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알기 아까워서요🤰🏻 임산부 필수템 초특가💕

아내가 저번주 토요일부터 대상포진으로 의심되는 수포가 일어났고 화요일쯤 가정의학과 병원에서 대상포진이라길래 연고를받아와 바르고는 있으나 먹는 약물치료는 전혀 안하고있습니다. 
목요일날 현재다니고 있는 산부인과 담당의사께서 연고만 바르고 너무 아프면 타이레놀좀 먹으라고 답변을 받았지만 본인이 불안한지 타이레놀 마저 먹지않고 있습니다 ㅠ
혹시 임신중에 대상포진이 걸려 치료를 받았거나 현재 대상포진에 걸려 치료중이신분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려봅니다 ㅠ 도와주세요....

대상포진

아이 생긴걸 알게된지 이틀..
이틀동안 알면서도 참을수가 없어서 계속 피다가
새벽에 라면먹고 담배피고 화장실에 가니
갑자기 아기한테 너무 미안해지고 눈물이 펑펑 쏟아져서
바로 베란다 달려가서 다 부러트려버리고
라이터도 다 갖다 버렸어요..
아이 출산 할때까지 잘 참을 수 있겠죠 저..?

금연 (사진주의)

4-11주차까지 엄청 고생하다가
12-13주차 괜찮아졌는데
14주차에 다시 심해지고 있어요ㅠㅠ
저처럼 입덧이 오락가락하신 분 계신가요..

입덧 문의요ㅠㅠ

안녕하세요 오늘로써 38주가 돼서  갑자기 떨리네요ㅜㅜ

양수터지신분들 양수터지면 진통이 바로 오셨나요? 
남편이 자영업자라 집까지 오는데 10분~15분정도 걸리는데 전화해서 올때까지 기다려야할지 
바로 119불러야되는건지도 모르겠어요ㅠㅜ

양수터지면 진통없어도 119불러도 되는걸까요?

양수안터지고 진통이 슬슬 오게되면 
참을수 있는 정도 심하지않은 정도라면 남편불러서 기다려도 될까요...?
 택시타고 바로가야 될까요? (병원까지 차로15분정도)
혹시나 택시타고 가다가 양수터질까봐 것두 걱정이네요 

혼자있을때 양수터지거나 진통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붓는건 그렇다 쳐도
저녁 준비하려고 10분 정도 서있었는데 이렇게 될 일인가ㅠㅠ 땀나고 저릿하고 아프기까지... 고통스럽다ㅠㅠㅠ
압박스타킹 신어도 붓기에 별 효과가 없습니다.......

발 붓기 + 열감


지금 딱12주가됫어 
사귄지는 두달이안되서 
4월초에 임신사실을알게되어서
서로 91년생이라 내년에 결혼을 생각하고만낫기때문에
각자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부모님을만나자고 얘기햇는데

남친은 부모님과 어떤이유인지 3년간 연락을 끊고 지냇다고
( 남친 형,형수,아버지.어머니는 사이가좋은걸로들엇어)

천천히 연락하겟다 해서 기다리다 계속 딜레이가됫어
참고로 우리부모님은 결혹압박이심햇고.
그래서 내가 어버이날까지 기다리겟다햇는데  어버이날지나서
예랑이가 어머님께 카톡으로 여자친구임신햇다 부모님시간될때
같이 밥먹자햇고 어머니는 여자친구부모님이 머하시냐,생년월일을 물어보곤 그이후로 연락이오지않앗어,
그래서 또 시간이흘러서 안되겟다싶어서 우리엄마아빠 인사부터햇고 
나랑 남자친구는 애기낳고 결혼식하겟다햇는데 
우리부모님은 애기낳기전에 식올렷으면햇어 그래서 남자쪽부모님이랑 상의해보겟다햇는데 남친이 아버지한테도연락햇어 근데 이번주
한번보자 얘기하고 또 연락이없는상태야..
아무리 사이가안좋앗다고해도 이런상황인데 언제보자는약속도없고 연락도없어서 난 상식적으로 이해가안되...
7월에 식 날짜 물어봣는데 그에대한 답장도없고 전화해도 받지도않아
자기는 이번주안에 무조건 약속잡아서 만나자는데
결혼식할수잇을까?
지금 남친에 대한 믿음도 떨어지고 너무 황당해 
우리집에선 축하한다고 다들 몸조심하라고 걱정하고하는데
남친 부모님은 이렇게 반응하시는게 너무 당황스러워
어떻해야되?


혼전임신인데 신랑부모님의 반응이...너무스트레스에요

아기옷 세탁 방법 찾아보면
울코스-찬물-헹굼많이 혹은 삶기모드로 온도 높여서 이 두가지 방법이 많이 나오던데 왜 앞에는 찬물이고 뒤는 뜨거운 물인가요..?
내일 물려받고 산것들 세탁하려고 하는데 뭐가 맞는건지 해서요..
아기세제 사용해서 세탁은 1번만 하고 그냥 건조기도 사용할 예정이에요.

아기옷 세탁 찬물?뜨거운물?

난 포경 찬성자인데

위생적으로 관리하면 필요없다는 말은 
엄마가 7살까진 해준다쳐도 중딩넘어가면서부턴 아예 얘기도 못할거 같은데 위생적 관리를 한다는 보장이 없고..

자연 포경된다는 말은
아침에 혹은 발기될때의 말인건데, 끈적이니 세포같은 것들이 떨어지지않고 다시 말려들어가지 않을까..?

그동안 남친들보면 
(많지는 않았지만..) 딱 한명 포경안했는데, 겁나 더러워서 헤어진 경험이 있어서... 
샤워는 다 매일해도 꼼꼼히 구석구석 제대로씻는 남자 희귀하자나... 울남편도 하루에 두번샤워하지만, 내가 등밀어줄때 귀 뒤에, 엉골 다 닦아준다 그럼 땀내 이틀은 안남...

결론은 난 그래서 해준다고..
그럼에도 포경 안시키는 엄마는 어떤 장점이 있길래 안시키려는거야?

아들맘들 포경시킬꺼야?

일단 남편 월급은 실수령 700정도고
남편이 관리비, 내차 보험비 및 기름값, 외식하거나 밖에서 장보는 비용, 내 적금 통장으로 매달 자동이체 100만원 보내고 있어!
근데 내가 지금 출산 전 육휴 중이라 육휴급여로 아기용품, 온라인으로 생필품 사다보니깐 부족하더라고ㅠㅠ
부족하다고 말하면 그때그때 주긴하는데, 
그럴 때마다 돈 달라고 말하는게 좀 싫더라고

그래서 아예 매달 얼마씩 달라고 하고 싶은데
마미들은 얼마씩 받아?!?!?

남편한테 생활비 얼마씩 받아 마미들

안녕하세요 마미님들,
나중에 아이에게 아래와 같은 교육을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 생각이 들어서요..죽죽 적어봤는데 같이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앞에 있는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려면 같이 밥을 먹어보라고 하죠?
한번만 먹어봐도 배려심이 있는지, 혹은 이기적인지, 가정환경이 어떤지 이런게 보인다고 하잖아요, 곧 태어날 우리 아이도 자라서 누군가와 같이 매일 밥을 먹게 될텐데 눈총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식사 예절만큼은 정말 엄하게 가르칠 예정입니다. 아이의 인간관계가 바뀔수도 있는 정말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는 아이의 식사 예절을 교육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메뉴는 '치킨'이에요.왜냐하면 사람은 3명인데 다리는 2개고,서로 먹으려고 하는 맛있는 부위이니 가족간이라도 마찰이 생길 수 밖에 없으니까요.
누군가는 결국 양보해야 하고,또 양보 받음으로써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것이 치킨다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다리는 엄마 아빠 모두 얼마든지 양보할 수 있고,아예 다리로만 구성된 치킨을 시킬 수도 있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불공평하고 납득이 힘든 일이 얼마나 많겠어요? 배려와 양보가 필요한 상황이 분명히 오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엄마아빠가 양보한 가장 좋은것을 당연하게 받아가는것이 정말 아이를 위한 교육일까 고민이 들어 생각해본 교육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아이에게 맛있는건 어른먼저 권해야 하고 항상 네 것이 아닐 수 있다고, 아이가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먹고싶다면 양보하는 이(어른)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댓가를 제시하도록 하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해요.예를 들면 다리주물러주기..같이 간단한 걸로요. 결코 양보를 강요해서는 안되는 것이 포인트에요. 아이가 원하는걸 얻기 위해 다른 이와의 소통과 조율을 거치는 과정을 겪고,원하는걸 얻어낸 성취감을 느끼게끔 하고 싶은데 마미님들의 생각은 어떠실까요?? 괜찮은 교육일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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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님들이 아이에게 댓가를 바라는건 옳지않고 부모가 먼저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도 따라서 배운다는게 과반수의 의견으로 모였네요. 흐잉..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에게 너무 엄하게 생각한것 같아요..반성반성.. 머쓱타드;; 하지만 제가 생각못하던 부분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 글 올려보길 참 잘한것 같아요! 지나치지 않고 다양하게 조언해주신 마미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3인 가족의 치킨다리 교육,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열달후에 입력하면 중간좀 안되는데 머리크기는 좀커 ㅋㅋㅋㅋㅋㅋ
애기가 전반적으로 크다하심 ㅋㅋㅋㅋ
33주 5일차인데 2100이 넘어감....큰일이다.
자분 도전하려하는데 좀 빨리 분만 잡게 될 각인데....

애기초음파는 이마짚 하고있는거 같아서 올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가 크대..

임신전에 대상포진 걸렸었는데 정말 죽을병같은 고통이었어요. 저는 타이레놀은 택도 없고 마약성 진통제 일주일 넘게 먹다가 막판에 타이레놀 하루최대치 꽉 채워서 먹으며 버텼어요. 대상포짓은 항바이러스제를 먹어야하는데 임신중이라 못드실테고ㅜㅜ... 하 어뜨케요 정말ㅠㅠ  주변에 보니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던데 와이프분이 부디 그 케이스이시길 빕니다! 남편분께서 많이 도와주세요!!!

결국 약받아오고 타이레놀도 먹었어요 ㅠ 감사합니다 ㅠ

32주차에 대상포진 걸려서 산부인과 입원했어요 산모님 통증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너무 심해 연고 항바이러스제 타이레놀 다 처방 받아 복용했고요  진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을 고통이였어요.. 너무 아프시면 산부인과가서 약 처방 받으세요 그리고 음식 잘 먹고 잠도 잘 주무셔야해여ㅠㅠ

결국 약은 받아오긴했는데 약사님께서 그러시더라고요 대상포진약은 아니다 바이러스약이다 대상포진약은 임산부한테 못쓴다 이렇게 설명해주시고 집와서 바로 약먹고 연고도 바르고 좀있다가 너무참기 힘들었는지 타이레놀 먹겠다네요 그래서 방금 먹었습니다 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대상포진 작년에 걸려봐서아는데 약 엄청 독해요ㅠㅠ 임신하기전에도 독해서 약먹고 꼭 수면제먹은듯 몽롱해졌어요... 타이레놀 꼭 챙겨드시고 수포부위 수시로 소독or연고 발라주세요ㅠ
그리고 좋은 음식먹고 푹쉬는방법밖에 없어요ㅠ 수포 더 안퍼지게 잘관리해주세요ㅠ

그러시구나...아프시구 열 나시면 타이레놀 한두개 정도는 드셔도 될텐데...ㅜㅜ 정 약 드시는거 그러시면 링거 한 대 맞으시는것도 방법이구요ㅜㅜ

임신사실을 알렸고 돌아온대답은 본인이 함부로 약처방하긴힘들고 현재다니고 있는 산부인과담당의사께 여쭙고 진행 하는것이좋다 하여 ㅠ 산부인과를 갔으나 연고만 바르라네요 ㅠ

가정의학과 진료 보시면서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으셨나요? 임산부 복용 가능한 약으로 처방해주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사바사 인데 아프신 분은 진짜 힘들다고하고 저는 그렇게 아프진 않았어요...

대상포진

금연 (사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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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문의요ㅠㅠ

(12)

혼자있을때 양수터지거나 진통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13)

발 붓기 + 열감

(14)

혼전임신인데 신랑부모님의 반응이...너무스트레스에요

(23)

아기옷 세탁 찬물?뜨거운물?

(11)

아들맘들 포경시킬꺼야?

(36)

남편한테 생활비 얼마씩 받아 마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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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가족의 치킨다리 교육,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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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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