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주 조리원에 있다가 시댁네로 100일동안만 들어가서 지내기로 했거든? 근데 아기를 밖에 데리고 나갈수가 없잖오 

그럼 우리집 부모님은 조리원에 있을때 오라고 해서 아기를 보여줘야하는건가? 아님 좀 시간이 지나서 내가 아기를 데리고 본집으로 내려가야하는건가? 갓난아기때 모습 보여주려면..
부모님이 나 있는곳으로 오는거 밖에는 없겠지? ㅠㅠㅋㅋ 

(시댁으로 오라고 하기에는 양쪽 부모님이 또 만나야해서 내가 편하지가 않을거같아서 물어봐ㅠㅋㅋ)

아기가 태어나고 양쪽 부모님은 언제보여드려야해?

대기업 다니는 분들께 조언 구하고 싶어요… 보통 의료비 지원이 많이되고 가족들까지 커버해주는것 같던데
그래도 태아보험 드셧나요?

일단 질병가족력도 없고, 노산도 아니어서 큰 이벤트가 안생길 것 같기도 한데요. 
안드셨던 분들은, 드는 거 추천하시나요?

대기업 임직원도 태아보험 드나요?

현재 29주이고 아가 1.1키로정두에요

지금도 잘때 배 땜시 엄청 뒤척이는데 아가 두배이상 더 커질텐데 훨씬 커질까요? ㅠㅠ

다들 어떻게 주무시는지😵‍💫

여기서 두배는 더 커지나요?

원래 회사생활을 계속 하다가 퇴사했고
조금 쉬고 이직 준비중에 임신이 되었어요.
그래서 지금 일반 직장에 재입사하기에는 
시기가 안맞아서 힘들거같고 
파트타임 알바라도 해보려고 하는데요.
몇 주차까지 일 할 수 있을까요?
지금 9주정도 되어가는데
집에만 있는거보다 조금 움직이고 생활비도 할겸 하려고 하는데 기간을 얼마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다들 몇 주차까지 일하시나요?

회사에서 점심 먹다가 이거 보고 오열 중이에요;
다 울고나니 현타오고 어이없음….

임신하면 감정기복 심해진다더니…

입덧 무증상도 많은가요? 초음파로 5주차에 아기집 난황까지 확인했는데 지금 6주됐는데 입덧도 아예없고 냄새에 예민하지도 않아요. 고기도 너무맛있고 모든음식 다 맛있어요
입덧이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신호라고 본거같은데..
저희 엄마가 입덧이 심한분이었거든요? 보통 엄마닮는다는데 입덧이 없으니까 잘못된거 아닌가 걱정돼요.
근데 한편으로는 7주부터 새로 출근해야해서 이대로 쭉 없었으면 좋겠긴 한데.....해도걱정 안해도걱정인 현상이네요..? 

입덧을 안해서 걱정이에요..

임당 재검하는데
간호사가 바늘을 못찔러서 15번이나 바늘을 찔렀어요
결국 손등으로 했는데ㅠㅠ
​
시간도 정해진 시간보다 20분 지나서 채혈했고
팔이 너무 아픈데ㅠㅠ
​
이거 맞나요?ㅠㅠ너무 화나네요
​
임당재검도 화나눈데..간호사도 화나고
되려 저보고 긴장해서 그렇다는데
피 뽑는데 긴장안하는 사람도 있나요ㅠㅠㅠ
​
이러고 확정받음 너무 화날듯요ㅠㅠㅠ
​
정해진시간보다 늦게 채혈되도 결과 신뢰도가 괜찮은걸까요?ㅠㅠ

임당 재검 ㅠ 주사 바늘을 15번이나 찔렸어요

혹시 임신했을때 턱관절 디스크 탈구 온 마미들 있으세요ㅠㅠ?
어느순간부터 딱딱소리나면서 벌릴때 아프기 시작하더니
병원가서 진료보니 턱관절에있는 디스크가 탈구가 됐다네요ㅠ
치료방법이 크게 3가지있는데

교정기제작 —> 가격대가 좀 나가고 6개월이상 잘때마다 착용
연어주사(PDRN) —> 안전한 주사이나 임산부라 꺼려짐
충격파치료 —> 탈구에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아님

교정기제작은 부담스럽고 연어주사는 가장좋은 치료방법이라는데 안전하긴 하지만 임산부라 모든 조심스럽다고
하시네요 ㅠㅜ 
그래서 당장은 충격파 치료밖에 할수없는데
이것도 한번받으면 7만원이 그냥 깨지고 보험이안돼요 ㅠㅠ
그냥 연어주사 맞고싶은 마음도 있는데..
아니면 아픈거참고 애기낳고 주사를 맞아야할지ㅜ
혹시 임신중에 탈구 와서 치료해본적 있는 산모분들 계시면
뭐가좋은지 좀 알려주세요 ㅠㅠ



턱관절탈구 도와주세요 ㅠㅠ

안녕하세요, 20주 3일 차 초산산모입니다!

출산예정일은 10월 12일로 예정되어있어요!

저는 출퇴근을 파주 - 서울로, 약 1시간 30분씩 버스와 지하철로 이용하여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견딜만하게(?) 배가 나온 상태라 언제까지다닐 수 있을 지 고민이되어 글올립니당...

친언니 말로는 8월 중순? 즈음부터 육아휴직들어가는게 낫다며,
그때도 배가많이 불러 힘들거라네요!

흠.. 이제 곧 6월, 그렇다면 두 달 뒤면 휴직해야한다는건데..

이른것같기도한 이 기분..!!
너무 빨리 육휴들어간다고 회사에서 눈치주지않을지도 살짜쿵 걱정이 되네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너무 궁금해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신 엄마분들, 아기들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요~!!

다들 육아휴직은 언제부터 쓰셨나요? (예정이신가요?)

매일 남편은 아침 일찍 나가서 밤 9시30분 되어야 집에 들어와요
첫째29개월 둘째32주 다되어가는 임산부인데요
호르몬 때문인가요ㅠㅠ 너무 지치고 힘들고 우울해요
오늘 아침 6시30분에 첫째가 일어나서 엄마 일어나라고 징징거리고 우는데 문득 너무 지치고 화나고..ㅠ
첫째 어린이집 다니는데도 저는 왜이리 지칠까요ㅠ
오늘 아침 첫째한테 괜히 화만 내게되서.. 어린이집 일찍 등원 시키고 집왔어요
단지 어린이집이라 걸어서 등원시키는데 등원시키는 동안에도 이상하게 눈물나서 울면서 등원시키고 집 왔네여ㅠㅠ
우울증 일까요ㅠㅠ
 대체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이러는 제가 스스로도 이해가 안가고 그래요ㅠㅠ

첫째 독박육아하는 만삭 임산부 너무 힘들어요ㅠ

*조금 긴데 읽고 조언 부탁해 마미들..🤍

그건 바로 나야 나.
나는 어릴 때부터 아빠랑만 살았는데 
지금은 임신 중기때부터 안보고 연락처도 차단했어..

원래도 우리아빠 욱하는 성격 때문에 어릴때부터 술드시고 마음에 안들면 언성 높이면서 분 풀릴때까지 계속 막말하는 스타일이야 욕도 하고.. 그럴때마다 나는 걍 문닫고 귀막고 이순간이 지나가길 바랄뿐
그리고 다음날 술깨고나면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지나갔어;
평소에는 또 잘지내는 사이거든.

그래서 아빠 술마시는것도 싫고 항상 트라우마였음.
근데 임신하고나서 전화하다가 좀 트러블이 있었는데 (그때도 술마신상태였음) 역시나 소리지르면서 와다다다 쏟아내기 시작하심.
평소에는 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을텐데 임신기간때는 언성높이면서 그런 부정적인 말들을 듣기가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나 너무 힘들다 그만 말하라고 나도 정색하면서 3번정도 이야기했음 근데도 내말은 안듣고 자기 무시하냐면서 여전히 소리지르면서 30분동안 결국 화풀릴때까지 다 쏟아내고서야 뚝 끊으심 
그리고 다음날도 계속 연락 없길래  번호 차단하고 그때부터 안봤어 
그게 한 두달 된거같아. 더이상은 못 참겠더라구

난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너무 화가나 
뭐해준것도 없으면 피해라도 주지말던가 
남들은 임신하면 가족들이 다 잘챙겨주고 심지어 모르는사람들도
배려해주는데 가족이라는 사람이.. 왜 날 더 힘들게 하는걸까?

근데 내가 다음주 출산이야 마음 같아서는 연락도 사실 하기싫고
보기도 싫어.. 뭐 보면 또 무슨일 있었냐는듯이 지나가겠지
하지만 난 아니거든 아직도 너무 상처거든.. 
그런데도 불구하고 참고 연락을 해야하겠지..?
아니면 남편한테 연락하라할까



임신하고나서 부모님 안보고 연락처 차단한 마미있어?

오호 저희는 다 맞기로 해서 보여드려도 괜찮겠네요!!🤔

백일해주사안맞으면 100일전에 보여드리기찝찝하던데 
전 시댁식구들은 주사안맞아서 100일지나고보여드렷고
친정은 주사맞아서 100일전에 와서애기도보고 봐주기도하셧어요

나도 사실 각오하고 들어가는거라.. ㅎ
ㅠ ㅎ 걱정이 있긴해 화이팅할게 고마워 마밍

시댁 100일... 난 쉽지않을거 같은데 ㅠ 
응원해 마미!

아 그렇구나!ㅠㅠ일주일정도 있다가 보러 오라고하면 되겠다 나두

나는 병원이 친정쪽에 가까워서 조리원 퇴소하면서 얼굴만 보여드리고 신혼집 오고 시댁은 조리원 퇴소하고 1주일 있다가 보러 오라고 했어

아기가 태어나고 양쪽 부모님은 언제보여드려야해?

대기업 임직원도 태아보험 드나요?

(20)

여기서 두배는 더 커지나요?

(22)

다들 몇 주차까지 일하시나요?

(7)

임신하면 감정기복 심해진다더니…

(26)

입덧을 안해서 걱정이에요..

(73)

임당 재검 ㅠ 주사 바늘을 15번이나 찔렸어요

(30)

턱관절탈구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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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육아휴직은 언제부터 쓰셨나요? (예정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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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독박육아하는 만삭 임산부 너무 힘들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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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고나서 부모님 안보고 연락처 차단한 마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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