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주 2일 조기진통 ..입원 그리고 35주 4일 조산
자연분만의 그 절정 고통을 느끼고 싶지 않았당ㅜ
남편 ,시댁 모든것이 다 내위주로 돌아가서 가능했던 듯
일단 34주 30시간 넘게 배뭉침 생리통같은 통증을 참았다
왜냐면 조금만 아파도 병원을 방문했던 나는 항상 경부길이 정상 수축없음이었기에 ..ㅠ
나는 그저 배가 커지거나 하는줄 알고
참았다ㅜ ..그로인해서 경부길이는 1.7도 짧아져 있었고
수축도 거의 진통 느끼는 정도라고 분만실 선생님이 말하심 ㅜ
라보파 달고 입원 2박3일 후 어느정도 수축이 잡혀
퇴원했지만 몇시간 안되어 이상을 느껴서 그대로 짐챙겨서 다시 입원 . 답답하고 우울한 시간이었다 .. 딱딱한 침대 무거운 배
어느것하나 불편하지 않은게 없었기에
하루는 배뭉침이 괜찮고 하루는 수축이 심해지는 입원생활
라보파 최저 용량으로 시작해서 16가트 18가트 까지 올리고
두통과 구토 증세까지 겪어서 약을 뗏다
다시 수축이 잡혀 담당의 선생님과 상의와 조율을 엄청 했고
이와중 에 폐성숙주사도 놓았다
3일만 버텨 36주에 낳는걸 목표한 원장님과 나의 바램은
물건너 가고 이정도 고통이면 애를 낳고 받겠다는
고통속에 35주 4일 저녁 8시를 2시간 앞두고 응급제왕 결정
원장님도 선택할수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수술장에서 뵙자 하심
지옥같은 두시간이 흘렀고 빨리 후련해 지고 싶다 ..
수술방 들어가서 눕자마자 내 온몸은 사시나무 떨리듯 떨렸고
클래식 나오는 헤드폰 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당
하지만 떨리는 내몸 닿는 느낌은 나지만 통증은 안느껴짐!
내 몸이 공중에 떠서 흔들리는것 같어 그러다가
갑자기 아기가 울었다 ㅜㅜ 많이 울어라 제발 많이 울어야 좋다기에 ㅜ 그러다 아기를 보여주셨는데 내 손바닥만한 아기얼굴
귀엽다..근데 내 애기인데..못안아봐서 으응?귀여운데
일단 내가 지금 너무 무셔 ..그리고는 나는 코골면서 자고 후처치후 회복실로.. 회복실에서는 후련했다
입원중 느꼇던 고통 구역감 오한 하나도 옶이 그냥 멍~~
페인버스터 무통달고 수술끝난지 5시간 반 수술한 곳이 슬금슬금 아파오는데 참을만한듯 … 성형수술 하고 이뻐져서 참는중이라고 생각하고있다
다리는 금방 마취가 풀려서 잘 움직이는중 !
너무 힘들었던 입원샹활 그래도 ..후련타ㅎㅎ
다가올 고통은 낳기전과는 다를것이다 회복이 되니까..!
오로 빼는중 아픈데 참을만 함
근데 원장님은 두번이나 나에게 자연분만해보는거 어떨까요
권유햤다..아기도 크지않고 내 골반이 자연분만이 가능 하다고..? 하지만 이 진통을 더더 겪는다는건 절대 네버 ㅜㅜ거절
폐성숙 주사 맞고 주수도 채우지 못한 우리 아가
태동 엄청 심햤눈데 나와서도 엄청 파닥 댔다고 한다 ㅜ그래도
큰 병원안가서 다행이고 내일도 아무일 없이 건강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