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월 2주차 임신 소식
정책
보건복지부, 가임력 검사비·난임 지원 확대
📌 보건복지부에서 가임력 검사비와 난임 부부 지원을 강화하며, 올해부터 미혼 남녀도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요!
✔️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이란?
: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가임력 확인에 필요한 검사를 지원하는 제도예요.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 검사 비용 최대 5만 원을 지원해요.
✔️ 사업 첫해인 2024년에는 약 13만 명이 신청했고, 기존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만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20~49세 남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과 횟수를 확대했어요. 이에 따라 두 달 동안 약 9만4천명이 지원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도 크게 확대해요.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은 '소득 기준 폐지', '시술 지원 횟수 평생 25회에서 아이당 25회로 확대', '45세 미만 여성의 난임시술 건강보험 본인 부담률 완화' 등으로 개편됐어요.
✔️ 지원 확대 속에 전체 출생아 중 정부의 난임시술 지원으로 태어난 출생아의 비율은 2020년 7%에서 2021년 8%, 2022년 9%, 2023년 11%로 꾸준히 늘고 있어요.
정책
충북도, 전국 최초 '디지털 임신증명서' 도입
📌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도입·운영해요. 이제부터 도내 임산부는 기존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없이 앱에 설치된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통해 더 편리하게 산모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 충북의 산부인과를 통해 '마미톡'에 가입한 임산부는 앱에 접속해 간편하게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요. 발급받은 증명서는 임신 진단일로부터 분만(예정)일 후 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통해 도내 162개 시설의 임산부 우선 창구, 전용 주차구역 등 임산부 패스트트랙과 청남대 무료입장, 조령산 휴양림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