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질문
한동안 연락 안하고 지낸 친구에게 연락왔어요
아******
2020.04.09
1,054
어렸을 때 베프로 정말 친하게 지낸 친구에요~
서로에 대해 다 알고지낼 정도로요!
그러다가 친구에게 서운함이 계속 쌓였고, 마지막 펀치 한방에 딱 제가 답장 안하고(읽씹) 연락을 안하고 지냈는데 그 이후로 1년 동안 서로 연락한번 없이 다른 친구들한테 근황 종종 전해 듣고 지냈는데 이번에 갑자기 잘 지내냐고 연락이 왓네요~
다른 친구에게 들으니 이 친구가 제가 서운해할만하다 생각하고, 이번 한 사건이 아니라 누적되서 그런거 같다 말했다더라구요(제가 서운해하는 입장이라는걸 인지한 것 같아요)
인스타에 하도 잘지내는 근황 올리길래 그냥 잊고 살아야지 했는데 이번에 연락오니까 또 예전의 수많은 추억들이 떠오르면서 다시 만나볼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제가 서운했던 이유는 친구다 제게 이기적으로 행동(약속을 잡을때나, 무언갈 부탁하거나 다양한 이슈) 하는데 제가 그걸 받아주니까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고, 덜 가까운 다른 지인들에겐 오히려 먼저 배려하고 잘해주는 게 보이고 그게 쌓였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 또 다 희석되네요 ㅎㅎ... 오랜 친구를 잃는다 생각하니 그 추억이 맘아프고..
괜히 만나고 다시 가까워지면 또 상처받을까 싶기도 하고, 이친구도 달라져서 그런거겠지 싶기도 하고 고민이되어요ㅠㅠ 마미님들은 이런 경험 있으세요?? ㅠㅠ
서로에 대해 다 알고지낼 정도로요!
그러다가 친구에게 서운함이 계속 쌓였고, 마지막 펀치 한방에 딱 제가 답장 안하고(읽씹) 연락을 안하고 지냈는데 그 이후로 1년 동안 서로 연락한번 없이 다른 친구들한테 근황 종종 전해 듣고 지냈는데 이번에 갑자기 잘 지내냐고 연락이 왓네요~
다른 친구에게 들으니 이 친구가 제가 서운해할만하다 생각하고, 이번 한 사건이 아니라 누적되서 그런거 같다 말했다더라구요(제가 서운해하는 입장이라는걸 인지한 것 같아요)
인스타에 하도 잘지내는 근황 올리길래 그냥 잊고 살아야지 했는데 이번에 연락오니까 또 예전의 수많은 추억들이 떠오르면서 다시 만나볼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제가 서운했던 이유는 친구다 제게 이기적으로 행동(약속을 잡을때나, 무언갈 부탁하거나 다양한 이슈) 하는데 제가 그걸 받아주니까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고, 덜 가까운 다른 지인들에겐 오히려 먼저 배려하고 잘해주는 게 보이고 그게 쌓였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 또 다 희석되네요 ㅎㅎ... 오랜 친구를 잃는다 생각하니 그 추억이 맘아프고..
괜히 만나고 다시 가까워지면 또 상처받을까 싶기도 하고, 이친구도 달라져서 그런거겠지 싶기도 하고 고민이되어요ㅠㅠ 마미님들은 이런 경험 있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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