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38주 3일 밤비 제왕후기입니다 :)
밤*
1일
2022.07.09
16,031
220709 12:21pm 2.820kg
밤비 태어났어요!
많은 분들이 자분,제왕 글 올려주신덕에 저도 큰 도움이 되었어서 저도 소소하게 남겨보아요!
저는 선택제왕이라 날 잡은 상태로 수술한 케이스예요!!
워낙에 겁이 많고 어릴땐 바늘 공포증이 있었던 터라 수술은 굉장히 무서워해요.
코 비중격 수술때도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수술 중간 피가 많이 나오고 지혈이 안되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비슷했답니다 :)
우선 수술당일 12am부터 금식을 했고 아침에 배고프고 목말라서 조금 힘들었구요.
10시 병원도착해서 코로나 검사받고 입원실배정받고 가운만 갈아입은 뒤 자리에 누워있었어요.
간호사님 오셔서 링겔놔주시는데 바늘이 제일 두꺼운거라 아프긴했어요. 아아 하는정도!
이젠 바늘 잘 맞습니다. 두려워하면서도요 :)
그러곤 면도칼날로 털을 그냥 슥슥 밀어주세요.
머리는 긴편이라 양갈래로 땋아주셨구요!
혈압체크와 왼쪽 링겔맞은쪽에 항생제? 인가 투여하러 오셨는데 갑자기 간호사두분이 양쪽에서 뭘 하려고하니 겁이 잔뜩났구요.
혈압하시는분이 갑자기 귀에 온도체크를 하셔서 깜짝놀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이 고인 겁쟁이는 저입니다ㅋㅋㅋ 남편이 웃었네요.
11:30분 시간맞춰 수술층으로 올라갔고
누워서 애기 한번 더 체크했구요!!
저는 척추마취하고 애기얼굴보고 수면들어가는걸로 결정했어요. 밤비 보고싶더라구요..
계속 겁나고 무섭고 걱정되었지만 그대로 진행!
드디어 수술들 들어갑니다. 남편이랑 같이 들어가는줄 알았는데ㅜㅜ 아니었어요.
혼자 터덜터덜 들어가 수술대에 누웠구요. 그때부터 심장요동.. 새우모양으로 자세잡고 등 소독하더니 전 다른사람이 마취하는줄 알았는데 소독하시는분이 갑분 주사를 놔서 흠칫!
근데 바늘이 얇아서 생각보단 아프지 않았구요.
바늘 넣기전에 위치잡는다고 손톱으로 누른게 더 아팠어요.. ㅋㅋ
그거 맞고 정자세 누운다음 하체 감각이 무뎌짐!
그때 오줌선 연결하는데 마취때문에 하나도 안아팠어요!
그 뒤로 심장이 너무 뛰어서 호흡법 알려주시고 잔잔한 노래 헤드셋으로 들려주셨어요.
배에 감각체크하고 수술시작!
선생님이 혈압높냐고 체크하셨는데 건드는데마다 피가 철철나서 물어보신거래요 ㅎㅎ.. 혈압이든 뭐든 문제되는건 없어서 호흡법하면서 아기 나오길 기다렸구요.
배안에서 밤비 움직이는거 배 구멍 벌리는거 등 배속에서 강한 움직임이있다 하는 정도였고 안아팠어요.
아기 응애소리듣는데 눈물이 … ㅠㅠ
너무 작은아이가 나왔고 볼에 뽀뽀하고 남편보러 나갔네요.
전 수면하고 눈떠보니 나와있더라구요.
입원실로 이동하고 침대 옮겨갈때 배가 좀 아팠고
지금도 움직일때 아려요.
패드 갈때랑 복대 다시 차줄때는 배를 건드니 아픕니다. ㅎㅎ
그래도 견딜만한 아픔들이네요?
그리고 피를 많이 흘려서 그런지 체온이 뚝 떨어져서 두꺼운이불덮고 체온 체크 계속했어요.
다행이 지금은 더울만큼 체온도 올랐어요!!
내일 애기만 보고싶어요. 배아픈건 생리통이랑 비슷하고 손으로 닿을땐 다쳐서 상처 누르는 아픔
ㅋㅋㅋㅋ 그냥 그정도네요!!
긴글이 도움이 될 지 모르겠어요.
근데 걱정한만큼 무섭거나 아프지않았어요.
밤비생각만 하면서 호흡하니 견딜만 했습니다!
엄마라는 사람은 정말! 다들 잘 견디실거예요!!!!!!!
모두 순산하시고 함께 육아해요 :)
인스타소통 원활히 하실분은 함께해요!
@kangbambi
밤비 태어났어요!
많은 분들이 자분,제왕 글 올려주신덕에 저도 큰 도움이 되었어서 저도 소소하게 남겨보아요!
저는 선택제왕이라 날 잡은 상태로 수술한 케이스예요!!
워낙에 겁이 많고 어릴땐 바늘 공포증이 있었던 터라 수술은 굉장히 무서워해요.
코 비중격 수술때도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수술 중간 피가 많이 나오고 지혈이 안되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비슷했답니다 :)
우선 수술당일 12am부터 금식을 했고 아침에 배고프고 목말라서 조금 힘들었구요.
10시 병원도착해서 코로나 검사받고 입원실배정받고 가운만 갈아입은 뒤 자리에 누워있었어요.
간호사님 오셔서 링겔놔주시는데 바늘이 제일 두꺼운거라 아프긴했어요. 아아 하는정도!
이젠 바늘 잘 맞습니다. 두려워하면서도요 :)
그러곤 면도칼날로 털을 그냥 슥슥 밀어주세요.
머리는 긴편이라 양갈래로 땋아주셨구요!
혈압체크와 왼쪽 링겔맞은쪽에 항생제? 인가 투여하러 오셨는데 갑자기 간호사두분이 양쪽에서 뭘 하려고하니 겁이 잔뜩났구요.
혈압하시는분이 갑자기 귀에 온도체크를 하셔서 깜짝놀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이 고인 겁쟁이는 저입니다ㅋㅋㅋ 남편이 웃었네요.
11:30분 시간맞춰 수술층으로 올라갔고
누워서 애기 한번 더 체크했구요!!
저는 척추마취하고 애기얼굴보고 수면들어가는걸로 결정했어요. 밤비 보고싶더라구요..
계속 겁나고 무섭고 걱정되었지만 그대로 진행!
드디어 수술들 들어갑니다. 남편이랑 같이 들어가는줄 알았는데ㅜㅜ 아니었어요.
혼자 터덜터덜 들어가 수술대에 누웠구요. 그때부터 심장요동.. 새우모양으로 자세잡고 등 소독하더니 전 다른사람이 마취하는줄 알았는데 소독하시는분이 갑분 주사를 놔서 흠칫!
근데 바늘이 얇아서 생각보단 아프지 않았구요.
바늘 넣기전에 위치잡는다고 손톱으로 누른게 더 아팠어요.. ㅋㅋ
그거 맞고 정자세 누운다음 하체 감각이 무뎌짐!
그때 오줌선 연결하는데 마취때문에 하나도 안아팠어요!
그 뒤로 심장이 너무 뛰어서 호흡법 알려주시고 잔잔한 노래 헤드셋으로 들려주셨어요.
배에 감각체크하고 수술시작!
선생님이 혈압높냐고 체크하셨는데 건드는데마다 피가 철철나서 물어보신거래요 ㅎㅎ.. 혈압이든 뭐든 문제되는건 없어서 호흡법하면서 아기 나오길 기다렸구요.
배안에서 밤비 움직이는거 배 구멍 벌리는거 등 배속에서 강한 움직임이있다 하는 정도였고 안아팠어요.
아기 응애소리듣는데 눈물이 … ㅠㅠ
너무 작은아이가 나왔고 볼에 뽀뽀하고 남편보러 나갔네요.
전 수면하고 눈떠보니 나와있더라구요.
입원실로 이동하고 침대 옮겨갈때 배가 좀 아팠고
지금도 움직일때 아려요.
패드 갈때랑 복대 다시 차줄때는 배를 건드니 아픕니다. ㅎㅎ
그래도 견딜만한 아픔들이네요?
그리고 피를 많이 흘려서 그런지 체온이 뚝 떨어져서 두꺼운이불덮고 체온 체크 계속했어요.
다행이 지금은 더울만큼 체온도 올랐어요!!
내일 애기만 보고싶어요. 배아픈건 생리통이랑 비슷하고 손으로 닿을땐 다쳐서 상처 누르는 아픔
ㅋㅋㅋㅋ 그냥 그정도네요!!
긴글이 도움이 될 지 모르겠어요.
근데 걱정한만큼 무섭거나 아프지않았어요.
밤비생각만 하면서 호흡하니 견딜만 했습니다!
엄마라는 사람은 정말! 다들 잘 견디실거예요!!!!!!!
모두 순산하시고 함께 육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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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bambi
댓글 22개
삼신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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