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이 다른 임산부 속옷, 엄마를 위한 최선의 선택👚✨

지금 나는 13주차야! 원래 166cm에 48-49kg 정도인데 임신 후 먹덧으로 12주차에 56kg가 되었어 ㅠ 무서워서 지금까지
몸무게도 못재고 있어 흑 ㅜ 원래 좀 말랐던 마미들 중 최종 몸무게 증가량은 어떻게 될까? 최대 62키로를 넘기고 싶지 않은데앞으로 남은 시간이 많아서 가능할지 모르겠네 ㅜ슬프다 ㅠ

저체중마미들 최종 몸무게 다들 얼마였어?

안녕하세요! 임신 7주차 예비 아빠입니다!

제 생에 아빠가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낯설기만 한데요,,

아내가 임신사실을 알고 난 뒤 얼마 후부터 입덧증상이 슬슬 나타나더라구요ㅠ 헛구역질을 하진 않는데 배가 고프면 잘 참지 못하고 얼마 못 먹고 바로 포만감을 느끼며 배가 부르면 행복한 느낌이 아니라 가슴이 꽉 막혀있는 듯한, 소화가 안 되어 매우 답답하고 결국 기분이 나빠진다 하더라구요 🥲

그걸 옆에서 보고있자니 해줄 수 있는 게 떠오르지 않고.. 저도 마음이 안 좋아서 아내 리프레시 해주고 싶은데 먹고 싶은 것도 딱히 없다 하고, 가고 싶은 곳이나 하고 싶은 것도 따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지금 저 순간이 너무 힘든가봐요🥹

옆에서 빵빵 터뜨려주거나 재밌게 해주고 싶은데 제가 재미있는 사람도 아니라 뭘 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먹고 싶은 거 있다고 하면 바로바로 나가서 사다주고 해달라는 거 바로바로 해주고 집안일하고 요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혹시 선생님들은 임신 초~중기를 어떻게 이겨오셨나요? 또는 남편이 이렇게 해주니 참 좋았다라든지 당시 남편에게 바랐던 것이 있으신가요?? 어디 물어볼 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여쭤봅니다 🙏

예비아빠인데 고민이 있습니다 🥲

오늘 원래 다니던 병원에서 초음파보고 계류유산 판정받고 수술날짜를 잡았는데 제가 믿기지가 않아서 다른 산부인과 두곳을 더 다녀왔어요
첫번째 사진이 두번째로 다녀온 산부인과 초음파 사진이고 두번째 사진이 마지막으로 다녀온 산부인과 초음파에요

5/26 막생
6/28 아기집 확인
근데 어제부터 방광염인지 소변을 너무 자주보고 어제 첫소변 볼때는 5초정도 찌릿한 통증은 있었는데 피비침 없고 여태 통증은 없어요 그래도 좀 불안해서 오늘 원레다니던 병원에서 초음파봤는데 갑자기 계류유산 이라는 거에요..
그런데 두번째 세번째 병원에서는 똑같은 소리로 마지막 생리날짜로 계산하면 이제 5주1일차인데 난황이 점처럼 작게 보이는게 정상이고 아직 계류유산이라고 판정짓기는 어렵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이나 다음주 월요일에 초음파보면 그때쯤이면 난황이 커져있을거라고 그때보고 유산인지 아닌지를 판단할수있다 하더라구요ㅠㅠㅠㅠ
사진 좀 봐쥬세요 너무 혼돈스럽네요

초음파 확인 좀 해주세요ㅜㅜ

글 보면 다들 임신하고 윤기나는 피부를 가졌다고 하는데..ㅜㅜ
심지어 우리 엄마도 그랬고 친언니도 그랬는데
나는 트러블 난리난리야..😭😭
이마부터 시작하더니 이젠 볼에도 나고 심지어 귀 옆에는 피지낭종도 생겼어..ㅜㅜ 피지낭종은 그 부위에 극소마취하고 시술하는거래서 임신기간중엔 안되더라구..
나같이 피부 난리난 마미들 있나.. 다들 어떻게 대처(?)하고 있어? 속상하다🥺🥺

피부 트러블 심한 마미들 있어..?

16주 검사하러왔는데 담당쌤 급수술들어가셔서
어쩔수없이 다른쌤테 받았는데..
촘파영상도 엉망이고 사진받은것도 엉망이라
완전맘에안드는데 ㅠㅠ 목욜날쯤가서 담당쌤한테 다시 촘파봐달라해도될까요?ㅠㅠㅠㅠㅠㅠ

오늘 담당쌤휴진이라 다른쌤테 촘파받았는데..

제가 처음부터 이러진않았구요..
그동안의 에피소드들로 시할머니에 대한 감정이 많이 상한것같아요. 
진짜 너무 옛날사람이라 서로가 이해하기 힘들어서일까요..

그리고 사실 남편 통해서가아닌 이렇게 저한테 제발 다이렉트로 전화좀 안하셨음 좋겠어요ㅠㅠ 보통은 불편해할까봐 전달전달 하지않나요?

저는 오히려 시댁과는 아무런 문제가없습니다.
전화를 자주하시거나 찾아오시거나 저를 귀찮게하지도 않으시구요.
전화는 시할머니댁이 더 자주오네요.. 

할머님이 경상도 사람인지라 말도 무뚝뚝하고 좀 억양이 센 편입니다. 몇가지 에피소드들을 얘기해드리자면..

예를들어 시할머니 생신날 찾아뵙지못해 전화로 인사를 드리려했어요. 남편이 대신해서 전화를 드리면 나중엔 저한테 왜 너는 전화를안했냐면서 타박?까진 아니지만 꼭 굳이 그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아니 둘중에 한사람만 대표해서 전화드리면되는거아닌가요? 굳이 각각해야하나요?ㅠㅠ

남편 사촌언니 결혼식 전날때 일인데요.
저는 남편한테 사촌언니 결혼한다고도 들은적도 없거든요?
심지어 명절때 시할머니댁에 친척이 다모이는데
사촌언니는 온적도없어서 얼굴본적도 없었어요.
물론 저희 결혼식때도 안와서 결혼식때도 못뵙구요.

남편이 직업군인이라 그날(결혼식 전날)은 당직이었고 집에혼자있었는데 시할머니한테 전화오더니

"너 내일 사촌언니 결혼식인거알지? 니 남편못오면 너라도 와야된다. 이런 가족행사는 참석해야지"

"네? 저 남편한테 얘기 들은게없었어서.."

"니 모르는줄알고 그럴까봐 전화했다.
너 안오면 니 시어머니 욕먹이는 일인기다"

진짜 짧게 요약하자면 통화내용은 저렇습니다. 이거 거의 협박아닌가요? 제가안가면 시어머니 혼낼거란식으로 얘기하는데..
저도그날 전화끊고 어이없어서 남편한테 전화해서 방금 할머니가 통화해서 이래이래했다. 왜 넌안가도 난가야됄것처럼 말하냐. 너안가면 나도못간다. 라고했는데
남편이 일부러 저한테얘기안한거래요. 어차피 본인도안갈거니까..시할머니가 자기한테도 전화했는데 안받아서 저한테 한거같다네요ㅡㅡ

전 혼자가는건 너무불편해서 잠한숨 못자고 당직서고온 남편까지 끌고 결국갔습니다. 그리고 일부러 군복입고가게했어요. 계속 혼자라도 오라길래 여기가 시골이라 교통도불편하거든요? 그래서 혼자는 가기힘들다고했는데 시어머니 들먹이며 협박하시니 전 무조건 남편이랑 가야했고 이렇게라도 하셔야겠냐는 식으로 피곤에쩔어있는 자기 손자보여드리려고. (제가 못됐나요?)

가서 인사드렸더니 시할머니가 가볍게 제인사는 무시하시고
남편에게 왜이렇게 살이빠졌냐면서 뭐라하시네요^^
그때진짜 오만정 다떨어졌...


그리고 전 사실 딩크족이었습니다.
남편은 아니었구요.
그래서 최소 2년은 신혼생활즐기고 추후에 아기갖자고 합의보고 결혼한케이스였는데 명절에 갈때마다 아기얘기를 하셨어요..
어차피 가질거였지만 사실전 원하지도않았고 더 신혼을즐기고싶었는데 계속 아기얘기하니 스트레스더라구요.

요즘은 나라에서 애가지면 돈도준다는데 왜 애를 안낳냐면서...ㅎ 그거 평생주나요? 일회성이잖아요..전 사실 경제적문제때문에 애 안갖고싶은 이유가제일컸거든요..,, 지금도 넉넉하다고생각안드는데ㅜ


하도 애기얘기에 제가 스트레스 받아해서 남편이 부모님통해서도 제발 할머니가 애기얘기안꺼내게 해달라고 부탁도했는데 소용없었네요. 명절에가니까 "저것들은 평생 강아지만 끼고살 생각한다"면서......, 말을 왜 저런식으로 하실까요^^..


어쨌든 지금은 제가 임신을했고 임신초기인데요.
임신사실 알자마자 전화로 축하한다고 전화오는데 사실반갑지않았네요.. 그뒤로도 내몸상태 체크한다고 전화오시는데 사실 제가 입덧으로 엄청힘들거든요? 진짜 물먹기도 힘든사람한테 그래도 잘챙겨먹어야한다는데 전그게 절 생각해서가 아니라 애기건강 때문에 그렇게하는거같아 기분이별로 좋지도않았어요. 제가 꼬인건가요^^....

그리고 그 결혼한 사촌언니도 애낳았는데 본인이 얘기 들어보니까 요즘 정부에서 돈나오는거땜에 애낳고 산후조리원(1주했대요)까지 했는데도 돈이 30만원밖에 안들었다고 들었대요^^
아니 애낳으면 끝인가요? 키울려면 애기용품 필요한데 유모차 카시트 등등 나라에서 다 대주나요? 그런거사는것도 다 돈인데..
제가 진짜 출산용품리스트도 벌써 작성해서 얼추 계산해봐도 500정도였거든요? 당근안하고 물론 새상품만 샀을때 얘기지만 카시트만봐도 50-100 하잖아요ㅠ


진짜 나라에서 다 돈주니까 돈걱정 할필요없단 식으로 얘기하셔서 답답하네요.. 저보고도 산후조리원도 길게할거없대요. 그건 제 선택아닌가요?

그뒤로 간간히계속 전화오고있는데 진짜 받을때마다 스트레스받아서 안받고있는데 눈치가없는건지 계속와요..
이거 받아야될까요? 받고 그동안 왜안받았냐고하면 뭐라고 핑계돼요? 사실대로 얘기해요?

가끔 저런 톡톡쏘는말들로 제기분 상하게 하셨지만 나쁜기억만 있는건아니고 명절때가면 음식챙겨주시려고 하거나 좋은기억도 있긴있습니다만.. 그동안 쌓인것도 있고 최대한그냥 서로 거리를 유지하고싶네요ㅜ 

하..제가 못된 손주며느리인가요?
왜이렇게 연락이싫을까요....



시할머니 전화.. 받아야돼나요? 안받아도 계속오네요.

임당수치 154로 재검해야해..ㅜㅜ
찾아보니 식단보다 호르몬문제라는데
왜 다들 임당확진되면 식단관리하는거야??

임당 식단이랑 상관없다면서 왜식단관리해?

서울우유 초코맛...

아침 출근길마다 거의 매일 이거 사먹어
이거 먹어야 유일하게 오심이나 구토감도 수그러들고
달달해서 기분 좋고 시원해 ㅎㅎ

아직 얘 말고는 꽂힌 음식이 없다ㅠㅠ

다들 뭐에 꽂혔어?

임신 10주 6일차 꽂힌음식

손목 평소에 약하셨던 분들 중에
이거 육아하면서 너무 좋았다 하는 거 있으시면
마구마구 추천 부탁드려요!
인터넷 후기 찾아봐도 협찬이나 리뷰이벤트 같은 게 많아서 찐후기 찾기가 어렵네요

혹시 산부인과 처방 손목보호대 해보신 분들도 어떠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손목 평소 약하신 분들 손목보호대 추천 부탁드려요!

37주차인데 3주전에 막달검사하고 4주차에(이번주)에 마지막검사하고 그다음주 주말에 제왕합니다.
그런데 마미톡 아기누를때 매주가서 아기 상태확인해주세요라고 뜨는데 이시기에 매주가야하는가요? 아니면 병원에서 오라는 검진일에만 가도 되는걸가요?ㅜ.ㅜ

매주병원가나요?

하… 나 키161에 현재 65.4kg…
이러다 진짜 70kg찍겠는데ㅠㅠㅠ

다들 몇키로쪘어? 난 9.6kg..

다들몸무게얼마나쪘어???

임신전 키랑 몸무게 비슷한데 곧..앞자리 6이 되려고해요.. ㅠㅠ 확 늘었다가 한달반정도 유지되길래 다행이다 했는데 이번주에 또 급 상승해서..6 바로 앞이네요 ㅠㅠ

임신전엔 51정도였구 잘 먹다가 4주차 임신 확인했을 때 157/54 
근데 입덧+무식욕으로 50.5까지 빠져서..지금은 아침 점심 저녁 다 먹으니 51키로까진 올라왔어요 
의사선생님이 쪄도 빠져도 20주까지는 엄마살이래서 넵,,하고 지내는중 ㅋ큐ㅠ

살찐상태로 임신해서 155/53으로 시작했고 입덧 없는데 한번 체했을때 잘 못먹은뒤로 51.5로 줄었고 아직 그대로야. ㅜㅜ 간식도 매번 잘 먹는데 왜이런담

입덧이 없다니 넘 부럽다 축복받았어 ! 나도 웨이트에 필테에 6년넘게 하고 바프까지 찍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몸무게가 느니까 슬프다ㅜ 빨리 이시기가 지나갔으면

164/48로 시작했는데 아직 그대로야! 입덧은 없는데 또 그렇다고 입맛이 도는 것도 아니라 그대로인가 싶기도 하고 임신 전에 운동을 주3회 꼬박꼬박 8년했던 사람이라 운동을 중단한게 근육량이 빠지면서 오히려 몸무게가 늘지 않는 이유가 아닐까?하고 혼자 생각도 해봤어 ㅎㅎ 오늘부터 다시 운동 나갈 예정이라 몸무게 변화 체크해보려고

흑 이게 정말 쉽지 않더라고! 나도 먹덧 좀 사라지면 식단하려고 😂

157/43에서 최대한 잘 챙겨먹으려고 해보니 어느새 55...ㅎ 이제 운동하면서 관리해야지!

와 그래도 17주인데 고작 5키로라니 부럽다 ㅜㅜ

159/44 였는데 지금 49.. 😭
심지어 이게 식단관리한거야 .. ㅎ

저체중마미들 최종 몸무게 다들 얼마였어?

예비아빠인데 고민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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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확인 좀 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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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트러블 심한 마미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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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담당쌤휴진이라 다른쌤테 촘파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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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할머니 전화.. 받아야돼나요? 안받아도 계속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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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 식단이랑 상관없다면서 왜식단관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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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0주 6일차 꽂힌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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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평소 약하신 분들 손목보호대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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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병원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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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몸무게얼마나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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