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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4월 둘째 출산예정인데요
최근 산후도우미 신청을 해야할지 고민이되어 경험있으신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첫째때는 산후도우미 없이 남편과 지내며 모유수유를 했습니다.
모유수유때문에 안부른건아니고 제성격상 낯선사람이 집에 같이 집에있는게 싫어 도우님을 안불렀는데.. 

둘째는 남편도 옆에 있어줄수없는 상황이고 첫째도 있어 산후도우미님을 불러서 케어받는게 나을거같으면서도 모유수유는 자주 직수해주는게 제일 좋은거라 계셔도 혹여 할일이 없으셔서 나를 왜불렀나..하실까봐 걱정이 되네요ㅜㅜ

모유수유라도 산후도우미가 계신다면 좀 나을까요

경험해보신분들은 어떠실까요?
사실 제 낯가림 성격때문에 피하고싶으면서도..첫째가있어 후회할까봐 고민이 많이됩니다 ㅜㅜㅋㅋ

첫째는 둘째출산시 30개월이 될예정이며 다음달부터 새로운 어린이집 다닐예정입니다

모유수유 시 산후도우미

오늘자로 38주0일 되었는데 이미 낳은 마미들은 언제 낳으셨어요? 36주6일차 검사때 2.4키로라고 하였는데 작다고 크게 걱정은 안되는데 무통빨 잘 받는 자분이길 바라며 이제 언제든 출산 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하니 만삭이라 불편한건 맞지만 8월말에 거의 10년만에 퇴사에 1달 띵가띵가 쉬면서 지금은 남편도 거의 마지막 휴가인셈으로 혼자 일주일정도 본가 내려와서 엄마한테 산전요양 받고 담주부턴 올라가서 진짜 출산 준비다!! 생각했더니 출산에 대한 경각심도 없는기분이라 아직 겁도 안나나봐요;ㅎ(출산의 무서움보단 퇴사의 기쁨이 큰편..) 

다른마미들은 양수가 언제 터지고 몇주몇일만에 진통 얼마나 걸리고 낳으셨는지, 어땟는지 궁금해용🫠 

자분 몇주몇일되서 낳으셨어요?

솔직히 답변해줘 
애기 낳고 산후 조리원 끝나자마자 시어머니가 미역국 끓여서 집으로 가져다 주신다고 하는데...솔직히 미역국 질리도록 먹었고 친정 엄마가 끓여주는게 내 입맛에 더 잘맞는데 굳이 안그러셔도 되는데...참 난처해ㅠㅠㅠ
문제가 시어니가 백일해 주사를 안맞으셨어 남편이 몇번이나 이야기 드렸는데 나랑 남편이랑 있는 자리에서 본인은 코로나 백신 맞고 죽을뻔해서 백신이나 뭐 이런 주사는못맞는다고 그때 죽었으면 너네 결혼도 못봤다고 딱 확고하게 이야기를 하시더라고? 그러니 더 말 못하겠더라고 사실 백일해 임산부도 맞고 애기도 맞는데? 무슨 상관이지? 싶었지만 저렇게 질색 하시는데 말해봤자 안통하겠더라 나는 백일해 주사를 맞았으면 100일이 안 지나도 뭐 50일 전이나 산후조리원 끝나고 오셔도 상관 없는데 백일해 주사도 안맞아놓고 산후 조리 끝나고 산후도우미 오는날 오시겠다는거야;;; 
그럼 온김에 애기도 보고 가고싶다는 걸거고 ㅜㅜ 
운전도 못하셔서 시아버님까지 같이 오실건데 나는 이제막 조리원 나와서 몸도 힘든데 사실 반갑지가 않아...
이게 왜이렇게 이기적이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
친정엄마는 백일해 주사도 맞고 와서 내 몸조리 도와주려고 이모님 끝나면 오겠다 하셨거든 근데 내가 시어머님 오는거 남편한테 싫은티 내면 남편도 내심 친정엄마 오는거 반갑지 않을거아냐...진짜 애기랑 집에 가기도전에 벌써 부터 스트레스받아 미치겠어
이런 생각 하는 내가 이상하고 예민한건가? 솔직히말해주라ㅠㅠ
+어머님이 병원비랑 조리원비 내주셨고
+친정에서 육아용품 + 출산한다고 돈 줬고 
합치면 양가에서 받은거 비슷해



산후조리원 끝나고 시어머니 방문

우리 아들 6개월 70cm에 11키로에요
가을 옷 미리 샀는데 튼실튼실해서 옷 사이트에서 12개월 사이즈 90이라길래 넉넉하겠지 하고 샀더니 왠걸 딱 맞아버려요 이유식이나 분유 줄여야하나요.. 분유 지금 첫수,막수 230에 중간엔 200씩 3번 하루에 총 5번 수유해요
그냥 잘 먹고 튼튼한거겠죠?

우리 아들 비만인가..?

제왕날잡으신분들!

다들 몇주에 분만예정이신가요???

제왕 이신분! 다들 몇주에 낳아?

9/9 제왕절개했구 토욜 퇴원예정인데 원래도 갑갑한거 싫어해서(집은 좋아하는 집순이) 다들 2주하라는거 6박7일로 조리원 예약했어요.
근데 와 병원 5박6일도 넘 기네여 ㅠㅠ 6박인거 하루 일띡 퇴원시켜달라고 해서 그나마 토욜에 퇴원해요 ㅠ
친정엄마 바로 근처 사시고 남편도 병원에서부터 다음주까지는 집에 같이 있고 다다음주는 도우미 3주 신청했는데 무리일까요..?

+추가
제왕절개 회복은 빠른편이에요!
그리고 조리원기간동안은 남편도 일안가서 같이 있구 친정엄마도 계시구요!!
아님 우선 가보고 조기퇴소하는게 낫겠죠?ㅠ
낼 조기퇴소 환불 문의해봐야겠어요
모유수유도 전 조리원때까지만 먹일 생각이었어서 ㅠ

조리원 꼭 가야할까요?

조금 쓸데없는 질문이긴합니다만 ㅎㅎ
제가 담주 제왕 날짜 잡혔는데 …퇴원 후 조리원으로 이동할 때나 조리원에서 집으로 갈 때 꼭 긴 옷을 입어야할까요 ?
주변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마시면 안된다고 하구 찬바람도 맞으면 안된다구 하는데…
아직 긴바지 긴팔 입고싶지가 않아서요 ㅜ 
모르는게 넘 많아서 어렵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 옷 입으셨어여 ? 출산 후에
물론 편한 복장이라는 전제하에…!!

출산 후 외출복?에 대해서

요즘 걸음마시작해서 힘들지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기쁘다
오늘하루도 고생많았오 내강아지 잘자렴♡

이쁜울애기보구가세욤

패드사야겠지?ㅠㅠㅠㅋㅋㅋㅋㅋㅋ침대랑 기갈대 왔는데 방수패드 뭘 사야할지 모르겟어 리안껄로 삿는데 마미들은 뭘로 샀어 ㅠㅠㅠ? 커버 침대랑 기갈대 하나씩만 사면될려나..?

아기침대랑 기갈대

울 아가 언제 나오려나.. 
오늘도 꼬물 꼬물 열심히 움직이기만하고.. 
지금도 저녁먹고 열심히 걸으러 나와서 
디카페인 아아 한잔 때리는 중 ㅠ

다음주 화요일 유도분만 잡아놨는데
제발 그전에 나와주길 바라고 있어..
하루하루 다르게 무거워져서 자세 바꿀 때 마다 
내장이 다 쏠리는 느낌이라 넘 아프고.. ㅠ 
앉으면 앉아있어서 아프고.. 누우면 누워서 아프고.. 
서있으면 무거워서 허리아프고.. 발아프고.. 아악~!~!
엄마 품이 아직 좋은 울 아가는 마마보이.. 

집에 들어가서 샤인킴+지음요가 불태워줘야겠다
매일 같이하는데 아직 신호 없어ㅎㅎㅎㅎㅎ
진통기다리는게 이렇게나 오분대기조 같은 심정인지 첨 알았넹.. 

다들 비슷하게 출산 기다리고 있겠지?? 
다들 좀 만 더 힘내자구요 



39주 3일.. 방빼세요 선생님..!!

남편이 담배 피우는 마미들 조언 좀 부탁해!

연애시절 나 만날때는 하루종일, 2박3일도 담배 안피우던 사람이었고 평소에는 담배피는 거 알고 있었는데... 아무튼 연애시절부터 단 하나뿐인 불화의 원인이긴 했어 

결론적으로는 다른 건 다 너어어무 좋아서 
결혼했고 평소에는 싸움이 전무하다시피해

근데 평소에는... 좀 무시하며 그냥 무던히 지나가려 하는데 가끔 미치게 싫을 때가 있어
물론 내 선택으로 결혼한거니 지팔지꼰..이나 니 잘못이지 하는 얘기 듣자고 쓰는 글은 아니고..

담배피는 남편들 ㅠㅠ 다들 아무렇지 않은거야?
포기하게 된거야? 계속 싸우는 중인거야?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는거야? 어떤 마음을 먹는게 좋을까? 
갈수록 나이들면 담배피는 사람들 체취도 더 심해지고 그러잖아..너무 고민돼 


남편이 담배 피우는 마미들 

저도 지금 모유수유 하고 있고 도우미 이모님 출근하신지 이주정도 됐는데 이모님 오시면 유축해서 젖병에 담아놓구 자요!! 그러면 그걸루 애기 배고파하면 시간에 맞춰서 주시고 직수하고 싶다고 하면 깨워주세용!
모유수유해서 산후도우미 필요없을거라구 생각했는데 모유수유 하니까 오히려 더 필요한 것 같아요 맘마 빼고 나머지 집안일을 해주시니까 편해용
그리고 오시기 전에는 수유쿠션에서만 먹였는데 누워서 먹이는법도 알려주시구 덕분에 조금은 편하게 수유하고 있어용

나는 산후도우미 불러도 안자구 애 케어도 다해~ 애가 순했기도 했지만ㅋㅋ 청소, 애기 빨래, 요리, 욕조 물받는거, 분리수거 등 힘든 일 위주로 도움받았엉

다들 지나치지않고 정성스럽게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없는거보단 계시는게 많이 도움이 되겠네요!

충격(?)이있는거같더라구요. 저희애도 그랬고 둘째 또래 아기엄마들 다 모유수유했는데 비슷했어요.. 그럴때 아빠가 도움못주면 더더욱 초기엔 다른 사람이 도와줘야해요..

전 첫째 둘째 15개월 터울이고 완모했고(하는 중) 두번다 산후도우미 불렀어요. 모유수유할거라고 업체에 꼭 말씀하시구, 그럼 관련 도우미로 불러주세요. 초기에 자주 직수할때 애기 안고 들고 쿠션에 놓아주시는거다해주시고 트름 시켜주시고 텀 잡아야할땐 안고 우는거 달래주시면서 텀잡아줬어요. 텀잡히면 모유수유는 수월한거 아시죠? 
그리고 첫째가 어릴수록+어린이집다닐수록+모유수유 기간이 길수록 젖을 끊었어도 다시 물려고 하고 엄마가 다른아기한테 젖을 물린다느

저도 모유수유햇는데 아침에 도우미선생님 오시면 애기 맡기고 방들어와서 자고 수유할때되면 깨서 수유하고 차려주신 밥먹고 또 애기 맡기고 바람쐬고 들어왔어요 ㅎㅎ

저는 첫째인데도 산후도우미 불렀어요~ 직수 중에 관리사님이 요리랑 빨래 청소해주시고 나머지 시간에는 방에서 쉬었어요
집안살림은 스타일이 달라 흐린눈 좀 해야하긴 했지만 요리해주는 것만으로도 잘챙겨먹을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둘째애기 봐주실 동안에 첫째랑 같이 방에서 쉴수 있어 좋을것 같은데요?

모유수유 시 산후도우미

자분 몇주몇일되서 낳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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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끝나고 시어머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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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비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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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 이신분! 다들 몇주에 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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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꼭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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