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주2일 태아몸무게

첫째이고 20주를 향해 달려가고있습니다~~
천천히 육아용품 준비하려고 이것저것 보다보니
겨울생 아기인데 아기옷은 뭐가 필요하며 사이즈는 어떤걸 사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ㅠ
도와주세요~~~~~

26년 1월8일 출산예정일 

안녕하세요 마미님들 : ) 🫧🧸
저는 한-두달에 한번씩은 노글루 속눈썹펌을 받았는데용!
속눈썹펌 사장님께 여쭤보니 임신 중-후반 산모님들도 받으러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노글루이기는 하지만 ,, 
우리 마미님들은 혹씨나 임신중 속눈썹펌 계속 받으시는 분들이 있나 ~~ 궁금하네요! 
사실 다시 속눈썹펌 할 시기가 왔거든요 ,,
애기가 생기니 이런것도 넘 걱정이네요 ㅜ_ㅜ

속눈썹펌

이제 임신 13주째인데.. 말 그대로 시댁에서 너무 아무것도 안해주시니 좀 서운해.

일주일에 한번씩 안부전화 드리는데 오늘 뭐 먹고싶은거나 땡기는거 없냐고 물으시는거야.
그래서 오, 보내주시려나? 라고 생각해서 과일이 땡긴다고 했더니 남편한테 사달라고 하래...
??
우리집은 나 임신했다고 축하금도 주시고 (자매들도 다 축하금 줌)  엄마가 직접 복숭아도 사다주시고 이런저런거 많이 챙겨주시는데 시댁에선 너~~무 아무것도 없으니까 좀 서운하네.

친구 시어머니는 몸 안좋으신 와중에 닭죽까지 끓여다주시고 반찬도 해다주시고 했다던데..
뭐 그게 시어머니 의무는 아니지만,
시누이가 임신했어도 이러실까 하는 생각에 괜히 마음이 좀 그래. 
시댁에서는 첫임신 첫손주이고 입덧도 심하다 했는데 관심이 별로 없으신듯.

안받고 안해드리고 이런거면 상관없는데
명절 생신 어버이날등 각종 행사에 식사비도 우리가 다 내고 추가로 용돈까지 다 챙길건 챙겨드려.


임신했는데 시댁에서 너무 아무것도 안해주심

다들 몇주차에 심장소리 들었어?
 6주찬데 어제 병원갔을때 못듣고왔어ㅠㅠ


아가 심장소리

아기 침대 안사고 처음부터 아기랑 바닥 생활려고 아기 매트랑 울타리(?) 를 샀는데
아예 바닥 생활을 하면 높은 기저귀 갈이대가 필요할까요??

+ 아기는 여아입니다!
++ 이전에 사고로 발목이랑 허리를 다친 적이 있어서 지금은 괜찮지만 출산 후에도 괜찮다는 보장이 없어거 남편이랑 얘기해서 아기침대랑 기갈대 사기로 했어요!! 다들 의견 내주셔서 감사해오!!

기저귀 갈이대 꼭 필요할까?

제가 둘째 임신중이라 (18주 되어가요)잠도많아지기도했고 새벽에 잠도 많이 깨다보니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어요ㅠㅠ 
오늘은 알러지때뭌에 콧물이 자꾸 흐르는데 약을 먹기가 그래서 새벽 다섯시부터 잠을 못잤어요.
밤10시11시에 자도 주말음 9시 10시까지 자고싶은데 남편이 제가일어날때까지 첫째아침을 안줘요가끔 물도안줍니다ㅠㅠ (저는아기랑 자고 남편은
혼자안방에서자요ㅠㅜ 일어나라고전화하면 일어나서 애를보긴봐요)
그러다보니 쉬는게 쉬는게 아니에요ㅠㅠ…자고있어도 자꾸 신경쓰여요 밥먹였나 안먹였나.. 
다른 남편들도 그런가요?? 오늘도 일곱시 반 기상했는데 아홉시까지 첫째 밥을 안주고잇네요 밖에서 좀 징징 거리는거같아서 아..배고프구나 밥안먹였나보다하고 억지로 일어났네요..
밥도 물도안줬어요 그러니 저는 아침부터 짜증 나는데  왜 짜증이냐고 되려 짜증이네요?..몸이피곤하니까 짜증이 너무많아요 신경안쓰게 알아서해줬음 좋겠는데 아기가 13개월이 되도록 왜아침을 스스로 못주는걸까여?? 
집안일 저녁 설거지빼고 아무것도 안시켜요..주말 오전에 밥도 좀먹이고 나가서 공원에서 데리고 놀다오면 안돼나요? 전임신한체로 평일에 매일하는데요??..누가 잘못인거죠??

아침안주는남편 누가잘못일까요

나는 입덧도 없고 그래서
막땡기는 음식도 없었어
근데 내가 월요일에 냉모밀이 먹고싶은거야
동네에 맛집이 잇거든
남편한테 얘기를 했지

근대 그날이 마침 휴무더라고
그 뒤론 출장이다 뭐다 애매해서 결국 토요일어제
먹으러 가게됐거든

차타면서 내가
드-뎌 먹으러가네 드-뎌 먹으러가
이랬다고 갑자기 승질을 내는거야
자기가 바빠서 못갔지 아까부터 캐치태이블
대기계속 보면서 자기가 가자 그랬는데
뭐라그런다고
그렇게 먹곡싶었으면 혼자가서 먹고오지그랬냐고

저렇게 말할정도로
“드-뎌 먹으러가네”이말이 
그렇게 잘못한거야?

난 아직도 이해가 안가....
내가 잘못한건지 남편이 예민한건지
투표 부탁해~~


(투표)남편이 화날일인지 봐줘

밥이랑 고기류 임신 전에 너무 좋아했고, 임신 후에도 먹긴 먹는데 먹고 다 토해,, 

지금까지 유일하게 안 토하는 음식이 방울 토마토, 복숭아, 에그타르트인데 이렇게만 먹으면 임당 직빵이겠지ㅜㅜ

혹시 나같은 임산부가 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 말해줭🥲 시간이 답일까????? 아직 12주인데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거든!!

디저트류만 먹는 임산부 없겠지..?

어디다가 얘기하기도 그렇고 들어줄사람이 없어서..

결혼 3 년차 계획없던 임신.
남편과 나는 같은 일을 했어 임신한 몸으론 도저히 회사에서 근무를 할수가없어서 칼.기계작업같은 위험직업이라..강제 육휴받고 쉬고잇어

술마시는거 좋아하고 사람만나는거좋아하고 예쁜옷입고 . 염색도 좋아하고 악세사리도 엄청 하고 꾸미고 놀고 수다떨고 웃는게 죽을때까지 버릇인사람마냥 해맑고 여기저기 뛰놀고 ...나는 그랬었던 사람이야


난 32주 들어서는 임산부

입덧이와서 먹덧으로 20키로 가까이쪗는데
비만이라곤 들어본적도 진단받아본적도없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찍어본 몸무게에 당황스럽고 허탈..
(임신전에 그렇다고 아예 마른건 아니였어 그냥 보통...)
아주 조금이라도 음식을 멈추면 밤이고 낮이고 토..
자다말고 토해서 베게도 적시고 ..남편출근에 지장줄까
혼자 끅끅거리며 토막고 헐레벌떡 화장실가려다 못참고 바닥에 뱉기일수...약은 안통하고..그렇게 몇달..

먹덧이 끝낫구나 싶을때..
생전 집안에도 없던 ..임신성 당뇨진단...
매끼 챙겨먹는거 열심히 야채랑 식단으로 관리...

임당2번 다 떨어지고 관리후 의사가 좀 먹어도되겟네요
치팅데이 허락맡자마자..

허리디스크재발...요통..근육통..골반통..날개뼈통증..

그와동시에 역류성식도염진단..약을먹어도 신물올라와서
그나마 조금씩 나눠 먹은밥 다 토하기...

조금먹고 앉자서 자고 조금먹고 또 앉자서 꾸벅꾸벅 자기..
누우면 신물올라옴..

계속되는 질염..피곤하고 스트레스받으면 산모들이 잘걸린다는 의사님..
임신초부터 지금까지 나앗다 발병햇다 무한반복...

발목 접질린듯 무한뼈아픔..

자분하려면 걸어야한다는 말에
열심히 걸어보려하지만..밖에나가서 걷기 1 0분하면
골반과 발목때문에 멈추기 일수..

임신성비염으로 밤낮 킁킁 거리니..
남편이 자다말고 잠꼬대로 아...진짜...하..이러면
눈치보여서 거실의자에 앉자서 엎드려 자기..
(남편은 잠꼬대라 기억못함..미안해함..)

다른방에서 잘만한 공간이 안되서 각방도 안됨..

임신중기부터 자다가 자꾸 오줌마냥 실수함...
왜그러는지 모르겟음..질질흘리는정도는 아니고 새는정도인데..생리대 착용해도 옆으로 누워자니 
옆쪽으로 샘...
그래서 새벽에 앉자서 자다말고 팬티갈러 왓다갓다함..

주기적인 두통이 옴..
안그래도 앉자서 등대고 자는데..뒷못에 망치로 때린거마냥 두통이 옴...그날은 그냥 날밤새는거...

윗집에서 노인두분 밤낮새벽 무관하게 층간소음...
신고.항의.편지.울어보기.소리지르기.다해봐도 소용이없음..
이젠포기..(매매한지 얼마안되서 이사갈방법도없음..)

의사님이 
 다른산모들은 한두개정도 해당되는 일을..
산모님은 왠만한거 다 걸리시네요...라고 함...
자잘자잘하게
 예를들어 임신중 오는 10개 고통이잇다하면
일반산모는 2.3.개정도 걸리는데
나는 8.9개 정도 걸리는듯....

.
..
.
.
우울증이 온지 안온지도 모르겟어
이게 삶인가.
천장보면서 멍때려 .정신이 잇는건가 없는건가 모르겠어
그냥 흘러가는거같고 시간이 너무 느린거같기도하고
빠른거같기도하고 무기력한건가 무기력이 뭐더라
이 뱃속에 아기는 나오긴하는걸까
날 왜 이렇게 힘들게 하는걸까 
남편퇴근하면 같이 장난도 치고 히히 거리던 내모습이
다시금 나오는데
남편 출근하고 홀로 집에 남으면
하루종일 천장만봐
시간이 느려 잠은 쏟아지는데 잘방법이 뭔지 모르겟어
몸이 좀 나아진거같아서 ..잠이들거같아서 잠들고 일어나면 
하루 동안 몰아서 잘때도 잇어
저녁에 남편이 퇴근해서 집오면 7 시 4 0분정도되는데
오자마자 러닝하러가 
 갓다와서 씻고 컴퓨터방으로 밥 가져다주고 다먹은거 치우고 같이 얼굴보고 누워 .그러면 밤 1 1시쯤

1시간동안 유투브보면서 장난쳐 
 12시에 남편이 자

내하루중 웃는시간 1 시간

남편의 시간을 뺏을수없어 
 게임도시켜주고싶고 러닝도 하게 하고싶어

조금이라도 같이 잇고싶어서 러닝할때 따라나가는데
내 몸뚱이가 따라주질않아 그래서 같이걷다가 남편 먼저 앞서가라고 보내줘..그럼 또 혼자 길거리 터벅터벅..


난 근데 외로운가
너무 재밋는 부부인데
사달라는거 먹고싶은거 하고싶은거 왠만하면 다해주려고 하고 개그진 남편이야 좋은사람
그래서 일과를 뺏고싶지않아 배려하고싶어

근데 나는 뭘해야하지
나는 외롭기도한거같고...아닌가

친구를 만나려고 마음먹고 나가면 택시안에서 토..
친구를 불러서 놀려고해도 1 시간도 못잇어..
이젠 미안해서 지인들도 안불러..



내몸은 이렇게 부서지는거같은데
평소와 다름없는 남편을 질투하는..나만 힘든가..
왜나만..
이기적인 생각이 들면 안되는데 ...내가 변한거같아

지금 뭘 표현하고싶다고 여기 적는지는 모르겟지만
하소연겸...내 마음좀 누가 알아봐줫음 좋겟다 해서
적어봐 
 
긴글읽어줘서 고마워






평균 한두개정도 걸리는데 산모님은 다 걸리시네요..

곧 출산인데 부모급여가 있는지 몰랐다 알게됬어용!

오늘 출산하고 내일 아가 출생신고하면 바우처 받았던 계좌로 첫만남200만원+부모급여100만원 해서 300이들어오나요?

아니면 출생신고후 바로 첫만남200만 들어온뒤
부모급여100만원은 나중에 들어오나요?

부모급여는 아무곳이나 쓸수있고 현금출금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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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합니당!!^^  속시원히 알았어용!

부모급여,양육수당 알려주세요ㅠㅠ

애들마다 체형이 다 다르니까요. 그래도 백분위 범위 안이면 정상이죠. 어른들도 다 체형이 다르잖아요~

37주2일 태아몸무게

26년 1월8일 출산예정일

(41)

속눈썹펌

(7)

임신했는데 시댁에서 너무 아무것도 안해주심

(152)

아가 심장소리

(26)

기저귀 갈이대 꼭 필요할까?

(80)

아침안주는남편 누가잘못일까요

(28)

(투표)남편이 화날일인지 봐줘

(85)

디저트류만 먹는 임산부 없겠지..?

(41)

평균 한두개정도 걸리는데 산모님은 다 걸리시네요..

(74)

부모급여,양육수당 알려주세요ㅠㅠ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