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알기 아까워서요🤰🏻 임산부 필수템 초특가💕

27주 되도록 처음있는 일이라서 혹시 우울증이 도진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어제 이불빨래 4번 돌리고 침구류 싹다 교체했는데
그 여파인지 아침부터 몸도 무겁고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밥도 먹기싫고ㅠ

이것도 임신해서 호르몬때문에 그런건지 몇년 전 치료받았던 우울증이 도진건지 걱정돼요.
억지로라도 산책갔더니 좀 나아진것 같기는한데
정말 아무일도 없었는데 갑자기 왜이럴까요?



원래 임신하면 이유없이 우울하기도 하나요?

외자로 심 솜 이상한가요?
저는 정말 흔한이름을 하기 싫은데
심씨에는 시옷이 어울리는데 뭘 붙여도 흔해지더라구요...
저와 저희 가족은 심 솜 넘 귀여운것 같은데 주변 지인들이 극구 반대를 해서ㅎㅎㅎㅎ 다들 어떠신지 조언 부탁드려요!!

여아 아가 이름 ”심솜“

1. 곰팡이 이슈
벽지 새로 다 해줬는데도 곰팡이, 꿉꿉 냄새 나고 작은 방이 유독 심했는데 거기 천장 벽지보니 다시 스물스물 곰팡이 줄 그어졋어.. 두달만에...  +환기 시킨다고 문 다 열어놓고 출근하면 집 뒷쪽이 숲이라 그런가 나방, 거미, 돈벌레 등 다수 벌레 출연.. 

2. 습기 이슈 
지난주에 몇 일 비왔었잖아 방바닥이 장판인데 넘 축축한거야.ㅜㅜㅜ 
현관문 쪽은 타일인데 거기는 아예 물 쏟은 것마냥 물이 흥건해
부동산은 아예 모르는 눈치고 집주인은 대충 아는 눈치인데 제습기 사주거나 3층에 방빠진다고 거기로 옮기는거 어떠냐고 제안해준 상태야.. 

집주인은 할머니라 며느리가 관리하는데 할머니가 찾아와서 얘기해보니까 전 세입자 살았을 때 수도 터지고 누수 있었는데 그 영향인거 같다라고 하더라고.? 우리가 1층 사는데 옆집이 집주인 할머니가 사셔.. 자기 집은 괜찮대 (층별 2세대 지하 없는 4층건물)
전 세입자가 몇 년간 아예 가스 보일러 안 틀고 살아서 그런거 같다는데 말이 되나..? 집이 이정도로 습한게... ㅠㅠㅠ 

이번주에 3층 방 빠진다고해서 방 한번 보고 결정하겠다고 했는데 오늘 며느리한테 전화왔는데 ㅋㅋ 보일러 온돌로 틀면 괜찮다고 ㅋㅋㅋ아니 날 따뜻했잖아 몇 일 틀지도 않았는데도 5월에 가스요금 10만원 넘게 나왓는데.ㅋㅋ 하 돈 내즐 것도 아니면서
그러면서 3층은 전망도 좋고 해서 가격차이가 난대 ㅎㅎ  우리가 지금 반전세인데 추가로 보증금 1500 월세 35 더 내야된다고 말을 하더라 

큰 문제만 저 2건이지 그 외에 자잘한것도 엄청 많은데 몸도 무거워지고 전세사기 위험도 크니까 다시 발품 팔아 집 알아보는게 넘 스트레스라서 그냥 사기위험도 없고 가격대비 집 넓고 하니까 걍 살자 했던건데 두 달 살아보니까 돈 더 낼 생각은 없거든 

그래서 아예 다른 곳으로 이사가려는 마음이 큰데 이 문제정도면
복비랑 이사비용 다 받을 수 있는거지? 위약금문제도 있는데 하.. 
집 알아보는게 너무 스트레스다..... 저정도 문제면 저 집서 못사는게 맞지.???? ㅜㅜㅜㅜㅜㅜ 
곰팡이 날라다는다는데 곧 애기태어나는데 온돌로 틀면 괜찮다고 한게 너무 황당하고 정떨어져.. 

근데 특약에 저런 내용은 넣진 않았어서 좋게 나오면 좋은데 안 그럴까봐 ㅜㅜㅜㅜㅜ 에혀 
세탁기도 수리해달라니까 수리비용 비싸다고 그냥 하나 사시고 10만원 보태줄게요 이랬던게 있어서 좀 쎄해.... 

휴 스트레스 넘 많이 받는데 조언 좀 부탁해....ㅠㅠㅠㅠㅠㅠ

이사온지 두달 짼데 집문제 너무 짜증나ㅜㅜㅜ 조언 좀 부탁해여.ㅠㅠ 

곧 19주에 접어드는데 배크기가 조금 작은거같아요 다른분들 사진보면 확실히 티가 나던데ㅠㅠ양수가 부족한걸까요 아니면 아가가 작은걸까요.. 병원가려면 아직 일주일정도남았는데 걱정이되네요 태동도 안느껴지구..

18주차임산부 배크기가 좀 작은거같아요


방금 회사에서 연락이 왔는데, 신고때문에 출산 후 자녀이름, 주민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네요~~ 

네이버 검색해도 잘 안나와서 혹시 경험있으신분 
이유가 뭔지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려용 !!

출산하면 아기이름, 주민번호 회사에ㅜ알려줘야하나요?

한옥마을로 나들이 다녀오려는데요,
전주 로컬들은 한옥마을 안 간다고 듣긴 했습니다 ㅎㅎㅎ 

네이버에도 검색 해봤는데 여행객들 리뷰가 대다수고
찐 로컬 맛집 정보는 별로 없는 것 같아서요.

전주 로컬 마미들 있으면 한옥마을 또는 한옥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 맛집 알려줄 수 있을까용?? 
메뉴는 상관 없어요!

전주!!! 한옥마을!!! 로컬 맛집 추천해줘용

+) 다들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일단 쉬기로 했어!


어제 막 12주 들어섰는데...

요번주 토요일부터 스케줄이 많아서 활동량도 많았고
입덧도 심해서 며칠 잘 못잤더니 오늘 오전에 복통이랑 같이 하혈을 했어ㅠㅠ

생리 패드 하나정도의 출혈이었고 너무 무서웠는데
병원에서 초음파 보니까 애기가 잘 놀고있고 심박수도 
다행히 괜찮았어 

그리고 의사가 별 대수롭지않게 그냥 이 주수에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애기 문제 아니라고 무리하지말고 일상생활하라고 했거든...
자궁 튼튼해지는 주사라고 했는데 내 생각에는 유산방지 주사 같은것도 맞았어.

근데 내가 출장 업무가 주 업무라서 남편이 너무 걱정된다고
당장 출장을 못나간다고 회사에 말하래...
회사가 장난도 아니고 지금도 사측에서는 충분히 배려해줘서
먼 지역은 내가 안가...

지금 연차도 별로 없는 상황인데 당장 오늘 내일 출장 다 취소하고 연차내고 쉬라고 계속 그래서 좀 다퉜어
남편도 불안한건 알겠는데 출혈은 30분만에 멈췄고
복통도 그냥 뻐근한 정도거든...?

남편은 출장가는거 자체가 무리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병원에서 말하는 무리하지마세요의 범위가 어딘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내 일이 있고 갑자기 그만둘 상황도 안되는데
남편이 너무 휴식을 강요하고 걱정이 과해...

아니면 내가 너무 안심하고 있는걸까?ㅠㅠ
근데 내 생각엔 병원에서 정말 문제가 있고 심각했다면
입원을 권하거나 안정 목적으로 병가 얘기를 꺼냈어야한다고 생각해서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고 불안해....
비슷한 경험있는 마미 있으면 얘기해쥬😭😭

12주 선홍색 출혈 + 남편이랑 의견충돌ㅠ

출산 예정일이 결정됐는데 이번년도 12/31이네용ㅋㅋㅋ
원장님도 말씀 하시면서 웃으셨다는…
저랑 똑같으신 분들 계신가용~?ㅋㅋㅋ

출산 예정일 12/31

스와들업으로 한창 재우고 있는데 
출산 전에 너무 적게 준비했어 ㅜㅜ스와들업 2개
스트랩 1개 

이렇게 더 준비하려고 하는데스와들 졸업하면 밤잠 필수템들이래서
내복이랑 수면조끼 중에 고민되네…

다들 스와들 졸업하고 뭘로 밤잠 재웠는지 조언 부탁해ㅜㅜ


스와들 살건데 수면조끼 준대 이것도 필요한거야?

이제 9주 3일차 됐는데 가슴이 좀 부어오른 느낌? 그렇다고 막 사이즈가 엄청 커진건 아니고 평소보다 쬐끔 더 볼륨감이 차오른 거 같더라고 특히 꼭쥐쓰는 스치기만 해도 아픔ㅠㅠㅠㅠㅠ

궁금한건 임신하면 가슴 커진다던데 말했다시피 엄청 커진게 아니라..언제부터 사이즈가 눈에 띄게 커지는지랑 속옷은 몇컵위로 사야하나..아니면 그냥 프리사이즈? 이런거로 사야하나 고민이야 추천해줘..참고로 원래도 와이어 없는 속옷 착용함!


속옷은 다들 언제부터 바꿔?

임신 사실 알기 전에 미리 끊어둔 여행들인데..
많이 위험할까요??😥😥
임신은 처음이라 걱정이 되네요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당😭🥹🥹

임신 9주차 일본 오사카. 교토 - 3박4일 자유여행 (베프랑 둘이)
임신 12주차 캐나다 - 7박8일 패키지여행 (엄마,아빠, 동생들이랑 가족여행)

베프랑 여행도 처음 가는거구
결혼 전에 가족여행이 거의 마지막일 것 같아서요..

참고로 일란성 쌍둥이래요..😭😭

여행 위험할까요??

저도 임신전에는 남편 1~2주씩 출장가는거 크게 생각안했는데 임신하고 남편이 옆에없으니 순간 외롭고 우울해지고 눈물나고 그러더라구요.. 그럴때 그냥 이건 호르몬 때문이야! 그러고 얼른 기분전환 시켜버려요 애기가 같이 우울해질까봐서요♡♡♡

산전우울증도 있군요ㅠ전에 우울증겪었을때 의사선생님이 일부러라도 밖으로 나가서 산책이라도 해라 그러시더라구요. 어찌보면 경험이 있어서 잘 헤쳐나갈 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해요!!

산후우울증 아직 겪어보기도 전에 산전우울증 와서 임신기간내내 우울했던거 같아요.. 그럴때마다 산책하고 다른일을 만들어서 바쁘게 지내려고 노력했던거 같어요!

남편이 대문자T라 이해를 못해요ㅋㅋㅋ자꾸 기분풀어주려고 쇼핑하러 나가자 이러고있어서 말하기도 귀찮아요ㅠ울어도 위로가 아니라 해결방법이나 고민하고 있고ㅋㅋㅋ듣다보면 힘빠짐요ㅋㅋ오 그러다보면 어이없어서 풀리긴하네요ㅎㅎ
힘내요 우리ㅠㅠ

저도 우울감 진짜 자주 느껴요! 그냥 울면서 남편한테 이야기하면서 풀어요 저는ㅜㅜ 우리 힘내용

오 잠도 안오는데 저도 그래봐야겠어요!
감사해요ㅎ

저도 그랬는데 슬픈영화같은거 보고 일부러 더 펑펑 울었어요!! 한바탕 울고나니  머리랑 마음이 개운해지더라구요

원래 임신하면 이유없이 우울하기도 하나요?

여아 아가 이름 ”심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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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지 두달 짼데 집문제 너무 짜증나ㅜㅜㅜ 조언 좀 부탁해여.ㅠㅠ

(14)

18주차임산부 배크기가 좀 작은거같아요

(13)

출산하면 아기이름, 주민번호 회사에ㅜ알려줘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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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로컬 맛집 추천해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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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선홍색 출혈 + 남편이랑 의견충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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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예정일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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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들 살건데 수면조끼 준대 이것도 필요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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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은 다들 언제부터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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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위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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