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가입하려 했는데… 22주 지나면 가입못 한대요
마미톡은 평균 21% 저렴하게 가입 가능 + 상담 리워드까지!

저는 23살 예비엄마에요 가끔씩 제 옷을 볼때마다 속상해요 이쁜옷을 입고싶은데 입지도 못하고 때로는 울고하는데 애기생각하면 기분이 좋다가도 우울해지고도해요.. 엄마가 될 준비가 아직 안된거같고 불안하기도하고 좋은엄마가 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수 없이하다가 애기를 잘 키울수있을지 고민더 해보고 무섭기도하고 산부인과가면 괜히 사람들 눈치보게되고 병원갈때마다 자존감?이 떨어지는거같아요..

23살예비엄마

안녕하세요!

저는 임신전 168/53 을 유지했던 사람입니다. 

16주에 3kg 쪄서 병원에 갔는데
체중 지금 늘때 아니다 다음 4주 뒤 꼭 유지하고 와라, 체중조절해야지 생각말고 살을 빼야지 생각하고 식단해라 라고 하셨습니다.
야식은 안먹고ㅠ 점심 잘먹고 저녁은 조절하려고 노력했어요. 하루 8천보~만보는 꼭 걸었고요.
(근데 입덧끝나고 입맛이 너무 좋아서 항상 쌍따뽕을 하면서 맛있어했습니다.)

21주차에 3kg가 또 쪄셔 총 6kg 증가한 채 병원에 갔는데ㅠㅠ 2차정밀초음파 모두 정상 잘나왔습니다.

이제 의사샘 만나는게 좀 무서웠지만…?
역시나…

1. 본인은 이제 두번 잔소리 안한다. 포기할거다. 그럼 서운하지않겠냐.

2. 결혼할때는 그렇게 다이어트를 죽기살기했으면서 더 중요한 이 시기에는 왜 이렇게 관리를 안하냐.

3. 의사샘이 권장하는 체중증가 기준을 100점으로 본다면 교과서에는 이 정도 증량할수 있고, 그게 80점이라면 지금 산모님은 80점보다 못하는 거다.

4. 엄마가 관리 못하는거에 비해 아기는 너무 잘크고 있네요. 

5. 밥먹지 말고 샐러드 닭가슴살 소고기 위주로 식사해라


저도 체중에 엄청 민감한 편인데 ㅜㅜ 이런 가슴아픈 말 들으니 체중계 올라가는게 너무 무섭고 식사를 할때마다 옆에 사람한테 “저 많이 먹어요? 이 정도면 대 중 소 어느 정도 먹었다고 생각하세요?” 라고 물어볼 정도에요. ㅠㅠ


체중관리가 아기에게 저에게 좋은거 알고, 스트레스가 안좋은게 아는데…. ㅠㅠㅠ 

다들 체중 조절 어떻게 하시나요?? 

지금 59-60kg 21주 5일 입니다. (임신전보다 6.xkg) 증가했어요.. ㅠㅠ

21주 6kg 체중증가ㅠㅠ 스트레스에요.

1. 당근해도 되는지
2. 제품추천
3. 간략한 기능

미리감사합니당. 

휴대용 분유포트 추천좀용

또 못자고있네
미쳐버리겠당. . . 


아침8시제왕인데

저희집엔 곧 12살 되는 강아지가 있어요
저는 내년 2월말 제왕 출산 예정이구요
입원기간, 조리원 기간 3주는 될건데
그 기간동안 어쩌셨나요ㅠㅠ
어린것도 아니고 나이가 있어서 걱정이네요
긴시간 호텔링을 하기에는 제맘이 너무 불편할거 같고
유치원 보내고 픽드랍 집으로 하면서 
남편이 집에 ㄴ왓다갓다하며 보고 오거나 자고 오거나
할 생각이에요 (산책. 프로그램. 사진해줌)
저도 저고 아기도 아기지만 벌써부터 강아지 걱정이 되네요
조리원도 안가고 싶을정도.. 
본가에 맡길 상황은 안되요
저같은 상황에 견주님들은 어쩌셨는지 궁금해요

강아지ㅠㅠ 견주님들

시험관을 준비하면서 퇴사를 했어요
인공수정하는것도 연차 반차 써가면서 난임병원을 다녔는데 근무형태가 24시간 근무도 있고해서 몸에 부담이 될까봐 남편이랑 상의해서 그만뒀어요. 저는 육아휴직이랑 육아휴직급여가 아까워서 다니면서 하고 싶다고 했는데 남편이 반대를해서 그만 뒀어요

시험관 채취한번(동결2개) 이식두번만에 아기가찾아왔어요.
남편은 저만큼 아기를 원하지 않았어요. 가장의 무게도 부담스러워하고 시험관을하게 되면 제몸도 상하겠지만 무엇보다 예민해지는 저를 감당하는게 힘들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남편이 야간근무를해서 평소에 여유가 없고 많이 피곤해하는 편이고 많이 예민해요. 지금까지 남자 여자 만났던사람 통틀어서 젤 원탑인느낌. 그래서 시험관하면서도 저 스스로도 예민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고 힘든티 내지 않으려고 했어요. 배주사.시간마다먹는 호르몬약.그리고 질정. 알람시간 맞춰가며 스스로 챙기고 가끔 쉬는날 남편이 주사를 맞춰주기도했어요.(제가 주사도 맞춰주고 신경써주는게 같이 임신준비하는거 같다고 약간의 쇄뇌를 시켰었거든요)

남편이 결혼전부터 중3때할머니돌아가시고 기숙사생활하고 이후에 대학생활까지 혼자생활하고 일도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가사일이나 여러가지 일을 많이 해와서 그동안 고생했다고 결혼하면 설거지 집안일은 본인이 하겠다고 약속을했었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집안일을 아에 안하는건 아니구요. 전 오래전부터 독립하고 사회복지사로 일할때 청결에 신경썼어가지고 남편보다 사소한거에 더 신경이 많이 썼어요. 남편은 저만나던해에 첫독립이었고 그전에38년간 부모님댁에 함께살았었구요

그래서 제가 청결에 사소한부분을 이해를 못하더라구요..(그렇다고 결벽증있을만큼 깨끗한건아니에요)
예를들면 배게피는 일주일에 한번 빨아야한다.자고일어나면 침대이부자리 정리를해야한다.청소기를 매일 밀어야한다? 이런부분

배게피는 저는괜찮은데 남편은 몸에기름과 땀이 많은지 일주일만 안빨아도 누래지고 냄새가 나는데도 본인은괜찮데요. 군대에서는 누가쓰던건지도 모르는곰팡이 나는걸 배고잤다며..

청소기도 남편출근하면 매일 밀거든요? 그렇게안해도 된다고하고..

그러다가 이제 임밍아웃을 하는날이 남편생일이었는데 생일상차려주니 남편이 임신했다고 이제본인이 다하겠다고 했어요
그래놓고 본인이 밥을세번하면 한번은 내가 해주면안되냐(하루한끼먹어요)그래서 제가 싫다그랬어요. 저도 밥을 하는데 아에 안한다는식으로 이야기해서. 연애초기부터 독립하고 사는 재미중에 요리가있어서 처음부터 남편이 요리를 해줬었어요. 그렇다고 제가 아에안한건아니구요.남편이 요리하면 나오는설거지 뒷정리나 야채 썰기등은 제가 같이했고.장봐오면 야채다듬는것도 거의다 제가 했어요. 가끔남편이 너무피곤해할땐 식사를 차린적도 많이 있구요. 근데 제가 밥을안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남편이임신사실알고 본인이 다하겠다는 말에 약속도 지켜야한다고 생각해서 싫다한것 플러스 ..요즘 입덧이 심해서 입덧약도먹고 컨디션이 좋지않아요.

서두가 길었어요 그러던중 어제 딱 임신9주차되는날인데 한바탕 싸우게됬어요..남편이 설거지를 하는데 대충하는게 있어서 항상 그릇 바닥뒷부분에 기름같이 미끄럽거나 그릇 안쪽이 설거지가 안되있고. 계란을삶고나면 흰테두리가 생기는데 그냥 대충 물로만 헹궈서 제가 항상 설거지 한거 정리하다보면 제대로 잘되어있지않은 부분이 있어서 다시 설거지를 하거든요. 밥 다먹고 정리할때 남편이 예민한거 아니까 진짜 부드럽게 오빠 설거지 할때 여기 바닥 부분이 기름이 남아있던데 그부분 신경좀 써줘~라고 이야기했는데 짜증을 내더라고요. 약간 나는하지도않으면서 지적질이냐는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싸우게 됬어요, 전 지적질의 의도로 이야기한것도 아니고 오빠가평소 집안일 잘모르는게있으면 알려주면 잘할수있다해서 알려주는 의미로 설명한건데 예민하게 받아들이면서 지금까지 힘들었던걸 다이야기 하더라고요

저 보고 일안하고 집에 있으면서 하는게 머있냐고 하면서. 밥도 본인이하고 설거지도 다한다고 .
그래서 저도 집에서하는거 많다.빨래도 하고 이불빨래도 하고 매일청소기도 돌린다.설거지다해놓은거 정리도해놓고한다고 하니 빨래는세탁기기하는거고 청소기 매일안돌려도된다.티도 안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하더라고요.

일일이 남편한테 다 이야기 하진 않았지만 가끔 남편 아침에 퇴근해서 먹으라고 카레같은것도 만들어 놓고 자고. 시험관하기 전에 퇴사하고 나서는 남편이 다욧한다고 식단에 신경써서 키도김밥이나 월남쌈 닭가슴살샌드위치 같은것도 만들어 줬었는데 저 힘들다고 하지말라고 했거든요.그리고 분리수거도 제가 요즘엔 거의 다하고 있고..  집에서 아무것도 안한다는식으로 이야기하고 본인이 버는 돈으로 살고 밥도 본인이다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면서 본인을이용하는거 같다고 본인이 노예냐고 하더라고요. 화내고 싸우면서 니집도 아닌데 나가라고 하고 애기 지우라는식으로도 이야기해서 제가 내가알아서 키운다니까 니애니까 니가알아서 하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그날 자격증교육이 있어서 낮에 8시간동안 교육을 듣고와서 컨디션이 너무안좋았거든요. 아침부터 남편이 저녁머먹지?하길래 남편이 밥하는거 힘들어하는것도 알아서 집에있는거랑 간단하게 먹으려고 곰국을 사가지고 갔어요. 된찌남은거있어서 양배추 쪄서 곰탕이랑 김치랑 먹자했는데 본인이 부추전 한다고 해서 제가 곰탕 냄비에 끓여놓고 양배추는 전자렌지에 돌리고 부추전한다고해서 부추 씻고 이것 저것 같이 했어요.남편이 부추전 하는동안 밥 국 반찬 티비앞 상에 다옮기고..곰국 끓어 넘쳐서 가스렌지도 다 닦아 놓고 밥하면서 나오는 설거지 제가 다했어요. 그리고 밥먹고나서 뒷정리 다하고 너무힘들어서 남편 다먹은거 설거지하는동안 좀 누워있었는데 그 태도가 문제라네요..  그래서 제가 오빠는 임산부에대한 배려가 전혀없다니까 친구들임신한거 들먹이면서 걔네는일도 다했다는데라고 하더라고요.  전비교하기싫어서 아무말도 안했어요 .그 친구중한명은 입덧으로 수액맞으러다니면서 일제대로 못했고, 두 친구다 남편이 집안일 다해주고 공주대접했어요.전 공주대접 까지바라는것도 아니에요.임신초기증상을 좀 이해해주고 배려해줬으면 좋겠다정도거든요..제가 멀미가 심해서 왕복5시간 거리도 제가 다 운전도 다해요. 

그러면서 지금은 미안하다고 하는데 전 이미상처ㅠ임밍아웃때 현관에 붙여놨던 풍선이랑 임태기도 바닥에 다뜯어놓고( 이것도본인이 두자고한거) ㅜㅜ 진짜 애기를 부정하는거같고ㅠㅠ
 
임신초기증상이나 임신할때 남편들이 해야할일같은거 이야기해도 찾아보지도 않아요ㅠ오빠도 공부해야지 하면 제가 잘아보니까 알려주면되지 라고이야기하고 ..나중에 알려주면 또 부딪힐거같은


속상해서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했네요ㅠㅠ

사진은제가 만들어준것들이어요 5장밖에올라가지않네요ㅜ

남편..

꿈에서도 엄마의 빈자리를 너무 느껴서 흐느껴 울면서 깰 정도에요..

매주 친정에 가는데.. 남편이 너무 지쳐해요.. 이제 혼자라도 가야하나 싶어요

오늘도 2주에 한 번으로 줄여보자는데 그 말이 너무 속상해서 울고 있네요.. 

남편은 우는게 이해가 안간대요.. 제가 우니까 그럼 자기는 어디에다 말해야하냐고 그러네요..

---
저는 혼자라도 가겠다고 했었는데 남편이 걱정된다고.. 같이 가주는 것이긴 해요:)

원래 임신하면 친정엄마가 많이 보고싶나요?

내가 아가씨때 내돈내산한 
미스디올탑핸들백이 있거든
그때는 이때 아니면 못산다는 생각과
살짝 돌아있었는지 첨이자 마지막으로 사자!
싶어서 샀는데
결혼하고 아기가 생긴지금,,,
괜히 샀나싶은 생각이 들때가있어ㅠ 
중고로 팔려고 알아보니 280만원정도?
반값도 안되는 금액에 팔아야해서아깝기도하고,,,,

팔자니 아깝고 가지고 있자니 당장 들 일이 
없을 것 같아서 갈팡질팡,,,ㅋㅋ
계속 가지고 있다보면 언제가는 기저귀가방 대신
다시 들수 있는 날이올까?

마미들이라면 팔겠어? 가지고있겠어?

디올가방 팔까?가지고 있을까?


삼칠일 지나면
집 앞 아파트 단지 산책할까 싶은데요

유모차는 절충형이에요
유모차에 태우고 다니면 될지
아니면 겉싸개로 둘둘 말아서 나가면 될까요

베이비뵨이나 슬링을 사야하나 고민이긴 합니다

집에만 잇으면 답답할 거 같아서
나가고싶긴 해요 ㅠ

신생아 며칠만에 데리고 나가세요?

시험관으로 어렵게 임신했고 14주차야
자궁경부무력증으로 다음주에 예방맥수술 앞둔 상황이라 추석연휴기간 동안 눕눕해야해서 시댁 방문 어려울거 같아 시아버지한테 전화드렸어
니프티 결과 저위험군 딸이라고 나온 소식도 알려드릴겸

나: “아버지~ 니프티 결과 나왔는데 딸이래요”
시아버지: “딸이라고 하니까 서운하다. **가 딸이어서 장군님 보길 기대했는데..” (**은 아주버님 외동딸)

이미 아주버님한테 딸 손녀 보셨으니까 우리한텐 아들 손자 기대하셨을수도 있는데 축하멘트보단 서운하단 말씀을들으니 너무 당황스럽더라고.

나: “아버지 **는 조카고, 저희한텐 첫 자식이잖아요~ 오빠는 딸이라고 좋아하던데요.” 라고 했더니 아차 싶으셨는지,
시아버지: “아.. 나도 좋아~ 서운하다고 했던건 그냥 **이가 딸이니까 손자도 보고 싶은 마음에 한 소리다” 라고 둘러대시는데.. 

원래 시아버지가 말주변이 별로 없으셔서 악의는 없으신것 같은데 꼭 말한마디를 해도 툭툭 가슴에 꽂히게 할때가 많거든. 전화끊고 곱씹어볼수록 더 서운하고 이 집안에선 둘째로 태어나는 손녀라 환영받지 못하는것 같아 속상하고. 원래 mbti t랑 f반반인데 임신한뒤로 아기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이성적으로 생각이 잘 안되더라구. 남편한테 하소연 했더니 아버지가 헛소리 한거라고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그냥 넘기라는데. 화가 풀리지 않아 몇마디 더 했더니 그러면 앞으로 아버지한테 전화드리지 말라고 욱 하더라고? 
진짜 내가 예민한거야?



아기 성별 밝히니 서운한 시아버지 반응

대나무숲이긴한데 너무답답해서 하
신혼이고 시댁이 옆동인데
신랑이 이 아파트 좋다고 이것저것 다 따져서 산 집인데
뭐 하면 와서 해달라
뭐 하면 이거 가져가라
주말에라도 들르면 하는것도 없으면서 불편하게 앉아있고
신랑은 자기집이라고 누워서 핸드폰보기 바쁘고
태교여행 간다고 인사드리러가고
갔다왔다고 인사드리러 가고
쓰레기버리러가도 만나고 이거하지마라 저거하지마라
가까이 사는데도 얼굴 자주보고싶어하고
진짜 스트레스받음
굳이 안들어도 될 말을 더 듣게 되는느낌

아니 그리고 모유수유는 내가 좀 알아서 하면 안돼?
왜자꾸 모유를 물리라고 강요하는거야

지금도 시댁인데 집에 너무 가고싶음..
이사계획있거나 집 구하시는분들 진짜 시댁멀리사세요..



시댁은 진짜 무조건 멀리 살아야됨

D라인이 가장 아름다운 라인이라 생각하며 당당하게 보내어요! 저도 임신전보다 살이 찌니 라인이 달라져서 깜짝깜짝 놀라지만 아가가 잘 자라주는것만으로도 너무감사하고 자랑스러워요^^

젊은나이에 임신으로
비교되는 날 보면 한심하고 속상하죠 
남들보다 좀 빠른거에요 걱정말아요

한참 이쁜나이에 힘드시겠지만 아이키워놓고나면 그때는 남들이 부러워하실꺼예요

너무너무 예쁘실 것 같은 23살 맘님~ 주변에 같은 환경일 친구가 적을 뿐이지 모두가 겪을 일을 먼저 겪으신 단단한 산모님이신거에요~ 우리 그렇게 생각하고 힘내요!! 친구들이 나중에 얼마나 부러워할지 눈에 훤히 보이네요. 어리셔도 야무지고 행복하게 아기와 가정 꾸려나가실 수 있고, 출산만 하면 예쁜 옷은 언제든 입을 수 있으니 이 호르몬땜에 오락가락할 시기에 같이 힘내봐요~ 진심으로 응원해요^^

저도 지금 23살예비맘인데 속상한일이 많았지만 지금은 친구들의 부러움이됬어요. 넘생각하지마시고 우리 화이팅해요

살다보니 계획,예상과 다른 일들이 일어나 속상할 때들이 있는데 지나고 보면 더 유익이더라구요~ 지금은 놀러다니는 친구들이 부럽고, 또래 경험을 못하는것같아 속상하시겠지만 지나고보면 가장 예쁘고 젊은 엄마로 아기친구들 사이에서도 부러움 대상이 되실거예요~ 마음의 중심을 단단히 하고 늘 긍정적으로 사고하명서 같이힘내요~ 젊은 마미들 보면 참 예쁘고 부럽더라구요 체력도 좋고!! 아이와 가장 잘 놀아주고 가장 친구같은 엄마로 지낼 생각에 설레시길 응원해요!^^

저도 30대 중반에 아기를 가져서 젊었을때 아기 가지신 분들 보면 부러워요 ! 저는 아기가 대학졸업할때쯤 되면 이미 60이예요 ㄷㄷㄷ 젊어서 아기 낳은 분들이 아기도 더 건강하고, 감각도 좋으셔서 아기를 예쁘게 친구처럼 키우시더라고요 ! 나중에 아기가 중고등학생 되어도 언니냐는 얘기 들으실거고, 다 키워놓으셔도 40대 초반이시니 너무나 좋으실거예요 ㅎㅎ

참 이쁜나이네요^^ 지금 친구들은 놀러다니고 이쁜옷입고 생활이 비슷하지 않으니 많이 부럽겠어요~비교하게 될 수 밖에 없겠네요 하지만 뱃속에 더 큰 선물이 있잖아요^^ 그리고 병원가서도 기죽지말고 잘 받아요 회복력도 그 누구보다 빠를거고 누구보다 몸매도 빠륵 다시 돌아올거에요. 그때 이쁜옷 달라붙는옷도 잘입고 멋쟁이 엄마가 될 준비해요^^지금은 친구들이 부럽겠지만 그 누구보다 아이와 재미나게 보낼거고 친구들 힘들때 더 여유 있을거에요 이건100프로 확신♡

스물 세살이면 너무 예쁘실 때네요~ 저는 어려서부터 일찍 결혼하고 싶었는데 이래저래 일하고 하다보니 30대 중반에 결혼해서 겨우 임신했어요. 노산이라 각종 검사도 배로 무섭고 떨려요.. 병원 가셔서 전혀 기죽으실 필요 없고, 아이와 가장 친한 친구같은 어머니가 되어주실 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가 젊으셔서 저랑 지금 자매처럼, 친구처럼 지내거든요 ^^ 친구들 한창 결혼에 임신에 바쁘실 때 훨씬 여유있으실텐데요! 예쁜어머니될거에요 화이팅 ^^

23살예비엄마

21주 6kg 체중증가ㅠㅠ 스트레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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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분유포트 추천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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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8시제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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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ㅠㅠ 견주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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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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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임신하면 친정엄마가 많이 보고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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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가방 팔까?가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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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며칠만에 데리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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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성별 밝히니 서운한 시아버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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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은 진짜 무조건 멀리 살아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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