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월 1주차 육아 소식
정책
서울시, '어린이집 오픈데이' 진행
📌 서울시는 오는 14~15일 어린이집 시설과 보육 프로그램을 미리 둘러볼 수 있는 '서울시 어린이집 오픈데이'를 진행해요.
✔️서울시 어린이집 오픈데이란?
: 우리 동네 어린이집이 가정양육부모, 예비부모 등을 맞이하여 어린이집을 소개하는 날이에요. 부모님은 어린이집 시설을 살펴보고 어린이집 특색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어린이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어요.
✔️ 행사는 어린이집 돌봄 철학과 보육 프로그램에 대해 알 수 있는 설명회와 질의응답, 어린이집 내외부를 살펴보는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돼요.
✔️ 이번 오픈데이에는 사전에 신청한 120개 어린이집이 참여하며, 어린이집 명단과 세부 진행 시간은 서울시 보육 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오픈데이에 참여하고 싶은 부모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 보육 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돼요.
✔️ 서울시는 새 학기 입소 시기에 맞춰 매년 2월과 9월 둘째 주를 오픈데이 주간으로 지정하고, 오는 9월부터는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픈데이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에요.
정책
다자녀 가정을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 확대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다자녀 가정을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을 확대해요.
✔️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는 주말·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를 20% 감면받게 돼요.
✔️ 또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에 대한 일반고 우선 배정 제도를 서울 등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에요.
✔️ 출산·양육에 친화적인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 육아휴직과 출산휴가도 개선해요.
✔️ 공무원 육아휴직 대상이 되는 자녀 연령은 만 8세에서 12세로 늘리고, 남성 공무원의 배우자 출산휴가는 기존 10일(다태아 15일)에서 20일(다태아 25일)로 확대해요.
✔️ 배우자 출산휴가는 출산 이후뿐만 아니라 출산 30일 이전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출산 이후 쓸 수 있는 기한도 90일에서 120일로 늘어나요.
정책
경기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확대
📌 경기도가 진행하는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사업에 참여하는 시군이 늘어나요.
✔️ 해당 사업에 참가하는 시군은 8개 시군(화성·시흥·이천·여주·광명·안성·구리·가평)에서 성남·의왕·양평·과천 4곳이 추가되어 모두 12개 시군으로 늘어나요.
✔️ 도는 지난해부터 중위소득 63% 초과~100% 이하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를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월 10만 원씩 시군과 함께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