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저는 낳는 모습은 아래쪽은 안 보여주고싶은데,
또 남편이 옆에서 심호흡같이해줘서 엄청 도움이 됐다~ 이런 글 보면
남편이 그럼 손도 잡아주고 나오는거 까지 보게되는건가..?싶고,

애초에 그럼 혼자만 들어가겠다 해야되는건지,
그래도 나중에 탯줄 자르러 들어오면서 결국 아래쪽을 다 보게 되는건지

동선을 모르니까 상상이 안돼서요..

혹시 어떻게 되는건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자분할때 남편이 어디있어요..?

재눈에는 아기집도 너무예쁘고  젤리곰도 완전 너무 기여워요 ㅠㅠ 곰돌이 옆모습 같은데 어떻게 보이시나요 ㅠㅠㄱㅇㅇ💗
심장도 일정하게 이쁘게뛰더라구요 ㅠㅠ 
벌써 도치맘.ㅋㅋ ㅠㅠ 1월 15일 예정이에요 ,,예정일 베슷한 마미들 많으신가용?

첫 심장소리듣고왓어요 ✨

넘 떨려.. 잠도 안오잔니
많이 안아팠음 좋겠다

혹시 소변줄 마취후에 꼽아달라고 해도 될까..?
오로패드는 준비해가긴 하는데 병원에서 원래 기본으로 주는곤가..?

암것도 모르고 배 쨀 생각에 머릿속만 하얘짐 꺼흐흑
나 엄청 애송인데 내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다들 어떻게든 해나가니깐 나도 하다보면 잘할 수 있겠찌..?

ㅠㅠ

나 몇시간뒤 제왕해.. 수술 팁 알려주실분ㅜ


일단 길지만 2년동안 자꾸자꾸 불현듯생각나서ㅠㅠ
난.. 이혼재혼이혼재혼가정이고 남편말곤 암도몰라
그래서 이 고민을 어디가서 물어볼곳이 없어
적었는데 글이 길어ㅠ 급히 지울것같지만 의견이 궁금해..



내가 결혼했을때 저 31살, 남동생 27살, 여동생 25살

남동생 : 취업한적없고 변호사공부중이였음 무직
여동생 : 취업한적없고 취준시기였음 무직
둘다 부모님의 경제적도움 받음

아빠 나 여동생 / 엄마 아들  이렇게 재혼가정


1. 여동생이 어려서 친구시키려했는데 가족의만류로..... 가방순이를 여동생에게 부탁했고 역할이 엉망진창이엿음.. (잃어버릴뻔하고 뭐안가져오고... 서약종이도 차에 두고내린걸 신부입장전 문앞에서 알아서 진짜진짜멘붕.. 그앞에서 관계자한테 내폰주고 서약서사진찍어둔걸 그분이 필기로 갈겨쓰신걸받아 식은 어찌저찌해결함.

이건 내가 말안햇던탓도 있음..그래도 짐실으면서
" 언니물건 다챙기고 앨범도 이거까지다 챙겨 " 라고했었는데
트렁크에 실은 내가방과 자기가방만 내릴줄이야..
멘붕으로 식장문앞에서 왜안챙겻어?!햇더니 
그거챙기란말없엇잖아 하길래 할말없어짐..

(사진은 엄청찍어줌 자기친구 둘 불러도되녜서 오라했더니 셋이서 사진엄청찍어주긴했음 그래서인지 세명무리로 보여서 가방순이인줄모르고 앞에다 축의하는 지인들이 많았음..) 
(..그와중에 친구한명은 축의금이없길래 물어보니 앞에 냇다고함.근데난 받은돈,명부 없음.분명냇는데 그럼 몰겟다함.알겠다함)


2. 결혼식날 자차로 이동을 같이 했는데 그전부터 남편도 나도 상처입음
(당일, 자기화장을 따로다른샵에서 자기돈주고 받고왔는데
완전 망해서... 내화장기다리는 남편옆에서 온갖꿍시렁댐과 짜증땜에 남편이 불편해함. 남편이 괜찮다고 나름위로해도 이게괜찮은거냐고 형부는 제대로본거맞냐고 계속 꿍시렁대고 한숨. 자차 이동같이할때도 차안에서 계속 화장망햇다고 수정하면서 한숨한숨..... 차내공기가 불편해지니까 헬퍼이모님도 식장가서 화장고치라고 한마디하심, 도착하자마자 여유시간이잇엇고 지화장하느라 바빳음)


3. 남동생 축의없음, 향수선물/여동생 축의없음 선물없음
남편네 도련님은 축가불러줌, 축의함
(우리는 가방순이와 축가는 비용을 따로 챙겨줬음)

사실난 장녀라이팅이 좀잇어서 나이차이도 크고 
둘한테 바라지도, 생각도안했는데
남편이 너무한다고 아무리그래도 터울이 크던적던, 무직이던 성인인데  축하의미로 축의나 선물도 안했냐고하길래 그런가?싶어서..

1,2번은 그냥.. 좋은날인데하고 넘기다가
3번에 남편이해준말이 팍꽂혀서...

식 다음날 톡으로 가방순이 비용주면서 물어봄
"축의너는 안내?ㅋ"
" 친언니 축의내는거 생각못했엌ㅋㅋ근데 동생은 축안낸대,, 가족들끼리도 축의안낸다길래 그런줄 ㅋㅋㅋ"
" 그래..ㅋㅋ"
이렇고 끝남.





저 날... 기준이 다르겟지만 여동생이좀 잘못한게 맞는거야?
내가 괜히 넘어간거지...?







물어볼곳이 없어 남편몰래 다른사람의 생각이 궁금해

아기얘기하다가 첫째낳아본 사람이 아기가 똥싼 기저귀에 손넣더라도  그래도 내아이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다는데 정말 그래  ? 
당연 밉거나 그러진않겠지만 아 난 상상이안돼 ㅋㅋ 
아직 초기라 ㅎㅎ

낳고 육아하다보면 나도 공감이되려나 ㅎ

정말 그래?

163/53키로 인데 배만 볼록해서 애기배인지 
그냥 제 복부가 찐건지 모르겠어요 😭
이렇게까지 많이 나올 애기 배가아닌데
그렇다고 먹는양이 늘진않아서 ㅠㅠ
정상인가요??ㅠㅠㅠㅠ

11주2일인데 ..배 크기가 너무 큰거같은데 살이겠죠..

어제(5/29) 삿포로로 태교여행을 왔는데 태동이 거의 없어요ㅠ.ㅠ

새벽 3시 50분에 일어나서 챙기고, 공항으로 자차 이동 후 일본에 도착했거든요.
당일 집에서 삿포로까지 자차 2시간, 비행기 2시간 30분, 전철 50분이라 궁딩이가 너무 힘들었구.... 
어제, 오늘 1만보이상 걷기도 하고,,, 평소 운동을 전혀 안해서 무리였을까요? 

태동이 원래도 없으면 그러려니 할텐데, 삿포로 오기전날까지만 해도 태동이 많이 느껴져서 잠도 설치고 그랬는데, 갑자기 거의 없어져서 불안하네요. 괜히 왔나싶기도하고ㅠㅠ

한국가면 당장 병원부터 가봐야겠어요!!
배가 안아프고 그러면 괜찮은거겠죠~~~??
(배는 가스찬건같은 느낌, 방귀끼면 똥지릴것같은 느낌이에여)

태교여행 중 태동이 줄었어요

찾아보니 바구니 카시트 거의 6갤까지만 쓰고 바꾸는것 같던데
너무 짧게쓰는데 가격은 비싸더라구요....
퇴소할때랑 신생아때 바구니카시트 필수로 다들 하셨나요?

조리원 퇴소할때 바구니카시트 필수인가요?

기엽죠

다들 가전 어디꺼루 하셨나여….? lg로 알아보다가 삼성 봤는데 가격이 엄청 저렴해서 삼성으로 가야하나 고민이네요… 가격 상관없이 Tv ,냉장고, 김치냉장고,워시타워 는 어디꺼가 좋은가요…

LG vs 삼성

임신32주차인데 방금 침대에서 4키로강아지가 아랫배를밟고 지나갔어요 ㅜㅜ 아래에 아기머리있다고했는데
괜찮을가요 ㅜㅜ너무놀래서 만져봤더니 머리가 만져지는건지 단단하던데 걱정되어요..가뜩이나 지금 양수량도 평균보다 적다고해서요..ㅜ.ㅜ

강어지가 배밟고 지나갔는데 괜찮을가요 ㅜㅜ

내 머리맡에잇음. 하체는 수술포로 가려서 안보이고.
의료진이 다 알아서 해줌,남편동선까지.
남편은 애나오구탯줄자르고 애기 한번보구 사진찍고 나가라함. 그러고 난 후처치.

제가 다니는병원은 낳기전에 나가라합니당
탯줄짜를때만 들어오시라그래요

하반신쪽은 천으로 가려져있어서 안보여요~ 호흡은 옆에서 같이하다가 애기나오려고할때는 밖으로 나가있으라고 하더라구용 애낳고 들어와서 탯줄잘랐어요.

호릅도와주다가 애낳을때 나가라고했다가 애낳고 다시들어왔어요ㅠ 이번엔 안나가고 머리맡에 있으면 안되냐니까 병원규정에 안된다고...ㅠㅠㅠㅠ

음.. 트라우마 있었을것같은데 제 남편은 괜찮았데요. 아기가 어떻게 될까봐 탯줄도 직접 못자른 겁장이 남편ㅋㅋㅋ 인거 빼고 괜찮았데요.
아랫도리는 안보여주더라구요!

제 상체옆에서 배 누르면서 아기 낳는거 도와줬어요.
태반 묻어있는 아기사진도 찍어서 일어나지 못하는 저에게 보여주고요!

저는 남편 나가있었어요 저 자분할때 피튀고 그랬어서 차라리 나가있길 잘한거같아요,,

병원에 문의해보세요 저는 힘주고 있을때는 나가있으라하고 탯줄 자를때만 들어오라햇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아래 가려서 안 보여주고. 탯줄 자르러 이동할 땐 아예 남편 못보게 가려서 이동시켜주더라고요. 근데 후기 보니 어떤데는 안 가려줘서 다 봤다 하는데도 있어서 병원에 문의 해 보셔야 해요~

병원마다 다른데 첫째땐 낳을려고 하면 나가 있으라 했고 둘째땐 천막을 크게 치는것 같던데요 낳는 모습 안보이는 쪽에 서서 기달리라고 하던데요? 그러고 낳으먼 탯줄 자르고요 저도 옆에 계속 있길래 걱정돼서 물어봤더니 안보였다 하더라고요 병원에서 알아서 잘 해줄꺼얘요 너무 걱정안해도 돼요 남편 트라우마가 워낙에 많다 보니 병원 측에서도 그런걸 감안해서 하는 것 같더라고요

보통 밑은 안보여주고 머리쪽에서 머리 들어주기 시켜요 근데 진통 할때 고통스러워 하는거 보고 트라우마 생겨서 관계 못하시는 아빠들도 많으세요

자분할때 남편이 어디있어요..?

첫 심장소리듣고왓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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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몇시간뒤 제왕해.. 수술 팁 알려주실분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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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볼곳이 없어 남편몰래 다른사람의 생각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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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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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2일인데 ..배 크기가 너무 큰거같은데 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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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여행 중 태동이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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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퇴소할때 바구니카시트 필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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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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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s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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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어지가 배밟고 지나갔는데 괜찮을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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