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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태아보험을 든다고 하는데 태아보험을 꼭 해야하나요?
저는 들고싶은데 남편은 차라리 한달에 10만원씩 애기 병원비대비로 모으자고 하는데 고민이 되네요ㅠ 조언좀 부탁드려요
벌써 애기는 19주 4일차에요

태아보험 꼭 해야할까요?

진짜 산토리 하이볼 한입 이라두 먹음 소원이 없겠다 ..다른건 하나도 안땡기는데 하이볼이 미친듯이 땡기네 ..나 처럼 맥주나 하이볼 땡기는 마미들도 있어..?

술 한입 정도는 괜찮으려나

산소형제 유투브에서 역방쿠 질식위험 있으니까 쓰지 말래서 안산다고 했더니 친구가 유난맘이라고 하네?
ㅋㅋㅋ
의사가 그랬다고 해도 자긴 잘썼다고 유난맘이래;;
ㅋㅋㅋㅋㅋㅋ
나..유난맘인가? ㅋㅋㅋ

역방쿠 안산다고 했더니 유난맘이라는 친구?

아침에 이유식만들고 두번째 분유타임에 
줫는데 애가 잘 안먹어 울고 불고 
시간 타임을 잘못햇는지 분유 주니깐 허겁지겁 
내가 오늘 만든 쌀 미음인데 
너무 입자감이 큰거같아????햐 어렵다 ㅠㅠ

오늘 첫이유식 도와주라

다음 병원 진료 때 얼굴 입체초음파 보자고 의사샘이 그러셨는데,
비급여라 비용이 꽤 하더라구요? 아파서 응급실도 가고 딴 병원도 꽤 갔어서 바우처 비용도 이제 얼마 안 남았고요ㅠ 

솔직히 저도 남편도 이르지만 만삭사진도 찍었고, 얼굴이 정확히 안 보이는 거 같아서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느끼는데, 왠지 의사쌤이 당연하게 보자고 하셔서 안 보면 안 되는 느낌을 받네요.

선배 마미님들은 얼굴 입초 필수라고 생각하시나요?

얼굴 입체초음파 필수라고 생각하나요?

돌의기적 제발~ 밥도 좀 잘먹나요? 
밥먹는거땜에 미치게써~~

돌지나면 할만해지는거 맞쥬?

아이가 분유를 너무 거부해서 어제 부터 다른 분유 먹이고 있어요
퐁당퐁당하다가 아이가 그것도 싫어해 완전히 바꾸니 잘 먹더라구요
그런데 어제까지는 변이 황금변이더니 오늘 아침 눈 변 상태가 조금 이상해서요..
사진에는 노랗게 나오긴 했지만 꼭 흰색 물감을 섞어 놓은 듯하게 연노랑? 탁한 노랑빛을 띄는데 이거 병원 가봐야 하나요??
여태 이랬던 적이 없어서요..


아기 변 상태 좀 봐주세요ㅠㅠ(급해요!!)

임신하면 몸무게가 늘어나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매주 1키로씩 늘어나는건 좀 과한거 맞죠 ? ㅠㅠ

임신전 164/53~54 왔다갔다했었는데

첫아이 임신이라고 열심히 운동하던것도 그만하고
칼로리 신경없이 먹고 군것질 하다보니
이제 7개월인데 10키로가 쪗네요 ! 

남편은 임신하면 당연히 살찌는 거라고 예쁘다고 말해주지만
행복하면서도 살찌는것에 스트레스받고 신경쓰이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다른 산모님들도 저와 같은 속도로 찌시나요 ...?
첫 임신이라서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임신후부터 꾸준히 몸무게가 늘고있어요!

산부인과에서 화요일에 4주 초인거 같다고 했는데 아기집이랑 난황 다 확인해서 초음파 사진봤는데 임신증명서는 한 주 더 있다 보자고 했는데 유산기가 있어서 그런걸까요...?

임신증명서 못받음

너무 답답해서 와이프가 자주하는 이곳에 올려봅니다.
우선 길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어디서 뭘 어떻게 잘못해서 아내가 화가났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서요.. 여러남편분들의 지혜로운 아내분들의 말씀들을 듣고 제가 잘못했든 와이프가 잘못했든 잘 풀고싶습니다.
평소 아내가 저의말보다는 다른사람의 말을 잘듣는편이어서요.

와이프: 여보세요. 우리 케이크 안 먹는데?

나: 그러니까 나는 안 하려고 했는데, 몰래 사 왔네 이걸.

와이프: 케이크 어떡하지? 안 먹을 텐데.

나: 루피 그려진 케이크이던데.

와이프: 캐릭터?

나: 어. 애기들 먹을 수도 있는데, 애들 좀 주지 뭐. 먹고 남으면 버리면 되지.

와이프: 저거 초코 케이크야?

나: 몰라. 나 자세히 안 봤어. 근데 루피는 봤어.

와이프: 초코 케이크 같은데? 거의 그런 건 다 초코야. 캐릭터 얼굴 그려져 있으면 무조건 초코 케이크야.

나: 루피 캐릭터는 봤어. 근데 자세히 안 봤어. 딸기 케이크 아닌가 싶기도 했고. 그냥 받기만 하고 안 봤어.

와이프: 루피 케이크라고?

나: 응, 루피.

와이프: 파리바게뜨 거야?

나: 아마 그랬던 것 같아. 나도 잘 몰라. 그냥 초도 안 켜고, 조용히 넘기고 싶어서 그냥 받았어.

와이프: 딸기 케이크 맞네.

나: 딸기 케이크야?

와이프: 딸기 베이스에 겉은 초코.

나: 애들 좀 먹겠네. 딸기면 좀 먹겠어. 먹고 남으면 그냥 버려.

와이프: 뭐라고?

나: 먹고 남으면 버리자고.

와이프: 아까 뭐라고 했잖아.

나: 버리자고 한 말밖에 없는데?

와이프: 못 들었어. 아까 뭐라 그랬는지.

나: 딸기면 애들 먹겠네, 라고 했어.

와이프: 이렇게 생긴 거 아니야? 카톡 봐봐.

나: 나 자세히 안 봐서 잘 모르겠어. 루피가 그려진 패널이 꽂혀 있었어.

와이프: 루피가 꽂혀 있다고?

나: 응. 꺼내진 않았고 그냥 받았어.

와이프: 루피 몸통 있었어?

나: 패널처럼 꽂혀 있었어.

와이프: 몸통이 달려 있었는지, 안 달려 있었는지 그건 알잖아.

나: 못 봤어. 꺼내지도 않았다고 했잖아.

와이프: 그럼 꽂혀 있는 건 어떻게 알아?

나: 보였어. 바로.

와이프: 몸통에 꽂혀 있었냐고.

나: 케이크 몸체에 꽂혀 있었지.

와이프: 답답해. 왜 이렇게 설명을 못 해?

나: 자세히 안 봤다니까. 루피 패널이 케이크에 꽂혀 있었고, 모양은 자세히 안 봤어.

와이프: 케이크도 안 먹는데 왜 받아?

나: 나는 달라고 하지도 않았어. 그냥 알아서 준 거야. 나도 껄끄럽다고 안 하자고 했던 사람이잖아.

와이프: 이거 당근에 팔자.

나: 애들 먹을 수도 있으니까 좀 먹이고, 남으면 버리자.

와이프: 집에 쓰레기 만들기 싫어.

나: 내가 버릴게. 애들 먹이고 안 먹으면 버리면 되잖아.

와이프: 난 안 먹는데.

나: 안 먹어도 돼. 내가 처리할게.

와이프: 그럼 다음부터는 확실히 말해. 케이크 주지 말라고.

나: 그건 오히려 이상해. 그냥 조용히 있는 게 나아. 주면 받고, 안 먹으면 버리면 되는 거잖아.

와이프: 굳이 안 받아도 된다는데 왜 받아?

나: 네가 친구한테 케이크 챙겨줬는데, 그 친구가 “앞으로 안 줘도 돼” 하면 기분이 어떻겠어?

와이프: 나는 물어보고 줘. 먹을래? 무슨 케이크 살까? 이렇게.

나: 그건 네 방식이고, 다른 사람은 다르잖아.

와이프: 실장이 자기 마음대로 한 거잖아.

나: 그래도 좋은 마음으로 준 거잖아. 그걸 무시하면 결국 내 얼굴에 침 뱉는 거라고.

와이프: 가져오면 내가 갖다 버릴게.

나: 애들 먹을 수도 있잖아.

와이프: 그냥 버려.

나: 꺼내지도 않았어.

와이프: 그래도 싫어.

나: 조금 먹이고 버리면 되잖아. 너 안 먹어도 돼. 내가 아기들 먹일게.

와이프: 그럼 나는 안 먹을래. 오빠가  먹이고, 이도 닦아.

나: 어차피 네가 잘 안 닦이잖아.

와이프: 나도 닦아. 어제도, 그제도.

나: 네가 안 닦이면 내가 닦잖아.

와이프: 오빠가 더 안 닦잖아.

나: 그렇게 말하지 마. 말 실수야.

와이프: 그럼 너랑 말 실수하자고.

와이프: 맨날 케이크 퍼 오고, 쓰레기장 만드는 것 같아. 그만 가져와.

나: 왜 그렇게 기분 나쁘게 말해?

와이프: 쓰레기 같다고. 기분 더럽게.

나: 내가 쓰레기 같다는 식으로 말했어? 그럼 녹음해서 너가 좋아하는 마미톡에 올려

와이프: 니가 올려. 실컷 들으세요.

나: 왜 좋게 말하는 걸 그렇게 받아들여?

와이프: 내가 싫다고 했잖아. 근데 왜 계속 강요해?

나: 너만 싫은 거잖아. 애들은 안 싫어해. 내가 할게. 너 하지 마.

와이프: 어차피 다 쓰레기야.

나: 내가 버릴게.

와이프: 당연히 오빠가 버려야지.

나: 내가 이 닦일 거고, 내가 버릴 거야. 언제 네가 한 것처럼 얘기하지 마.

와이프: 자기는 잘 버리나 보네?

나: 난 잘 치워.

와이프: 돈을 그냥 몰아서 버리면서?

나: 그렇게 말하지 마. 나 진짜 화난다.

와이프: 그럼 나는 안 화나? 누구는 화 안 나?

나: 수진아, 나 좋게 말하고 있잖아.

와이프: 그냥 받지 마. 이런 걸로 또 싸움 나잖아.

나: 선 넘지 마.

와이프: 그깟 케이크 하나 갖고 난리 연병하네, 진짜.

나: 내가 난리했어?

와이프: 지금 하고 있잖아.

나: 나 좋게 말하고 있었잖아.

와이프: 더 이상 갖고 오지 마. 더러워.

와이프: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하나도 모르잖아.

나: 너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 지금 싸우자는 거야?

와이프: 난 싫다고 했고, 너는 계속 그걸 가져오잖아.

나: 그래서 너한테 먹으라고 한 적도 없고, 내가 버리겠다고 했잖아. 왜 자꾸 나한테 난리이야?

와이프: 밤 9시에 와서 언제 먹일 건데?

나: 9시에 먹이든, 아침에 먹이든, 점심에 먹이든, 내가 할게.

와이프: 내일 회사 안 가?

와이프: 말귀를 못 알아들어.

나: 네가 내 말귀를 못 알아듣는 거지. 너한텐 아무것도 시킨 적 없어. 그냥 하지 마. 가만히 있어.

나: 먹기 싫으면 방에 들어가서 자.

와이프: 갖고 오기만 해봐. 내가 바로 버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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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여러분들의 의견들이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미톡을 자주드나드는 아내가 보고 제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알아주고 화를 풀수있다면 저는 그걸로 괜찮을거 같습니다. 
상담이야기를 많이들 하시는데 몇번 말은 한적은 있는데
가는거 자체가 어렵습니다. 거부를해서요..
그래도 저는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이해가 안되요 통화내용이예요..

젖병 젖꼭지 분유 바꾸고
역류에 효과있다는 온갖 육아템 다 사서 쓰고
유튜브보고 수유자세 공부하고
중간트름도 두번씩 시킴.....
분유먹을때마다 기본 40분~1시간넘게 안고있는데도
눕히면 게워냄........
.
이제는 분유먹고 트림시키려고
조금만 더 세워도 토함....

병원에서는 
갈수록 나아질거라고 하는데 우리아기는
갈수록 더한거 같아서 미칠거같아

오늘부터 도우미 이모도 끝나서 막막하다
아직 90~100밖에 안먹어서
두시간텀이라 진짜 잘시간도 없음...ㅠㅠ
오늘은 수유텀 늘리려고 110먹였다가 거의
다 게워내는거보고 식겁해서 늘리지도 못하겠고..
이러다가 내가 정신병 걸릴거같다.

몸무게는 계속 오르고있고 소변대변도 잘눠
유문협착증은 아닌거같아..

도대체 뭘 어떻게해야될까........
지금도 1시간안고 있다가 눕히기 시도 2번
두번다 게어내서 아직 안고있는데
계속 속이불편한지 용쓰고 게어나온거
되새김하면서 입오물거리면서 힘들어하는거
보는것도 너무 안쓰러워..

그나마 쪽쪽이 물고있으면 역류가 덜한지
쪽쪽이 주면 허겁지겁 물어버림...
좀있으면 또 수유시간임.....하



아기 게워냄ㅠㅜ정신병 걸릴거같다 하 제발..

19주차, 저도 고민하다가 태아보험 3만원 초반대로 가입했어요.
잔잔한건 우리가 돈 내면 되지만 혹시나 큰병 걸리면 집이 휘청하니, 큰병에 대한 진단금은 높여서 하고 나머지는 모두 최소한 아니면 삭제 해서 가입했어요~

태아보험은 팔수록 보험사한테 손해라는거 보면 확률적으로 우리한테 유리한거니까 위험 대비 효용이 높다! 이구 그렇다면 전 초기 적당히 잘 구성해서 3-5만원대 가입하는걸 추천

우체국 태아보험 가입 추천드려요
집마다 다를 것 같아요 저희 형님 둘째가 태어나자마자 유전희귀병이라서 태아보험 가입 안 했으면 보험 적용 못 받을 뻔 했는데 태아보험 가입해서 다행이라고 했어요...그래서 저는 가입했습니다

주위에서 하도 들으라고들 하셔서 같은 주수인데 망설였는데 남편과 저도 차라리 그돈으로 차곡차곡 모으자 주의거든여~~ 주변에 저같은 생각 가지신분이 잘 없어서, 이게 맞나 싶기도 하다가, 보험 깊게 파보니, 결론은 안드는 방향으로 냈었는데, 생각이 같은분 만나 반갑네요 ◡̈⃝ 우체국무료보험과 실비 최소한으로 들어두는것이 현명한 방법 같아요!!

우체국보험이 20주 이전인가 가능하다 들었으니 그것부터 우선 가입 추천합니다 ㅎ

말 그대로 보험이니까
매달 10만원 보험 대비로 들어줄거면 보험 가입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실비2만원대 어린이보험3만원대 가져가시면 5만원대로 더 큰 보장 받는건데... 매달 5만원에 혹시 모를 더 큰 금액 대비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어차피 현금은 갖고있어봐야 손해니까요
비용 좀 더 지불하고 환급되는 상품 들으셔도되고요.
우선 우체국 무료 보험은 중복 가입 가능하니까 그것도 드세요 :)

실비만 들어줬고  병원비는 매달 따로 통장에 저축하고있어요 ㅎㅎ 필요하다 싶으면 아기 태어나고 어린이보험 알아보려구요~

태아보험 안드셔도되요. 실비만 지금가입해두세요 . 실비만있어도 병원비 급여비급여로 70~80프로까지는 돌려줘서 자부담 20프로만 내면됩니다. 실비가1순위 태아보험은선택사항. 남편 말씀대로 병원비라고따로 돈모아두셔도  좋은방법같아요.
실비가입히시고 혹시 저같은경우는 태아보험5천원에가입햇는데 생각있으시면 공유드려요

태아보험 꼭 해야할까요?

술 한입 정도는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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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방쿠 안산다고 했더니 유난맘이라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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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이유식 도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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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입체초음파 필수라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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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지나면 할만해지는거 맞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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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변 상태 좀 봐주세요ㅠㅠ(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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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후부터 꾸준히 몸무게가 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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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증명서 못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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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이해가 안되요 통화내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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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게워냄ㅠㅜ정신병 걸릴거같다 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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