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월 3주차 임신 소식
정책
서울시, 예비 부모를 위한 '북돋음' 사업 확대
📌 서울시가 예비 부모 3만 8000명을 대상으로 ‘엄마아빠 북돋움’ 사업을 확대 운영해요. 기존의 책상자 제공뿐만 아니라 매월 온라인 육아 강연도 새롭게 추가하며 양육자들에게 폭 넓은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에요!
✔️ 북돋음 사업이란?
: 북돋움 사업은 예비 부모와 양육자를 위해 육아·독서 전문가가 선정한 도서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독서문화정책이에요. 책상자에는 육아서 1권, 그림책 2권, 서울시 육아정책 정보 1권이 포함되며 가정까지 택배로 배송돼요.
✔️ 올해 ‘북돋움’ 책상자에는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집필한 실용서부터 생생한 육아 경험담을 기록한 아빠의 에세이, 태교 동화까지 다양한 도서가 수록될 예정이에요. 예비 부모의 양육과 임신·출산에 도움이 되는 책으로, 독서·육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의 추천과 2,068명의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10종이 선정되었어요.
✔️ 매월 온라인 육아 강연 프로그램도 새롭게 진행해요. '부모성장 프로젝트 : 육아를 이해하는 7가지 키워드'라는 주제로 육아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양육자들에게 온라인으로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에요. 프로그램 상세 정보는 3월 4주부터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서울도서관 이외에 25개 자치구 공공도서관에서도 각 지역 특성에 따른 '엄마아빠 북돋움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집과 가까운 지역 도서관에서 편리하게 양육자 간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요.
정책
인천시, 만남부터 결혼·출산·육아까지 원스톱 지원
✔️ 아이플러스 이어드림에서는 24~39세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요. 만남행사는 오는 6월부터 11월 사이에 시내 호텔, 공공시설, 야외행사장 등지에서 커플축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에요. 신청자는 오는 5월부터 모집하고, 만남행사를 통해 맺어진 커플이 3개월 이상 만남을 이어가거나 결혼할 경우 예식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요.
✔️ 아이플러스 맺어드림에서는 과도한 결혼 비용 부담과 어려운 예식장 예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공해요. 인천에 있는 공공예식장을 예비부부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결혼식 비용 가운데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에요. 신청은 오는 5월부터 시작되며, 4월부터 '인천형 결혼서비스 표준가격안'도 새롭게 만들어져요.
✔️ 아이플러스 길러드림에서는 다양한 가족·근로형태나 보호자의 여건 등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해 보호자의 양육 걱정을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요. 정부 지원(연 960시간)을 초과해 돌봄이 필요한 3살 이상 12살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돌봄 지원 시간을 최대 1040시간까지 확대해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돌봄시설도 확충될 예정으로, 오는 8월부터 시행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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