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월 1주차 임신 소식
정책
경기도,
임신 준비부터 산후 조리까지 전주기 지원 강화
📌 경기도가 임신 전, 임신 중, 출산 후 시기별 지원정책을 강화해요.
✔️ 올해부터 모든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 12만 원(여성), 5만 원(남성)을 최대 3회 지원해요.
✔️ 또한,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에게 철분제와 엽산제를 지원하고 모유 수유 교육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건강서비스를 제공해요.
✔️ 임신 중 정책으로는 난임 부부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경기도지회 또는 동국대일산병원에서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해요.
✔️올해부터 동국대일산병원에서는 경기도 임신출산교실을 운영해 부부 동반으로 임신·출산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요.
✔️ 4월부터는 분만취약지역(연천·가평·양평·안성·포천·여주) 거주 임산부에게는 카드 포인트 형태로 교통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해요.
✔️ 또한, 19대 고위험 임신질환 진단을 받은 임산부 등에게 적정 치료·관리에 필요한 급여 전액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 90%를 1인당 300만 원까지 지원해요.
✔️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는 임신·출산 의료비, 약제·치료 재료 구입비를 임신 1회당 120만 원까지 지원해요.
✔️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신부를 대상으로 1인당 40만 원(자부담 8만 원 포함)까지 유기농수산물·무농약농산물 등 친환경농산물 구입을 지원해요.
✔️ 이 밖에도 도내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출생아 1인당 산후조리비 50만 원도 지원해요.
사회
보호출산제 시행 200일,
위기 임산부 1,072명 상담
📌 가명 출산을 가능케 하는 보호출산제 시행 200일 동안 위기 임산부 1,072명이 상담을 받았고, 이 중 107명은 아이를 직접 키우는 원가정 양육을 선택했어요.
✔️ 보호출산제란?
: 미성년자 임산부 등 사회·경제적 위기에 처한 임신부가 신원을 숨기고 출산해도 정부가 아동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예요.
✔️ 정부는 의료기관이 출생 사실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는 출생통보제가 도입되면 신원 노출을 꺼리는 임신부가 병원이 아닌 곳에서 출산하고 아이를 유기하는 부작용이 늘어날 수 있다며 보완책으로 이 제도를 시행했어요.
✔️ 상담받은 위기 임산부 중 107명은 원가정 양육을 택했고, 60명은 보호출산을 했어요. 또한, 20명은 출생신고를 한 후 아이를 합법적으로 입양 보냈어요.
✔️ 뜻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위기에 처한 임산부는 '위기임산부 비밀상담전화 1308'을 통해 24시간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