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코로나 이후로 백신 접종에 불신이 생겼어요..
그맘은 이해 하는데..ㅎㅎㅜ
필수 아니면 굳이 맞고싶어 하지 않아요
이 문제로 얘기 하다가 서로 기분상해서 더 말은 안하는데
저만 맞으면 굳이 남편 안맞아도 괜찮을까요?
설득 시키기도 짜증나네요~ 휴


백일해 남편 접종 문제

원래 친했던 친구는 아닌데 내가 이사오고나서 우연히 마주치고 가끔 만나며 지내게 되었어

그래서 엄청 친한건 아니야

친구는 먼저 육아중이라 아기가 13개월이야
어느 날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타이니모빌 아기체육관 수유쿠션 등 필요하냐구 필요하면 챙겨준다고 물어보더라고

그래서 난 필요하다구 주면 고맙게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하고 받아왔어

집와서 챙겨준것 꺼내보고 친구한테 고맙다 톡했더니
'어차피 둘째 생기면 가져갈거야~'
하는데 장난인가 싶어서 '에이 그땐 내가 새로 사줄게' 했어
근데 '아니야~ 둘째 생기면 그대로 가져갈거라니까??'하는데

사용하다가 망가질수도 있는데 어떻게 편히 쓰겠나 싶어서
내가 "아기체육관을 선물받았는데 나한테 준 것 둘째 생기면 가져간다고 했어서 갖다줘야할지 물어봐!"
하니까 "아~ 응 다시 줘!"

이래서 그냥 받아온것들 다 갖다주려고..
그럼 둘째 생기기 전에 빌려준다하지 왜 준다했을까?!
그럼 안받아왔을텐데...

근데 나 조금 기분이 그래
마미들 내가 예민한거야????

육아용품 준다던 친구, 받아오니 빌려준거라는데?

이번주에 본식드레스가봉해
결혼식은 5월말이야
계획했고 이제 임신 5주시작이야
식당일에는 8주차 시작일거같은데
드레스 임신 안한사람처럼 꽉 조아서 입어도 괜찮을까?
그 비싼걸 몸에 딱맞게 입어야 이쁠거같아
ㅠㅠ

임신중본식 드레스 가봉

이제 20일뒤면 출산인데ㅠ 철분 낮아서 출혈로 잘못되지는않겟죠?ㅠㅠ 제왕수술 너무 무서워요ㅠㅠ  그냥 무섭고 걱정이라ㅠ 매일 생각되요ㅠㅠ

제왕수술 너무 무서워요ㅜㅠㅠㅠ

+++
댓글보고 다시 얘기해봤어요.
방2화1 작은집이에요.
따로 편하게 계실 공간도 없고
좁은 집에서 다같이 있는 것도 서로 힘들고 장모님 거실 바닥에서 주무시는게 하는게 불편해서 본인이 본가가서 자겠다고 했다네요.

그러면 엄마랑 둘이 침대에서 편하게 잘 수 있으니
퇴근하고 집에와서 저녁 같이 먹고 아기 좀 보다 본인이 본가 가겠다는 말이였다네요.

그래도 2주는 본가 왔다갔다 할 수 있겠지만 한달은 조금 어려울거같다고 회사 출퇴근해야하는데 와주셔서 감사하지만 본인의 잊장도 조금 이해해달라는데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에요.

그냥 1년에 한번 뵈는데 저도 엄마랑 더 같이 있고 싶고 엄마도 애기 실컷 보고 가셨으면 하는 마음이 앞서서 이해해주길 바란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 싶고 출산 앞두고 싱숭생숭 하네요.

꼭 한달 계셨으면 하면 그렇게 하라는데 뭔가 기분이 설명하기 어려운데ㅎㅎ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더 큰 신혼집을 못해와서 편하게 장모님 와계셔라 말하지 못하는 자신도 너무 미안하다고
방3화2 였다면 두달도 계셔도 된다는데 무슨 입장인지는 충분히 알것같긴해요.

어렵네요..

—————

친정엄마가 해외사셔서 조리원 갔다가 도우미이모님 가시고 나서 오시기로 했어요.
한달 정도 애기 보는거 도와주신다는데 신랑이 집도 작고 계실 방도 없는데 불편해서 한달이나 어떻게 같이 있냐고 안된다네요.

일주일은 집에 같이 계시라고 자기는 본가가서 잔다고 하는데 왜이렇게 서운하게 들리는지

1년에 한번 한국 나오시고 출산이라 도와주고 싶은 친정엄마 마음 잘 알겠지만 굳이 한달이나 있어야되냐고 하길래
자주 못오시는데 너무 한거 아니냐 라고 하니
그럼 반대로 시어머니도 집에 한달 오시라고 한다고 하네요.

5분거리 코앞에 사는데 뭔소리냐고 그럼 한달 계시고 1년동안 아예 오지마시라고 유치하게 싸웠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불편할 수 있지만 한달만 이해해주기가 어려운 문제인가요 ㅠㅠ?
아니면 집근처에 방을 잡아드리자는데 딸입장에서 괜히 마음이 쓰이네요.

산후조리 친정엄마 집에 오신다네요

닥터에디션 철분제 먹고 있는데(캡슐 2알)
먹은지 5일 됐어ㅠㅠㅠㅠ 변비가… 너무 심해졌어
너무 힘든데 ㅠㅠ 철분제 추천 부탁해도 될까ㅜㅠ!!! 

제발 부탁해ㅠㅠㅜㅜ🙏🏻

변비 안 심한 철분제 없을까 마미들 ㅠㅠㅠㅠ도와줘

임신 9주차 임산부에요ㅠㅠㅠ
저도 임신이 처음이라.. 
입덧이 심해서 먹고 토하고
안먹으면 울렁거리고 근데 또 먹으면 더부룩하고
갑자기 임신비염인가 먼가에 또 걸려서
코는 왜이렇게 가렵고 재채기가 나오는지.. 
콧물 코막힘때문에 너무 힘듭니다ㅠㅠ
냉장고냄새만 맡으면 없던 울렁거림도 
생겨서 음식도 못해먹어요..ㅠㅠㅠㅠ
입덧 심하신분들 집에서 밥해드시나요..? 
밥해먹고싶은데 집에서 밥해먹을 자신이없네여ㅠㅠㅠ
다들 힘내시구 우리 건강하게 출산해요. :-) 


입덧 심하신분들 집밥해드시나요??

아니  내주변은  신랑이   임신해도 피고  애들커도 피고  니코틴  다쌓이는데   끊어야지   시러한다해도  처피고  애들크게아파도 피고그런데
그걸왜  이해하고  넘어가
피는인간들만    피해보지?안그래
여기 말안듣는 인간  추가야  난 이해못한다  개싸워도  자기멋대로임

마미들   신랑 담배펴?

궁금해서! 나는 짧게 연애하고 결혼해서 그런지 막 엄청 편하거나 그렇지는 않아 ㅠㅠ그리고 하루종일 집에 같이 붙어있어서 그런가 할말도 딱히 많지도 않규 ㅠㅠ 그렇다고 안사랑하는거는 아니야 엄청 사랑해!! 근데 막 엄청 편한느낌은없어

다들 남편이랑 엄청편해?

딸맘들 몇주차때 성별 확정 받았는지 궁금해용!!!

딸맘들 성별확정 언제 받았나요??

안녕하세요!
오늘로 5주6일차 초기임산부입니당ㅎㅎ
아기집도 잘 자리잡았고 피고이거나 비침현상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임밍아웃 시기가 고민이네용.. 
가족들에겐 최근에 했는데 지인이나 친구들 회사에 언제쯤 알려야하나 고민입니다...ㅎㅎㅎ 너무 늦어도 서운해할거같은데
또 섣부른걸지 싶어서🥹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임밍아웃 언제쯤 하시나요~?

진료보시러 가서 의사쌤한테 담에 남편오면 말좀 해달라해주세요

저는 코로나때도 안맞았고 백일해 저도 안맞고 남편도 안맞을거에요..

필수가 아닌데 필수가 된 느낌 ㅠㅠ

산소형제 유튜브에 그 의사쌤께서고 백일해의 중요성에 대해 올리셨었어요! 그거 같이 보세여 ㅠㅠ

저희 남편도 코로나 백신 맞고 후유증 왔었어요 그이후로 독감도 안맞고 백신에 거부감 느끼는 사람인데 백일해 바로 맞았어요..!
저희 남편은 병원에서 일해요 그래서 더욱 백일해의 위험성에 대해 알고 본인이 감수하고 맞은거같아요!
그래서 꼭 진료때 같이가셔서 이야기듣고 꼭 맞으시길 바래요 ㅠㅠ

코로나 백신이랑은 비교가 안되는건데.. 그런 역사가 짧은 백신이랑 비교하다뇨 조금만 찾아봐도 알수 있는거를..우리도 어릴때 다 맞앗던 주시이고 자기몸 생각하는거의 반의반만 아가를 생각한다면.. 맞는게 맞죠 
엄마빠는 거의 필수로 맞아야해요 
저흰 조부모님도 무조건 다 맞으시라 햇어요

전 부부는 필수라고 생각해서 맞았는데, 신랑이 접종 알러지처럼 림프있는곳마다 두드러기+발진 올라와서 몇 일째 소양감으로 고생중이에요.. 언제 가라앉을지도 모르겠고.. 아이 생각하면 접종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신랑 고생하는거보니 짠해요 😢 그래도 아가생각하면 접종한게 잘한일이겠죠?! 마미님 남편분 잘 설득해서 접종하고 아무일 없이 넘어가시길 바랄게요.

코로나 백신과는 좀 다른게 권고 사항이었지만
백일해는 필수입니다.
그리고 맞으면 무조건 코로나 안걸린다는 아니었잖아요?
백일해는 맞으면 안걸립니다.
근데 굳이 안맞아서 리스크를 갖고 애를 위험에 노출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얼마전 백일해로 신생아 사망한 사건 뉴스에 있어요..
남편 이상한 고집 버리시길 ㅜㅜ

아기 태어나면 몇회씩 맞을 백일해 접종인데 그럼 아기도 안맞힐거냐 물어보세요 ㅎㅎ
아기도 맞는 주사인데,불안하다고 어른이 안맞을 거냐 ㅎㅎㅎ

저희 의사쌤은 맞으란 소리 없으셔서 제가 먼저 언제 맞아야하는지 여쭤봤어요-- 백일해에 대해 설명 해주시더니 산모님 선택이라고 강요 일절 안하시던데.. 뭐 예방주사 차원이니 남편이랑 저만 맞으려구요! 양가 부모님까진 그닥..

국내에서 영아 백일해 사망자도 나왔는데.... 어떻게 저렇게 무책임할수가

백일해 남편 접종 문제

육아용품 준다던 친구, 받아오니 빌려준거라는데?

(18)

임신중본식 드레스 가봉

(30)

제왕수술 너무 무서워요ㅜㅠㅠㅠ

(49)

산후조리 친정엄마 집에 오신다네요

(52)

변비 안 심한 철분제 없을까 마미들 ㅠㅠㅠㅠ도와줘

(56)

입덧 심하신분들 집밥해드시나요??

(34)

마미들 신랑 담배펴?

(78)

다들 남편이랑 엄청편해?

(82)

딸맘들 성별확정 언제 받았나요??

(55)

임밍아웃 언제쯤 하시나요~?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