예민해진건가..

 출산후 집에와서 시댁이나 친정이나 방문은 언제쯤 했어? 백일해주사 다들 맞고 오셨겠지?
백일해 맞았다고 남편놈이 시엄마한테 그냥 오면된다고 하는데 
내생각은 그렇다고 신생아인데 쫌 지나서 오셔야 되지않나...이런생각인데 남편이 그럴꺼면 백일해 왜맞냐고  안맞는게 났지... 이렇게 말하는거지 조심할껀 조심해야지 했어...남에 애 아니고 우리애고 우리가 애가 둘셋도 아니고 하나야!!!신생아야!! 이렇게 말해버렸어

그러면서 자기는 집안일 못한다고 시엄마한테 엄마가 와서 도와줘야한다고 이러는거임?! 
시엄마 반응... 내가 미역국도 끊여줘야되고...하시면서
조리원 퇴소하고 맞춰서 바로 집으로 올것처럼 어머님이 반응하시는거지...
친정엄마는 내가 끊여놓을테니 남편한테 가져가라고 하셨거든
난 솔직히 울엄마 미역국 먹고싶단말야ㅜ 맛있어ㅋㅋ

친정은 일찍못오실 상황이라 백일해 맞을람 맞고 안맞을꺼면 한참 있다가 오시라했어 ...
우린 결혼도 늦게했고 첫아기고 내나이 42살 둘째계획 아얘 생각 노노!!예정일은 7월이야 제왕할꺼고

남편이 직업상 12시쯤 퇴근하는데 그래서 둘이육아하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어머님이 오신데... 아니 지가 오시라했어!!
나한테 한마디 상의도없이 
산후도우미 부를꺼라하니깐 시어머니 불편해서 못오게할려고 부르냐며...

출산할때 시엄마 오시라했거든 당분간 못볼꺼란 생각에  그때 얼굴 미리보시라고... 이럴줄알았으면 오시란얘기 하지말껄  사실 난 아파죽겠는데 오시는것도 싫었거든 그래도 늦은 나이에 손녀가 생겼으니 얼마나 보고싶고 궁굼하실까 라는 생각에 오시라 한건데 아휴...

백일해 맞으면 그렇게 집에 막 와도 괜찮은거야? 내가 유난인거야?

남편은 내가 유난이래...


백일해 짜증나

지난 5일간 매일밤 토해서..
방금 전에도 자다가 속 안좋아서 깨서 한참 다 토하고나니 
이제는 먹어야겠네요..

저녁먹은지 한 6시간 정도 지났는데 
지금 한 알 먹어도 효과 있을까요...?
먹어도 또 토할 것 같기도 하고ㅠㅠ...
조언 부탁드려요..

입덧약 여태 참았었는데요..

치아부위 양치는 괜찮은 데..
천장이랑 혀는 갔다만 대도 토쏠래요..
더럽지민..어제는 정말 토하니깐.. 
양치를 안할 수도 없고.. 
저 같은 분들는 양치 어떻게 하시나요..?

양치 어떻게 하시나요🥲

임신16주째 산모입니다
병원에서 일하는데 
오늘 같이 일하는 동료가 
“임신했으면  남한테 피해주지말고 관둬야지”
라고 저한테 직접적으로 말한건 아니고 
저 들으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글적어봐요

저렇게 말한 동료도 올해 11월 결혼예정이고 같은 여자고 
들리는 소리로는 임신도 하고싶다고 이야기가 들리던데 
왜 그런말을 하는건지
본인 임신하면 일 관둘껀가...?

그런말 듣고 너무 안좋은 생각을 하게되는것 같아서
혹시 다른 산모님들는 일하는거 괜찮나요?
주변 동료가 압박을 준다거나 하지 않으세요?


임신중 일하시는 산모님들

오늘 15주 4일 초음파 보고왔는데 잇는거같기도 하고 없는거같기도 하다면서 정확하진않지만 딸일 확률이 커보이긴한다고 담달에 다시 봐보자 그러셧는데 혹시 아들로 다시 보일 가능성이 잇을까? 난 아들원하고잇어서ㅠ 딸이싫은건 아닌데! 아들이 더 좋아서 바란다기보다 개인적인 이유로 딸은 사실...ㅠㅠ 힝

15주 성별반전 가능성이 혹시~?

다들 탯줄 보관 어떻게 하셨어요?
도장 만드는 거 많이들 하셨나요?
탯줄 어떻게 보관할지 고민이네용 ㅠㅡㅠ

탯줄 보관

저도그랬어요 아기가눌러서그래요

와우, 2주면 좀 희망적인데요??! 여러모로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집에오는순간 지옥이고 잠못자고 폰못보고 내생활없는거 한 2주하고나면 나름 여유생기네요 홧팅!!

고통에서 해방될 그날이 기다려지기도 하고, 육아의 노예가 될 그날이 두렵기도 합니다 ㅎㅎ

애낳는순간 통증 한순간에 사라져용ㅎㅎ

오, 비슷하시네요. 경험담 감사합니다. 마음이 좀 놓여요.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19주 5일차에요 19주부턴가 갑자기 질쪽 아파서 놀랬는데 자궁커지는중이라 그런가봐요 20주 다되가니 가끔 아파요

네네! 자궁이 커지면서 콕콕 찌르듯이 아플 수 있는데 항상 몸조심하시구 무리하지마세요!!!
너무 자주, 많이 아프다 싶으시면 바로 병원으로 가시구요!!

아하, 흔하게 있는 증상이군요. 쌍둥이라 조산 가능성이 큰데, 자궁경부길이 짧아지는 느낌일까봐 걱정하고 있었어요.

저도 자궁 경부라고해야하나? 질 맨 안쪽이 전기오듯? 찌르듯 아파서 여쭤봤더니 자궁이 커지면서 그런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성기 쪽에 찌르는 듯 욱신거리는 듯 통증이 뭘까요? ㅠㅡㅜ

방금 자는데 뭔가 주르륵 나왔는데 양수 같아요.

(17)

제왕하신 분들! 알려주세요!

(19)

임신으로 인사상 불이익..

(22)

임신하고 너무 예민해진건가..

(24)

백일해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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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약 여태 참았었는데요..

(22)

양치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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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일하시는 산모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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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 성별반전 가능성이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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탯줄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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